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헌터: 야생의 부름

 


'''theHunter: Call of the Wild™'''
'''더 헌터: 야생의 부름™'''
[image]
'''개발'''
Expansive Worlds
'''배급사'''
Avalanche Studios
'''최신 버전'''
1.33
'''플랫폼'''
PC, PS4, XB One
'''장르'''
FPS,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스포츠, '''사냥'''
'''발매일'''
2017년 2월 16일
'''미디어'''
스팀
'''공식 사이트'''
영문 공식 사이트, 스팀
'''구매 가격'''
₩ 20,500


1. 개요


'''더 헌터: 야생의 부름(theHunter: Call of the Wild™)'''는 더 헌터 클래식의 후속작으로 2017년 2월 16일에 스팀을 통해 출시된 오픈월드 FPS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사냥꾼으로써 동물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등의 흔적을 추적해 사냥하는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2. 특징


리얼리티를 추구한 사냥게임이다보니 게임의 템포가 느린편이어서[1][2]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지만, 아름다운 지형과 현실적인 사운드가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어 빗소리나 시원한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치유되는 기분이 들며 이 점에 대해서는 게임을 부정적으로 본 사람들의 리뷰에서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오픈 월드식 맵에 우거진 숲이나 계곡을 탐험하면서 모험을 할 수도 있고 동물을 사냥해 모은 돈으로 취향에 따라 총기나 활 등의 장비를 구매할 수도 있으며, 전작엔 없던 스킬 시스템이 추가되어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최대 8명까지 멀티플레이[3]가 가능하다.
동물 사체 처리 방식은 타 RPG게임처럼 동물을 사냥했을때 고기나 가죽 같은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이 아닌그냥 시체에 대고 상호작용을 하면 경험치와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돈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미국에서는 사냥감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정육점이 제법 있으므로 현실적인 부분. 현대에 가죽이니 고기니 하는게 드랍되어봐야 쓸데도 없다.
'''구매 방식'''도 원작과 달리 '''부분유료화'''에서 신작으로 넘어오면서 '게임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총기, 탄약, 부착물, 소모품을 모두 게임 안에서 모은 돈으로 구매 가능해졌다.
전작과 비슷하게 동물을 사냥했을때 동물의 성별, 크기와 털색, 동물의 어느부위를 어느방향에서 쐈는지 등의 정보가 나오기때문에 자신이 잡은 사냥감을 자랑하고 경쟁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허가와 자격증 없이 사냥하는것은 불법이니 게임으로라도 합법적으로 그 기분을 느껴보자.
다만 총을 가지고 있다 해서 뭐 처음 주는 총으로 맹수들을 마음대로 싹쓸이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워썬더마냥 폐, 심장, 경추 등 '''급소 모듈(...)'''을 제외한 부분에는 맞든 안맞든 딱히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격시에는 그다지 현실성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다. 처음 주는 소총으로는 작은 사슴이나 쉽게 잡을 수 있지 곰이나 무스만 되어도 그냥 총상으로는 잠깐 움찔거리더니 벌떡 일어나서 쌩쌩하게 뛰어다니는데다 최고 난이도쯤 되는 물소쯤 되면 아무리 쏴도 모듈을 뚫지 못해 5발쯤 쏴서 과다출혈로 죽을 때까지 도망다닐 수밖에 없다. 때문에 초반엔 이러한 맹수[4]들은 피해다니는 게 좋다.
게임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선 본격적으로 수렵이 가능한[5] 7mm급 소총을 해금하기가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에 9mm짜리(위력 자체는 7mm급이지만) 탄을 쓰는 삼렬총(16게이지짜리 더블배럴 샷건과 9mm 라이플이 같이 붙어 있는 형태다. 물론 근접한 경우가 아니면 라이플 형태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인 Drilling Rifle총을 주는 DLC만 구입해서 들고 다녀도 수렵이 정말 편해진다.
박물관같은 컨텐츠가 추가 되었다. 자신이 사냥한 동물을 박제하여 전시할수 있다. 방도 매우 많고 전시대도 많다 잡은것중에 자랑스러운것이 있다면 박제해서 자랑해보자.

