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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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다.
SBS 공채 6기.
2. 이력
2.1. 데뷔와 활동명
2001년 11월 고등학교 1년 후배 김경욱과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BS 6기로 데뷔.[13]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다. 이 때문에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조세호를 양배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 그를 방송에서 처음 본 사람들이 양배추라고 불릴 때의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14] 이 예명은 선배인 남희석이 지어 줬다고 한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되어 돌아온 후, 2011년 말부터 양배추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때 자주 하던 인사말은 '''"(구)양배추 (현)조세호입니다"'''였고, 줄여서 "구양현조"라고 부르기도 했다. 조세호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차오슈하오'''라고 부른다고 한다.[15] 과거 조세호가 출연했던 SBS 룸메이트가 중국 현지에서 나름의 인기를 얻은 덕분에 조세호도 중국에서 인지도를 갖게 됐다고.
2.2. 방송 활동
2003년 경 개그콘서트에서 '낙지' 윤석주와 함께 '생활체조'라는 코너로 출연하고 봉숭아 학당에서 '대신맨'이라는 캐릭터로 나와서 어느 정도 이름을 날렸다. 그러다가 2007년 웃음충전소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타짱'이라는 코너에서 '''말 가면'''을 쓴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 반짝 유명세를 타서 '그녀의 전화번호'라는 노래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난 뒤에는 다시 안습 라이프.
2010년 남희석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조세호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 살을 30kg나 뺀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일 때 체중 감량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역 후에 한층 더 불은 모습을 과시하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0년대 중반 코미디빅리그로 인기를 모으며 지상파 여러 프로그램을 꿰차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국에서도 이름을 날려 현지에도 팬들이 많다는 듯. 현재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해피투게더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와 함께 가상 부부 생활을 했다.
2012년 5월부터 코미디빅리그 시즌 3의 '3GO' 팀으로 출전하며 개그계에 복귀했다.
시즌 5에서는 깔끔 기획이라는 코너로 출전했는데, 인기가 하락세로 접어들자 관객 투표로 코너 존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을 했다. 그리고 '폐지'가 더 많은 표를 얻자 '''진짜로 종영했으며''' 이는 한국 코미디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다. 물론 그가 코빅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건 아니며 새 코너로 돌아왔다.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South 4로 출연했다. tvN의 렛츠고 시간탐험대에 파일럿 프로그램 시절부터 출연하고 있었는데, 프로그램 특성상 개고생했으며 성균관 체험 때는 성균관 유생으로 편하게 방송하나 싶었더니 본인의 종교 때문에.[16] 자기 전 기도+미사 참여 죄목으로 막판에 탈탈.해당 영상[17]
2014년 8월부터는 신봉선과 허경환이 빠진 해피투게더에 김신영과 함께 투입되었다. 하지만 분량에 대한 욕심이 앞서 상대방의 말을 끊고 자기 말을 우선시하여 말을 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와 MC 자리에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갑자기 뜬금없는 말을 하여 흐름을 끊거나 고집스럽게 자신의 토크를 하려는 등의 모습을 보여 비호감의 이미지를 얻었다. 그래서 박명수한테 쌍욕을 얻어먹기도. 한편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프로그램 팬들에게 욕을 줄창 얻어 먹었다. 다른 예능 프로에서 으레 하던 것들을 그대로 한 것 뿐인데[18] 전반적인 토론 분위기를 해쳤다는 것. 유상무의 후일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호감이 되었다.'며 자학했다고.
2015년 1월 27일 KBS 2TV 프로그램 1 대 100에 372회 방송분에서 1인으로 출연했을 때 을미사변을 몰라 4단계에서 찬스를 써서 통과한 일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래도 그는 8단계 1:9까지 생존하면서 선전했으며 다음 문제에서 남은 5인 중 563만원을 가져가는 우승자가 나왔다.
2015년 2월 19일 MBC every1의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게스트로 나온 베스티의 해령에게 '''"해령아 오빠가 어제도 생각하고 오늘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너랑 키스를 해야 될 것 같아"''' 용자스러운 드립을 해 버렸다.
2015년 2월 26일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게스트인 EXID의 선택받은 남자로 임명되었다.
2016년 1월 20일에 방송된 MBC의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주며 소위 '빵빵' 터뜨리는데, 이후 1월 28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 등 MC들이 〈라디오 스타〉에서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남의 집에서는 그렇게 잘 웃기면서 본인이 하는 프로에서는 왜 그러냐' 고 대차게 깠다.
