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스트라이크 3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아케이드 모드 유즈맵이며 데저트 스트라이크2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최초 게시 당시 이 맵의 명칭은 데저트 스트라이크 NG 였으나 베타 기간 종료 이후, "데저트 스트라이크 3'라는 이름으로 게시되었다. (이름이 길어서 "데저트3"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2014년 3월 24일 엠버스타 - 데저트 스트라이크 3 홈페이지가 개설 되었고, 자유게시판, 밸런스 토론장, 공략 및 팁 게시판, 비매너 신고 게시판 등이 있으며 데저트3를 하는 많은 유저들이 홈페이지를 이용 중이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밸런스 패치도 피드백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식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감정표현과 유저 제공 아이콘 등의 유저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있는 중이다.
2. 시스템
2.1. 모드
- 축소 모드 : 45 라운드 까지 게임이 진행되며 기존 라운드보다 더 적은 광물과 가스로 전투를 벌인다.
- 일반 모드 : 가장 표준적인 게임 모드로, 총 51 라운드의 게임을 제공한다.
- 확장 모드 : 60 라운드 까지 게임이 진행되며 더 많은 광물이 지급되기에 더 비싸거나 더 많은 유닛을 생산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혼합 모드 : 3종족 모두의 일꾼이 주어지며, 3종족 전체의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티어 업그레이드는 3종족 공통으로 적용되며, 매턴 3가스를 획득한다.
- 실험 모드 : 시작 후 30분마다 게임이 저장된다. 자원 제한이 없으며 원하는 유닛, 빌드를 실험해보거나, DP 가 충분하다면 스킨을 미리 착용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스킨을 사서 써보고 30분이 되기 전에 나가면 저장이 되지 않는다.
- 대회 모드 : 대회시에 사용하는 모드로 관전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유닛 스킨을 사용할 수 없다.
- 공중전 모드 : 지상유닛도 뽑을 수 있지만 전장 중간을 기점으로 넘어갈 수 없다. 해당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850광물로 시작한다.
- 지상전 모드 : 오로지 지상 유닛으로만 승부 한다. 탐지기를 제외한 공중 유닛은 뽑을 수 없다. (프로토스 파수기의 환상 제외)
- 스피드 모드 : 1:1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일반 모드를 3배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총 20라운드) 피지컬과 뇌지컬을 동시에 요구하는 모드이다. 군주 결정전이 해당 모드로 이루어진다. 2018년 6월 1일자 패치로 1:1뿐만 아니라 2:2, 3:3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2.2. 유닛 배치
데저트 스트라이크 3의 전투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미네랄을 소모하여 유닛을 배치하면 배치한 수와 모양대로 자신의 턴마다 유닛이 전장에 나와 전투를 한다. 관련 단축키 기능으로 각 개별 유닛은 L키+좌클릭으로 재배치 가능하고, 개별 혹은 다수의 유닛 혹은 일꾼은 Z/X키로 일부~전체 유닛을 전/후방으로 배치를 빠르게 옮기는 것이 가능하고, P키로 최대 8기까지 환불(75%) 가능하다.
같은 유닛을 동수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배치에 따라 전투 결과가 매우 판이하게 바뀔 수 있다. 가장 무난한 배치는 바로 사거리 배분을 한 3열 배치인데, 유닛들을 최대한 길게 펴 학익진이나 망치와 모루의 종심점을 맨 앞 1열 유닛으로 받아 내면서 2열 3열에서 사거리를 이용해 안전하게 딜링을 넣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배치가 가장 무난한 만큼 약점도 존재하지만,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므로 잘 활용해 보는 것을 권한다.
또한 일부 유닛들의 경우 란체스터 법칙의 영향을 특히나 크게 받아서 배치가 흐트러진 것만으로 압도적인 교전비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해병과 사도가 있다.
2.3. 자원
- 광물 -
기본 모드 기준 기본적으로 수입인 광물이 매 초마다 8씩 들어오며, 수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난다. 사일로가 터질경우 사일로가 파괴당한 팀에게는 중앙선을 넘은 적을 전멸시키는 폭탄이 주어지고 사일로를 파괴한 팀에게는 3의 가스가 지급된다- 가스 -
일반 모드 기준 가스는 3가스를 가지고 시작하며 이후 턴당 1 가스가 지급되며 기본모드 기준 총 54가스가 지급된다. 가스는 개별 유닛의 특수능력 업그레이드 또는 유닛의 공격력 , 방어력 업그레이드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좋아보이는 특성이라고 많이 생산할 생각이 없으면서 무턱대고 가스를 소모한다거나 좋지않은 특성에 가스를 쓰게 되면 나중에 필수적으로 찍어줘야 하는 특성을 가스가 없어서 찍지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공,방 업그레이드도 마찬가지로 신중히 투자해줘야한다.
