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헌터: 야생의 부름/사냥터

 


1. 히르슈펠덴 사냥터(Hirschfelden Hunting Reserve)
2. 레이턴 호수 구역(Layton Lake District)
3. 메드베드 타이가 국립공원(Medved Taiga National Park)
4. 부롱가 사바나(Vurhonga Savanna)
5. 페르난도 공원(Parque Fernando)
6. 유콘 밸리
7. 콰트로 콜리나스
8. 실버 릿지
9. 테 아와로아 국립공원


1. '''히르슈펠덴 사냥터'''(Hirschfelden Hunting Reserve)


독일에 위치한 사냥터. 레이턴 호수와 함께 DLC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사냥터다. 5개 지역 10개 소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냥터와 농지들이 뒤섞여 목가적인 분위기다. "히르슈" (히아슈) 는 독일어로 사슴이라는 뜻이고 "펠덴"은 필드, 벌판이니까 "사슴벌"이라는 뜻.
사냥감 - 집토끼, 캐나다기러기(1티어), 붉은여우(2티어), 노루(3티어), 멧돼지, 다마사슴(4티어), 붉은사슴(6티어), 유럽들소(9티어)
  • 히르슈도르프(Hirschdorf)
    • 숀펠트(Schonfeldt)
      • 출몰 동물: 노루, 다마사슴, 여우, 멧돼지, 유럽들소[1]
    • 라텐펠트(Rathenfeld)
      • 처음 사냥터에 입장하면 시작하는 장소. 라텐펠트 초소에서 동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사격연습장이 있는 섬이 있으며, 이 섬과 히르슈펠덴 본토 사이의 호수에 다마사슴이 물을 마시러 온다.
      • 출몰 동물: 노루, 다마사슴, 여우, 붉은사슴
  • 쾨니히 산(Königsberg)
    • 슈프레 산(Spreeberg)
      • 바로 북쪽의 본도르프 산에 비하면 완만하고 야트막한 야산. 봉건시대에 이 일대의 영주가 거했던 성이 있다.
      • 출몰 동물: 노루, 여우, 다마사슴, 붉은사슴, 들소
    • 페터 임원(Petershain)
      • 수백미터 밖까지 그림자를 드리우는 풍력발전소가 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좀 높은 데로 올라가면 풍력발전기들이 보이는 게 꽤 장관이다.
      • 출몰 동물: 노루, 여우, 다마사슴, 멧돼지, 붉은사슴
  • 히르슈펠덴(Hirschfelden)
    • 리터슈타인(Ritterstein)
      • 뮐러 숲과 본도르프 사이에 있으며, 설정상 멧돼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랜드마크로 본도르프 호숫가에 낚시터가 있는데, 이 본도르프 낚시터는 본도르프 쪽에서는 절대 갈 수 없고 리터슈타인 쪽에서만 접근 가능하다.
      • 출몰 동물: 노루, 여우, 멧돼지, 붉은사슴
    • 뮐러 숲(Müllerwald)
      • 300년 전부터 사용되었다는 벌목장이 있으며, 주로 출몰하는 동물은 멧돼지. "올드 뮐러"라는 천년 묵은 너도밤나무가 있다.
      • 출몰 동물: 노루, 다마사슴, 멧돼지, 여우, 붉은사슴
  • 붉은 숲(Rotwald)
    • 욘스도르프(Johnsdorf)
      • 민둥산 지형. 히르슈펠덴 맵에서 가장 험준한 곳이다. 길도 오솔길밖에 없다. 본도르프 산 정상은 본도르프가 아니라 여기에 있다.
      • 출몰 동물: 노루, 여우, 붉은사슴
    • 본도르프(Bohndorf)
      • 리터슈타인과 사이를 두고 본도르프 호수가 있으며, 에른스도르프와 사이를 두고 에른스도르프 호수가 있다. 에른스도르프 호수와 본도르프 호수를 잇는 본도르프 계곡이 이곳을 특징짓는 지형. 설정상 이 본도르프 계곡에 붉은사슴이 많아서 "붉은 숲"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정작 가장 많은 것은 멧돼지다. 멧돼지 떼가 정기적으로 에른스도르프 호수와 본도르프 호수 사이를 왕복하는데 한눈팔다 깔려 죽을 수 있으니 주의.
      • 출몰 동물: 노루, 멧돼지, 여우, 붉은사슴
  • 린데르 대지(Rinderland)
    • 티헤나우(Tichenau)
      • 랜드마크로 린데르 대지 협곡이 있다. 티헤나우 초소에서 그대로 북상하면 협곡의 천길 낭떠러지로 낙사하니 주의. 여우가 많이 출몰한다.
      • 출몰 동물: 여우, 멧돼지, 노루, 들소
    • 에른스도르프(Ernsdorf)
