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스와티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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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스와티니'''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대사관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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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에스와티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에스와티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대만과 수교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다. 반대급부로 중국수시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대만과 에스와티니는 에스와티니가 옛 이름인 스와질란드라는 국명을 쓰던 1968년 외교관계를 맺었다.

2.2. 21세기


대만이 상투메 프린시페, 남아공, 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들과 단교당하는 과정에서도 대만과 50년 넘게 외교관계를 유지 중이며 대만 최후의 아프리카 수교국이다. 그래서인지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대만의 수교국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으나 에스와티니는 중국의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대만이 에스와티니에 막대한 경제원조를 제공하고 있고 에스와티니의 국왕인 음스와티 3세가 대만에 17번 방문할 만큼 대만과의 관계가 원만하며 특히 에스와티니 정부 전용기의 경우 2018년에 중화항공이 운용하였던 A340기를 도입하여 왕실 전용기로 운용하고 있다.
에스와티니는 본인들 자체가 소국이라 중국과 수교한다고 달라질 게 없다는 이유이나 실상은 중국이 아프리카에 부리고 있는 깽판 때문이다. 중국과 수교한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을 비롯한 중국이 주도한 여러가지 사업에 참여한 결과 경제가 폭망하고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맞으며 막장국가로 떨어지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에스와티니 입장에서는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2020년, 미국에서 대만의 수교국들을 지원하는 타이완 동맹 보호법이 제정되며 에스와티니는 미국의 지원까지 받게 된다.

3. 대사관


주 타이완 에스와티니 대사관은 타이베이, 주 에스와티니 타이완 대사관은 음바바네에 있다.

4. 여담


대만과 소말릴란드가 수교협상을 벌이고 있어 근시일 내에 소말리란드와 수교에 성공한다면 대만 최후의 아프리카 수교국 딱지는 뗄 것으로 보인다. 단, 소말릴란드는 대만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의 미승인국이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