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맨

 

3. 유튜브에서 유행중인 컨텐츠




1.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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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부터 12월까지 출연한 양배추(조세호) 최고의 히트 캐릭터. 근육 타이즈, 파란 망토, 노란 팬티가 트레이드 마크. 이름과 테마송 가사 그대로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해준다.
매번 선생님이 보기에도 심히 난감한 것을 먹거나 입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벼락치는 소리와 함께 대신맨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 때 "힘든 일 대신하는 우리들의 대신맨. 대신~~~맨!"이란 대신맨 전용 BGM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서 무대로 나온다. 대신맨의 BGM은 호빵맨의 주제곡을 개사한 곡이다.[1] 난감한 것을 대신 먹어주거나 입어줄 때는 다른 BGM이 깔린다. 하지만 본인이 하기 힘든 일을 떠맏게 되자 힘든 일 '''배'''신하는 '''배'''신맨이라며 도망친 적도 있었다.
대신해주면 등장했을 때와 똑같은 BGM으로 자리로 돌아가는 짧고 굵은 캐릭터. 단 김기수가 얼굴에 버무리고 간 핫도그와 떡볶이는 나름 건전(?)한거라 정형돈이 등장 음악 끝나기 전에 뺏었다.[2] 나중에는 로타리 김(김병만)이 가져온 예술작품이나 사진 속 인물을 코스프레 하는 컨셉이었다. 말없이 바로 대신해주고 들어가기 때문에 역대 봉숭아 학당 캐릭터 중 유일하게 대사가 없다.[3]]

2.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 등장하는 인물



3. 유튜브에서 유행중인 컨텐츠


시초는 억섭호의 시키면 골라 한다 이다.
말 그대로 요즘 유튜브에서 유행하고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이다. 컨텐츠 이름은 꼭 대신맨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제목으로 변형하여 사용되고있다.(ex:윤태의 시키면 한다)
유래는 위 항목에 적힌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캐릭터 혹은 2번 항목의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을 모티브로 하여 생긴 컨텐츠로 추정. 이름은 달라도 주된 형식은 거의 비슷하다.
주로 유튜브 영상에 시청자들이 댓글로 수행할 각종 미션을 적어놓으면 그중에 반응이 가장 좋은 것을 영상 업로더가 선택하여 실행하는 형식이다.
문제는 일부 이 컨텐츠를 이용하는 급식충 유튜버가 상당히 비인륜적이며 비도덕적인 미션을 이용하여 자극적인 영상을 업로드하여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는 것. 이런 문제는 조회수만 올라가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튜브의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영상 제재 기준의 영향도 있지만 이런 영상을 찍어 올리는 유튜버와 그 미션을 제공하는 시청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지상파 방송에서 이 컨텐츠에 다뤘는데 전과 달리[4] 이 컨텐츠에 피해 본 사람들을 인터뷰 했다. 그 중 한 사람은 이 사실이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걸 알게 된 후에는 '''인격모독을 느꼈다며''' 심정 토론을 했다.
대신맨으로 유명한 유튜버로는 '''신태일''', '''김윤태''', 릴마블[5], 이상민, 정배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신태일, 김윤태가 제일 유명하며, 이 콘텐츠를 유행시킨 대신맨의 본좌이기도 하다.

[1] 처음 나왔을 때는 짱가 오프닝이었다.[2] 이때 정형돈이 한 대사는 "'''먹는''' 일 대신하는 우리들의 '''돼지'''맨. '''돼지'''~~~맨!"[3] 수제자는 말없이 분위기를 받쳐주지만 짤막하게 몇마디 할 때도 있고 정명훈이 수제자 행세를 한 동안에는 말을 많이 했다. 곰도,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가끔 말을 한적이 몇번 있었다.(음성변조)[4] 전에는 페북 스타들이 직접 방송에 나와 수익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본인들이 방송에 나온 영상을 유튜브에 직접 올리며 자랑하기도 한다., 방송 제작진들도 역이용한다는 걸 아는지, 이제는 피해자들만 인터뷰했다.[5] 다만 릴마블은 신태일김윤태의 것을 따라했다는 논란 때문에 '''사건을 터트린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