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유카리

 

개별문서가 있는 도사의 무녀 등장인물 [펼치기ㆍ접기]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의 신 플레이어블 캐릭터
츠바쿠로 유메
사츠키 요미

오리가미 유카리

시도 마키
코노하나 스즈카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2.2. 게임판
2.3. 코믹스
2.5.1. 전편
3. 강함, 실력
4. 이모저모
4.1. 불행
5. 인게임 성능
5.1. 픽업 카드 목록
5.1.1. 4성 메인
5.1.1.1. 오리가미 유카리
5.1.1.2. 오리가미 유카리 [수영복'18]
5.1.1.3. 오리가미 유카리 [제사장속]
5.1.1.4. 오리가미 유카리 [렌푸고]
5.1.1.5. 오리가미 유카리 [아이돌]
5.1.1.6. 오리가미 유카리 [드레스'20]


1. 개요


이름
'''오리가미 유카리 折神 紫'''(おりがみ ゆかり)
성우
세토 아사미/케이틀린 바
생년월일
1981년 6월 13일(37세) 쌍둥이자리[1]
혈액형
O형
신장
168cm
소속학교, 학년
렌푸고등학교 (現 렌푸 여학원) 2학년, 졸업
좋아하는 음식
수수께끼(컵 야키소바)
취미
장기
가족관계
동생-오리가미 아카네
사용 어도
오오카네히라, 도지기리 야스츠나[2]
검술유파
이천일류
소속세력
오리가미가 당주, 도검류관리국 국장[3]
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
오리가미 가문의 당주. 20년 전의 대영웅으로 숭배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전면에 부각되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직접 볼 기회는 많지 않다고 한다. 어도만 있으면 37세의 나이로도 도사중 최강이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태동편 시점에서는 일단 보스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37세라는 나이 치고는 상당히 젊어 보인다. 이건 각지의 학교장으로 나오는 20년 전 멤버들과 비교해서도, 유카리는 특출나게 어려 보이는 디자인이다. 20년 전과 다른 것은 사실상 머리카락 길이뿐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변함이 없다. 심지어 동생인 아카네보다도 어려 보인다. 나중에 드러난 그 이유는 ...