3. 사양


'''Windows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권장 요구 사항'''
Windows 7 64비트
인텔 i3 4170 CPU
4 GB 이상의 RAM
1 GB 이상의 DirectX 11 지원 VGA
Windows 10 64비트
인텔 i7 이상의 Quad Core CPU
8 GB 이상의 RAM
4 GB 이상의 DirectX 11 지원 VGA
해당 사양은 굉장히 낮게 안내 되어 있지만, 화면 내에 오브젝트도 많고, 이방성 필터링을 적용할 경우에 해당 권장사항 이상으로 많은 사양이 요구된다. 권장 사양 수준에서도 총과 같은 무기를 발사할 때 종종 끊김이 생기는 등 전반적인 최적화가 좋지 못한 편이다. 최소 사양은 말이 좋아 최소 사양이지, 권장사항 이하는 돌릴 생각을 안하는 게 좋다.

4. 패치내역



더 헌터: 야생의 부름(The Hunter: Call of the Wild™) 업데이트 내역.

5. 게임 정보



5.1. 사냥터




5.2. 야생 동물



등장하는 야생 동물을 정리한 문서.

5.3. 무기와 장비



총기과 측정 장비, 의상등을 정리한 문서. 캠프의 창고 상점에서 구매가능하다.

5.4. 도구와 소모품



동물을 유인하기 위한 도구와 유인향 그리고 소모품을 정리한 문서. 캠프의 창고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5.5. 스킬&퍽



캐릭터의 육성이 가능한 스킬(SkillS)과 퍽(Perks)을 정리한 문서.

5.6.



게임 플레이에 대한 팁을 모아놓은 문서.

5.7. DLC



추가 DLC에 대해 모아놓은 문서.

5.8. 도전 과제



도전 과제들에 대해 모아놓은 문서.

6. 팁


  • 조준 상태에서 쉬프트 키를 누르면 숨을 참는다. 숨참기 시 흔들리는 조준을 잡아줄 수 있으며 좀 더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관련 스킬을 찍기 전까지 그리 길지 않아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숨을 잘 조절해 가면서 사격하자. 관련 퍽으로는 호흡 조절(Breath Control)과 침착한 사격(Focused Shot)이 있다. 참고로 쉬프트를 연속으로 계속해서 누르면 조준점이 거의 고정되다시피 해서 쉽게 조준을 할 수 있게된다. 물론 이러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
  • 목뼈, 척추, 폐, 심장 같은 급소를 쏘는 것을 기본으로 하자. 사슴이나 소형 동물 경우는 목뼈나 척추 부분을 관통한다면 즉사할 확률이 높다. 머리 뼈를 관통하고 뇌를 관통한다면 좀 더 확실하겠지만 동물의 뇌가 작아 딱 좋게 명중하기는 힘들다.[6] 운이 좋지 않으면 몇 십분 동안도 뛰어다닌다. 폐나 심장은 사격했는데 즉사가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과출혈로 얼마 못 가 죽게 되니 정면에서는 목뼈이나 가슴 부분을 관통하여 폐나 심장, 측면에서는 심장과 폐, 후방에서는 머리나 목뼈를 사격해보자. 트로피 시스템이 리뉴얼되면서 치명적인 장기에 적중시키는 것이 만점을 받는 조건 중 하나로 들어가면서 더욱 중요해졌다.
  • 동물마다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먹는 곳, 휴식을 취하는 곳 그리고 수면시간을 알아두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알고 있다 하여도 너무 무심하게 접근하면 알아차리고 도망가 버리니 흔적이나 주변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경계하면서 추적하는 것이 좋다.[8] 한번 맵 핑한 지역은 언제든지 지도(M)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씩 보면서 접근해보자. 지도를 볼 때 검은색 지형이나 보라색으로 된 원형의 지형은 최근 사냥한 지역이라서 동물들이 잘 접근 하지 않는 기피 지역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잠시 다른 곳을 사냥해보자.
  • 풀, 나뭇가지를 지나갈 때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 소음이 생각보다 커서 동물들은 듣고 바로 도망가 버리니 가지나 잎은 가능한 우회하거나 기어서 통과하자. 플레이어 말고 동물도 나뭇가지나 관목을 건들면서 소음을 만들고 다닌다. 사슴처럼 발굽 달린 동물의 경우, 딱히 소음을 낼 만한 식물이 근처에 없더라도 다각다각거리는 발소리가 매우 잘 들린다.심지어 야간에 동물의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수미터 앞까지 접근하면 풀을 뜯으며 내는 뚝 뚝 하는 소리마저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숲 속에서 아직 동물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근처에서 소리가 들린다면 엎드린 상태에서 도구로 유인해 소리를 의지해보자. 그 상태에서 소리 방향을 확인했다면 앉은 자세나 일어서도 잠시 동안 동물은 반응하지 않으니 목표를 확인하고 바로 사격하자. 관련 스킬로 조용한 걸음(Soft Feet), 바람 예측(Wind Prediction)을 이용하면 플레이어의 소음을 감소시킬수 있다.
  • 하단의 초록색으로 표시된 방향표시가 있는데 그것은 바람의 방향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 형태로 표시되어 있다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고 있는 방향이다.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게 플레이어의 냄새를 맡고 도망가버리거나 먼거리에서 쏜 탄환들이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다행이 총알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지만 화살 같은 경우는 포물선 값과 바람의 값을 계산하면서 조준해야 한다. 관련 스킬로 바람 예측(Wind Prediction)과 소총 퍽의 편류(Windage)가 있다.
  • 게임에는 일몰과 일출, 시간 개념과 날씨 시스템이 존재한다. 안개로 먼 거리 시야 확보가 힘들고 동물들도 풀잎이나 나뭇가지를 건들면서 이동하는데 빗소리나 바람 소리와 번개 소리로 가끔 못 듣고 전진하다 도망가 버리는 경우가 있어 주의하면서 플레이 해야 하며, 밤에는 동물의 흔적이 시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이 때 헤드램프(L)[9]를 켜서 바닥에 있는 동물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밤에 비까지 온다면 포기해서 캠프로 가서 아침까지 자거나 좀 더 귀를 열고 노력해보자. 관련 스킬로 난 비가 올 때 행복하다.(I'm only happy when it Rains)와 날씨 예측(Weather Prediction)가 있다.
  • 마우스 휠 버튼 기능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무기의 조준경을 장착한 상태에서 마우스 휠 버튼을 누르면 즉시 조준경을 해제하고 해당 무기의 기본 조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누르면 마지막에 사용하던 조준경을 즉시 장착한다. 또한 발광형 기계식 조준기(BrightSight)의 경우 반드시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줘야 발광 기능이 작동하니 알아두자.
  • 동물이 싼 똥을 잘 봐두자. 똥으로 동물과 플레이어 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Just now(방금 전) → Very fresh(매우 신선함) → Fresh(신선함) → Old(오래 됨) → Very old(매우 오래됨) 순이다. 위치 파악 후 자세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령 바로 전에 싼 똥이라면 계속 기어서 추적하는 게 좋다.

