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오스프레이
1. 프로필
2. 소개
[image]
영국의 프로레슬러. 2012년 런던 베스널그린에 위치한 '루차 브리타니아' 라는 루차 리브레 학교에 입학해 프로레슬러 생활을 시작했고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AJ 스타일스, 리코셰 등 인지도 높은 선수들과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로 RPW 등 영국 인디계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 10월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팀 CHAOS 소속으로 활동한다. 2016년부터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토너먼트에 참전하며 리코셰, 타카하시 히로무, KUSHIDA 등과 명경기를 만들었다.
부상을 겪으면서 차츰 경기 스타일을 바꾸고, 그라운드 그래플링 경기 운영에 눈을 뜨기 시작해 2019년부터 경기력이 만개하였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하이플라이어계의 신성을 넘어 새로운 베스트 바웃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는 말이 나올 수준. 호평에 힘입고 오스프레이 자신도 헤비급으로 전향하여 더욱 다양한 상대와의 대립을 예고하면서, 신일본의 차기 외국인 에이스 포지션을 물려받을 재목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3.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3.1. 주니어 헤비급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서 맹활약하며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한편 다른 단체의 흥행에서도 좋은 경기를 많이 만든다. 하지만 데이브 멜처는 무리한 체중 증가와 과도한 약물 복용 및 과격한 경기로 몸을 망친 다이너마이트 키드를 예시로 들며, 윌 오스프레이는 약물과 체중 증가를 하진 않지만 너무 과격하게 경기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서 오스프레이에게 키드 같은 일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드 투 디스트럭션 2018에서는 이시이 토모히로와 함께 골든 러버즈에 맞섰다. 여기서 케니 오메가와 이부시 코타에 지지않고 기량을 뽐냈으나 골든 트리거를 맞고 패배했다. 향후 대립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인지 경기 후 케니가 오스프레이를 향해 몸무게 늘리고 슈팅스타 프레스 할줄 안다고 자신들과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냐며 도발했다. 이후 CHAOS 대 불릿 클럽의 6인 태그에서는 경기 도중 이부시에게 덤비라고 요구하는등 라이벌리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월드 태그 리그 2018 결승전이 열린 당일, 타이치와의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같은 날 이부시 코타도 고토 히로오키와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에 올라 이부시 코타와 윌 오스프레이의 맞대결이 레슬킹덤 13에서 성사됐고[14] 결국 승리하면서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뉴 재팬컵 2019에서는 오카다와 만나 접전을 벌이고 패배했다. 해설등으로 오스프레이가 오카다와 싸울때마다 경기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강조함으로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그런 기대를 등에 업고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에 참가했다. 헤비급과의 연전으로 단련된 오스프레이가 절대강자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릿 클럽의 엘 판타즈모와 로비 이글스에게 패하며[15] 위기를 겪었다. 결국 승점이 같은 타구치 류스케와의 B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결승 상대는 A조를 9전 전승으로 뚫고 올라온 타카기 신고.
결국 치열한 공방끝에[16] 2번째 베스트 오브 슈퍼주니어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우승 소감에서 '''일본에 정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신일본과의 전속계약이 있을지도 모르게 됐다. 도미니언 2019에서 드래곤 리와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해 통산 3번째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17] 승리 직후 기자회견에서 G1 클라이맥스 29에 참가하려는 의지를 보였는데, 같은 CHAOS인 오카다 카즈치카와 함께 A조에 배정되면서 몇 안되는 같은 해의 베스트 오브 슈퍼 주니어 & G1 클라이맥스에 동시에 참가하는 사람 중 1명이 됐다.[18]
개막전 상대인 랜스 아처에겐 패배했지만, 7월 14일 SANADA를 상대로 첫 승을 올렸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부상을 입으며 다음 날 이부시 코타와의 전초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뼈와 신경엔 이상이 없었고 의료진의 허가와 본인의 출전 의지가 있어 대회에서 하차하는 사태까진 벌어지지 않았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의 피로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4승 5패란 성적으로 G1을 마무리했다.[19]
G1 클라이맥스 이후 치뤄진 슈퍼-J 컵[20] 에도 참가했는데, KUSHIDA만을 위한 토너먼트였던 2016년 처럼 오스프레이의 우승으로 끝날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준결승에서 엘 판타즈모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2019년 파워 스트러글 주니어 태그 리그 기간에는 BUSHI에 맞서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방어했다. 이후 자신은 주니어급의 모든 선수들을 꺽었다며 더 도전자는 없냐고 물었고, 타카하시 히로무가 복귀하면서 그에게 도전하면서 레슬킹덤 14에서 둘의 경기가 잡히게 된다. 탈인간급 공방끝에 히로무의 새 피니셔 타임 밤 Ⅱ에 핀을 내주며 타이틀을 잃게 됐다.
