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역
1. 소개
TCG에서 선행 발매된 유희왕의 카드군. 크립티드를 모티브로 했다. OCG판 명칭인 "미계역"은 미지의 구역이란 뜻이다.
공통적으로 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가 있다. 이 재정은 마굉신과 같아, '''코스트로 버려져도 효과가 발동한다.''' 마침 같은 속성의 암흑계와 시너지가 좋아 같이 쓰이기도 한다.
그 외에 특히 다른 카드를 버리고 특수 소환+1장 드로우 또는 자신을 버리게 되는 ①의 효과는, 드로우가 포함된 효과임에도 명칭 제약 등이 없어 쇄룡사-스컬데드나 끝의 시작 같이 패를 늘려주는 카드들과 조합되면 덱을 전부 패로 가져오며 갈아버리는 수준의 말도 안 되는 속도를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필드에 몬스터도 전개되기에 트로이메어 엑스트라 링크나 캐논 솔저 선턴킬 등을 노릴 수도 있었다. 해당 카드들은 2019년 1월에 대규모로 제재됐고, 그 뒤를 이어 2019년 OCG 10월 금제에서 드래곤 링크의 핵심 카드들과 스컬데드, 소울 차지에 제재가 가해졌다.
TCG에선 토치 골렘을 상대에게 떠넘기고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로 선턴킬하는 덱이 대회 상위권에서까지 나타날 정도여서 2019년 1월 28일에 토치 골렘 &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이 금지,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가 제한이 됐다. 그걸로도 모자라 다수의 미계역 카드를 안 넣어도 츠치노코와 재카로프만으로도 충분한 전개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각종 전개 덱에 불려다니며 강력한 용병 카드로 활용돼 2019년 7월 15일엔 넷시, 재카로프, 츠치노코가 준제한이 됐다. 이후 넷시는 2020년 1월 20일에, 재카로프와 츠치노코는 2020년 4월 1일에 제한이 됐다.
OCG에서도 그 강력함은 여전해, 오르페골에 용병으로 투입하거나 암흑계로 부스팅과 전개력을 보충해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으로 패를 털어버리는 식으로 티어권에 입성했다. 웬만한 전개 덱은 카운터하는 증식의 G를 맞아도 외신 아자토트를 꺼내 패 트랩이 더 날아오는 걸 막은 후, 신나게 달리다가 카드 파괴로 덱 파괴를 시전하는 정신나간 강력함을 자랑했다. 이로 인해 2020년 1월 OCG에서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과 외신 아자토트는 금지, 끝의 시작이 제한이 됐다. 2020년 4월엔 넷시, 재카로프가 준제한이 됐다.
2. 메인 덱 효과 몬스터
원본 명칭은 'Danger! (이름)!'이나, 외관이 비교적 귀여운 쪽인 재카로프와 츠지노코는 'Danger!? (이름)?'로 표기됐다. 전자가 '위험한!' 이라면 후자는 '위험한!...가?' 같은 느낌이다. OCG에서는 번역되면서 전부 '미계역의'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2.1. 미계역의 빅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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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상대의 앞면 표시 카드 1장 파괴. 앞면 표시이기만 하면 마함도 파괴할 수 있지만, 대상 지정 내성이나 파괴 내성엔 힘을 못 쓴다. 다만 효과를 못 써도 상대 입장에선 언제 공격력 3000의 몬스터가 툭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모티브는 빅풋. 누가 봐도 포악해보이는 유인원의 모습이며, 일러스트에선 도망치는 탐험대원들을 집요하게 쫒아가고 있다. 이후 미계역의 위험지대의 일러스트에서 미계역의 넷시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
'''수록 팩 일람'''
2.2. 미계역의 넷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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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자신 이외의 미계역 카드 서치. 유능한 서치 요원으로, 수비력 2800은 어지간한 상급 어태커도 뚫기 힘든 수치인 만큼 벽으로 세우기에도 좋다. 이러한 효과와 능력치 덕에 미계역 덱만이 아니라 여러 덱에서 용병으로 뛰어다녔다.