45 라운드가 되면 그 때부터 팀 내에서 가스 거래를 활용 할 수 있으니 팀원과 잘 협의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2.4. 본진과 사일로
각 팀에게는 본진 앞 2개의 수호탑과 1개의 사일로가 배치돼있다.
사일로 파괴시 파괴한 팀은 3가스를 얻으며, 파괴당한 팀은 폭탄 1개가 사일로 위치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쓰기 위해서는 직접 필드에 나가 먹어야 한다.
사일로 포탑의 기본공격에는 스턴판정이 존재하며,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력이 깎이지 않도록 라인전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1]
패치로 인해 탐지기 기능이 없어져 사일로를 주고 은신을 막을 수가 없어졌다.
본진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인 수호탑에는 탐지기능이 있으며 쉴드 방어력은 0이지만 수호탑의 쉴드에는 테란 유닛인 슬레이어나, 프로토스 유닛인 황혼포격자와 같이 강화 보호막이 적용 되어있어서 피해를 10씩 밖에 받지 않는다.
2.5. 필살기
가스를 이용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일꾼에 필살기 버튼이 존재한다. 단축키 W
필살기 (미네랄 소모 1000) : 필살기는 시전횟수 제한은 없지만, 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한다. 각 종족별로 이미지는 다르지만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쿨타임은 모든 종족 통틀어서 894초이며, 21라운드 중반쯤에 사용하면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 테란: 히페리온 소환 - 히페리온이 소환되어 범위 안의 적유닛들에게 스턴을 걸며 광역딜을 퍼붓는다.
- 프로토스: 시간 증폭 - 일정 범위 안의 적유닛들에게 스턴을 걸며 광역딜을 퍼붓는다.
- 저그: 땅굴벌레 - 시전 장소에 저그 땅굴벌레가 소환되는데, 범위 안의 적유닛들에게 스턴을 걸며 광역딜을 퍼붓는다.
2.6. 서든데스
적의 넥서스를 부수지 못하고 라운드를 모두 끝냈을시 넘어가는 마지막 전투.
방식은 일반 라운드와 동일하나 턴이 지나면서 유닛 숫자와 라운드 간 시간차가 감소한다. 추가적으로 유닛의 이동속도도 증가하며 변수가 많다보니 어느 한쪽이 우세한 상성이 아니라면 중앙에서 엄청난 렉과 함께 교전이 일어난다.
줄어드는 유닛은 무작위로 결정되는 탓에 값나가고 강한 고급 유닛들이 많이 남아 기세를 잡아 승리하는 경우도 왕왕 존재한다.[2] .
38분 55초 부터 보도록 하자. 리그가 끝나고 우주모함은 칼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걱정마라 아직 우모는 사기다-
'''2016년 7월 6일부로 서든데스 방식이 변경되었다.'''
4회 토너먼트 결승전 32분 30초 부터 보도록 하자.[3]
총 네번의 전투를 치르며, 첫번째 전투는 각 1턴끼리, 두번째 전투는 각 2턴 끼리, 세번째는 3턴끼리, 마지막 전투는 각 턴에서 살아남은 유닛들이 모여서 마지막 전투를 벌인다. 이때는 상대방 넥서스를 공격할 수 있다. 즉, 아군의 실력 여하와 관계없이 내 상대만 잘 카운터치면 되는 방식이다. 다만 내가 서든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다른 팀원의 유닛들이 많이 남았다던가 여전히 특정 유닛군이 없거나 많은 경우, 이를테면 상대 공중 유닛이 많은데 대공이 안 남아있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4번째 싸움에서 큰 패배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팀 한 명이 게임 도중에 나갔다면 한 명이 두 번의 전투를 하게 된다. 유닛 간의 상성, 카운터가 중요한 데저트3에서 한 명이 나간 상태에서 서든을 맞이하게 되면 치명적인 이유.