      • 티헤나우와 슈프레 산을 연결하는 길이 잘 닦여 있고, 이 길 좌우로 숲이 울창하다. 들소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특히 에른스도르프 초소 바로 북쪽의 원두막이 요주의 장소. 슈프레 산으로 건너가는 에른스도르프 다리 서쪽 숲속으로 들어가면 에른스도르프 동굴이 있다.
      • 출몰 동물: 여우, 멧돼지, 노루, 들소
별다른 배경설정 없이 플레이어는 독일에 사냥여행을 왔다는 설정이다. 이는 마찬가지로 기본 사냥터인 레이턴도 같다. 메인퀘스트 최종퀘는 붉은사슴, 들소, 멧돼지, 다마사슴을 골드 등급으로 잡으라는 것인데, NPC들이 주는 부퀘 최종퀘에서 희귀 등급 동물들이 고정 출현하므로 이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게 좋다. 붉은사슴 외에 다른 동물들은 기본 트로피 점수가 낮아서 어지간해선 실버 이상 등급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지세가 험하고 관목이 빽빽하게 존재해 가시거리가 짧은대신 울음소리가 들리는 즉시 몸을 숨기기 좋은 레이턴 호수와는 다르게 관목의 위치가 띄엄띄엄 존재하고 낮은 구릉과 평야가 연속져서 사냥감의 식별이 쉽지만 역으로 사냥감에게 식별당하기 쉬운 지형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관목이 적게 존재하면서 정작 적당한 크기의 풀들이 많기 때문에 소리도 작게 들리는지라 호출자를 이용한 사냥시 체고가 낮은 여우,노루,멧돼지의 식별이 어려운편이다.
하위와 중위 사냥감들중 다마사슴과 붉은 사슴은 식별하기 쉽고 무리를 잘지어 사냥은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지역이나 사냥터의 최고등급인 유럽 들소가 전용 호출자가 없는 관계로 사냥하기 어려우며 멧돼지는 흑곰만큼 민감하고 노루는 아무데나 튀어나오면서 보상도 짠데 무리도 적게 만드는데다 사냥감들 대다수가 울음소리 같은 소음을 적게 발생시키기에 레이턴 호수마냥 사냥감이 없다 싶으면 물가에 가면 되는 듯이 조건없이 사냥하기 쉬운 구역은 아니다.
단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한 상태라면 붉은사슴과 멧돼지, 캐나다구스가 보상을 암컷 수컷 관계없이 높게 쳐주므로 레이턴 호수보다 총 해금하기엔 좋을수도 있다.
  • 코니 홀처(Conni Holzer): 무전으로 퀘스트를 주는 메인 NPC. 이 사냥터의 관리인이다.
  • 게를린데 예거(Gerlinde Jager): 나이 지긋한 여자 사냥꾼이며 작가. 다마사슴 관련 퀘스트를 준다. 예커 부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알비노 다마사슴을 잡을 수 있다.
  • 로베르트 좀머(Robert Sommer): 히르슈펠덴 일대의 지주. 히르슈펠덴에 산재한 경작지들은 좀머에게 소작을 부치고 있는 것이다. 슈프레 산에 가면 있는 성에 살았던 영주가 좀머의 조상이라 한다. 농작물을 해치는 동물들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좀머 부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희귀한 노루를 잡을 수 있다.
  • 비나이 반다리(Vinay Bhandari): 히르슈펠덴에서 들소 복원사업을 하는 동물학자. 들소 복원이라는 본분에 맞게 전염병에 걸린 들소를 구제하라던가 개채수를 조절하란 등의 들소 관련 퀘스트들을 준다.
  • 마르빈 트레슬러(Marwin Tressler): 사냥여행사 사장. 히르슈펠덴 북쪽에 바글바글한 멧돼지 사냥 관련 사업을 개척하려 하며, 멧돼지 관련 퀘스트를 준다. 트레슬러 부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희귀 멧돼지를 잡을 수 있다.
  • 알베르티나 플라이셔(Albertina Fleischer): 현지 주민. 게를린데 예거의 아들이 숲속에서 실종되어 찾는 퀘스트에서 처음 언급된다. 어릴 때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붉은사슴이 인도해 줘서 길을 찾았고 그 뒤로 붉은사슴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붉은사슴을 사냥하고 박제한다고 한다.(???) 붉은사슴 관련 퀘스트들을 준다.
이 NPC가 주는 퀘스트들은 상당히 까다로운게 악질적이게도 목표 대상인 붉은사슴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2] Jonsdorf 협곡에서 붉은 사슴의 배설물을 5개 찾으라던가[3] 골드 등급 이상의 붉은사슴의 심장을 노리라는등 주어지는 클리어 조건이 어려운편이다.