2016년 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도 파일럿 멤버로 나왔으며 고생의 아이콘답게 별명은 '''프로흙길러'''. 주로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유병재와 흙길 브라더스를 이루나 유병재에게 많이 뒤통수를 맞고 있다. 프로그램이 고정으로 전환되었고 원래 시간대인 심야 시간대에서 프라임 타임으로 배정되었다. 원래 K-Pop Star가 있던 일요일이 좋다 1부 자리를 꿰차는 데 성공.[19] 따라서 현재 경쟁 프로그램은 MBC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6년 7월 19일부터 12주 간 방송하는 JTBC의 걸스피릿을 통해 본격적으로 메인 MC로 나섰다.
2016년 2월 25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다. 상대는 피에스타의 차오루. 이후 9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우결에서 하차했다.
2017년 냄비받침에 안재욱과 김흥국과 출연하였다.
2018년 1월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뉴스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언으로서의 이미지를 살려 # 동장군으로 분장한 스샷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시간대별로 3회 진행하였는데, # 마지막 출연 때는 지나가는 시민을 상대로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출근 시간대라서 그런지 모두 무시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 출연은 무한도전의 "1시간 전" 특집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장 과정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한도전에서 방영되었다.
2018년 8월 29일부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중이고, 2019년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tvN 돈키호테에 출연했다.
2.2.1. 남창희와의 활동
조세호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게 같은 개그맨 동료이기도 한 남창희와의 관계로, 이 둘은 연예계에서 이름난 절친 관계다. 2003년 무렵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한동안 동고동락한 시기도 있다. 단순히 친하기만 한게 아니라 둘이 개그 콤비를 짜고 활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남창희와 함께 공기업인 EBS의 CF를 찍었다. 2011년 11월부터 KBS 2FM <홍진경의 두시>의 평일 코너인 <밑천 없는 토론 양대창>에 절친 남창희와 같이 출연했다.
2012년 초부터 남창희와 함께 '레오'라는 이름의 콤비로 활동했다.[20] SBS의 주말 아침 프로그램이었던 도전 1000곡에서는 남창희, 한민관과 함께 "견인차"라는 보조 역할로도 나왔다. 코미디빅리그 시즌 4에서는 남창희와 함께 '레오'로 출전했다. 이 당시 유행어는 '대부'코너에서 쓰는 '그렇다고 봐야지'(~다고 봐야지), 최국에게 머리를 맞았을 때 보케식으로 나오는 '아이고' 그리고 야쿠자 개그를 보여주며 말하며 나오는 '코레카라! 간바리마스!'.
2019년 초에는 다시 남창희와 함께 "'''조남지대'''"라는 명의로[21] 음반을 발매했다. 제목은 "거기 지금 어디야"인데, 줄여서 "'''거지야'''"(...)라고 한다. 조세호가 출연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해피투게더 4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 2에서는 "조남지대 애장품"이라고 본인들의 애장품을 '자기님'(퀴즈 푸는 사람들)들의 "자기백" 뽑기 상품으로 제공하였는데, 몇 회차의 방송 중에도 한번을 뽑히지 않아서 '조남지대 애장품이 진짜 있기는 한 것이냐'며 이를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이 하나의 기믹이 될 정도로 언급이 많았다. 그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시즌 2가 끝나고 해피투게더 4도 종영이 되면서 2020년 현재는 언급이 뜸해졌다.