2화에서 이 캐릭터의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지는데, 머리카락에서 대황혼이 보인 것. 8화에서 20년 전 나타난 황혼 타기츠히메를 소멸시키기 위해 오리가미 가문에서 대대로 일부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봉인 의식으로 타기츠히메를 은세로 보내려고 했지만 일이 잘못되어 유카리에게 빙의했던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4][5] 타기츠히메에 빙의했을 당시 유카리의 원래 인격은 소멸했다고 아카네는 판단하고 있다. 황혼이 황혼을 무찌르는 기술을 전파, 발전시키고 있다는 모순을 띠고 있는데, 프리드먼의 추측에 의하면 그 모든 행동이 단순히 노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실력상으로는 11화까지 진행된 현재 최상급이다. 도사가 나이를 먹을수록 반사신경과 근력 등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기색이 없다. 현 세대 도사 중 최강인 카나미와 대등한 유메가 비록 전력은 아니지만 진검으로 덤벼들었는데도 간단하게 무력화시켰고, 카나미가 총알보다 빠르다고 평한 히요리의 필살기 역시 단번에 파훼해버렸다. 현재 유카리의 육체가 30대를 훨씬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쌍검이 수중에 없어도 텔레포트 비슷한 방법으로 소환해서 쓰기까지 한다. 다만 사나의 말에 따르면 20년 전에는 카나미의 어머니인 미나토보다는 한수 아래였다고 한다.
11화에서는 왜인지 나체로 있었고, 옷을 입었을 때 레이드를 온 히요리와 카나미를 보고 웃으며 '새장을 떠난 두 마리 새가 다시 돌아왔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한다. 이는 눈엣가시였던 카나미와 히요리가 제발로 걸어들어온 것을 의미한 것으로 밝혀진다.
12화에서 드러난 타기츠히메 유카리의 능력은 미래를 읽는 힘이라서 1화에서 히요리의 필살기를 파훼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작중 최강자인 츠바쿠로 유메나 카나미를 능가하는 검술을 쓸 수 있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유카리의 육체연령 역시 노화를 멈추고 전성기 상태인 17세 그대로였다. 지친 엘렌 카오루, 사야카와 마이를 압도하며 히요리와 카나미를 모두 제압한다.
그러나 그런 타기츠히메라도 미나토를 흉내낸 카나미의 공격을 읽지 못했고, 결국 거기서부터 예측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S장비는 없어도 무의식적으로 어머니 의 검술을 흉내낸 카나미에 의해서 결국 패배하고, 힘을 낸 히요리의 비술에 의해 타기츠히메와 같이 반쯤 봉인된다.[6] 하지만 히요리의 힘이 완전하지 못해서 타기츠히메는 세 명으로 갈라지고 유카리 역시 16화에서 생환이 확인되었다. 자기 의지로 한 일은 아니지만 타기츠히메로서 활동했다는 점 때문에 세간에 나서지 못하고 모쿠사 잠수함에서 아카네와 연락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등장.
12화에서 밝혀진 진실은 의외로 유카리 본인은 정에 약한 성격으로, 20년 전 당시 카가리는 동귀어진 술법을 쓰기 위해 유카리에게 책무를 다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애초에 카가리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유카리는 결국 타기츠히메를 봉인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요청을 받아들이고 봉인 명령을 내렸다. 이에 미나토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고 카가리는 괴로운 결단을 내리게 하셔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마지막 유언까지 남기면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동귀어진 술법을 펼치려 간 직후 미나토까지 그녀를 구하러 가서 둘 다 희생당할 상황이 되자, 친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거래를 받아들어 타기츠히메에게 빙의당한 것이었다.[7]
빙의당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는 타기츠히메의 준동을 막아 왔었다고 하는데, 특히 카나미와 히요리의 어도에 이어진 가능성에 관한 장기예측을 무의식적으로 차단하여 타기츠히메의 계획에 틈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12화에서 타기츠히메 봉인 때에는 타기츠히메가 약화된 틈에 몸의 제어를 되찾아 은세 속에서 카나미와 히요리가 타기츠히메를 완전히 봉인하고 탈출하는 것도 도왔다.[8]
17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 유카리의 증언에 의하면 타기츠히메 쪽에서 유카리를 떼어 내고 도망쳤다고 하며[9] 몸에서 황혼 반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유카리는 카나미 일행을 잠수함 내부 방에 봉인하고 있는 이치키시마히메한테로 인도한다. 그 뒤에 카나미와 히요리와 대화중에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두 친구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자책하며 사죄한다.
19화에서 전화에서 타키리히메를 흡수한 타기츠히메가 정부 관저에 나와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유카리가 대화를 원한 자신을 강제로 구속하려고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뒤를 이어 유키나의 거짓 발언으로 황혼과 대화를 거부한 인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거기다 대황혼 사건을 빌미로 정부를 협박해 미국 정부도 잠수함을 포기하면서 잠수함이 나포될 위기에 처하지만 몰래 빠져나와 이치키시마히메와 피신한다.
20화에서는 아방파트에서 타기츠히메 근위대를 제압하며 황혼이 없이도 그 실력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10] 그렇게 친위대를 피해 창고에 숨어 있다 찾아온 유즈키에게 고백을 듣게 되고 자신을 심판해달라는 유즈키에게 그런건 내가 정하는게 아니라며 그녀를 용서하지만 유즈키를 뒷따라온 요미를 피해 이치키시마히메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공장지대에서 친위대에게 포위되지만 카나미 일행의 도움을 받아 카시마 신궁까지 도망친다.
자기 같은 것은 쓸모가 없다고 자책하는 이치키시마히메에게, 자신이 20년 동안 유카리로서 인격을 잃지 않고 있었던 건 그녀 때문이라고 하면서 분노만 있는 타기츠히메와 오만한 타키리히메와 달리 인간과 매우 가까웠던 그녀가 아니였다면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위로한다. 그리고 그때 나타난 타기츠히메와 싸우지만 밀리게 되고, 유카리는 이치키시마히메에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이치키시마히메가 유카리를 돕기 위해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접전 끝에 타기츠히메를 붙잡지만 결국 밀려서 당하기 직전 이치키시마히메를 받아들인 히요리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22화에선 유즈키를 설득해 본부로 데려온다. 그리고 자신은 카나미와 함께 타기츠히메에게 향하고 치도리가 공명하는 걸 보고 히요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카나미에게 말해준다. 이후 타기츠히메와의 싸움에서 우츠시를 연속으로 시전하기 힘들 정도로 밀리지만 히요리를 되찾기 위해 타기츠히메를 몰아붙인 카나미의 활약으로 히요리를 구출하지만 넘어진 두사람을 타기츠히메가 같이 베어버리려 하자 그렇겐 안된다면서 바닥을 부숴 두사람과 같이 도망친다. 이후 따라온 카나미 일행을 만나게 된다.
23화에서는 카오루가 히요리에게 준 민트 초코가 건물에 입주한 회사의 비품이라는 알게 되자 자신이 지불하겠다며 청구 쪽지를 남기고 이후 과자를 먹는데 이때 히요리가 민트 초코를 권하자 거절하지만 결국 먹게 되고 좀 그렇다고 얼버무리고 이에 히요리가 기가 막혀하는 개그신을 찍는다. 이후 타기츠히메와 싸우면서 끝까지 쫓아가 우츠시를 푼 상태로 칼을 꽂아넣고 같이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대로 타기츠히메에게 찔리고 만다.[11]
마지막에 카나미와 히요리가 다시 타기츠히메를 제압해 사라지고 현세로 돌아온다. 그러나 카나미와 히요리는 은세로 가버린 상태였다.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긴 했지만 20년 전처럼 또 다시 남의 희생으로 살아났다. 그것도 가장 친한 친구들의 딸들의 희생으로....
그래도 마지막엔 유카리는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둘의 생환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에는 드디어 카나미와 히요리 모두 타기츠히메를 봉인하고 무사히 생환했고,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유카리 자신은 당주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리가미 아카네가 차기 당주를 맡게 되었다.