2. '''레이턴 호수 구역'''(Layton Lake District)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사냥터.[4] 히르슈펠덴과 함께 DLC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사냥터다. 5개 지역 7개 소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냥감 - 흰꼬리산토끼, 청둥오리(1티어), 코요테(2티어), 흰꼬리사슴, 검은꼬리사슴(4티어), 흑곰(7티어), 루즈벨트엘크, 말코손바닥사슴(8티어)
  • 레이턴 와지(Layton Lows)
    • 루나치(Roonachee)
      • 북쪽의 크라켄 구덩이에서 내려온 흑곰이 남쪽을 통해 벨몬트로 이동하면서 어슬렁거리는 지역이며 동쪽과 북쪽에서 엘크의 목격이 가능한 지역이다. 아웃 포스트가 호수 바로 옆에 있기에 청둥오리의 사냥을 원한다면 한번쯤 들어서 관측하기 좋은 지역.
    • 크라켄 구덩이(Mount Kraken)
      • Kraken Rope Bridge가 존재하는 동쪽 습지대가 주간이든 야간이든 사슴류와 말코손바닥사슴,흑곰의 이동로에 코요테까지 나타나서 사냥에 유리하며 서쪽의 호수지역은 야간에 검은꼬리사슴과 흑곰이 물을 마시러 오는 지역이기에 무차별적 사냥이든 특정미션을 깨기위해 해당 동물의 사냥을 위해선 방문해 볼 만한 지역이다.
  • 하이턴 봉(Highton Peaks)
    • 윌페그(Willipeg)
      • 초피카 까지의 강변을 따라 말코손바닥 사슴의 이동이 잦으며 Need 존이 아니어도 물가에서 물을 마시거나 쉬는 포인트가 많다. 특히 초피카와 하이레이크가 만나는 접경지엔 방문률이 높은 사냥감덕에 상당히 유용한 바닥설치가림막이 있으며 말코손바닥 사슴이 많이 몰려들어 7mm 소총이상을 해금하여 말코손바닥 사슴의 사냥이 쉽게 가능하고 단순하고 연속적인 사냥을 원한다면 강변을 따라 말코손바닥 사슴을 쓸어담을수 있어 주간이든 야간이든 방문하면 헛걸음할 가능성이 낮은지역이다. 엘크까진 주간에 목격 가능하나 흑곰의 목격이 어려운편이다.
    • 초피카(Chopeeka)
      • 물가에선 월페그에서 올라온 말코손바닥사슴의 목격이 쉽고 서쪽의 산지에선 하얀꼬리 사슴의 이동을 접하기 쉽다. 그러나 물가가 아닌 지역은 수풀이 우거지고 워낙 가팔라서 사냥이 어렵다.
  • 남부능선(Southern Ridge)
    • 칠라(Cheelah)
      • 노르덴에서 Balmont Lake까지 이동하는 엘크그룹의 이동경로로나 Need 존의 구성이 쉽게 되지 않아 정작 엘크를 사냥하긴 어려운 지형이며 동쪽의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조그마한 평야지대 두군데에 이른 아침에 Balmont Lake에서 물마시고 올라온 검은꼬리 사슴의 식사 Need 존의 구성이 이루어지기 쉬워 주간에 방문하면 검은꼬리사슴을 목격하기 쉽다.
    • 레비아탄 구덩이(Mount Leviathan)
      • Balmont Lake와의 접경지를 제외하곤 심각한 험지라 사냥감과 마주치기 매우 어려운 지역이다. 남부 Leviathan Lake 주변은 사슴류나 토끼 코요테 정도가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험악한 산지인지라 사냥자체가 힘들며 북부는 노르덴에서 출발해서 칠라를 지나 Balmont Lake로 향하는 엘크의 니드존이 형성되기 쉬워 엘크의 목격이 가능하다.
  • 북부능선(Northern Ridge)