그러나 여기에 굴하지 않고(!!!) 세 번째 싱글 '바보야 왜 그래'를 2020년 5월 발표했다. 온앤오프에서 멜론 차트 82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성시경이 커버한 '바보야 왜 그래'를 공개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22]
2.2.2.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본격적으로 방송국에 입지를 넓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 방송 이후 1년이 지나고 유명해진 장면이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타짱시절 이후 본인의 '''탱킹''' 능력을 극대화해서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 때 얻게 된 인기로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유라인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
특이한 점은 본래 조세호는 개그콘서트에서 에이스로 활동했고, 처음 인기를 얻었을 때도 타짱 시절 보여준 가면 개그에, 프로불참러 이전까지는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를 공격하거나 휘성,최홍만 성대모사를 하는등 공격적인 면모가 드러났는데, 이 이후는 오히려 상대의 공격을 억울하고 재밌게 받아내는 탱킹에는 도가 텄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공격하는 개그는 많이 사라졌다는 점. [23]
2.2.3. 무한도전
2017년 11월 25일 파업 복귀 후 오랜만에 방송하는 무한도전 무한뉴스에 자연스레 정준하 옆자리를 꿰차고 출연하였다. 다음주 방송의 예고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길, 양세형의 경우처럼 고정이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25일 방송에서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방송 도중 수시로 말을 걸어 웃음을 이끌어 냈고 조세호 또한 재치있게 받아낸 것은 물론 방송의 편집도 그의 위주로 재밌게 이루어진 만큼 분량이 매우 컸다. 아무래도 정준하가 불미스러운(?) 일로 나서서 웃기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도 있는 분위기, 그리고 오랜만에 녹화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것을 그가 합류하여 좋은 역할을 해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어쩌면 위기라면 위기인 무한도전에 양세형이 좋은 사례로 보여주었던 것처럼 비슷한 역할을 해주고 그에게도 물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24] 또 25일 방송에서 황광희가 언급되었는데 만약 황광희가 제대 후 무한도전으로 복귀를 하고 조세호가 지금부터 반 고정에서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면 무한도전의 전성기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7인 체제로의 회귀 또한 예상해볼 수 있다.[25]
12월 2일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조세호에게도 멤버가 될 기회를 주라고 넌지시 멤버 가능성을 언급했고, 하하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여기 할거면 해피투게더 정도는 정리해야 되는거 아냐?”라도 묻기도 했다. 꽤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는 모양. 12월 16일 방영분에서는 조세호가 MAMA 참석 때문에 나오지 못했는데, 멤버들이 촬영에 안 왔다고 타박을 하는 것을 보면 이미 고정 멤버로 인식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대로 무도에 자리잡게 된다면 과거 정형돈의 역할을 대체 할 수도 있어 보인다. 못친소 등 몇차례 무도에 출연했던 경력 덕분에 비교적 이질감도 덜한 편. 캐릭터로는, 상기했듯 빈약하고 무리한 토크 능력 때문에 구박받고 억울해하는 런닝맨에서의 기믹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에서 "세호가 이거 잘해요" "세호가 이걸 해야지" 라는 식으로 몰아가면 "제가요?"라며 억울해하면서도 진행하는 일련의 꽁트까지 완전 동일하다.
그리고 2018년 1월 6일 방영분 마지막에 자막으로 '''공식 멤버가 되었음'''을 인정하였다.
합류하자마자 마구 굴려먹는 불쌍한 캐릭터로 포지셔닝 당하고 있다. 1월 12일에는 MBC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미션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 날이 서울 기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최악의 한파가 닥친 날이었다는 것. 이 소식이 올라온 계정이 MBC 예능연구소가 아니라 MBC 뉴스 계정이다. 물론 예능연구소 계정도 우려먹었지만.
그러나 공식 멤버가 된 지 84일만인 2018년 3월 31일 무한도전이 종영하면서 짧은 출연이 끝났다.
3. 출연 작품
3.1. 방송
3.1.1. 현재 출연작
3.1.2. 과거 출연작
3.2. 드라마
3.3. 영화
3.4. 뮤직비디오
3.5. 광고
4. 수상 경력
5. 여담
- 김구라가 상당히 아끼고 밀어준 후배이다. 조세호가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밀어주며 방송계에서 인지도를 유지시켜준 은인. 양배추라는 예명을 쓸 때부터 김구라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에서 매번 실명 개그로 언급해서 묻혀가던 조세호의 존재감을 되살려주곤 했는데, 특히 클래식 라디오 스타 시절 이광기, 조세호(양배추), 박슬기를 김구라가 게스트로 꽂은 건 라스 팬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일화. 그런데 조세호로 활동명을 바꾼 이후에도 한참을 양배추로 언급. 그래도 개중에는 가장 잘 됐다고 평했다. 김구라와 관련된 일상 에피소드도 제법 되고 라스에 나와 김구라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러니 저러니 해도 꽤나 돈독한 사이인 듯.
- 또 다른 인간관계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유재석. 무명 시절부터 남창희와 함께 유재석이 아끼고 밀어주고 있다. 김구라가 무명 시절 자주 언급하며 인지도를 유지시켜주었다면 유재석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유명세를 얻게해준 은사. 덕분에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놀면 뭐하니의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 등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게스트나 단체로 나오는 특집 등에 잘 아는 동생으로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함께 하고 있다. 유재석이 조세호를 "자기야"라고 부르는 입버릇에서 따와서 유재석의 팬들 사이에선 아기자기라고 불린다. 과거 구봉서 선생 빈소에 같이 온 걸 보면 사적으로도 친한 듯하다.