  • 발자국을 확인하면 우측 상단에 무슨 동물의 발자국인지와 함께 Walk(걸음), Trot(빠르게 걸음), Run(뜀)이 뜬다. 이건 동물이 이 발자국을 남긴 당시에 플레이어의 기척을 어느 정도 눈치챘는지 확인하는 척도가 된다. Walk라면 플레이어를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며, Trot이면 플레이어를 어느 정도 눈치챘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의미이며, Run의 경우 플레이어를 알아채고 놀라 도망갔을 확률이 높다. 발자국 모양이 동물마다 다른 아이콘으로 표시되므로 E를 눌러 조사하기 전이라도 무슨 동물인지 알 수 있다.


7. 기타


동물들이 이동하지 않고 총소리를 들어도 도망가지 않은 경우가 있고, 동물들이 이동이나 도망다니다 물체 사이에 끼는 버그도 있다. 물론 이런 버그가 일어나면 플레이어한테는 좋지만, 몰입도를 떨어트릴수 있다.
가끔 총기와 도구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다. 재접을 하거나 계속 플레이 하다보면 고쳐진다.
atv 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내리면 시야가 기울어진 현상이 일어날때가 있다
게임 실행 후 총의 조준경(스코프)을 사용할 때 비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재접해야 한다. 게임을 시작 후 확인하고 플레이하자 동물을 발견해도 잘 조준할 수 없고 스코프 조준과 다르게 날아간다.
장시간 플레이하다보면 동물 흔적이 그래픽 상으로는 떡하니 보이는데도 확인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 버그의 끝판왕은 '''동물 시체가 떡하니 놓여있는데 수확을 할 수가 없는 경우.''' 게임은 가능하면 중간중간 껐다가 켜다면서 플레이해주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도전과제가 정말 정말 어렵다.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임무들을 완료해야하는데, 물론 쉬운 임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임무들이 엄청난 인내심을 요해서 어려운 편이며, 버그까지 끼어있는 임무라면 사람 미치게 만든다.
텐트도로에 설치하고 게임을 종료하면 텐트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말 그대로 텐트가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복구가 안된다.
에임 토글이 켜진 상태에서 H를 눌러 무기를 수납한채로 달리다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일반적인 발소리와 호흡소리가 사라진다. 달리기 속도엔 별 차이는 없다. 동물들이 도망가는걸 봐선 동물들한텐 여전히 들리는 판정으로 처리되는듯 싶지만 조용히 걷거나 달리며 주변 환경을 듣고싶을때는 나름 유용하다. 다만 수풀속으로 들어가면 수풀에 스치는 소리는 여전히 난다.
아웃포스트마다 Please Register라고 쓰인 게시판이 하나씩 있는데 별 건 아니고 그냥 현실 사냥터에 하나둘씩 있을 법한 안내문을 모아놓은 게시판이다. 개중에는 사냥꾼 뿐만 아니라 등산객이나 해당 사냥터를 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Please Read 안내문이 하나 있는데, 내용을 잘 보면 쓰인 내용은 별 거 아니고 Lorem Ipsum이다.