이 때문에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준제한, 2020년 1월 20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OCG에선 2020년 4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네시. 플레시오사우루스처럼 목이 긴 장경룡의 모습이며, 일러스트에선 파도를 이용해 탐험대원들이 타고 가던 작은 배를 단숨에 뒤집어버린다. 이후 미계역의 위험지대의 일러스트에서 미계역의 빅풋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
2.3. 미계역의 츄파카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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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자신 이외의 묘지의 미계역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전용 소생 효과. 재카로프와 달리 표시 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로 상대를 밀어붙이거나 높은 수비력의 몬스터로 벽을 세울 수 있고, 각종 소환의 소재나 효과의 코스트 등으로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모티브는 추파카브라. 일러스트에선 탐험대원의 팔을 긴 혀로 휘감아서 흡혈하려 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4. 미계역의 재카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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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덱에서''' 자신 이외의 미계역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 보통 이런 효과의 카드에 있는 엔드 페이즈에 자괴 디메리트 같은 것도 없으니 수비력이 높은 몬스터를 소환해 벽으로 삼거나, 각종 소환의 소재나 효과의 코스트 등에 쓰면 된다. 순수 미계역 덱뿐만 아니라 미계역을 용병으로 채용한 암흑계 덱 등에서 용병으로 투입되며 잔뜩 뛰어다녔다.
이 때문에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준제한, 2020년 4월 1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OCG에선 2020년 4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미국에서 '토끼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걸린 토끼의 모습 때문에 만들어진 상상의 동물 재칼로프(Jackalope)로, 이 카드의 일러스트처럼 토끼에 사슴 뿔이 난 모습이다. 일러스트에선 탐험대원들이 나타나는 걸 눈치채고 재빠르게 도망치는 중.
참고로 같은 모습의 상상의 동물인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도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알미라지가 재칼로프의 아랍권 명칭이다.
'''수록 팩 일람'''
2.5. 미계역의 썬더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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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상대의 세트된 카드 1장 파괴. 빅풋과 대칭되는 효과로, 신경 쓰이는 마함뿐만 아니라 뒷면 수비 표시의 리버스 몬스터도 그대로 파괴할 수 있다. 단 나이트 샷과 달리 체인해서 속공 마법이나 함정 카드가 날아올 수 있다.
모티브는 천둥새. 그래서 커다란 새의 몸을 보랏빛 번개가 돌아다닌다. 과거 카드인 토네이도 버드와 비슷한 색과 외형을 했다.
'''수록 팩 일람'''
2.6. 미계역의 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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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내리는 것. 공격력 1000 차이는 전투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높은 수치지만, 얘를 패에서 버릴 타이밍 재느니 차라리 수축이나 금지된 성창 쓰는 게 더 속 편할 수도 있다.
모티브는 늑대인간. 아니면 도그맨이란 이름답게 동방견문록에도 등장한 개 머리 크립티드 '사이노세팔러스'가 모티브일지도.
'''수록 팩 일람'''
2.7. 미계역의 모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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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패 교환 효과. 보통 상대는 패 매수에 변동 없이 카드만 교환하고 자신은 1장을 손해보는 효과지만, 이 카드가 투입되는 덱이 미계역이나 암흑계 등의 덱임을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다. 특히 넷시나 재카로프, 츠치노코 등을 버리게 되면 오히려 이득이다.
모티브는 모스맨. 그림자만 있어보이도록 착각할 정도의 일러스트 덕분에, 어딘가 으스스한 느낌의 캐릭터.
'''수록 팩 일람'''
2.8. 미계역의 츠치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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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각종 소환의 소재나 효과의 코스트 등에 쓰면 된다. 다크 버스트나 악몽 재발로 우려먹을 수도 있다. 재카로프와 쌍을 이루는 강력한 효과로 인해 여러 덱에서 용병으로 뛰어다녔다.
