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로커스트
유희왕/OCG의 상급 싱크로 튜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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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턴 플레이어의 패를 1장 버리게 하는 유발효과. 자신의 턴에 소환하면 자신의 패를 버려야 하니,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등으로 상대 턴에 소환해서 상대의 패를 털면서 액셀 싱크로 소환하는 쪽으로 쓰는 게 좋다.
버리는 카드는 턴 플레이어가 고르니 이를 이용해 미계역, 암흑계 몬스터를 버려 역이용하는 등 메리트가 없는 것만은 아니다. 반대로 상대도 역이용할 여지가 있으니, 핸드 데스에 성공했다고 그렇게까지 유효타를 기대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덱이나 패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메리트가 될 수도 있으니 싱크로 소환의 타이밍은 주의하는 게 좋다.
②의 효과는 대부분의 싱크로 튜너들이 가진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유발효과. 이 카드를 핸드 데스용으로 쓰려면 당연히 상대 턴에 소환할 테니 ②의 효과로 추가 전개하는 게 기본적인 운용법이 될 것이다.
곤충족 레벨 6 싱크로 튜너인 만큼, B·F 덱에선 B·F-항마궁의 하마로 연계하기 위해 B·F-영궁의 아즈사 말고도 쓸 수 있는 싱크로 튜너란 선택지로서 채용을 검토할 수 있다. 레벨 6 싱크로 튜너 중엔 취급이 쉬운 코랄 드래곤이 있지만, 해당 덱은 엑스트라 덱에서 곤충족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 못하게 하는 제약을 가진 카드가 많아 차별화는 쉬울 것이다. 상황에 따라 무리하게 상대 턴 싱크로 소환을 노리기보다, 디메리트를 각오하고 연속 싱크로 소환을 연계해봐도 좋다. 이 경우, 고키폴을 버리는 것으로 디메리트를 경감하거나,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B·F-속사의 알바레스트로 소생시키거나, 데블도우저의 코스트로 삼는 등의 용도도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