가끔씩 3턴끼리 서든데스를 못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주로 1턴이 서든데스 후 칼같이 나가버리면 발생하는 버그 인듯하다.
3. 종족
스타크래프트 2의 기본 종족인 테란, 프로토스, 저그가 있다.
종족은 게임 시작 전 대기실에서 정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종족을 확인하고 싶다면 게임 중 레드팀은 왼쪽 상단, 블루팀은 오른쪽 상단 상황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기실에서 무작위를 고르면 상황판에도 무작위 마크가 나온다.
3.1. 데저트3 테란
대체로 원거리 유닛이 많으며, 공격 타입이 중장갑/경장갑, 생체/기계에 따라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대방이 한쪽 속성일 경우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턴이 꼬이게 된다거나 해서 적 종족이 섞일 경우 힘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여러모로 숙련도가 필요한 종족이다. 따라서 강력한 초반에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운영해야 한다.
3.2. 데저트3 프로토스
일반적인 전략에서는 보통 적진에 파고들어가 공격을 하는 성향이 강하며, 그렇기에 대채로 높은 체력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한방 한방이 강력하여 적의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덜받는다. 대체로 방사피해를 가진 유닛이 많으며, 유일하게 공성저격 유닛이 없는 종족이다. 소수 유닛 싸움은 약하나 후반으로 갈 수록 유닛들의 가성비가 높아지기에 후반지향형 운영이 강력하다.
3.3. 데저트3 저그
유닛이 모두 생체 속성이다. 근접하여 공격하는 유닛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유닛이 고르게 분포하고 공격 타입이 속성을 가리지 않는 일반속성이 많아 종족밸런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아 라인 꼬임에 굉장히 강하다. 사거리가 세분화되어 탱킹라인이 무너지기 전 까지 엄청난 효율의 dps가 강점이다. 근접/원거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밀고나가거나, 둘을 적절히 섞어서 활용할 수도 있다. 타 종족보다 가스소모가 심한 편이라 신중하게 유닛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4. 데저트3 삭제된 유닛
4. 프로필
4.1. 레벨
모드에 상관없이 게임을 끝까지 할 경우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승리시에 좀 더 많은 경험치를 얻게 된다. 50레벨 단위로 새로운 일꾼 스킨을 얻을 수가 있고, 100레벨 단위로 일꾼의 테두리 색을 바꿀 수 있다.
4.2. 계급
계급은 랭크모드에서 플레이 할 시 얻는 RP(레이팅 포인트)로 계산되는데, 어느정도의 비례 보정이 들어가서 각 계급별 정확한 요구 RP는 알 수 없다고 한다.레벨의 경험치와는 달리 일반모드에서는 획득할 수 없으며, 랭크모드 승리시 많은 양의 RP를 획득, 패배 시에는 적은 양의 RP를 얻게 된다.각 팀간의 RP 평균으로 어느 팀이 RP 상으로 더 우위인지 가려내어 게임 종료 후 RP 계산시 보너스나 패널티를 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뉴비나 초보들이 계급과 레벨을 보고 승패를 가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필요가 없다.
계급은 타 게임처럼 강등 시스템이 있는것이 아니라 오래하면 그냥 높아지고 레벨도 마찬가지.
그냥 이만큼 오래 했다 라는걸 증명할 뿐이지 레벨과 티어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잘한다는것은 아니다
4.3. 호감도
좋아요와 싫어요로 나누어져 있다.
같은 팀 유저에게 한 게임당 한 번 좋아요 / 싫어요를 할 수 있다.
좋아요와 싫어요는 각각 일정 수치 이상을 넘길 때 마다 관련 업적을 획득 할 수 있다.
6월 초경에 다시 패치가 행해졌다.
누적 100회시 영구 제재 삭제, 싫어요 업적도 롤백되었다.
4.4. 초상화
게임 처음 시작시부터 기본 초상화가 지급되며, 게임을 하다 얻은 DP로 다른 초상화를 구입 가능하다.
초상화의 캐릭터는 각종 게임/애니 등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대부분
단 초상화 이름과 해당 캐릭터와는 완전 별개이다
2018년 6월 4일자 패치로 초상화가 캐릭터, 짤방, 스폰서, 이벤트 분류되었다.
