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주청년동맹

 

'''대한민주청년동맹'''
'''공식명칭'''
대한민주청년동맹 (大韓民主靑年同盟)
'''약칭'''
대한민청
'''설립일/창당일'''
1945년 12월 21일
'''해산일'''
1947년
'''중앙당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념'''
보수주의, 민족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옹호파
1. 개요
2. 상세
3. 관련인물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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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5년에 조직되어 1947년에 해체된 대한민국의 청년단체. 대한민국 임시정부 옹호파들이 반 대한민국 임시정부[1] 인사들을 대상으로 암살, 습격, 납치, 고문을 가한 백색테러 조직이다.

2. 상세


독립 후 많은 우익 성향의 청년단체가 있었는데, 1945년 대한독립촉성전국청년총연맹으로 정리되었다. 그리고 1946년 대한민주청년동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46년 4월 9일 종로 YMCA 강당에서 고문에 신익희, 회장직에 유진산, 명예회장으로 이승만, 김구, 김규식과 감찰부장을 김두한으로 선출하고 정식 결성했다.
우익 청년단체로서 좌우합작운동 활동가, 좌익 정치인을 비롯한 반(反)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사들의 테러를 주도하며 활동하였다. 남조선로동당의 지도부 인사였던 박갑동에 의하면 미군정과 경찰에 잡히면 안심했고 대한민청의 별동대에 잡히면 죽는다고 전했다. 1947년 조선공산당 산하 조직인 조선민주청년동맹[2]정진룡 등 살해사건을 일으켰고, 미군정은 포고령을 위반해서 결국 조직은 해체되었다.

3. 관련인물 및 단체



[1] 흔히들 좌익이라 하지만 온건 보수도 이들의 테러 대상이었다. 당장 대한민청의 명예회장 중 하나인 김규식이 임시정부와 뜻을 달리해 좌우합작운동을 추진하자마자 목표로 찍혔다.[2]조선청년전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