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네히라
1. 일본도 타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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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包平
오오카네히라는 헤이안 시대 말기 고비젠 도파의 카네히라가 만든 타치이다. 현존하는 일본도 중 가장 걸작으로 알려지면서 도지기리 야스츠나와 함께 '일본도 동서의 1인자'라고 불린다.
길이 89.2 ㎝, 날의 휨 정도 3.5 ㎝, 폭 3.7 ㎝
애니메이션 도사의 무녀에 등장인물인 오리가미 유카리가 도지기리 야스츠나와 함께 사용하는 칼이다.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괄호 안에 볼드체로 표기된 숫자는 최대 수치를 의미한다.
俺の名前は大包平。童子切安綱と並ぶ、名刀の中の名刀。
내 이름은 오오카네히라. 도지기리 야스츠나에 필적하는, 명도중의 명도.
刀剣の横綱とも呼ばれている。天下五剣の中には入っていない……が、見出されたのが遅かっただけなんだ
도검의 1인자로도 불려지고 있지. 천하오검 중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발견된게 늦어졌을 뿐이야.
2.1. 소개
고비젠 도파의 도공 카네히라가 만든 태도. 비록 천하오검에는 들지 못했지만 천하오검 중 하나인 도지기리 야스츠나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도지기리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2] 명품으로 이름난 반면 검에 얽힌 일화나 전설은 딱히 유명한 것이 없어서, 이케다 테루마사가 그 가치를 발견했다는 사실 외에는 내세울 만한 부분이 없다고. 같은 도파 출신인 우구이스마루가 항상 이름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 우구이스마루의 관찰 대상이기도 하다.'''- 공식 트위터 -'''
고비젠파의 도공 카네히라 작품의 태도. 함께 도검의 요코즈나로 불리면서 천하오검이기도 한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라이벌시하고 있다.
역사적인 설화나 전설이 거의 없어, 이케다 테루마사에게 발견되었다는 일설만이 그가 의지하는 부분.
동향인 우구이스마루에게 관찰당하고 있다.
도검난무 게임 런칭 이후 많은 유저들이 이 도검이 신규 도검남사로 추가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실제로 2016년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도검으로 점쳐지고 있었지만 2016년 후반기까지 전혀 소식이 없었는데, 12월 16일 신 도검남사 추가 정보 발표 후 일러스트 일부에 드러난 옷의 장식을 보고 오오카네히라의 추가를 예상한 사니와들이 정보 공개 당일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와 3위에 오오카네히라를 올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3]
그리고 2016년 12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식으로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추가가 확정되었으며 소하야노츠루기, 오오덴타 미츠요와 함께 12월 20일부터 실시되는 연대전 이벤트의 보상으로 나온다.[4]
그리고 이벤트가 시작된 다음 날 기어코 오토시다마 10만개를 모은(!) 근성의 사니와가 등장했고, 레어 등급은 천하오검과 동급인 레어도 5로 확인되었다.
같은 고비젠파인 우구이스마루와 에도(겐로쿠)에서 회상 이벤트가 존재하며, 우구이스마루, 천하오검, 코가라스마루와 대련시 특수대사가 나온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평소 사니와에게도 반말을 사용하는 오오카네히라지만, 유독 쥬즈마루 츠네츠구에게만은 존댓말을 사용하며 말투도 공손해진다.
편성시 대원으로 하면 굴욕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딱 도다누키 마사쿠니의 반대다.도다누키 마사쿠니는 대장으로 편성하면 지휘도 해야한다며 내키지 않는편.
2.2. 성능
2016년 12월 기준으로 충력과 필살이 태도 1위, 타격 태도 2위. 특히 필살이 '''43'''이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미카즈키 무네치카를 누르고 능력치 총합 1위를 차지.
2.3. 입수 방법
2016년 12월 20일부터 실시되는 연대전 이벤트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오토시다마 10만 개(...) 수집 보상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모두의 예상대로 2016년산 오오카네히라를 얻은 사니와들이 한일을 통틀어 속출하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19일~2018년 1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연대전 매우 어려움맵과 미다레 모드에서 랜덤 드랍된다.
2018년 7월 3일 이후 7-3 일반마스에서 드롭된다. 통상 제작은 불가.
2.4. 대사
- 난무 레벨 추가 대사
- 기간한정 대사
2.5. 미디어 믹스
2.5.1. 애니메이션
2.6. 2차 창작
오오카네히라의 성우가 카가미 타이가의 성우 오노 유우키라서 쿠로코의 농구와 엮은 크로스오버 2차 창작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마침 카가미가 성우도 같은 데 더해 외모도 약간 닮은 구석이 있어서 카가미가 오오카네히라의 옷을 입거나, 반대로 오오카네히라가 세이린 유니폼을 입은 그림도 있다. [5] 또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도 같은 성우기에 죠죠서기를 하거나 스탠드를 꺼내는 등의 짤도 간간히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구이스마루와 함께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와도 간혹 엮이는데, 미츠타다의 도파인 오사후네가 고비젠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
2.7. 기타
2.7.1. 정식으로 구현되기 전의 예상들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 우구이스마루 문서에서 오오카네히라의 캐릭터성 및 기타 사항들에 대한 예상들이 몇 가지 거론되었는데, 추가 전 예상된 점들과 실제 추가 후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우구이스마루와 반대로 주위의 시선을 많이 신경쓴다. 즉 그만큼 성격이 예민할 것으로 추정되며, 언동이 다소 험악할 가능성도 있다.
