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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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포용력
3.2. 수인 차별
6. 지배하는 땅
6.1. 암시장
6.2. 보더타운
6.3. 토탈 이클립스
6.4. 다크시티
6.5. 제 9 격리구역
6.6. 로열 카지노
6.7. 잿빛 무덤
6.8. 이스트 할렘
7. 관련 던전
8. 여담


1. 개요

최근 마계에 등장한 어둠의 조직. 강력한 암흑마법으로 무장하고 곳곳에서 마계인들을 살육해 식량을 강탈하고 있다. 수많은 마계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가장 광범위한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스토리사전 발췌.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마피아 범죄 조직, 혹은 그 조직의 일원을 뜻하는 단어.

2. 상세

마계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으로 현 수장은 검은 눈의 사르포자이다. 무법지대인 마계에서도 잔혹한 집단으로 악명이 자자하며 불법 도박장 운영, 유물 도굴, 노예, 가죽 수집, 살인, 인신매매, 약탈 등의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범죄를 취급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을 감시하여 반란 세력을 찾아내 살해하거나 배신자, 탈주자가 발생하면 추적하여 척살하기도 한다. 또한 강력한 암흑 마법을 연구 및 상용하고 있다. 때문에 소수의 인원으로는 이들의 악행에 대항할 수 없어 카쉬파를 견제하기 위한 배틀메이지 조직 '수호자들'이 결성된 상태다.
여타의 조직들과는 달리 피해를 염두하지 않은 대담한 모험심이 부각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이식의 위험부담이 큰 '어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존재만으로도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마수를 이용하려는 등의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런 무모함 때문인지 조직원들의 희생이 끊이질 않지만 오히려 세력은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아이러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위협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 했다.

3. 특징


3.1. 포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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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는 기본적으로 마법사들의 조직인 만큼 마법 사용여부를 우대 조건으로 내세우지만 카쉬파의 이름을 원하는 이들에겐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주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 공통의 목적을 위해서 서로 화합하는 여타의 조직들과는 달리 카쉬파는 그들만의 뚜렷한 이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1] 때문에 힘을 원하는 범재부터 조직에서 버림받은 낙오자, 원한을 가진 복수자들 까지 거리낌 없이 모여들고 있으며 그 결과 수로만 따지자면 마계의 그 어떤 조직보다도 거대한 규모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탓에 조직원들간의 질적 차이가 매우 심하며 간부격의 인사들은 하나같이 수준급의 마법사들로 구성된 반면 말단 조직원은 그저 동네 양아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3.2. 수인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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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의 수인 차별은 악명이 자자하다. 이는 그들의 잔혹한 선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카쉬파의 눈에 든 수인들은 운이 좋으면 노예, 그렇지 못하면 노리개로 전락하여 무슨 짓을 당할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일례로 카쉬파의 하급 전투조 '원 바이트' 소속의 조직원들에게 걸린 자켈리네 가족은 그저 유흥거리로 전락하여 그녀는 눈앞에서 가족들의 가죽이 산채로 벗겨져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수인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카쉬파의 일원이 될 수 있으며, 그 예가 바로 호랑이 수인인 '흑호 그라골'과 소 수인인 '헤비티처', 그렘린인 '욤' 그리고 개 수인인 '독헤드'이다. 이들은 각각 간부와 '''부수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직책을 맡았다.[2] 다만 그라골의 경우에는 특유의 잔혹함을 마음에 들어한 사르포자가 직접 간부자리에 앉혔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수인 반대파에 의해서 한차례 내분이 일어난적이 있었다. 또한 그라골 휘하의 전투조였던 송곳니는 수인으로만 구성된 팀이었는데, 이것만 보면 카쉬파가 수인에게 배푸는 관용이 크다는 느낌을 받기 쉽지만 사실상 수인들을 모조리 송곳니로 몰아넣어 수용소 마냥 분리시킨 것이나 다름 없다.

