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룬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장비 아이템 종류 중 하나.
2019년 8월 14일 퍼스트 서버에서 마계 대전이 공개되면서 탈리스만과 함께 추가되었고, 2019년 8월 22일 본서버에 정식으로 역시 탈리스만과 함께 추가되었다.
레벨 제한은 95
2. 특징
마계 대전의 보상 장비 중 하나로 탈리스만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매개체로서 전직 스킬별 5종의 룬이 있으며, 탈리스만 장착 후 개방되는 슬롯에 탈리스만 1개당 최대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룬은 한번 장착하면 뺄 수 없는 엠블렘이나 젬과는 달리 탈리스만에 장착하더라도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갈라진, 빛바랜, 선명한 (소속) 룬 [스킬명] 의 이름을 가지며 동일한 룬은 같은 탈리스만에 장착할 수 없다.
해당하는 스킬은 각 직업의 스킬 커스터마이징 문서 참조.
3. 종류
일부 특수 스킬을 제외하면 룬의 능력치는 해당 스킬에 다음과 같은 효과를 준다. 적용 방식은 모든 옵션이 각각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룬은 카쉬파와 인형의 숲을 제외한 마계의 5세력을 상징한다.
직업에 따른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고대도서관 룬은 쓸모없는 슬롯으로 취급받는다. 범위 증가나 속도 증가 같은 것이 주 옵션이라 화력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물론 딜 상승을 아예 노리지 않는 버퍼 직군이나 쿨감이 필요 없는 일부 직군은 고대도서관도 나름대로 써먹을 구석이 생기지만, 대체로 딜상승과 쿨감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대도서관이 하나라도 섞여있으면 유저 입장에서는 꽤나 뼈아프다.
일관성을 이유로 이렇게 만든 듯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내키지 않는 편. 그나마 쓸모가 있는거라면 광부 캐릭터 정도겠지만 어지간한 광부캐릭으로는 마계대전을 돌 수도 없고, 오브젝트 파괴 능력보다는 딜링을 높이는 쪽이 주요하므로 마찬가지로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