캐릭터 페이지에는 캐릭터들의 초상화를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아바타가 있다. 가격은 1000 DP 에서 20000 DP 사이
짤방 페이지에는 실제 애니 캐릭터들의 프로필이나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유명한 짤방들 이 있다. 가격은 5000 DP 에서 123456DP 사이
스폰서 페이지에는 후원을 한 유저, 해당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유저, 운영진이 제공한 초상화가 있다. 가격은 100 DP 에서 123456 DP 사이
이벤트 페이지에는 주로 성탄절 아바타가 있다. DP 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보통 크리스마스 때 이벤트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첫 번째 페이지'''
'''캐릭터 두 번째 페이지'''
'''캐릭터 세 번째 페이지'''
'''캐릭터 네 번째 페이지'''
'''캐릭터 다섯 번째 페이지'''
'''짤방 첫 번째 페이지'''
'''짤방 두 번째 페이지'''
'''스폰서 첫 번째 페이지'''
'''이벤트 첫 번째 페이지'''
4.5. 유닛 스킨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워크래프트 세계관, 디아블로 세계관, 오버워치 세계관, 애니메이션 캐릭터 또는 유닛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부분 애니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가격이 올랐으나 이전보다 dp를 받을수있는 방법이 많아 체감상 괜찮다. 비싼 스킨의 경우 대부분이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 나오는 영웅들의 스킨이다.
원래 스타크래프트2의 고유 스킨(워체스트 스킨 등)이 데저트3 에서 적용됐었지만, 식별 문제로 인해 2018년 6월 7일 패치로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18년 6월 10일 패치로 유닛 스킨들이 전부 환불 되었다.
또한 기존에 있는 유닛 스킨들이 각자 종족에 맞는 컨셉들로 옮겨지거나, 신 스킨이 추가 되었다.
기존 98000DP 나 하던 전설급 스킨들은 가격이 87500DP 로 내려갔고, 테두리가 사라졌는데 아마 900lv 보상 스킨으로 옮겨진듯 하다.
4.6. 업적과 칭호
처치, 생산, 전략, 리그. 기타 등이있으며, 보통 대회 우승업적이나, 좋아요, 싫어요 업적, 사라진 유닛업적, 초보자를 많이 사용한다. 업적을 깨면 칭호를 주는 방식이다.
5. 대회
개발자가 주최하는 DSL - Desert Strike League, 연승전과 운영진의 지원을 받아 유저 자율로 진행되는 군주결정전이 공식적인 대회이다. 또한 2017년 12월에는 우리동네게임리그 - WDG에서 블리자드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아케이드 토너먼트의 첫 대회를 데저트 스트라이크 3로 진행하였다. [4]
5.1. DSL, 연승전
가장 최근의 대회는 DSL 7 이며, 역대 DSL의 우승자와 준 우승자 목록은 다음과 같다.
1회 우승자: [D3StaR]OnE, [D3StaR]SaRaPoBa,[NGO]노란기린
2회 우승자: [크릭스마리네]비스마르크,[크릭스마리네]크린츠오이겐,[크릭스마리네]아탈란체
2회 준우승자: 시연,[NGO]흑둥게이,그러게말이에요
3회 우승자: [NGO]불꽃남자, [크릭스마리네]POI, [NGO]흑둥게이
3회 준우승자: [크릭스마리네]나봉선, 한양호(대타), 저글링이어때서,PostPD
4회 우승자: [청월은묘]Destiny, [청월은묘]채원, [청월은묘]붕어맛도넛
4회 준우승자: [크릭스마리네]칸재, [크릭스마리네]Excutioner, [크릭스마리네]섻스의신
5회 우승자: [D3star]삽살개, [D3star]SaRaPoBa, [D3star]DogeJ
5회 준우승자: [프리메이슨]오빠좀더김숙희, [프리메이슨]austin, [프리메이슨]BlackLight
6회 우승자: [델타포스]임쩜, [SSD]마이트가이, [용사모]숯불구이
6회 준우승자: [가가and딘]딘원체스터, [ss딱가리들]더블에스, [용사모]쿵머쿵쿵
7회 우승자: [용사모]쿵머쿵쿵, [프리메이슨]oFainTo, [육봉]뚱이
7회 준우승자: [D3star]이민하, [떤더]다람쥐썬더, [kosmos]向日葵
역대 리그및 연승전 링크: http://emberstar.com/xe/board_Skws90/120507
5.2. 군주결정전
데저트 스트라이크 3는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 인기 맵 반열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상설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용자 간 결투 컨셉의 군주 결정전 - 라크쉬르를 16년 2월 말에 도입했다. 스피드 라크쉬르 모드로 군주 결정전을 치룬다.