히로무에게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을 뺏긴 후에는 잭 세이버 주니어의 브리티쉬 헤비급 타이틀을 노리기 시작했고,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2020 2일차 흥행에서 도전했지만 패배한다. 그러나 로드 투 더 뉴 비기닝 2월 4일자 흥행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직접 핀폴을 따냈고, 2월 14일에 펼쳐진 RPW의 High Stakes 2020에서 브리티쉬 헤비급 타이틀을 얻는 데에 성공했으며 RPW 두번째 트리플 크라운#s-7.2.12 달성자가 되었다. 그리고 경기 이후 본인의 트위터로 헤비급 전향을 선언한다.
3.2. 헤비급 전향, 그리고 턴힐
헤비급 전향 이후 몸을 105kg까지 증량하였다. 그리고 영국의 RPW 단체에서 브리티시 헤비급 타이틀을 잭 세이버 주니어로부터 가져왔다.
그리고 헤비급으로서 첫 출전하는 G1 클라이맥스 30에서 증량 후 첫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훨씬 커진 벌크로 주목 받았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6승 3패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런데 조별 리그전 마지막 날에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경기 도중 비 프리스틀리가 심판의 시선을 끄는 사이 그레이트 O 칸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히든 블레이드로 오카다의 뒤통수를 갈기면서 턴 힐을 예고했다.
또한 CHAOS 탈퇴를 발표하며, 자신 중심의 새로운 군단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군단의 이름은 THE EMPIRE.
후에 오카다와 CHAOS를 배신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은 이제 주니어 헤비급으로서 야망이 없기에, 성장하기 위해서 헤비급으로 전향했으며, 그 결과가 RPW에서의 벨트 획득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그 이후 오카다가 자신에게 질투심을 느껴 , 전과 달리 어깨 동무를 한다던가 점점 자신의 사적인 영역으로 들어와 자신에게 '네 주제를 알아라.'라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CHAOS는 오직 오카다만 IWGP에 도전하고 포스터에 실릴 수 있다며, 자신이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에 우승했음에도, 자신은 포스터에 실리지 못했음을 언급했다. 즉, 오카다는 자신의 발목을 잡아 끄는 방해물적인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여자친구인 비 프레스틀리가 '내가 무엇을 하든, 오카다가 있으면 허사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오카다의 뒤를 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레슬킹덤 15에선 오카다를 상대로 분전한다. 오카다의 계속되는 머니클립을 버텨내지만 결국 오카다가 레인 메이커를 먹이고 오스프레이에게서 핀폴을 따낸다.
4. 주요기술
스스로를 '''에어리얼 어쌔신'''으로 칭할 정도로 185cm라는 장신이면서 하이플라잉 기술이 주를 이룬다.
[image]
스탠딩 코크스크류 슈팅스타 프레스를 시전할 정도로 기량이 출중하다. 630도 센턴, 임플로딩 450 스플래시, 코크스크류 슈팅스타 프레스, 스프링보드 커터와 킥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하이플라잉 기술들 때문에 서커스라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순히 공중기만 남발하지 않고, 테크니컬한 공방이나 타격전을 선보이는 한편 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린 상태에서 상대를 들어올려 파워 밤을 시전하는 등 힘 역시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인디레슬러들은 다이브만 남용한다는 글을 리트윗하고 그게 사실이지 않느냐는 뉘앙스의 해명을 한 랜디 오턴을 겨냥해서,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4에서 리코셰를 이긴 후 세그먼트를 할 때 랜디는 잘나서 하우스 오브 호러스 매치를 하지만 자신과 동료들은 프로페셔널한 레슬링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image]
2018년 4월 29일에 열린 레슬링 불의 나라 2018에서는 새로운 피니시 무브인 '''스톰 브레이커'''를 선보였다.
