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서울)
1. 개요
1. 개요
영등포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구한말까지는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 도야미리 혹은 원지목리[2] 였고 1914년에 시흥군 북면 도림리가 되었다. 1936년에 경성부로 편입되어 도림정이 되었고 1943년에 영등포구에 편제되었다. 1946년에 도림동이 되었다. 1985년에는 도림동 일부가 신길동에 편입되었고[3] 1991년에는 도림동 일부가 문래동에 편입되었다.
'도림'이라는 명칭은 옛 도야미리에서 유래되었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원래는 행정동으로 도림1동과 도림2동이 있었으나 2008년에 행정동 도림동으로 통합되었다. 경부선의 남쪽에 위치하며, 좌측은 도림천 건너편의 신도림역과, 우측은 영등포역과 가깝다. 역시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주택 지역이 많으며 도림야구장[6] 이 위치해 있다.
시설 또한 신길동급으로 낙후되어 있어 근처의 유명 체인점은 전무하며, 그나마 호치킨하우스 정도가 최근에 입점했다. 대림동, 도림동 일대에서는 주변의 가리봉동, 가산동, 봉천동처럼 조선족과 화교를 많이 볼 수 있다. 영등포구의 행정동 중에서 면적이 가장 좁다. 원래 엄청 넓었지만 신도림동, 문래동, 신길동, 대림동 등에게 행정구역 편입을 당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2016년 5월 28일 도림동 신도림역간 보도육교가 개통했다. 관련 링크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옛 지도를 보면 도림동 일대에 '하원지목'이라는 글자가 박힌 것으로 봐서 원지목리의 일부였다는 추정도 가능하다.[3] 도림초등학교가 도림동이 아닌 신길동에 있는 이유가 이 때문.[4] 도림동과 영등포동(법정동) 일대[5] 문래동4가 일대 한정[6] 모 유튜버가 손수 만들었다. 동네 주민의 민원으로 현재는 사라진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