3.3. 어비스

카쉬파는 마계의 다른 조직들이 꺼려하는 어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비스는 고대의 마도학 만큼이나 위험한 에너지원이지만 제어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불사의 삶을 영위하거나 한계 이상의 마력을 발하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위험부담 때문에 카쉬파조차도 초기엔 이용을 꺼려했으나, 새로운 수장 검은 눈의 사르포자의 급진적인 성향으로 인해서 다시금 연구가 재개되기 시작했다. 현재 카쉬파의 간부들은 모두 신체에 어비스를 이식한 상태이며, 어비스의 연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든 지금은 말단의 조직원 조차 어비스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어비스의 무궁무진한 바리에이션과 조직 자체의 무근본적 풍토 때문인지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는 천차만별. 같은 계열의 마법사들로 이루어진 타 조직들과[3] 크게 대조되는 점이다.

4. 작중 행적



5. 조직 구성



6. 지배하는 땅


6.1. 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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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의 외곽에 있는 어두운 마을. 카쉬파가 크게 주목하지 않는 곳이라 도망친 노예들이 이곳으로 숨어들기도 한다.

센트럴파크에서 넓은 황무지와 타락한 숲을 지나면 갈 수 있다.


6.2. 보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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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에게 붙잡힌 노예들과 추노꾼, 사냥꾼들이 움막을 지어 거주하는 마을.

노예 사냥꾼들은 이어진 와이어를 통해 빠르게 이동하여 노예들을 추적할 수 있으며, 거주자들의 성향상 폭력과 약탈이 난무한다.


6.3. 토탈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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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특산물을 사고팔기 위해서 상인들이 모이는 커다란 시장.

하지만 그 이면에선 정령, 수인의 가죽, 동물의 사체를 비롯하여 살아있는 마계인과 수인까지 거래되고 있다.


6.4. 다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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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지배하는 곳에 세워진 도시. 루크가 메트로센터를 가동하기 전, 마계는 어둠과도 같은 곳이었다.

다크시티는 아직 빛에 익숙하지 않은 마계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6.5. 제 9 격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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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깊숙한 곳에는 불법 시술로 부작용을 일으킨 마법사나 테라나이트에 감염된 마계인을 격리하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제 9 격리구역은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격리된 주민들을 혹사시키기로 악명이 높다.

심지어는 비밀스럽게 숨겨진 테라나이트 광산에서 격리된 주민들을 채광에 동원시키고 있다.


6.6. 로열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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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의 상급 약탈조 야마의 리더인 '트라우마 욤'이 관리하는 카지노.

카쉬파의 검은 돈이 흐르는 할렘에서도 가장 많은 돈이 흐르는 곳이다.

화려한 카지노의 불빛 뒤에는 도박으로 돈과 목숨을 잃는 자들이 넘쳐 나고,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도박꾼들을 어둠으로 끌고 간다는 믿지 못할 소문이 돌기도 한다.

지하에는 투기에 열광하는 이들을 위한 파이트클럽이 존재한다.


6.7. 잿빛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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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의 협력단체인 엘팅 메모리얼의 연구 시설들이 있는 마천루 단지.

실험에 실패한 호문쿨루스들의 무덤이 가득하며, 카쉬파의 본거지인 이스트 할렘을 둘러싸고 있다.


6.8. 이스트 할렘

카쉬파의 본거지. 수장인 검은눈의 사르포자가 기거하는 '맨션 드 사르포자' 가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독헤드나 워크맨과같은 수뇌부들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7. 관련 던전

