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 프로레슬링
'''大日本プロレス'''
1. 개요
BJW.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이다. 이 단체의 특징은 하드코어함에 있으며, 이른바 '''데스매치'''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물론 데스매치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경기들도 진행한다. 일본 인디 탑3 단체 중 하나라고 불릴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2. 역사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한창 데스매치가 유행할 때인 1995년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선수였던 코지카 신야와 나가사키 켄도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후 1995년 3월에 첫 흥행을 치루었으며, 초창기엔 단 2명만 소속되어 있었으나, 다른 선수들을 초청하여 흥행을 치루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중엔 한국인 선수 2명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후에 도장을 세우며, 선수들을 양성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하드코어 단체 CZW와 독일의 하드코어 단체 wXw와 삼각 제휴를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특징
3.1. 데스매치
흔히 데스매치와 하드코어한 레슬링하면, ECW나 CZW가 떠오른다. 하지만 대일본은 역시 만만치 않은 단체로, 흔히 볼 수 있는 기물들인 책상, 사다리 그리고 의자는 우스운 수준이고, 압정과 형광등, 벽돌과 면도날, 톱, 칼...선인장 등등 피를 낼 수 있는 기물은 죄다 사용한다.[1]
특히 형광등을 이용한 데스매치는 대일본 프로레슬링이 만들어낸 매치이기에,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데스매치를 주로 치루는 선수들은 '데스매치 BJ'라고 분류된다.
3.2. 데스매치가 다가 아니다
BJW는 데스매치 뿐만 아니라, 스트롱 스타일이나 왕도 스타일을 내세운 일반적인 경기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일반 매치를 하는 선수들은 '스트롱 BJ'라고 분류된다.
또한 경량급인 주니어급 선수들도 있는데, 이들은 '스트롱 J'에 분류된다.
3.3. 상점가 프로레슬링
또한 경기장을 대관해서 흥행을 열 뿐만 아니라, 상점가에 링을 세워서, 단체를 홍보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4. 타이틀
- BJW 데스매치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데스매치 BJ 선수들을 위한 타이틀. 단체 최고의 타이틀이며, 도전자가 시합의 규칙을 정할 수 있다.
- BJW 월드 스트롱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스트롱 BJ 선수들을 위한 타이틀.
- BJW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스트롱 J 선수들을 위한 타이틀.
- BJW 태그 팀 챔피언쉽
- 요코하마 상점가 6인 태그팀 챔피언쉽 - 상점가 프로레슬링이 활발화되자, 만든 전용 타이틀. 3인이서 획득한다.
4.1. 폐지된 타이틀
- BJW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 2004년 9월 5일 폐지.
- BJW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쉽(구) - 2002년 11월 15일 폐지.
- BJW 위민스 챔피언쉽 - 2003년 1월 2일 폐지.
- BJW 8인 스크램블 챔피언쉽 - 2000년 5월 14일 폐지.
- FMW/WEW 하드코어 태그 팀 챔피언쉽 - 2003년 4월 29일 폐지.
- 사카타코 인터컨티넨탈 태그 팀 챔피언쉽 - 2016년 10월 2일 폐지
5. 주요 대회
- 일기당천 데스매치 서바이벌
- 일기당천 ~ 스트롱 클라임브 ~
- 최협 태그 토너먼트(리그)
6. 소속 선수
6.1. 데스 매치 BJ
- 압둘라 고바야시
- 이토 류지
- 누마자와 자키
- 호시노 칸쿠로
- 드류 파커
- 이시카와 유키
- 타카하시 마사야
6.2. 스트롱 BJ
- 타니구치 유이치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오카바야시 유지
- 하시모토 다이치
- 하마 료타
- 나카노우에 야스후미
- 효도 아키라
- 카와카미 류이치
- 카미타니 히데요시
- 키쿠타 카즈미
- 노무라 타쿠야
- 아오키 유야
- 가토 타쿠호
6.3. 스트롱 J
- 하시모토 카즈키
- 요시노 타츠히코
- 세키후다 코타
- 사토 코스케
7. 유명 선수
- 카사이 준
- 혼마 토모아키
[1] 형광등이나 유리는 슈가글라스로. 벽돌도 가짜. 톱이나 칼은 대충 긁는 수준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지만, 고통과 흐르는 피는 진짜이다. 유명 데스매치 선수들의 이마와 몸은 이로인한 흉터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