한번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에는 범프를 줄이고 링 사이콜로지등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반응이 좋다. 특히나 경기가 안전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2019년부터 감탄스러운 무브와 몰입감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도 전과 달리 범프 위험을 줄이는 등, 달라진 경기 스타일로 연이은 명경기를 제조하며 경이로운 평균별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19년 최고의 레슬러로 점쳐지고 있으며, 오스프레이 덕에 케니 오메가의 빈자리가 메꿔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5. 인성 논란
뛰어난 경기력과 큰 키,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있지만, 인성면에서는 크게 비판받는다.
특히 트위터에 크고 작은 논란성 발언들을 올리거나, 경기 중에도 험한 말을 내뱉는 경우가 많아서 화려한 동작에 반해 구경하러 온 어린 팬들이 듣기에 부적절한 언사를 자주하여, 비판을 들었다.
레슬링계의 유명한 트인낭인데, 워낙 트위터로 악명이 높다보니 오스프레이가 트위터에서 사려깊은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충격받는 팬들이 있을 정도다. 사실 세스 롤린스와의 트위터 분쟁 내내 크게 논란될만한 언행은 하지 않았으며 세스의 사과도 선선히 받아줘서 경악하는 팬들도 있었다. 일본으로 이사가고 나서 이렇게 비교적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본 생활이 몸에 맞아서 그런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21] . 그리고 한때 서커스 발언으로 언쟁이 있었던 오튼과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신일본에서 활약하면서 멘탈을 회복했다고.
또한 킥스타터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후원을 받고 먹튀했다는 의혹도 있으며 G1 클라이맥스 30 출전이 결정되자 조용히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여 영악하다는 비판을 들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논란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일례로 애인 비 프리스틀리와 같이 스피킹 아웃에 거론되기도 했는데 범죄를 저지른 자신의 친구를 두둔하며 피해자인 폴리아나의 인디 단체 출연을 막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참조1 참조2 다만 이 스피킹 아웃은 후에 무고한 일이었다고 밝혀졌다.누명을 벗은 오스프레이
결론은 지금은 몰라도 한때에는 전형적인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의 좋은 예시였다고 보면 될 듯하다.
6. 여담
- 2005년 TNA 언브레이커블의 메인 이벤트 경기였던 AJ 스타일스, 사모아 조,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3자간 X디비전 챔피언십 경기를 감상하고 프로레슬러가 되기로 결심했다.
- 사실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도 있는 프로모터이기도 하다. 단체 이름은 프론트라인 레슬링.
- 올 엘리트 레슬링 소속의 비 프리스틀리와 교제중이다. 다만 오스프레이와는 달리 이쪽은 위험한 기술들을 시전하는 데 있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실수도 자주 해서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편인데, 파이트 포 더 폴른 2019에서 브릿 베이커에게 뇌진탕이 올 정도로 킥을 세게 차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오스프레이가 신일본에서 THE EMPIRE를 결성한 이후에는 신일본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 기믹에 걸맞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팬으로 왠만한 주인공 캐릭터들은 전부 다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랜디 오턴과 트위터로 대화한 걸 보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주인공인 알렉시오스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 어릴 때 자폐증으로 고통받았는데, 불릿 클럽 소속의 하이플라이어인 엘 판타즈모가 오스프레이를 도발하는 세그먼트를 할 때 이 사실을 입에 담았다가 역풍을 받고 사과한 해프닝이 있었다.