    • 노르덴(Norden)
      • 수풀이 우거져서 장거리 사냥이 어려운 산악지형이다. 말코손바닥사슴을 제외한 사냥감들이 골고루 분포하나 북부로 갈수록 엘크의 비중이 높아지며 Layton Canyon 이 엘크의 이동경로중 하나라 근처엔 엘크의 Need 존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지역이기에 엘크를 노린다면 방문할만하다.
    • 캘번(Calburn)
      • 노르덴과 근접하여 있기에 엘크의 주요 사냥감이며 주간엔 하이레이크(High Lake) 방면에서 엘크가 올라오며 야간에는 Calburn Canyon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엘크의 추적이 가능하다. 하이레이크(High Lake)와 근접한 물가에서 말코손바닥사슴이 물마시러 오는 경우가 많다.
  • 호수 구역(Lake District)
    • 밸몬트(Balmont)
      • 초기 시작지역이니 만큼 사냥감의 분포가 균등한 지역이다. Balmont Lake의 경우 이른 아침에 검은꼬리 사슴의 Need Zone과 흑곰의 Need 존이 자주 구성되며 주간엔 엘크의 방문이 있는지라 방문시 헛치는 경우가 적은 지역이며 서쪽으로 갈수록 흑곰의 비중이 높아진다.
    • 하이레이크(High Lake)
      • 노르덴에서 출발한 사냥감들이 북으로 올라가고 남으로 내려오는지라 숲속엔 엘크와 사슴류의 이동이 잦고 강변엔 말코손바닥 사슴의 목격이 쉬운지역이다.
플레이어는 히르슈펠덴과 같이 사냥을 온 배경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런데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샌가 코요테의 개체수억제를 위한 사냥이나 병든 곰이 캠프주변에 돌아다니니 위험해지기 전에 사냥하는거나 연기가 지역을 확인해 불이 덜꺼진 캠프파이어를 처리하는등 사실상 산림관리원이 되어있다.
지형 전체적으로 강가가 길게 늘어져 강가 근처가 시야확보에 유리해 수로변으로 사냥감을 관측하여 장거리 저격하기에 좋다. 그러나 히르슈펠덴과 다르게 지세가 험하고 관목이 많아 호출자로 사냥감을 불러 근처에 있더라도 관목에 가려 소동물의 사냥이 쉽지 않으며 사냥감도 흑곰은 눈치가 빨라 난이도가 높고 말코손바닥사슴은 둔하나 총이 잘 안박히며 엘크의 경우 눈치가 빠른데 덩치가 커서 식별이 쉬운 대신 저등급 탄환이 안박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초심자가 사냥하기 약간 어려운 사냥터이다.
다만 저등급 사냥감인 사슴의 경우 체고가 풀들보다 높아 식별이 쉬운편에다 저등급 사냥감마다 여러개의 호출자를 들고다녀야 하는 히르슈펠덴과 다르게 사슴 두종이 통합되어 호출자를 바꿔 끼어야하는 귀찮음이 덜하며 물가 주변 지역이 히르슈펠덴과 다르게 평탄한 편이라 200m가 넘어가는 중장거리 저격을 하기 쉽고 물마시는 Need 존이나 휴식하는 Need 존이 물가 주변에 자주 형성되어 사냥감이 없다 싶으면 물가로 향하면 사냥감을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지역이다.
다만 사슴 호출자의 거리가 짧은게 흠이나 워낙 관목이 많아 울음소리가 들린뒤 잠깐은 숨을 장소를 찾아하는 히르슈펠덴과 다르게 거의 즉각적으로 은폐가 가능하여 은폐후 사냥감을 가깝게 불러 사냥하는데 유리하며 많은 관목덕에 사냥감이내는 소음이 큰편이라 소리로 사냥감의 위치를 추적하기 쉽다.