- 조세호가 한참 발동이 걸린 2016~2017년대 들어서의 에피소드인 듯 한데, 한 번은 유재석이 뜬금없이 전화를 걸어선 "뭐하니? (집입니다) 넌 참 건방지구나, 이럴 때일수록 사람을 만나야지"라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고는 전화를 끊고, 얼마 안 있어 다시 전화를 걸어선 "뭐하니? (남창희랑 밖에 있습니다) 넌 참 건방지구나, 이럴 때일수록 자기관리나 해라"라며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30]
- 2020년 3월 18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48회 방송분에서는 이와 관련된 추가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운전을 하는 중이었는데 유재석이 전화를 걸어와 대뜸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며 또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고 한다. 의도치 않게 부모님이 있는 자리에서 잔소리를 한 것에 미안함을 느낀 유재석이 방송으로 공개사과를 했다.
- 위의 유재석의 잔소리에 의한 것이었는지 2019년 중후반 한동안 놀면 뭐하니?의 릴레이 카메라와 유 퀴즈, 해투 등에서 종종 "저 요즘 바디 디자인합니다" 하면서 자기관리를 하고 있음을 자주 언급하였다. 이에 유퀴즈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마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여전한 식사량을 지적하며 "바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맞냐"고 잔소리를 하는 게 하나의 기믹이 되기도 하였고 2020년 2월 해피투게더 4에서 바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다이어트 솔루션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해피투게더 4는 종영되고 언급이 뜸해졌다 싶었으나 20년 8월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체중 감량을 달성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되었고, 체중감량 등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과 노력으로도 달성할 수 없는 것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화제가 되어 해당 회차는 20년 10월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 무한도전에 조세호가 멤버로 들어오는 '인사 청문회' 편을 진행했을 때 조세호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들에게 해주는 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 날 무한도전에선 양세형이 조세호를 찾으려 자연스레 이동욱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니나 다를까 조세호랑 같이 있었다.
- 조세호가 밝히길 이동욱은 남창희, 이진호, 양세형, 양세찬, 이용찬 등 코미디빅리그를 했던 멤버들 모임이 있는데 이동욱도 이 모임의 멤버라고 한다. 2018년엔 심지어 크리스마스에까지 저 멤버들과 같이 놀았다고 한다. 양세찬 왈 "그 형은 할 일이 너무 없나봐요, 진짜"라고. 광고도 동반으로 찍었다.
- 굳이 연예인을 직업으로 삼지 않아도 먹고 살 정도로 집이 부자라고 한다. 방송에 입고 나오는 옷/시계 등을 보면 죄다 지방시, 롤렉스, 톰 브라운 같은 명품들이다. 물론 모두 본인 소유.[31] tvN ENEWS에서 조세호의 본가 방문 취재로 아버지가 IBM 대한민국 지사의 이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다 퇴직했고 현재는 타 IT 회사에서 현역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 방송 때문에 조세호의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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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조세호의 부모가 룸메이트에 나와서 평범한 직장인들보다 연봉이 더 많고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게 사는 건 사실이지만 재벌이거나 연봉이 수십억 정도 만큼 많지는 않다고 해명하였다.
- 독립운동가 후손 설은 조만식 선생의 손자 뻘은 맞으나 직계 손자는 아니라고.[32][33] 대신 아버지 조규성이 조세호의 고조부가 무과에 급제하고 고종 황제에게 직접 받은 인증서를 공개하셨다.
- 2004년 발매된 반숙영웅 VS 3D 국내판에 윤석주와 함께 개그맨 역으로 등장했었다. 게임 내에 실제 일본 개그맨이 나오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곳에 로컬라이징으로써 들어간 것인데 아무래도 저렴한 맛에 넣었다는 생각만 든다. 단, 2004년 당시에는 '양배추와 낙지'라는 개그 콤비에 대한 인지도 자체는 분명히 존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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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에도 나오듯 김래원만 태우고 조세호는 버려두고 출발했다.
