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사코니

 

'''이름'''
'''데이비드 프랑크 시우바 사코니
(Deyvid Franck Silva Sacconi)'''
'''K리그
등록명'''
데이비드 (Deyvid)
'''생년월일'''
1987년 4월 10일 (37세)
미나스제라이스 주 아우페나스
'''국적'''
[image] 브라질, [image] 이탈리아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4cm / 64kg
'''유소년 클럽'''
과라니 FC (2004~2005)
'''소속팀'''
과라니 FC (2006~2007)
SE 파우메이라스 (2007~2012)
고이아스 EC (2010 / 임대)
그레미우 바루에리 (2010 / 임대)
CA 브라간치누 (2011 / 임대)
베갈타 센다이 (2012)
CA 브라간치누 (2013)
FK 하자르 렌케란 (2013~2014)
ABC FC (2014)
아틀레티코 소로카바 (2015)
대구 FC (2016)
에스테그랄 쿠제스탄 (2016)
AD 상카에타누 (2017)
그레미우 에스포르티부 브라질 (2018)
브라질리엔시 FC (2019~2020)
1. 개요
2. 경력
2.1. 구아라니와 파우메이라스 시절
2.2. 해외 진출과 브라질로 복귀
2.3. 대구 FC 시절
2.4. K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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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이비드 사코니는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 대구 FC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경력



2.1. 구아라니와 파우메이라스 시절


구아라니 FC 유소년팀 출신으로 유소년팀 동기 에델과 함께 2006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뒤 2007년 3월까지 활동하였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브라질 전국리그 명문 SE 파우메이라스로 2007년 3월에 이적하였으며, 2009년 브라질 세리 A에서 17경기에 출전해 고이아스 EC스포르트 헤시피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고 시즌 종료 직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올려 파우메이라스의 3-1 대승을 이끄는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듬해 2010년에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FC 낭트로 이적이 근접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고, 프랑스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지난 시즌 상대팀으로 득점을 넣어본 기억이 있는 고이아스로 임대 이적 하였으며, 그레미우 바루에리로 재차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2011년에도 나우치쿠와 CA 브라간치누로 임대 이적해 활동하였다.

2.2. 해외 진출과 브라질로 복귀


2012년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과거 2005년 브라질 청소년 대표 일원으로 센다이시에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J리그 디비전1의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하게 되었다.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한 데이비드는 2012년 시즌 초반 오미야 아르디자와 경기에 후반 종료 직전 교체 투입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으나, 이후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그대로 계약 만료로 첫 해외 진출을 실패로 끝내고 말았다. 그리고 2013년부터 과거 2011년 임대로 활동한 바 있는 브라강치누로 이적하였으며, 2013년 8월부로 다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의 FK 하자르 렌케란에 입단하게 되었으나, 전반기에 10경기에 출전하면서 두 골을 넣은 것을 끝으로 2014년부터 부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더니 3경기 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된 것을 끝으로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해지되고 말았다. 이후 브라질로 다시 돌아왔으며, ABC FC와 아틀레치쿠 수루카바를 거쳐 2015년 4월 브라질 세리 B의 루베르덴시로 이적하게 되었으나, 단 두 달여 만인 6월에 계약 해지되어 무적 신세로 지내고 말았다.

2.3. 대구 FC 시절


그렇게 반 시즌 넘게 소속팀 없이 지내던 데이비드는 절친한 친구이자 2015년부터 대구 FC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에델의 주선으로 대구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데이비드는 장시간 무적 신세로 지내온 힘든 시간으로 중국 쿤밍에서 펼쳐진 대구의 전지훈련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로 대구에 입단한 세징야보다 더 큰 기대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그간 보여준 불규칙한 커리어와 실전 감각 저하가 상당했고, 시즌 개막 후에는 교체 투입으로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이영진 감독은 물론 팬들의 기대에도 한참 못미치는 저조한 활약을 보이고 말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세징야는 좋은 활약을 연달아 보이며 득점과 도움을 골고루 올려 팀 핵심 선수로 거듭났으며, 데이비드는 시즌 초반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단 하나의 도움을 올린 것을 끝으로 별달리 팀에 도움되지 못한다는 혹평을 받는 와중에 대구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 챌린지의 검증된 외국인 선수 알렉스 영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2016년 7월 상호 계약해지로 대구를 퇴단하게 되었다.

2.4. K리그 이후


대구를 떠난 이후 이란 1부 리그의 에스테그랄 쿠제스탄 FC에 입단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슈팅력과 패싱력 그리고 시야가 좋은 선수로 전형적인 플레이 메이커 선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안정한 기간이 길어 기량이 정체되면서 대구에 입단해서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데이비드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돋보이지도 않고 기술적인 측면을 크게 보여주지도 못했다는 것이 주된 평가일 정도.

4. 에피소드


쟁쟁한 선수들이 모여있는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인 점을 들어 에델이 자신있게 추천한 선수로 크게 기대받기도 했으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면서 에델만 멋쩍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