3. 메드베드 타이가 국립공원(Medved Taiga National Park)


러시아에 소재한 사냥터. DLC 필요. 5개 구역 9개 소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드베드"는 "곰"이라는 뜻이다. 전체적으로 험지이며, 경사가 급한 곳에서는 풀들이 땅의 경사를 못 따라잡고 허공에 떠 있는 등 마감을 날림으로 했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유일한 겨울 맵이고 후술하는 바와 같이 다른 사냥터들과는 다른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사냥감 - 사향노루(2티어), 스라소니(3티어), 멧돼지(4티어), 순록(6티어), 불곰(7티어), 말코손바닥사슴(8티어)
  • 레댜노이 만(Ledyanoy Bay)
    • 리바츠키 만(Rybatskiy Bay)
    • 자볼로체녜 대지(Zabolochennye Lands)
  • 술취한 타이가(P'yanaya Taiga)
    • 레스녜 대지(Lesnye Lands)
    • 술취한 숲(P'yanyy Forest)
      • 라스푸티차 철이 되면 나무들의 뿌리가 흔들려서 마구 춤을 추는 것이 마치 술 취한 것 같다고 붙은 이름이다. 사냥터의 배경이 한겨울인 관계로 그런 모습이 게임상에 구현되어 있지는 않다.
  • 즈베롤로바 고지(Zverolova Hill)
    • 즈베롤로바 고지(Zverolova Hill)
  • 베스플로드노예 고원(Besplodnoye Plateau)
    • 맘모스 툰드라(Mamontovaya Tundra)
    • 푸스타야 산 (Pustaya Mountain)
  • 베트레니예 벌(Vetrenyye Plains)
    • 디키이 해안(Dikiy Coast)
    • 볼쇼이 호수 타이가(Bol'shoye Lake Taiga)
메드베드 타이가는 지구온난화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이 탐사를 온 곳이며, 플레이어 엽사는 이들 과학자들의 밥셔틀(...)이 되어주기 위해 고용되었다는 설정이다. 철도도 있고 사냥꾼이 온거로 봐선 보급이 오긴 오는데 워낙 오지에다가 종종 곰들에게 식량을 털려서(...) 자체조달이 필요한듯하다. 상황이 심각한지 지역 메인 미션에선 초장부터 이력서에 야생 적응 기술있다고 적어낸 연구원을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냥보냈다가 그 연구원이 조난되어 영구동토가 녹아서 풀려난[5] 탄저균에 감염된 순록을 잡아먹은 연구원이 탄저병으로 죽는 등 분위기가 아주 흉흉하다.[6] 선발 탐사대는 조난당해서 전멸한 듯하며, 맵 곳곳에서 선발 탐사대가 남긴 쪽지를 찾을 수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미쳐가는 분위기가 압권이다. 지하 빙하가 녹아서 거대 싱크홀이 곳곳에 생겨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해골 모양이다. 아예 대놓고 호러 분위기로 기믹을 잡은 모양.
물론 분위기만 이렇다는 것이지 게임이나 퀘스트는 평범한 사냥 게임에다가 방사능 오염 야광 맷돼지는 히르슈펠던에서 나오기에 분위기가 갑자기 S.T.A.L.K.E.R가 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향노루는 히르슈펠덴의 노루와 같이 아무곳에나 튀어나오는데 호출자(Caller)가 없어 유인하기가 까다롭다. 스라소니와 갈색곰은 육식동물답게 민감성이 높아 이동 소음에 여차하면 도망가버리며 맷돼지는 체고가 낮아 식별이 어려운데 쉽게 불안해져 도망을 잘치며 호출자(Caller)에 대한 반응이 둔하다.그나마 식별이 쉽고 호출자(Caller)가 있으며 큰 무리를 짓는 순록 역시 소음에 민감성이 높다. 그나마 말코손바닥사슴이 소음에 둔감하고 민감성이 낮으나 이쪽은 무리를 작게 지으며 화력이 부족하면 사냥 자체가 어렵고 급소가 빗나갈시 도주 거리가 상당한지라 사냥감의 구성이 사냥하기엔 어려운 구성이다.
게다가 지형은 히르슈펠덴의 낮은 구릉과 일부에 있었던 소음이 많이 나는 바닥[7]과 레이턴 호수의 낮고 빽빽하게 배치된 관목의 조합으로 낮은 구릉덕에 장거리 사각이 안잡히는데 낮은 관목덕에 이동중 플레이어가 내는 소음이 많고 사냥감 식별이 어려워 지형적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맵이다.
사냥감 구성과 지형 난이도가 보여주듯 연구원들이 괜히 사냥을 못해 전문 사냥꾼을 기다리며 식량난에 시달린게 아니다. 죄다 소리에 민감하거나 호출자(Caller)가 없는 사냥감 구성상 어느정도 숙련된 사냥꾼이 아니면 지형적 난이도 덕에 사냥감의 위치는 잘 보이지 않는데 잘 보이는 사냥감은 대구경탄 아니면 잡기힘든 무스고 그 아래등급 사냥감들을 수풀을 헤치는 플레이어의 소리에 도망치는 사냥감의 소리만 듣거나 추적만 하다가 시간을 다 버릴 정도로 '''초심자는 사냥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원래는 늑대가 서식하였으나 지역 내에서 늑대를 전멸시킨후 스라소니가 생태학적 위치를 대체했다고 한다.