- 최홍만 성대모사를 밀고 있다. 실제로도 상당히 비슷하다. 최홍만 본인은 처음엔 굉장히 싫어해서 조세호를 직접 만나서 다신 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었지만 이후 반응이 좋자 따로 연락해 계속 해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한다. 최홍만 말고 또 유명한 성대모사는 김보성, 휘성[34] 등이 있는데 휘성 같은 경우는 목소리나 창법이 같다기보다는 휘성이 잘하는 애드립을 오버해서 따라하는 "삘 모사" 형태로 하고 있다.
-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말에 의하면, 과거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에 이재진을 인터뷰하면서 '이은주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 연결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은 팬으로서 좋아한 거라고 항변했다. 참고로 이은주는 그 때 '뭐래..'하며 썩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의 변화가 거의 없다. 적당히 살찌고 둥그런 얼굴 덕에 저절로 동안 속성 획득.
- 축구선수 알렉시스 산체스랑 웃는 모습이 닮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지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인 호세 라미레즈의 별명도 조세호다. 외모도 비슷하고, 이름도 호세의 철자가 JOSE인데 영어 식으로 읽으면 '조세'다.
- 일본어 실력이 굉장히 좋다.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을 때 당시 일본인 패널 테라다 타쿠야와 의사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보였다. 일본에서 어렸을 때 살다가 8~9살 정도에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tvN에서 방영한 유 퀴즈 온 더 블럭 3회차에서 터키 출신 근로자들을 만났는데, 이 중 한 사람[35]이 일본에서 12년 넘게 살다 오신 경력으로 일본어 능력자였기에, 바로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인 적 있다. 이 때문에 유재석은 한국어로, 터키인들끼리는 터키어로, 조세호와는 일본어로 대화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 의외의 유연함과 운동 능력을 갖고 있다. 키가 작고 살집이 있는 편이라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순발력과 유연함 모두 일반인보다 좋은 수준이다. 개콘에 출연했을 때도 물구나무를 서거나 비보잉 동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번은 정형돈이 조세호의 행동만 따라하는 거울 역할로 등장한 적이 있는데 조세호가 비보잉 동작을 선보이자 도망쳤다.[36]
- 과거에 흡연자였는데, 녹화 중 긴장하면 줄담배를 피울 만큼 골초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금연했고 2020년 현재 운동을 병행하며 몰라지게 홀쭉하고 탄탄해졌다. 예전과 비교하면 얼굴과 몸이 반쪽이 됐다. 재밌는 건 예전에 샀던 옷들이 보통 살을 빼고나면 옷이 커져서 맞지 않아야 정상인데 조세호는 예전 옷들이 몸에 꽉 맞게 산 거라 오히려 핏 좋게 잘 맞는다고.
- 다만 금연엔 성공했지만 술도 많이 마셔서 일주일에 5~6번을 마신다고한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고. 그 보상으로 운동을 빡세게 한다는데 술과 운동은 매우 상극인 걸 생각하면...
- 개그맨 중에서도 옷을 잘 입는 편이다. 2018년엔 남성복 세정 웰메이드 브루노바피 모델로 절친 이동욱과 함께 광고를 찍었다.
- 예전에 장도연을 좋아했다가 실연당한 이야기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듯. 장도연과 결혼하는 상상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창희, 박나래도 함께 간 노래방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장도연을 향해 부르면서 무릎 꿇고 스카프로 만 꽃을 선물하며 고백했지만, 그 자리에서 차였다고 한다. 그랬더니 벌떡 일어나 스카프로 봉산탈춤을 추면서 고백한 게 아니라 춤춘 거란 드립을 쳤고, 이후로도 주변은 물론 장도연 본인에게까지 그렇게 우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상기했듯 고등학교 후배가 김경욱이다. 같은 방송부였던 김경욱에게 함께 개그하자고 권유했고 부모님까지 찾아가 이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무릎까지 꿇었다고 한다. 그렇게 SBS 공채 시험을 본 조세호와 김경욱은 가장 어린 나이에 쟁쟁한 경쟁자들[37]을 재끼고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신인 시절 때 일어난 충돌로 인해 조세호가 김경욱을 구타했다고 한다. 훗날 김경욱은 라디오에서 이 일화를 고백하며 결국 악당이 잘 된다고 원망조의 말투를 내뱉었지만 이는 당연히 농담. 조세호의 입대날 김경욱이 찾아가 배웅했고, 김경욱이 나몰라 패밀리 공연을 하자 조세호가 홍보해주기도 한다. 또 둘이 식당에서 사이좋게 찍은 사진도 존재.