군주 결정전의 승자는 승천의 사다리의 정점, 라크쉬르 군주가 되며 일정기간 동안 군주자리를 지키거나 연속하여 5명의 승천자를 이겼을때 大군주가 된다.
군주결정전 규칙: http://emberstar.com/xe/board_ds3_dev/163170
역대 군주 실록: http://emberstar.com/xe/board_ds3_dev/164277
가장 최근 군주결정전 신청 및 대진표 : http://emberstar.com/xe/board_ds3_dev/435108
역대 군주 목록은 위의 링크 역대 군주 실록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2018년 6월 현재 21대 군주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5.3.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
기존 라크쉬르 모드에서 1:1 토너먼트를 진행하면서 승자를 결정하는 대회며, 2018년 6월 2일 제 1회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가 개최 되었다.
제 1회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는 총 16명이 출전했고, 16강, 8강, 준결승은 단판,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구성되어있다.
제 1회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 대진표 : http://emberstar.com/xe/board_ds3_dev/433712
제 1회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 방송 : http://twitch.tv/zkswo
제 1회 스피드 모드 공식 토너먼트 결승전 1회 : http://youtu.be/RUUcFpXlhOY
여담으로 제 1회 대회 결과를 게시판 관리자가 종족별로 승률을 분석한 게시글이 있다.
1회 우승자 : [가가and딘]딘윈체스터 (테란)
1회 준우승자 : [프리메이슨]까드득빠드득 (프로토스)
5.4. WDG SC2 아케이드 토너먼트
우리동네게임리그(WDG)가 블리자드 코리아와 협업해 개최한 스타크래프트2 공식 아케이드 토너먼트의 첫 번째 대회가 데저트 스트라이크 3 로 진행되었다.
최초로 운영진이나 유저가 아닌 외부에서 주최한 대회로 16강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팀 : 델타핑크 (쿵머쿵쿵, 송하나송둘송셋, 칸재)
준우승팀 : 임펠다운 (소보루랑초코우유, 올마이트, 인규)
6. 팁
'''1. 유닛간의 상성 파악이 먼저다.'''
스타크래프트 2는 스1에 비해서 유닛 간의 상성이 뚜렷하다. 상성에 따라 유닛이 물고 물리는데, 어떤 유닛이 무슨 유닛에 강한지, 약한지를 파악하지 못 하면 유닛에 대해 대응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땡해병으로 오는데 불곰을 뽑는다면, 중장갑 추뎀을 주는 불곰은 같은 가격에 쏟아져나오는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게 힘을 쓰기 힘들다. 반대로 해병에 대응해서 화염방사병이나 사신을 뽑아준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만약 유닛이 어떠한 타입인지 모를 경우, 유닛을 누르면 아래 공방 타입이 있으니 이를 보고 체크해주면 된다.
[image] 흰색 네모 안을 봐주면 된다.
참고로 말하자면 '''기존 래더의 상성 관계에서 고려하던 컨트롤 요소는 여기서 제외해야 한다.''' 가장 좋은 예가 추적자-사도 관계로, 래더에서는 점멸 추적자가 사도를 상대로 카이팅을 통해 동수는 물론 약간 적은 수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어택땅에 뒷점멸 하나만 추가된 상태라 결국 공명사도를 잘 잡지 못하는 추적자가 밀려버린다. 그리고 전차 모드 공성 전차의 피해량이 래더의 긴급시에나 쓰던 그 안습 피해량에 비하면 '''불멸자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기존의 유닛들의 피해량이 상당히 수정된 부분이 많으니 래더를 해서 상성 관계를 알고 있더라 하더라도 다시 한번 상성 파악을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상성 차이 때문에 래더에 입문하려는 데3유저들이 여기서 크게 헷갈리곤 한다. '''2. 배치에 신경 써주자.'''