4. '''부롱가 사바나'''(Vurhonga Savanna)


서남아프리카에 소재한 사냥터. DLC 필요. 4개 지역 9개 소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맵 중앙부근은 평야 지형이어서 나무가 적고 키작은 관목이나 수풀이 주를 이루고 있기때문에 시야확보가 용이하다. 일몰때 진한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노을이 장관을 연출한다.
사냥감 - 덤불멧토끼(1티어), 가로줄무늬자칼(2티어), 스프링복(3티어), 작은쿠두, 혹멧돼지(4티어), 검은꼬리누(6티어), 겜스복(8티어), 아프리카물소, 사자(9티어)
  • 은왈룽구(N'Walungu)
    • 덤불계곡(Bush Valley)
    • 팅궨예니(Tingwenyeni)
    • 은들롭푸 협곡(Ndlopfu Gorge)
  • 부펠라댬부(Vupeladyambu)
    • 부롱가고원(Vurhonga Plateau)
  • 종가(Dzonga)
    • 꼭두서니숲(Fever Tree Forest)
    • 무베드와남부(Mubedwa Nambu)
    • 시보들로 삼각주(Xibodlo Delta)
  • 북사(Vuxa)
    • 중앙사바나(Central Savanna)
    • 쿠나벨라 대지(Ku Navela Land)
여기서 퀘스트를 주는 NPC 은자불로 할아버지(Grandfather Njabulo)는 산족(부시먼) 노인인데, 설정상 플레이어 캐릭터의 할아버지다! 디폴트 PC가 백인인데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설정상 어릴 때 은자불로의 부족에 "입양"되었다고 한다. PC가 흑인이면 그렇다 쳐도 백인이나 황인, 아메리카 원주민일 경우 도대체 어떤 기구한 운명을 겪었으면 친부모와 생이별하고 아프리카 원주민 부족에게 입양된 것인지(...) 아프리카가 배경임에도 육식동물은 자칼 하나뿐이였으나, 나중에 사자가 추가되었다.
밀렵[8]과 자연재해[9]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이며 이 때문에 코뿔소나 코끼리등이 사냥감으로 나오지 않는 배경이 있다.