- 김경욱 이외에도 동기 중에서는 최국과 가까운 듯하다. 소집이 해제되어 방송에 복귀하게 된 조세호가 최국에게 연락해서 함께 코너를 진행하자고 제안, 둘은 남창희와 한 팀으로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다. 현재 최국은 사실상 개그를 그만두고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 중인데 조세호가 축하 영상을 보내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에서 동기 최국이 들려준 얘기라며 잠수했는데 귀신을 본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이에 최국은 조세호가 각색을 했다고 밝혔다. 최국이 실제로 본 건 귀신이 아니라 익사한 아이였다고.
- 동기 윤성호와도 친한 관계였는데, 동기였고 같은 신인 코미디언이었지만 조세호는 이미 모델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리던 윤성호를 존경의 눈으로 봤다고 한다.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9주 만에 종영이 된 후 백수가 되었을 때 윤성호가 없는 형편에 조세호에게 술을 샀는데, 돈이 없다 보니 안주라고는 과자 두 봉지만 사고는 비어버린 SBS 희극인실에서 술을 마셨는데 냉장고에 미화원 아주머니들이 가져다놓은 장조림이 있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미화원들은 소주와 장조림을 먹고 뻗은 윤성호를 보고는 파계승인 줄 알았다고.
- 2020년 5월 기준 3개월 만에 체중 -10.7kg, 체지방 -12.4kg 정도 감량하였다. 덕분에 원래 너무 타이트하게 입는 편이여서 이제서야 기존에 입던 옷이 제대로 맞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해 7월 29일 기준 총 16kg을 감량했으며 화보 겸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기사
8월 8일 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체지방이 17.7kg 감량됐으며 몸무게는 69.6kg가 됐다. 또한 바디 프로필도 찍었는데 찍기 전 피부과에 방문해 배 부위에 늘어난 살과 튼살에 대한 초음파 시술을 받았다. 기사 영상
8월 8일 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체지방이 17.7kg 감량됐으며 몸무게는 69.6kg가 됐다. 또한 바디 프로필도 찍었는데 찍기 전 피부과에 방문해 배 부위에 늘어난 살과 튼살에 대한 초음파 시술을 받았다. 기사 영상
- 글씨가 매우 예쁘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볼 수 있다.
[1] 시간까지 밝히면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라고 런닝맨에서 밝혔다.[2] 창녕 조씨 26세손 '鎬'자 항렬이다. 아버지 조규성은 25세손 '圭'자 항렬이다.[3] 해피투게더에서 키를 3번 쟀는데 167.5, 167, 166.5가 나와 평균인 167로 정하기로 했다.[4] 네이버 프로필에는 172cm으로 나와있다[5] 약 86kg에서 16kg 감량.[6] 출처[7] 가톨릭신문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조세호의 집안은 가톨릭 집안이며 조세호 본인 또한 가톨릭 모태신앙인 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앙도 독실한 편이라 자기 전에 성호를 긋고 간단히 기도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렛츠고 시간탐험대 '''조선 시대 성균관의 삶''' 에피소드에서는 조세호가 천주학 집회에 참석한 사실과 자기 전에 기도하는 습관이 발각되어 억울하게(?) 천주학쟁이로 몰려서 한밤중에 물지게를 지는 고초를 겪기도 한다.해당 영상[8] 가수 채연, 개그맨 남희석이 소속되어 있다.[9]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 유재석이 조세호를 부를 때 쓰는 호칭 [10] 조셉과 마찬가지 이다. 참고로, 유재석은 큰 자기라고 불린다. 이전에는 아기자기였다가 언제부턴가 바뀌었다.[11] 유퀴즈 94화 '전 청와대 대통령 총괄 셰프' 참고[12]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13] 하지만 '''코미디 쇼 오 해피데이'''의 폐지로 인해 SBS 코미디가 몰락하면서 둘이 같이 개그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신인 시절 주먹 싸움을 벌이긴 했지만 김경욱(코미디언)은 여전히 조세호를 좋은 파트너로 생각하며 조세호의 입대 당시 배웅을 했다.[14]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양배추 시절 때도 인기는 많았다. 어느 정도였나면 손명은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양배추'''와 동기라는 것을 강조한다. 손명은은 자신을 '''양상추'''라고 불러달라는 농담을 했다.