여타 데저트 스트라이크와 다르게 데저트3에서는 직접 진형을 짤 수 있다. 보통 무난하게 일자형으로 배열하지만 꼭 거기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고 질 싸움도 배치에 따라 이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화염방사병, 불곰인데 내 유닛은 광전사, 추적자인 경우, 광전사를 앞에 두고 추적자를 뒤에 두면 광전사는 경장갑 추뎀을 가진 화염방사병에 녹아버리고 추적자 홀로 외로이 싸우게 된다. 반대로 추적자를 앞에 두고 광전사를 좀 뒤에 두는 경우라면 중장갑 추뎀을 가진 추적자가 화염방사병을 잡아주고 광전사는 안전하게 불곰을 때리러 갈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유닛의 비율 역시도 중요한데, 앞서 말한 추적자와 광전사와 화염방사병과 불곰을 잡을 경우 추적자가 화염방사병을 잡기 전에 불곰에게 박살나 버리면 광전사가 손해를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추적자의 비율을 과도하게 늘려 버리면 광전사 라인이 그만큼 일찍 무너져 마찬가지로 불곰에게 해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유닛의 사거리도 배치에서 중요하다. 만약 내 유닛이 전쟁광, 사신, 불곰[5] 인 경우, 불곰을 가장 앞에 두고 중간에는 사신, 전쟁광을 맨 뒤에 세우면 불곰이 적을 때리는 동안 사거리가 짧은 전쟁광과 사신은 불곰에 길이 막혀서 적을 잘 때리지 못 한다. 반대로 전쟁광을 앞에 세우고 중간에 사신, 불곰을 맨 뒤에 둔다면 세 유닛 모두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조합에 따라 이 순서에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상대가 사도와 광전사를 많이 뽑고 소수 추적자로 딜을 한다면 전쟁광과 사신은 사도질럿에 모조리 박살날 것이다. 이 경우 불곰을 탱커로 세우고 불곰이 첫 타겟이 되는 동안 양 옆으로 사신과 전쟁광이 추적자의 공격을 받아내며 딜을 하는 구도를 만들어 줘야 한다.
'''3. 상대방 자원이 얼마나 빠지나 체크해주자.'''
좌우상단 상황판에는 상대방의 자원이 뜨는데, 상대방 자원이 얼마나 빠지나 보면서 상대가 무슨 유닛을 뽑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테란인 경우 400원이 빠진다면 상대방이 경장갑 공중 유닛인 바실리스크를 뽑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내가 프로토스인 경우 이에 대응해서 불사조 2마리를 미리 뽑아줄 수 있다. 이를 잘 응용하면 상대가 은폐 유닛을 뽑아도 이것을 확인해주고 바로 탐지기를 뽑아서 대응해서 라인 꼬임을 방지해줄 수 있다.
반대로 이를 이용해서 낚시를 할 수 있다. 보통 서든데스 직전에 자원을 비축해두고 발생하는 사태인데, 예를 들어 상대가 프로토스인 경우에 300원씩 빠진다면, 같은 가격인 집정관인지 불멸자인지 예언자인지 고위기사인지, 테란인 경우 600씩 빠진다면 전투순양함인지 토르인지, 이지선다에 걸린다. 상위랭으로 갈수록 데저트3가 통수겜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이유다.
'''4. 상대 유닛과 내 유닛의 가격대비 효율을 생각해보자.'''
어떻게 보면 상성의 확장판인데 예를 들어서 상대가 400원의 광전사 석상을 뽑아준 경우, 내가 테란이면 175원을 들여서 헐크 1마리 이상 뽑아줄 수 있다. 거대, 공성추뎀을 가진 헐크는 광전사 석상을 녹여버리는데, 여기서 생각할 점은 광전사 석상을 죽이고도 나는 225원의 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상대 유닛에 카운터를 칠 때 유닛 숫자를 맞춰주고 다른 유닛을 더 뽑아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이 광전사 석상을 뽑으면 헐크를 광전사 석상의 숫자 + @ 로 뽑아주는 식으로 대응해줄 수 있다.
'''5. 유연하게 생각하자.'''