이 때문에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준제한, 2020년 4월 1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츠치노코. 작은 분홍색 뱀의 모습이며, 일러스트에선 탐험대원들의 발소리를 듣고 몸을 웅크리고 있다. 꼬리를 탐험대원에게 밟혔던 게 포인트. 뒤쪽에선 탐험대가 허물을 채집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9. 미계역의 오고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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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려졌을 경우의 고유 효과는 미계역 한정 덤핑 효과. 묘지로 보낸 몬스터는 츄파카브라의 효과로 소생시킬 수 있으나, 그러기엔 준비 과정이 길어진다. 이 카드의 효과로 보낼 수 있는 카드가 미계역 몬스터만이 아니라 마법 / 함정도 포함됨을 이용해 격동의 미계역의 효과 발동 코스트를 충당할 수도 있다. 미계역 몬스터 중 최고 수비력을 지녀서 수비벽으로도 유용.
모티브는 오고포고. 캐나다 오카나간 호에 사는 수서 괴물로, 5~10m에 달하는 기다란 몸에 말이나 염소를 닮은 머리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일러스트에 나온 녀석의 머리는 아무리 봐도 아귀와 판박이. 한밤중에 보트에서 내린 탐험대를 뒤편에서 떠오른 채 쳐다보고 있다.
'''수록 팩 일람'''
3. 마법 카드
3.1. 미계역-유마리아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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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역 몬스터들에게 한정적 대상 지정 내성과 전설의 어부식 공격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 직접적 어드밴티지를 부여해주지 않으며, 대신 붙어있는 효과들도 애매해서 거의 안 쓰인다.
설정상 미계역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대륙으로 보인다. OCG판 이름의 유마리아는 미확인 생명체를 일컫는 UMA에서 따온 듯.
'''수록 팩 일람'''
3.2. 미계역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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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미계역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패로 되돌릴 수 있는 카드. 일반 마법이고 1턴에 1번 제약이 있는 게 아쉽다. 하긴 이런 효과에 속공 마법이나 함정이었으면... 또한 패의 미계역 몬스터 1장을 버리는 것으로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역시 버려진 미계역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넷시의 효과로 금방 다시 서치해 올 수 있다.
일러스트는 유마리아 대륙에서 겨우 생환한 탐험대원들이 수집해 온 자료와 표본을 공개하며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이다. 1명은 왼팔에 깁스를 했고[1] , 또 1명은 구석에 숨어서 떨고 있다. 미계역 몬스터들에게 한바탕 당하고 트라우마가 생긴 모양. 스크린엔 츄파카브라의 모습을 한 그림과 유마리아 대륙의 지도가 붙어 있고, 테이블 위엔 썬더버드의 깃털과 츠치노코의 허물이 표본으로 놓여 있다. 주변의 높으신 분들은 당황하거나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비해, 오른쪽의 과학자로 보이는 인물은 놀라워 하는데, 이 과학자는 이후 제2차미계역탐험대에 동참한다.
'''수록 팩 일람'''
3.3. 매혹의 미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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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레벨 5 이상의 미계역 몬스터를 버리고 레벨 4 이하의 미계역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당연히 버려진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니 미계역 덱에선 두말할 것 없이 우수한 서치 카드. 주로 서치하는 대상은 재카로프나 츠치노코가 될 것이다.
일러스트에선 제2차미계역탐험대에 참여한 과학자가 썬더버드를 발견하곤 기뻐하며 다가가고, 뒤에서 탐험대를 이끄는 군인이 손을 뻗으며 말리고 있다. 그리고 숲 속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계역 몬스터들이 이들을 노려보고 있다. 이 과학자는 후술할 격동의 미계역 일러스트에서 대륙을 떠나는 배에 탄 걸 보아 용케 목숨은 건진 듯.
'''수록 팩 일람'''
3.4. 미계역포박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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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역 몬스터 전용 장착 마법. 장착 몬스터에게 공격력 / 수비력 상승과 효과 파괴 내성, 몬스터 한정 더블 어택을 부여한다. 빅풋이나 썬더버드처럼 높은 공격력의 미계역 몬스터가 장착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수비 표시로 소환한 넷시나 오고포고에게 장착해 버티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그러기엔 부가 효과가 아깝다.
