가람(대국남아)
1. 개요
한국의 5인조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의 멤버이자 서브보컬이다.
2. 활동
대국남아로 데뷔하기 전 모델이었다. 2003년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동아쇼핑, 대백프라자 패션쇼 무대에 섰다. 엘리트 키즈 모델 대상 등을 수상하고 2004년 한류스타선발대회 CF부문 금상을 받고 '솔로몬의 선택'에서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다.
씽엔터테인먼트에서 씽이란 그룹으로 먼저 데뷔, 라이징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
2010년에는 복불복쇼2에 활동했다.
2012년에는 코믹스 원판의 영화 愛を歌うより俺に溺れろ! (아이오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영화에 데뷔했다. 당시 발매한 대국남아 싱글 「本気MAGIC」의 커플링곡 'いけない1・2・3'이 주제가로 기용되기도 했다.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3기로도 활동했다.
2016년 뮤지컬 어겪사에 출연한다.
3. 성공한 덕후
데뷔 초 JYJ 김재중 닮은꼴로 유명했으며 본인은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유노윤호 때문에 가수의 꿈을 꾸게 되었으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뮤지션 또한 유노윤호 선배님이라고 한다. 라디오에서도 유노윤호 선배님을 존경하고 만나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녔다고...
씽 시절 활동명인 '라이징'은 동방신기의 노래인 '라이징 썬'에서 딴 것이며 앨범 땡스투에도 부모님과 유노윤호만 언급할 정도. 심지어 좋아하는 색이 '''반짝이는 빨간색'''[2] , 일본에 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동방신기 CD를 산 것이라고(...) 때문에 동방신기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편이며 윤호 남팬+재중 닮은꼴이기 때문에 윤재[3] 아들로 불린다. 한 동방신기 팬에게 한정판 앨범까지 받았다고 한다.
영화관에서 유노윤호를 마주친 적이 있는데 당황해서 얼음되어버렸다고... 이후 그때를 두고두고 후회한다고 했다. 그러다가 결국 2011년 1월 14일 팝시클 활동 당시 동방신기와 활동이 겹쳐 대기실에서 만나게 되었고 후에 트위터에 동방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4. 여담
- 과거 중학교때 전교부회장을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댄스동아리의 멤버였다.
- 중학교 시절 단발머리를 유지해도 되는 특혜를 받았었다.
- 현재의 예명은 아버지가 직접 지은 것.
- 2013년 4월 11일 공식 트위터로 가람의 아버지가 지난 4월 9일 심장마비로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련기사
- 2014년 8월에는 타히티 지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람은 가수 더원과 은가은, 그리고 팬클럽 마스터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