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네브(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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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eve(영어), デネヴ(일본어)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다 하나. 북미 성우는 케이틀린 글래스. 캐릭터송은 각성.
클레어 세대 전사들 중 넘버 15. 성우는 타케다 하나. 한국 번역판에는 '드네브'로 나와 있는데 오역이며, '데네브'가 맞다.
북쪽 전란 이후 결성된 밀리아 일행(7인의 유령) 중 실력으로 3위
쿨데레에 사람 성질을 긁으며 자기 할 말 하는 독설가 성향도 강하나 뒤이어 그와는 정 반대의 언행을 하는 등 속정이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튼 독설가 특성 때문에 동기인 헬렌과 사이좋게(?) 트러블 메이커를 맡고 있다.
게다가 과거 자신의 한계를 알아보려다 각성할 뻔한 적이 있는 "반각성자" 답게 여느 방어형 전사보다도 회복력이 월등하게 뛰어나다. 때문에 뇌나 심장 같은 중요 부분이 무사하고 요력만 충분하면 어지간한 손실분은 거의 다 자력으로 재생 가능. 때문에 작중 내내 동료들 대신 별별 공격을 몸으로 다 막아내다 보니 그만큼 험한 꼴도 더 많이 당한다.
첫 등장은 파블로 산속 각성자 토벌 건으로 밀리아와 동기엔 헬렌, 클레어와 한 팀이 되었을 때이며, 그 당시엔 최하위 넘버라며 클레어를 잉여인간 취급했었으나 각성자를 상대로 한 클레어의 활약을 보면서 점차 그녀를 재평가하게 된다. 이후 북쪽의 전란에서 헬렌과 함께 재회, 이슬레이가 정찰 목적으로 보낸 세 각성자와의 싸움 후 장비 교체를 위해 장구류 창고를 들렸다 우연찮게 숨고르던 운디네를 발견, 시니컬하게 누군가의 과거[1] 를 들려주며 부족분은 동료들이 채워줄 거라는 말로 마무리 짓는다.
이후 각성자 본대를 상대로 어찌어찌 선전하던 전사들은 사자왕 리가르도의 등장 이후 수없이 죽어나가지만 드네브는 이 와중에도 죽은 운디네의 검을 함께 쓰며 끈덕지게 살아남아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7년동안 요기를 감춘 채 은둔하다 동료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하한다.
이 와중에 각성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디트리히를 절벽 위에서 관전하다 그녀가 힘에 겨워 죽을 듯 하자 같이 있던 헬렌더러 그녀가 먼저 구하겠다면 자신도 따라 갈거라 하나 헬렌은 되려 제 갈길 가겠다며 도발을 하고, 데네브는 화낸다며 츤츤대고 헬렌은 못 이기는 척 디트리히를 구하러 내려가고 데네브 역시 그 뒤를 따라 함께 디트리히를 구해낸다.(...)
이후 은혜를 갚겠다며 납치를 가장해 동행하던 디트리히의 경고를 무시하고 북쪽 전란의 원흉인 이슬레이가 숨어있는 마을로 내려가 그를 대면하나, 이슬레이는 그녀들이 전사임을 단번에 간파하고 첫타로 데네브의 상체를 베어버린다. 이후 헬렌이 이슬레이 상대로 요리조리 피해가며 고전하는 와중에 그동안 쓰지 않았던 요기로 손실분을 재생해 가세한다. 하지만 뒤이어 심연식인들이 그를 뒤쫒아 마을에 난입하자 그것들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내다 심연식인들을 자극하지 말라는 디트리히의 조언에 따라 부상당한 헬렌을 이끌고 그 마을을 벗어난다.
이후 파괴자가 일대에 갑툭튀해 사방으로 뿌린 발사체와 거기에서 자라난 분신들과의 싸움에서 그것들이 절단면에서 내쏜 사출물이 오른팔에 박혀 침식하자 황급히 뜯어내 분신에게 내던졌다. 한편 이 와중에 프리실라가 갑툭튀해 클레어를 떡실신 시키고 그녀를 짊어진 자신들을 노리고 쫓아오자 아예 파괴자 쪽으로 가자 하여 그것들이 맞붙게 하나 이 와중에 클레어가 파괴자에게 삼켜지고 뒤이어 프리실라까지 삼켜 하나의 덩어리가 된다. 이후 헬렌이 갈라테아를 성도까지 운반해 온 덩어리로 인도하는 와중에 타바사를 베고 조직으로 홀로 가서 행방불명이 된 밀리아를 두고 독설가답게 그녀를 "어수룩한 이상주의자" 등으로 폄하하다 그녀를 추종하던 타바사와 현피까지 떴는데 헬렌과 신시아의 개입으로 중단됐다. 그럼에도 독설을 멈추지 않아 타바사에게 죽방을 맞고 이걸 밀리아에게도 날려주라며 무마한다.
그럼에도 그녀가 하고자 했던 조직 괴멸을 함께 할 팀을 꾸려 타바사를 길잡이 삼아 조직으로 향하다 조직의 비밀 시설에서 탈출한 각성자들 상대로 중과부적으로 험한 꼴을 당할 뻔한 아나스타샤 일행을 구하고 히스테리아와 한창 싸우던 밀리아를 제지하며 다른 전사들과 협력해 히스테리아를 끝장내고 이후 밀리아 일행을 따라 성도로 이동, 그곳에 있는 프리실라에 이끌려 다가오는 카산드라를 맞아 함께 싸우다 카산드라는 각성자들에게 맡기고 프리실라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프리실라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헬렌과 함께 행동한다.
Deneve(영어), デネヴ(일본어)
1. 소개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케다 하나. 북미 성우는 케이틀린 글래스. 캐릭터송은 각성.