-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이지만 사실 롤러코스터조차 탈 수 없을 정도의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7. 둘러보기
[1]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5kg으로 확실히 증량했다는 것을 밝혔다.[2] 그러나 슈터로써의 기량은 의외로 평범한 편이며, 주로 하이플라잉 운영에서의 공방전일 때 슈터 스타일의 기술을 조금 곁들여서 쓰는 정도이다. 이부시 코타와 비슷한 느낌의 혼합형.[3] Silent Whisper. 상대의 시야가 닿지 않는 뒤에서 측두부쪽 턱을 차올리는 변형 슈퍼킥. 기술의 원조는 마루후지 나오미치로, 마루후지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4] Pip Pip Cheerio. 스프링보드 포어암 스매쉬. 스프링보드 바깥에서 안쪽으로 단숨에 점프하면서 다리를 교차하며 상대에게 날아들어 날리는 포어암 스매쉬로, 증량 이후에도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증량 후에는 공중에서 쓰는 열화판 히든 블레이드같은 느낌으로 상대 후두부에 쓰는 경우도 있다.[5] Cheeky Nandos Kick. 턴버클 슈퍼킥. 상대를 턴버클에 얹어 놓고 상대 다리 사이로 얼굴을 차는 기술로 기술명은 오스프레이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인 난도스에서 따왔다.[6] 일본 주니어헤비급의 전설 더 그레이트 사스케의 오리지널 무브. 옆돌기 후 3단 로프를 단숨에 뛰어넘으면서 서머솔트 플란차로 상대를 덮친다. 몸을 아끼지 않았을 땐 플란차 동작에서 몸을 비트는 사스케 스페셜 2도 간간히 보여줬다.[7] Essex Destroyer. 프론트 플립 DDT. 로프 반동 이후 상대를 붙잡고 전방으로 1회전하면서 DDT를 먹이는 기술이다.[8] 헤비급 선수와 맞붙으며 장착한 기술로 상대 뒤에서 혹은 앞에서 팔꿈치로 상대 머리를 냅다 후리는 기술. 주로 후두부를 전력으로 후리기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위험천만해서 훌륭한 임팩트와는 별개로 기술 평가 자체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스톰 브레이커의 셋업 무브로, 경기 후반에 이 기술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든 후 스톰 브레이커를 쓴다. 기술 이름의 모티브는 당연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대표 무기 암살검.[9] OsCutter. 스프링보드 커터. 양손으로 끈을 묶는 듯한 특유의 포즈를 취한 뒤 2단로프에서 뒤로 튀어올라 커터를 먹이는 기술로, 경이로운 수준의 체공시간을 자랑한다. 스톰 브레이커 개발 이후에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그니쳐 무브로 써먹곤 한다.[10] Storm Breaker. 더블 언더훅 요코스카 커터식 넥브레이커.[11]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동안 105kg로 증량을 끝마치고 7개월만에 신일본으로 돌아오면서부터 THE EMPIRE 결성 전 까지 사용한 별명. Aerial을 떼고, 헤비급으로 전향했기 때문인지 기존 일본어 표기에서 영어 표기로 바꾸었다.[12] THE EMPIRE 결성 후 며칠간은 The Assassin 별명을 사용하다가 2020년 12월 23일에 자신을 디 어새신이 아니라 커먼웰스 킹핀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하면서 변경되었다. 뜻은 영연방의 킹핀.[13] 언제부턴가 개인 SNS에서 스스로를 칭하는 애칭으로 쓰고있다.[14] 대립 과정에서 이부시 코타의 탑로프 허리케이러너를 그대로 두 발로 착지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게 인터넷으로 퍼졌다. 다만 원래 장면의 의도는 이부시의 기술을 오스프레이가 반격한뒤 긴장감을 연출하는 것이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반격에 성공해서 둘 다 당황하는 장면'''으로 왜곡해 쓰고 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사전에 계획된 연출은 아니었다고 한다.[15] 개입이나 반칙이 없었던 매치는 전부 이겼다. 엘 판타즈모는 심판이 쓰러진 사이에 맞은 로블로-피니셔, 로비 이글스의 경우 엘 판타즈모의 난입으로 패배했다.[16] 이때 사무라이 복장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영국의 전설인 성 조지(용을 쓰러뜨린 기사이다)의 컨셉을 일본식으로 리어레인지한것. 타카기의 별명인 더 드래곤을 겨냥한 퍼포먼스이다.[17] 상대가 '''드래곤''' 리 라는걸 반영했는지 타카기 신고와의 경기때 입었던 복장을 한번 더 입었다.[18]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최다 우승자인 카네모토 코지, 일본 경량급의 전설인 수신 선더 라이거, 무차별급으로 일찍이 점쳐졌던 타카기 신고 등 얼마 되지 않는다.[19] 배드 럭 파레를 제외하고 G1 기간동안 멜처에게서 받은 가장 낮은 별점이 4.5고, 파레를 합쳐도 평균 별점이 가장 높다.[20]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비록한 일본이나 해외 단체 소속의 주니어 해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토너먼트로, 2016년 대회가 KUSHIDA의 압도적인 우승과 NOAH 소속의 권왕을 제외한 모든 외부 단체 선수들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푸대접을 받은 것 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받고 개최되지 않다가 2019년에 개최됐다.[21] 오스프레이는 과거에 영국에서 살 때에는 여러운 가정 사정 등으로 성격이 뒤틀려 있으며 그 때문인지 길거리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계속 시비를 걸곤 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A B C D E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22] 피핀폴자는 맷 잭슨.[23] Revolution Pro Wrest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