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트

 


야루도라 시리즈
'''더블 캐스트'''
계절을 안고서
삼파기타
설앵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야루도라)
'''더블캐스트'''
''ダブルキャスト
Double Cast''
'''제작'''
슈거 앤드 로켓츠, Production I.G[1]
'''유통'''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장르'''
어드벤처, 서스펜스, 호러
'''발매'''
'''PS'''
1998년 6월 25일
2001년 8월 16일(염가판)
'''PSP'''
2005년 7월 28일
2009년 9월 24일(다운로드판)
'''언어'''
일본어
'''등급'''
'''CERO B'''

'''OP'''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평가
5. 드라마 CD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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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과 어드벤처 게임을 합해서 플레이하는 '''야루도라(플레이하는 드라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야루도라 시리즈는 사계절을 테마로 게임들이 만들어졌는데, 이 게임의 테마는 '여름'. 유명 애니메이터 고토 케이지가 디자인을 맡아서 그런지 계절을 안고서를 제치고 먼저 발매되었다. [2]
야루도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평가가 높고 지금도 팬들이 존재하며, 얀데레 장르의 선구자적 작품으로 기억된다.
제목인 더블캐스트는 2명 이상의 배우가 한 배역을 연기하는 더블캐스팅의 일본어 표기. 제목이 나름 스포일러이기도하다.
주제곡은 'door'로 오바타 유카리가 불렀다. 모델 출신의 가수.

2. 줄거리



영화 동아리에 속한 주인공은 어느날 동아리 회식에서 취해버리는 바람에 쓰레기 봉투 위에서 필름이 끊긴 후에 유쾌하지만 기억이 없는 소녀 아카사카 미즈키를 만난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미즈키를 일단은 보호해준 주인공은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로한 동아리에 그녀를 여주인공으로 추천한다.
하지만 미즈키와 함께 영화를 만드는 도중 수상한 사건들이 자꾸만 일어나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4. 평가


서스펜스와 호러, 추리가 결합된 작품으로 굿엔딩보다 베드엔딩들이 더 강렬하게 기억되는 게임이기도하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트라우마로 남은 게임' 목록에 자주 꼽힐 정도로 잔혹한 연출도 좀 있는 편. 설앵화와 함께 야루도라 양대 트라우마 작품.
게임 스토리는 상당히 좋다. 갇혀진 섬을 무대로 삼고 있어 추리물로서도 재미있고[3], 메인 히로인의 개성도 당시 기준으로 엄청났던데다가[4] 주변 인물들에게 숨겨진 스토리도 오싹한 면모가 있다.
엔딩 중 에서도 '미즈키'는 어디로 갔는가, '사건은 정말 끝났는가?'를 주인공과 게이머들이 확신할 수 없는 엔딩도 있어 마지막까지 의문점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한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고토 케이지의 그림체도 시너지 효과를 만들면서 야루도라 시리즈 중에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5. 드라마 CD


[image]
  •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 영상(미번역)
  • 내용은 '시호'가 아닌 '미즈키'가 돌아보는 작품의 초중반부. 정확히는 쓰레기통에 쳐박힌 주인공을 미즈키가 구해주는 장면부터 섬의 항구에서 주인공과 미즈키가 대본 연습을 하는 장면까지. 미즈키가 주인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시호와 다르게 차갑기 그지없다. 후반부의 잔혹한 장면, 대반전 장면은 수록되지 않았다.
  • 미즈키, 부장, 미나미가 함께 수다를 떠는 장면이 길게 들어있다.
  • 게임에서는 주인공에 성우가 없지만 드라마 CD에서 스즈무라 켄이치가 캐스팅되었다.

6. 기타


  • 개발 당시의 제목은 포 시즌즈 메모리 -여름, 여배우 (Four Seasons Memory - Summer, Actress) 였다고 한다.
  • 야루도라 사계절 시리즈는 게임마다 테마를 상징하는 꽃이 있는데 더블 캐스트는 유일하게 꽃이 없다.
  • 고토 케이지는 작품 발매 이후에도 가끔 히로인인 미즈키를 그리고는 했는데 화풍이 달라져서 조금 게임과는 느낌이 다르다.

[1] 기획,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했다.[2] 발매년도가 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의 개봉연도다.[3] 단서는 계속 주기에 눈치채기 쉽지만 설마설마하면서 플레이하게된다.[4] 지금이야 이 정도로 잔혹한 히로인이 흔하지만 1998년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