데저트3는 내 상대의 유닛과 라인전 등에 따라서 내 유닛 구성이 변해야 하는 유연한 게임이다. 서든만을 생각해서 내 유닛을 상대 유닛에 카운터 칠 유닛만 생각하다가는 라인전에 밀려서 서든 가기 전에 내 넥서스가 터지는 걸 볼 수 도 있다. 또한 데저트3에서 필승의 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6] 어떠한 빌드도 파훼법은 있는 법이다. 따라서 미리 빌드를 준비해왔다고 해도 상대의 대응에 따라서 계속해서 빌드에 변화를 주어야 하며, 라인이 꼬여버릴 경우 내 서든데스 상대가 아닌 현재 내 라인에서 맞붙는 상대의 유닛에 대응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6. 팀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여타 게임이 그러하듯이 팀원 간의 소통은 항상 중요하다. 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팀원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필요하고 라인전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등도 중요하다. 데저트3에서 내가 서든에서 이겼다고 나만 잘 했다는 식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이유가 여기 있다. 물론 팀원 말도 안 듣고 내 갈 길을 가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냥 나가는 게 편하다. 명심하자. 이 게임은 1대1이 아닌 팀전이고, '''훈수를 무시하고 혼자 맞으면서 배운다는 마인드는 판수x2만큼의 다른 유저들에게 고통을 주는 트롤행위다.''' 이에 확장으로 과거 격한 어조로 파티 플레이가 만악의 근원인마냥 적혀있었는데, 사실 파티 플레이 측에서도 억울한 점이 소통이 되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플레이 하는 부담을 안는것보다도, 소통이 되고 호흡이 맞는 팀원들과 파티 플레이를 하고싶은 것은 당연하다.[7]
7. 기타
- 스타크래프트2의 시스템 상 플레이어간 대전형 아케이드 모드는 각 플레이어 실력에 맞는 상대 매칭이 불가능한데, 이 때문에 파티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크게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팀 플레이를 중시하는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합이 잘 맞는 팀을 일반 유저들이 이기기는 쉽지 않은데다가, 실력에 따른 MMR 보정 같은 것도 없는지라, 상대팀 전원이 아군보다 실력이 우월한 경우가 존재한다. 그나마 본맵은 지속적인 건의와 항의를 통해 고정팀, 랜덤팀 선택이 투표로 정해지게 되어 손도 못써보고 반드시 패배를 당하는 여타 맵[8] 보다는 상황이 좋다.[9]
- 다만, 투표가 동률일때 팀 모드 선택이 랜덤하게 이루어지므로 팀 배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상대의 의도대로 고정팀이 되는 것 보다 랜덤팀이 되는 것이 나의 승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니 투표를 하도록 하자. 소중한 한 표가 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지도 모르는 것이다.
- 영문화가 완료되었으며, 북미 서버에도 Desert Strike III 라는 이름으로 게시되어 있다.
- 프리미엄 아케이드 지도인 Direct Strike 가 생긴 이후 전격전 타입 지도 간의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 Direct Strike가 출시 되었을 당시 많은 유저들이 극심한 유저 감소를 걱정하였으나 워낙 기존 유저풀이 적어서인지 플레이하는 유저 변동은 크지 않았다.
- 같은 제작진이 스타체스 를 새 아케이드 모드로 출시했다.
- 비매너 제재는 전무하다시피한 편. 시작화면엔 제재를 하니 잡니 마니 하지만 실제로는 면상에 다음판강퇴를 언급하고 실제로 강퇴를 당한 뒤에 자료를 전부 갖고 문의를 넣어도 감감무소식이다.
- 서든데스에 사용된 브금은 Frontier의 Instrumental Mix버전.
8. 관련 문서
[1] 사일로와 사일로 포탑이 터지는 것을 방지해주기 위해 앞에 벙커 등을 지어주는 방법이 있다.[2] 공식 리그에는 단 한 기 뽑아둔 우주모함이 몇 차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 '''경기를 승리로 이끈 일'''도 있었다[3] 처음부터 보면 상당히 배울만한 것이 많은 영상이다. 배치도 자유롭게 하고 있고 초반에 유닛 어그로를 빼주기 위한 일꾼 컨트롤, 서든 전에 진형 앞에 유닛들을 두어서 달리기를 하는 모습 등도 관찰할 수 있다.[4] 2번째 대회는 랜덤타워디펜스로 2018년 3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5] 각 유닛의 사거리는 전쟁광이 4, 사신이 5, 불곰이 6[6] 어쩌다 생기면 너프받는다.[7] 트롤을 피하려고 파티를 했더니 양학한다는 소리를 듣고, 또한 초보를 만났다고 배척하고 조언을 주지 않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니 데저트3의 딜레마라 하겠다.[8] 가령 시티 오브 템페스트 라거나...[9] 다만 팀을 섞을때 전적, 계급 반영을 전혀 안해서 랜덤팀을 했음에도 고렙들이 한쪽에 몰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