5. '''페르난도 공원'''(Parque Fernando)


남미 파타고니아에 소재한 사냥터. DLC 필요.
사냥감 - 붉은쇠오리(1티어), 액시스사슴, 인도영양(3티어), 퓨마(5티어), 노새사슴, 붉은사슴(6티어), 물소(9티어)
이 사냥터는 퀘스트를 주는 NPC 카롤리나(Carolina)의 사유지다. 카롤리나는 남편 페르난도와 함께 사냥을 즐기던 부자 부부였는데, 페르난도가 죽은 뒤 전세계의 사냥꾼들이 모일 수 있는 사냥터를 만들어 남편을 기리겠다고 페르난도 공원을 만들었다. 플레이어는 이 공원 관리인(Warden)으로 고용되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어째 퀘스트 때문에 전화를 걸어올 때마다 TV 연속극을 본다거나 하는 등 영 태도가 불성실하다. 게다가 플레이어와 갑을관계라 그런지 다른 사냥터의 퀘스트 NPC들과 달리 말투도 명령조에 불친절해서 여러모로 비호감.
퓨마를 제외하면 물소처럼 남미에 있을 리가 없는 동물들이 돌아다니는데, 사모님이 사다가 풀어놓았다는 설정. 사실 파타고니아의 야생동물을 그대로 구현하려 한다면 사냥할 동물, 특히 대형동물이 딱히 없다.

6. '''유콘 밸리'''


알래스카에 위치한 사냥터. DLC 필요.
사냥감 - 흰줄박이오리(1티어), 붉은여우(2티어), 회색늑대(5티어), 카리부(6티어), 회색곰(7티어), 말코손바닥사슴(8티어), 아메리카들소(9티어)

7. '''콰트로 콜리나스'''


스페인에 위치한 사냥터. DLC 필요.
사냥감 - 숲멧토끼(1티어), 노루(3티어), 멧돼지, 베세잇아이벡스, 론다아이벡스, 그레도스아이벡스, 서던스페인아이벡스, 이베리아무플론(4티어), 이베리아늑대(5티어), 붉은사슴(6티어)

8. '''실버 릿지'''


로키 산맥 남부에 위치한 사냥터. DLC 필요.
사냥감 - 칠면조(1티어), 큰뿔양, 산양, 가지뿔영양(4티어), 퓨마(5티어), 노새사슴(6티어), 흑곰(7티어), 록키산맥엘크(8티어), 아메리카들소(9티어)
대부분의 사냥감들이 많은 개채수를 가진 무리를 짓는다는 특징을 가지면서 사냥감의 넉넉한 티어분포와 사냥감을 식별하기 쉬운 수풀도 관목도 숲도 없는 초원이 맵의 상당수를 차지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젖과 꿀이 흐른다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은 사냥터이다. 사냥이 어렵거나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사냥하는 느낌을 주기 원한다면 이 사냥터가 최적의 사냥터이며 다른 사냥터에서 사냥하던 숙달된 사냥꾼에게도 멀리 보이는 만년설에 덮인 산맥에 펼쳐진 널찍한 초원과 널찍한 풍광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사냥터이다.
아름다운 풍광과 뉴비 친화적인 사냥특성을 가진 사냥터이지만 스토리상으론 폐쇄된 우라늄 광산이 있어 호수의 물을 마시면 안된다거나 요가 강사가 실종되었다가 곰의 출현징후를 기록한뒤 핏자국만 발견된다거나 동물보호단체의 유적지를 파괴하는 사보타주가 있다거나 하는등 흉흉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실버 릿지와 테 아와로아에는 사이드 미션이 없다.