일러스트는 2차 탐험대가 빅풋을 포박하려는 모습. 하지만 오히려 화난 빅풋에게 탐험 대원들이 이리저리 휘둘리고 군인만이 간신히 밧줄을 붙들고 버티는 중. 아무래도 첫 탐험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미계역 몬스터를 생포해 연구하는 게 2차 탐험대의 목표인 듯하지만 이래서야 뭐...
'''수록 팩 일람'''
3.5. 격동의 미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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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 오리지널 지원으로 나온 필드 마법.
①의 효과는 미계역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 파괴되면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는 황천으로 건너는 배와 유사한 지속 효과. 임의 효과라, 필요에 따라 발동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미계역 마법 / 함정 카드 3종류를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 저렴한 코스트지만 묘지에서 회수하는 효과가 있는 카드가 제외되면 재활용이 어려워지니 주의.
일러스트는 미계역 몬스터의 포획에 실패한 2차 탐험대가 유마리아 대륙을 급히 탈출하는 장면. 섬 전역에서 화산들이 폭발하는 와중에 빅풋의 실루엣이 보이고, 넷시가 탈출하고 있는 탐험대를 향해 포효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4. 함정 카드
4.1. 미계역의 위험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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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3장이나 드로우한 뒤 패에서 2장을 버리는 미계역판 천사의 자비. 패에서 버려지면서 효과가 발동하는 미계역 카드군 특성상 강력한 카드다. 다만 함정 카드라 세트하고 발동해야 하는데, 효과가 효과인지라 당연한 밸런스 패치다. 물론 미계역 카드군 외의 덱에서의 사용을 막기 위해, 미계역 카드가 없을 경우 패를 전부 공개하고 덱으로 되돌리는 페널티가 있다.
일러스트에선 빅풋과 넷시가 싸우고 있다. 스탯을 보나 효과를 보나 빅풋이 이긴다.
'''수록 팩 일람'''
4.2. 제2차미계역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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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미계역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500 올리는 효과로, 미계역 몬스터를 버리고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워울프와의 궁합이 좋은데, 이 카드의 효과로 워울프를 버리면 공격력 1500 상승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패의 미계역 몬스터 1장을 버리는 것으로 묘지의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일러스트는 첫 탐험대가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구성된 2차 탐험대가 유마리아 대륙에 도착한 모습. 그런데 이전엔 그저 먹구름만 짙게 끼어있었던 예전과 달리, 화산이 폭발하고 붉은 구름 사이로 번개가 치고 있는 등 큰 위험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오른쪽 위엔 썬더버드가 구름 속에서 비행하고 있는데, 번개의 원인은 이 녀석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4.3. 미계역의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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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의 미계역 몬스터 3장 중 상대가 고른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이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지만, 공격이나 소환 소재로의 사용 등의 제약은 없으니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를 미계역조사보고의 효과로 패로 되돌리면 디메리트도 상쇄된다. 주의할 점은 이 카드의 자괴 효과가 '''이 턴의 엔드 페이즈'''가 아니라 '''그냥 엔드 페이즈'''란 것. 다시 말해 금지된 성의 등으로 파괴를 막아도 다음 엔드 페이즈에 다시 자괴 효과가 발동되니 무의미하다. 라이트닝 기어와 같은 경우다.
일러스트는 워울프와 썬더버드 등의 미계역 몬스터들이 탐험대를 이끄는 군인을 포위한 모습. 과학자는 가운데의 바위 뒤편에 숨어있다. 영어판 카드명은 탐험대가 큰 위험에 처했다는 듯한 뉘앙스지만, 한글판과 일어판 카드명은 환대란 단어를 써서 마치 미계역 몬스터들이 탐험대를 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수록 팩 일람'''
[1] 미계역의 츄파카브라에게 팔을 다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