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이와무라
1. 개요
브라질의 축구코치.
2. 축구인 경력
2.1. 지도자 경력
데니스 이와무라는 축구 선수 경력이 전혀 없었으며,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코리치바 FC에서 유소년 지도자, 코치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산투스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 네이마르를 지도하기도 하였고, 능력을 인정받아 브라질축구협회의 선수 스카우트 자문위원이 되기도 했다.
2012년 코리치바 FC 시절 코치로 한솥밥 먹은 인연이 있는 모아시르 페레이라 의 부름을 받고 대구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해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을 보좌하였으며, 탁월한 전술 분석 능력과 맞춤형 전술 적용 능력으로 지난해 대구 FC의 돌풍을 이끈 숨은 주역이라고 평가받았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 분석 코치를 맡기도 하였으며, 그로 인해 잠시 부산 코치직에서 자리를 비웠으며, 이로 인해 부산은 체력 담당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 훈련에 임하면서 상당히 아쉬운 시즌을 보내기도 하였다.
2015시즌 중반 윤성효 감독이 물러나면서 감독 대행직에 올랐으나 전술에 있어서 큰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 분위기도 반등시키지 못하면서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하였으며, 2015시즌 막판 최영준 감독 부임 이후 보직을 다시 피지컬 코치로 변경하였다. 2016시즌 부산이 승격에 실패하면서 최영준 감독과 같이 부산을 떠났다.
2017년 부천 FC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년간 활동 뒤 2019년 수원 FC 피지컬 코치로 부임했고 2020년부터
수원 FC와 계약이 끝나면서 소속 팀이 없다.
3. 여담
-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계 브라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