클레어 세대 전사들 중 넘버 15. 성우는 타케다 하나. 한국 번역판에는 '드네브'로 나와 있는데 오역이며, '데네브'가 맞다.
북쪽 전란 이후 결성된 밀리아 일행(7인의 유령) 중 실력으로 3위
쿨데레에 사람 성질을 긁으며 자기 할 말 하는 독설가 성향도 강하나 뒤이어 그와는 정 반대의 언행을 하는 등 속정이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튼 독설가 특성 때문에 동기인 헬렌과 사이좋게(?) 트러블 메이커를 맡고 있다.
게다가 과거 자신의 한계를 알아보려다 각성할 뻔한 적이 있는 "반각성자" 답게 여느 방어형 전사보다도 회복력이 월등하게 뛰어나다. 때문에 뇌나 심장 같은 중요 부분이 무사하고 요력만 충분하면 어지간한 손실분은 거의 다 자력으로 재생 가능. 때문에 작중 내내 동료들 대신 별별 공격을 몸으로 다 막아내다 보니 그만큼 험한 꼴도 더 많이 당한다.
2. 상세
첫 등장은 파블로 산속 각성자 토벌 건으로 밀리아와 동기엔 헬렌, 클레어와 한 팀이 되었을 때이며, 그 당시엔 최하위 넘버라며 클레어를 잉여인간 취급했었으나 각성자를 상대로 한 클레어의 활약을 보면서 점차 그녀를 재평가하게 된다. 이후 북쪽의 전란에서 헬렌과 함께 재회, 이슬레이가 정찰 목적으로 보낸 세 각성자와의 싸움 후 장비 교체를 위해 장구류 창고를 들렸다 우연찮게 숨고르던 운디네를 발견, 시니컬하게 누군가의 과거[1] 를 들려주며 부족분은 동료들이 채워줄 거라는 말로 마무리 짓는다.
이후 각성자 본대를 상대로 어찌어찌 선전하던 전사들은 사자왕 리가르도의 등장 이후 수없이 죽어나가지만 드네브는 이 와중에도 죽은 운디네의 검을 함께 쓰며 끈덕지게 살아남아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7년동안 요기를 감춘 채 은둔하다 동료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남하한다.
이 와중에 각성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디트리히를 절벽 위에서 관전하다 그녀가 힘에 겨워 죽을 듯 하자 같이 있던 헬렌더러 그녀가 먼저 구하겠다면 자신도 따라 갈거라 하나 헬렌은 되려 제 갈길 가겠다며 도발을 하고, 데네브는 화낸다며 츤츤대고 헬렌은 못 이기는 척 디트리히를 구하러 내려가고 데네브 역시 그 뒤를 따라 함께 디트리히를 구해낸다.(...)
이후 은혜를 갚겠다며 납치를 가장해 동행하던 디트리히의 경고를 무시하고 북쪽 전란의 원흉인 이슬레이가 숨어있는 마을로 내려가 그를 대면하나, 이슬레이는 그녀들이 전사임을 단번에 간파하고 첫타로 데네브의 상체를 베어버린다. 이후 헬렌이 이슬레이 상대로 요리조리 피해가며 고전하는 와중에 그동안 쓰지 않았던 요기로 손실분을 재생해 가세한다. 하지만 뒤이어 심연식인들이 그를 뒤쫒아 마을에 난입하자 그것들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내다 심연식인들을 자극하지 말라는 디트리히의 조언에 따라 부상당한 헬렌을 이끌고 그 마을을 벗어난다.
이후 파괴자가 일대에 갑툭튀해 사방으로 뿌린 발사체와 거기에서 자라난 분신들과의 싸움에서 그것들이 절단면에서 내쏜 사출물이 오른팔에 박혀 침식하자 황급히 뜯어내 분신에게 내던졌다. 한편 이 와중에 프리실라가 갑툭튀해 클레어를 떡실신 시키고 그녀를 짊어진 자신들을 노리고 쫓아오자 아예 파괴자 쪽으로 가자 하여 그것들이 맞붙게 하나 이 와중에 클레어가 파괴자에게 삼켜지고 뒤이어 프리실라까지 삼켜 하나의 덩어리가 된다. 이후 헬렌이 갈라테아를 성도까지 운반해 온 덩어리로 인도하는 와중에 타바사를 베고 조직으로 홀로 가서 행방불명이 된 밀리아를 두고 독설가답게 그녀를 "어수룩한 이상주의자" 등으로 폄하하다 그녀를 추종하던 타바사와 현피까지 떴는데 헬렌과 신시아의 개입으로 중단됐다. 그럼에도 독설을 멈추지 않아 타바사에게 죽방을 맞고 이걸 밀리아에게도 날려주라며 무마한다.
그럼에도 그녀가 하고자 했던 조직 괴멸을 함께 할 팀을 꾸려 타바사를 길잡이 삼아 조직으로 향하다 조직의 비밀 시설에서 탈출한 각성자들 상대로 중과부적으로 험한 꼴을 당할 뻔한 아나스타샤 일행을 구하고 히스테리아와 한창 싸우던 밀리아를 제지하며 다른 전사들과 협력해 히스테리아를 끝장내고 이후 밀리아 일행을 따라 성도로 이동, 그곳에 있는 프리실라에 이끌려 다가오는 카산드라를 맞아 함께 싸우다 카산드라는 각성자들에게 맡기고 프리실라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프리실라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헬렌과 함께 행동한다.
[1] 가족이 요마에게 뜯어 먹힌 과거를 잊지 못해 자포자기하던 와중에 동기(컷씬으로 보면 거의 헬렌)의 말에 정신차리고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내용으로 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