[15] 정확히는 '曹世镐[Cáo Shìhào(차오 스하오)\]'.[16] 방송 중에 나온 '세바스찬'이란 세례명은 실제 본인 것이 맞다. [17] 참고로 그 시대 천주교에 대한 취급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박해가 심했으니 순진하게 천주교 모임에 참여해서 좋아하는 그 모습 또한 웃겨보일 수 밖에 없다.[18] 이를테면 배 개인기[19]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매우 시들해진 것도 이유가 있고, 이 프로그램이 YG랑 공동 제작이기 때문이기도 한 듯 하다.[20] 자신과 남창희가 사자자리 동갑이라 콤비 이름을 레오라 지었다고 한다.[21] 듀엣 이름은 1990년대에 활동했던 남성 듀엣 '녹색지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2] 물론 성시경 본인과는 전혀 협의되지 않은(...) 공약이다.[23] 사실 공격하던 시절에도 이경규나 전성기 때 박명수처럼 센 캐릭터는 아니었고 (꽁트가 아닌 예능에서는) 어쩔 줄 모르는 성향이 강했다. 위에 언급된 라디오스타에서도 여유있게 드립을 날리는게 아니라 방송 콘텐츠가 약하다는 MC들의 공격에 쩔쩔매다 최홍만 성대모사를 하고 눈치를 보고, MC들이 재밌어하며 휘성 성대모사를 요구하자 아까 것이 최고라며 당황하는 등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김구라의 경우 본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섭외된 게스트들 (이광기, 조세호, 박슬기)인데다 신경쓰는 후배라서 띄워주려고 일부러 당해준 것. 실제로 방송 내내 안 웃길까봐 노심초사하고, 이들이 터지자 아빠미소를 짓는 김구라의 안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드립이지만) 안 웃기면 게스트 출연료를 사비로 지급하겠다고까지 할 정도. 어쨌거나 조세호는 인기가 있던 뽀글머리던 양배추 시절 말고 군대를 다녀와서 수년간 인기없던 (짧은 머리) 시절부턴 계속해서 현재처럼 소심한 듯 할말은 다하는 캐릭터였다. 특유의 어쩔 줄 모르는 듯한 태도와 억울한 리액션이 인기를 끌면서 이 점이 예능에서 적극 활용되었을 뿐.[24] 여기에는 파업 직전까지의 방송에서 배정남을 정식 멤버로 넣으려고 지속적으로 간을 보다가 반발을 샀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양세형이나 조세호와는 달리 배정남이 제대로 녹아들었던 것도 아니고.[25] 참고로 조세호는 2017년에 들어와서 런닝맨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면서 유재석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만약 무도 내부에서 고정 여부가 의논되고 있는 것이라면 이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이 왜 나왔냐며 구박하면서 돌아가라거나 토크가 약하다고 끊어버리면서 대신 별의 별 해괴한 몸개그성 주문을 하는 기믹이 런닝맨에서 보인 모습과 판박이다.[26] 생활체조, 봉숭아 학당 출연[27] 타짱 출연[28]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의 코너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다 2020년 들어서는 출연이 없다시피 하다.[29] 러닝맨은 과거 소리바다에서 불법음원이 판칠때, 낚시용 파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30] 송은이나 지석진도 언급한 부분인데, 원래 유재석은 친한 지인들에게 이렇게 뜬금없이 전화를 걸어선 아무 내용도 없는 통화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31] 협찬을 잘 안 주고 줄 필요도 없는 브랜드인데, 국내에서 예외가 있다면 A급 연예인이라 볼 수 있는 YG 산하의 유명 아이돌에 한하여 지방시, 발망, 톰 브라운에서 협찬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32] 직계 손자는 오무라이스 잼잼을 그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조경규다.[33] 이 썰과 아래의 프로불참러와 합쳐져 나온 드립이 3·1 운동에는 왜 불참하셨어요?[34] 휘성이 말하길 조세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뒷 가사가 아, 예인줄 안다고.[35] 한국에 체류한지는 3년 정도 밖에 안 되어서, 한국말은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참고로 다른 한 분은 한국에 10년 이상 체류한지라 한국어가 능수능란하였다.[36] 사실, 정형돈도 훗날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에서 보인 모습만 보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37] 합격자들 이외에도 추대엽, 노우진, 권진영, 김대범, 황영진, 최기섭, 정형돈 등이 이 때 당시 참가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