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119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버스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11번(충대농대 - 효동네거리)가 전신이다.
- 2008년 개편 때 노선이 단축, 변경되었고 번호도 119번으로 바뀌었다. 당시엔 공동 배차로 운행했고, 내동을 편도 방향으로 순환하면서 서대전여고까지만 가는 단거리 노선이었다.
- 민원으로 인해 구 111번 시절처럼 효동네거리까지 연장되었다. 즉, 단축할려고 했다가 도리어 충대농대에서 안산동까지 연장된 셈이 되었다.
- 운수회사가 계룡버스를 거쳐 대전버스/충진교통((현)대전승합) 공동 배차였다가 대전교통 단독 운행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8월 5일에 운수업체가 대전교통에서 대전버스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유성~내동, 도산로~가장로~계백로~보문산,효동 지역 연계, 반석동~유성 연계를 비롯해 중/단거리 수요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 111번이 9분 간격으로 다녔던데 반해 현 119번은 15분 간격으로 다니는 것으로 보아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진 듯. 이용객 수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4000~4600명에서, 평일에는 6300~6900명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
- 특이하게 반석역 대신 반석마을 이면도로를, 노은지구 열매마을 대신 32번 국도를 경유해서 충남대, 유성으로 빠진다는 점에서 노은지구 다른 노선들과는 다르다. 반석동~유성 연계에 최적화된 노선.
- 대전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헷갈리기 쉬운 서대전역네거리, 서대전네거리, 서대전네거리역 정류장을 연속으로 경유한다. 그나마 안산동 방향은 서대전역네거리, 서대전네거리역 이 두 정류장만 경유하긴 하지만 거기서 거기...
- 312번처럼 갈마네거리에서 신갈마로로 진입하며, 변동오거리~도마시장 구간은 113번과 겹친다.
- 이 버스의 종점은 다른 버스들도 정차하는 평범한(?) 효동네거리 정류장(10160)이 아니라 한 정거장 더 가야 있는, 효동현대아파트 104동 옆에 위치한 효동네거리 정류장에서 휴식 후 출발한다. 예전엔 108동 앞에 있었는데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옮겼다. 이 정류장은 전산에도 없고 포털 지도에서도 안내되지 않고 오직 119번만 정차하는 환상의 정류장이다. 그러니 기점행 119번으로 환승할 사람은 효동네거리 정류장이 아니라 인동현대아파트 정류장에서 환승할 것. 효동네거리에서 환승하면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 하거나 멍하니 차 속에서 기사 아저씨 담배 피우는 것을 구경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 안 태워줄 확률이 높겠지만)
- 주요 수요처는 내동, 가장동~변동~도마동에서 서대전네거리역과 세이백화점이다.
- 소요시간은 안산동 → 효동네거리가 77~88분, 효동네거리 → 안산동이 77~89분이다.
- 103번, 512번, 615번과 같이 전 차량 저상버스로 운행하며, 유일하게 개선형 차량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