9. '''테 아와로아 국립공원'''


뉴질랜드에 위치한 사냥터[최초로]. DLC 필요.
사냥감 - 집토끼, 칠면조(1티어), 샤모아영양, 야생염소(3티어), 다마사슴, 야생돼지, 꽃사슴(4티어), 붉은사슴(6티어), 말코손바닥사슴(8티어)[10]
4~8 클래스 라이플인 F.L. Sporter .303[11]과 같이 등장한 사냥터이다. 붉은사슴이 테 아와로아까지 등장하면서 히쉬펠든, 페르난도, 콰트로를 포함해 4개의 사냥터에 정규 등장하는 유일한 동물이 되었다.[12] 붉은사슴이 다른 사냥터에 등장하게 된 이후로 히쉬펠든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던 다마사슴 또한 등장하면서 히쉬펠든은 의문의 1패를 당하게 되었다..[13]
테 아와로아에서만 나오는 4종의 동물들의 털색깔은 다른 사냥터의 동물들에 비해 상당히 알록달록한 편이다. 샤모아영양이 7가지, 야생염소가 10가지[14], 야생돼지가 8가지, 꽃사슴이 7가지로 모여있는 동물 무리를 보다보면 알록달록한 추상화를 보는 듯 하다.

콰트로와 마찬가지로 6클래스를 넘어가는 동물이 없기 때문에 큰 사냥감을 잡기 힘든 초심자에게도 추천할 만 하나, 사냥의 스릴을 느끼는 사냥꾼에게는 조금 단조로울 수도 있다.
뉴질랜드 고유의 동물들은 모아,하스트수리등 멸종한 일부 동물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크기가 작고 보호종이다 보니 나오는 사냥감들은 모두 도입된 종들이다.

[1] 슈프레 산에서 티헤나우 사이을 오가면서 새벽 즈음에 라텐펠트 서쪽 가장자리를 지나간다. 여기서 이 들소를 30미터 안에서 잡으라는 골때리는 퀘스트가 있다.[2] 아침에 남쪽 끝부분에 Need zone가 형성될 정도로 리스폰되며 야간에 북쪽 끝단에 잠시 스쳐지나가는게 끝인데 붉은 사슴들이 끝부분만 왔다 갔다 하지 협곡 내부의 사냥감을 전부 잡아 배치를 초기화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협곡 안쪽으론 들어오질 않는다.[3] 쉽게 깨려면 아침에 발견한 무리를 협곡으로 몰아넣어야 한다.[4] 사냥터 설명에 rocky mountain이라 되어있어 헷갈릴 수 있지만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라는 점에서 단순한 바위산을 말한다는것을 알수있다. 위치상으로도 세계지도상 해안가에 가까운지라 록키산맥과는 거리가 있다.[5] 온난화 연구와 겹치는 연구주제인지 순록 시체의 상황을 듣고 탄저균으로 인한 사망을 의심한다.[6] 플레이어가 오기 직전에 일어난 일이며 그 덕에 사냥 전문가를 요청해 초청받아온 주인공을 아주 환대한다.[7] 추적 관련 스킬을 찍어도 걷기만 해도 적색 2칸의 소음이 나온다.[8] 메인 미션 도중에 마지막 남은 코뿔소마저 밀렵당하는 상황이다.[9] 체체파리의 대량 발생으로 수면병이 퍼져있다.[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냥터이다.[10] 메인 미션중에만 등장한다[11] 명칭은 다르지만 리-엔필드와 동일하다.[12] 무스도 4개의 사냥터에 등장하지만 테 아와로아는 메인미션에 딱 한마리 나와 정규 등장은 아니다.[13] 이제 히쉬펠든에서만 잡을 수 있는 동물은 캐나다 거위와 유럽들소 2종 뿐이다.[14] 타이가의 불곰과 공동 1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