[1] 최소 앉아서, 최대한 덜 들키려면 기어서 꾸물꾸물 움직여야 하는 추적 단계도 문제지만 '''분명 헤드샷을 맞췄는데 머리도 아니고 다리를 절더니(!)'''벌떡 일어나서 갈 길 가버리는(...) 등 사격 페이즈가 어설프게 구현되어서 문제가 있다. 이는 사격시 급소 매커니즘이 뇌와 폐, 경추, 척추뼈와 같은 주 신경계와 내장 기관 위주로 구현되었기 때문. 2족보행 모드로 딱 서서 머리를 이쁘게 대 주는 곰 같은 경우가 아니면 어설프게 머리를 맞추는 것보단 그냥 복부를 맞추는 게 제압하기 더 쉬울 정도.[2] 그렇다고 무조건 머리를 맞추면 안된다. 사슴과같은 동물은 두개골의 뿔이 점수이기 때문에 파손되면 점수가 낮아진다. 경추, 요추, 폐를 노리자. 다리맞으면 다리를 절것 같지만 잘 뛰어다닌다(...)[3] PvP(...)가 가능한 것이 아니고 서로 사냥감의 크기나 마릿수로 경쟁[4] 여기서 맹수란 곰이나 사자 이런 애들 '''말고''' 버팔로 등 성질이 사나운 초식동물이 문제. 곰, 사자보다 맷집도 우월한데다 무리 지어 다니기 때문에 영역을 잘못 들어가다간 몇 놈이서 죽어라 쫒아온다.[5] 무스, 물소급 동물들을 핀포인트 헤드샷 or 손가락 빨면서 보내기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5mm급 총들과는 달리 7mm급은그냥 150 ~ 200m에서 폐 부분만 대충 쏴 놓고 천천히 따라가면 얼마 안가서 시체가 되어 있다. 탄 관통력과 위력에 따라 수렵 시간(정확히는 추적 시간) 차이가 극명해지는 게임 특성상 탄 구경은 매우 중요하다.[6] 실제로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외국의 사냥영상등을 보면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머리는 노리지 않고 끈질기게 측면을 보이길 기다렸다가 폐나 심장을 노리고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냥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보면 한참을 십자선 내에 정조준 하고 있는데도 왜 안쏘는거지 라며 의아해 할 정도.[7] 이런 부분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영상이 있다. 코요테 사냥 장면인데, 코요테가 보이면서 사격이 용이한 넓은 공간이 있는곳에서 자리잡고 콜러로 불러내는데 멈추지 않고 빛나간 총알에 놀라 도망간 첫번째, 그냥 먼발치서 뭔가 하고 쳐다보다 당한 세번째와는 달리 2번째 사냥감은 뛰다가 사냥꾼의 소리에 호기심을 갖고 멈춰서 보다가 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8] 사실 육식동물들인 경우, 호기심도 강하고 사냥감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기 위해 소리나는 쪽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켜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이런 습성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사냥감에게 이상한 소리를 내서 "저게 뭐지?"라며 쳐다보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관찰할 때는 정지하기 때문에[7] 쉽게 명중시킬 수 있기 때문) 이쪽을 들켰다 해서 무조건 도망가는 건 아니지만 이 게임에선 아무리 육식동물들이라도 소리가 들리거나 냄새가 나면 무조건 도망간다.[9] 이 빛은 동물이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이 도망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