→ 통상 대사와 내번 등 여러 대사를 보면 자신이 이렇게 강하다는 것을 많이 어필하고 있다. '주위의 시선을 많이 신경쓴다'는 우구이스마루의 언급대로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실제로 예민한 성격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사니와를 부를 때의 호칭이 '너(오마에)'라는 점을 보면 험악하다기보다는 예의범절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해 보인다. 비슷한 성향의 남사를 든다면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정도.
- 천하오검에 들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래도 다른 천하오검이 구현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미카즈키 무네치카와 접점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이 천하오검을 신경쓰는 면모 때문에 대사에서도 관련 언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비젠 도파 관련 회상 이벤트가 추가될 경우에도 천하오검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 소개문부터 시작해서 열등감을 표출하는 듯한 대사와 천하오검에 대한 언급에 더해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라이벌시하고 있음이 공식 설정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천하오검과 대련시 특수대사가 있으며, 특히 우구이스마루와의 회상에서 대놓고 도지기리와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내겠다는 말을 하면서 확인사살.[6]
- 우구이스마루의 '또 오오카네히라가 바보짓을 한다'는 대사로 미루어 보면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돌출행동을 할 가능성도 있을 듯하다. 내지는 도짓코일 가능성도(...).
→ 우구이스마루가 말하는 바보짓(...)이 정확히 뭔지는 알 수 없다. 오히려 오오카네히라의 성격을 생각해 본다면.. [7]
- 보스 발견시 우구이스마루가 '오오카네히라였으면 좋아할지 모른다'는 언급을 하기 때문에 의외로 전투광 기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오오카네히라의 보스 발견시 대사를 보면 자신이 이렇게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같은 도파인 만큼 우구이스마루와 닮은 점이 많고, 본인도 도감 소개에서 오오카네히라와는 형제 비슷한 사이라고 언급하는 점으로 보면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 카슈 키요미츠와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처럼 아웅다웅하는 악우 관계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기본 복장 디자인에 비슷한 부분이 있고 내번복도 똑같은 빨간색 츄리닝이며 대련 특수 대사나 회상 이벤트를 봐도 관계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우구이스마루가 오히려 오오카네히라를 관찰하고 있는 관계다(...).
- 레어 4등급이 붙을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실제 오오카네히라가 천하오검 중 하나인 도지기리 야스츠나와 맞먹는다고 평가될 정도의 명작인데다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같은 도파인 우구이스마루도 왕실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빙성있는 설.
- 제작진이 쉽게 얻지 못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5년 중반을 기점으로 추가된 신규 도검들은 대부분 이벤트 보상이나 6지역 보스 드랍으로 배치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입수 확률이 극악이어서 많은 사니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연대전 이벤트 보상으로 선행 등장했으나 필요한 수집 아이템 갯수는 무려 10만개여서 사니와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는데, 연대전 바로 전에 실시되었던 비보의 마을 이벤트의 코가라스마루를 얻기 위한 보옥 갯수인 7만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 덕분에 추가 당일 하루에는 얻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나, 얄짤없이 하루이틀 지나자마자 얻은 근성의 사니와가 나타났다(...).
[1] 레벨 25[2] 우구이스마루의 대사 중에도 오오카네히라가 천하오검이라는 칭호를 너무 의식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오오카네히라가 천하오검에 대해 일종의 열폭 내지는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전부터 암암리에 있었다.[3] 어느 사니와는 키치죠우지역 전광판의 트위터 트렌드에 1위부터 3위를 각각 한자와 히라나가와 가타카나 표기된 오오카네히라가 차지하는 순간을 찍어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4] 소하야노츠루기는 오토시다마 5만개 수집시 고정 보상, 오오덴타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 보스전 클리어시 확률 드롭이다.[5] 모노요시 사다무네의 성우도 쿠로코 테츠야와 같은 '''오노 켄쇼'''[6] 이 회상 이벤트의 제목이 '도지기리는 어디 있나?'다.[7] 실제로 대련 특수대사에서 좀 애매하게 끝난 쥬즈마루 츠네츠구와 달리 미카즈키 무네치카나 오오덴타 미츠요를 상대한 후의 오오카네히라 대사를 보면 일방적으로 털렸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심지어는 천하오검은 아니지만 같은 레어 5등급 도검인 코가라스마루에게도 털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8]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레어 4등급으로 표시되었다가 패치로 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