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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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vid James Gandy'''. 영국의 남성 모델이다.
2. 상세
영국 에식스 출신의 영국 토박이라고 한다. 부모님은 부동산과 화물 운송회사[3] 에서 일했다.
어렸을 때는 수의사가 되고 싶어했지만 과학 성적이 부족해서 멀티미디어 컴퓨팅을 공부하게 되었다. 멀티미디어 공부를 할 때 오토 익스프레스에서 일을 했고, 트랙 테스팅을 위한 최신형 포르쉐와 재규어를 운반하는 일도 했었다.
그러다 2001년 글로스터셔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기 이전에, 간디의 룸메이트가 그 몰래 모델 발굴 대회[4] 에 사진을 보내 참가를 시켰다. 결과적으로 21세의 나이로 대회에서 우승해버려 런던의 Select Model Management와 계약을 한다. 이후 간디는 여러 패션 하우스의 모델을 하다가 2006년 돌체와 계약을 한다.
3. 활동 내역
2006년 돌체의 간판 모델이 되고, 2011년까지 매년 이름있는 의류 캠페인과 패션쇼에 참가하기 시작한다. 많은 여성 슈퍼모델들과도 일을 했다.
2007년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한 돌체 앤 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향수 광고는 [5] 간디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게 한 광고다. 타임스 스퀘어의 50-foot 크기의 전광판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조나단 로스 쇼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들으면 모르지만 '고무 보트 위에서 흰 빤쓰 입고있는 남자'하면 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위에 말하는 그 라이트 블루 향수 광고를 뜻하는 것. 라이트 블루 향수는 현재까지도 데이비드 간디가 메인 모델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남자 모델로는 유일하게 청일점으로 오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젊은 후배들을 위해 모델 일은 줄이고 사업과 자선활동에 비중을 두겠다고 발표한 상태. 본인이 디자인하여 런칭한 속옷과 수영복 브랜드가 있으며, 패션 계열 회사들을 인수하거나 각종 자선단체 명예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4. 여담
- 잘생기고 섹시한 이미지 덕분인지 연기자 활동을 제의받은 적도 있으나 연기 활동에는 생각이 없다고 한다. 헤라클레스, 300: 제국의 부활 등의 캐스팅을 제의받았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그레이 역도 제의가 들어왔다. 헌데 원작 소설의 글이 형편없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인터뷰 원문은 "I was asked to go to a casting for Fifty Shades of Grey, but said, 'No'. I thought it was very badly written".
- 차덕이다. 주로 클래식 카를 사랑하는 것 같다. 여러번 자동차 경주 대회에 나가기도 했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런칭 행사를 할 때 클래식 카로 이동하기도 했다.
- 시덕이다. 처음 번 돈으로 산 오메가 시계를 가장 아낀다고 한다. 오메가 행사에도 자주 참석했다.
- 핸드폰은 갤럭시만 쓴다. 전에 갤럭시 알파를 쓰다가 지금은 S8로 바꾼듯.
- 색맹이다.
- 더 새터데이스의 몰리 킹과 사귀었다 헤어지고 몇년 뒤 재결합을 했으나 다시 헤어졌다. 사만다 바크스와도 잠깐 사귀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