> 센트럴파크에서 황무지를 지나 도달할 수 있는 할렘의 마을 보더 타운.
> 카쉬파의 눈을 피해 도망친 자들이 할렘을 탈출하기 위해서 모여들고 있다.
> 하지만 이를 눈치챈 카쉬파 사냥꾼들이 주민들을 사냥하기 위해서 마을을 습격하는데...
> 카쉬파로부터 도망친 주민들을 구해야 한다.
보더타운을 습격한 카쉬파의 척살조와 맞서 싸워야 한다. 리더는 척살조 플라잉 스테이크의 마검사 체르막.
> 마계의 특산물을 사고팔기 위해서 상인들이 모이는 커다란 시장.
>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정령, 수인의 가죽, 동물의 사체를 비롯하여 살아있는 마계인과 수인까지 거래되고 있다.
> 모든 것은 카쉬파가 자금을 벌어들이기 위한 수단.
> 이곳을 분쇄하여 납치된 주민들을 구하고 카쉬파의 자금줄을 차단해야 한다.
> 경고! 유사 어비스 조각이 거래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함!
시장을 지배하는 약탈조를 때려잡고 자금줄을 끊어야 한다. 보스는 약탈조 그레이 리더 광신의 디외르베.
  • 다크 시티 Lv 91 ~ Lv 94 - 보스: 영혼사육자 몬데그린
> 어둠이 지배하는 곳에 세워진 다크 시티.
> 아직 빛에 익숙하지 않은 자들이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 하지만 최근, 카쉬파의 탄압을 피해서 다크시티로 숨어드는 마계인들이 늘어가기 시작하는데...
> 카쉬파는 추적자들을 보내 도망친 마계인들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기 시작한다.
> 어둠에 숨어 사는 마물들과 습격해오는 카쉬파를 물리치고 마계인들을 구출해야 한다.
다크시티에 투입되어 마계인들을 사냥하는 카쉬파 세력과 맞서는 던전. 리더는 전투조 타부의 영혼사육자 몬데그린.
> 할렘 깊숙한 곳에는 불법 시술로 부작용을 일으킨 마법사나 테라나이트에 감염된 마계인을 격리하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 그중에서도 제 9 격리구역은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격리된 주민들을 혹사시키기로 악명이 높다.
> 심지어는 비밀스럽게 숨겨진 테라나이트 광산에서 격리된 주민들을 동원해 채광하고 있다고 하는데...
> 이곳 주변에 결계를 만들어 주민들을 감시하고 있는 카쉬파를 쓰러트려 그들을 구해내고 카쉬파의 계획을 방해해야 한다.
격리구역에서 주민들을 착취하는 카쉬파의 약탈조를 물리쳐야 한다. 광산 책임자 겸 리더는 약탈조 스컬버드의 리더인 은광의 타고르.
> '로열 카지노' 카쉬파의 검은 돈이 흐르는 할렘에서 가장 많은 돈이 흐르는 곳.
> 화려한 카지노의 불빛 뒤에는 도박으로 돈과 목숨을 잃는 자들이 넘쳐 나는데...
> 또한,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도박꾼들을 어둠으로 끌고 간다는 믿지 못할 소문이 돌기도 한다.
> 하룻밤에 수없이 많은 돈과 목숨이 오가는 로열 카지노를 무너트리고 카쉬파의 자금줄을 끊어라.
전형적인 카지노를 연상케 하는 던전이다. 수장은 상급 약탈조 야마의 수장 트라우마 욤. 은광의 타고르가 그냥 주민들 강제노역시켜 삥뜯는 전형적인 양아치고, 광신의 디외르베가 상인들 돈뜯는 전형적인 마피아라면, 이쪽은 사업형 조폭에 가깝다. 역시 상급 약탈자다운 행보.
> 로열 카지노의 자본으로 카쉬파가 만들어낸 특설 무대!
> 싸움을 유희로 생각하는 구경꾼들과 약자를 사냥하기 위해 철창으로 들어간 싸움꾼들이 모여 피의 축제를 즐긴다.
> 하지만 상대는 빚진 돈을 갚지 못해 철창 안으로 끌려 들어온 마계인들...
> 끊임없이 이어지는 광란의 유희.
> 그 안에서 악명 높은 싸움꾼들이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다.
격투기 케이지 매치를 연상시키는 던전이다. 모든 방에 네임드 한마리씩만 배치되어있는게 특징.수장은 카쉬파 전투조 마귀의 리더 심장파멸자 히카르도.
  • 제2차 마계회합 LV 95 ~ LV 95 - 보스 : 정신해방자 케파도나/침묵의 세르게이/칙사 워크맨
  • 마계 대전 LV 95 ~ LV 95 - 최종보스 : 검은눈의 사르포자

8. 여담

여담으로, 과거 남성 마법사가 소속되어 있던 집단이기도 하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탈퇴/적대 관계이며 남성 마법사로 스토리 진행시 카쉬파 전용 상호작용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1] 그래서인지 각 팀마다 옷을 입는 방식부터 관습까지 많은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2] 심지어 독헤드는 마계에서도 최하위 계층에 속하는 '''수인 노예''' 출신이다.[3] 엘리멘탈 마스터의 테라코타, 소환사의 서클 메이지, 마도학자의 고대 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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