2.2. 게임판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의 보스 캐릭터
스루가

'''오리가미 유카리'''

카이
게임판에서는 튜토리얼에서 미호노를 혼성부대에 배치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12][13]
프롤로그의 미호노의 예지몽이 앞날을 예견한 것이라면 애니메이션과 내용이 부딪힐 수 있다. 유카리는 타기츠히메가 사라지고 카나미들이 생환할 동안 입원한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단, 카나미가 은세에 있던 동안 유카리가 입원하지 않았다가 황혼 토벌중 부상을 입었다고 하거나, 24화 이후에도 오리가미 당주가 아닐뿐 현장에서 뛰고 있으며 예지몽의 시점이 그때를 가리키는 거라면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충돌하진 않는다.
최종전에 가까워지며 점점 미호노에 관련된 떡밥을 던지기 시작한다. 카슈 키요미츠와 그에 선택된 도사, 아사쿠라가문까지 미호노를 보고 놀라워하는 묘사가 있으며 미호노의 어머니를 알고 있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지만 아카네또한 의문을 느끼고 있었어서 따로 조사했고 유카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음을 알려준다.미호노가 이에 대해 물어보려 했지만 여러사정이 겹치고 본인이 까먹는 등 물어보지 못 한다.
4부 8장에 의하면 타기츠히메와 결전이후 도사의 힘을 잃었다. 부상은 회복중이며 요미와 함께 상태가 호전되면 특무경비대로 바뀐 친위대와 함께 어딘가 구경하러 가기로 유메와 약속한다. 유메에게는 자신은 더 이상 도사의 힘이 없으니 옛날 처럼 칼들고 덤비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정작 유메가 특무경비대 옷을 입고 나오는[14] 20년도 생일 이벤트에서는 유메가 '''그대로 칼들고 덤빈다.'''
애니판에서도 은세의 문을 닫는 순간에 카나미일행이 절망하고 제발 문을 닫는 것을 미뤄달라는 식의 반응을 살짝 보이지만 게임판에선 미호노를 통해 더 직접적으로 그런 반응을 보게 된다. 아예 카나미를 애타게 부르며 목놓아 소리친다. 결국 유카리는 미호노에게 매우 미안해하고있다. [15]
게임판 이벤트 중에 친위대 4인방과 4대 1로 싸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래시가 아니더라도 최강급에 속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에 비례해서 미나토와 카나미 역시 친위대 4인방이 덤벼도 이긴다는 소리겠지만....

2.3. 코믹스



2.4. 미니 도사


친위대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지만 역시 작중시점은 유카리가 살아있는 것이 주역들에게 공개되기 한참 전이라 현재에 등장은 없다.
아닌 척 하지만 야키소바를 매우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온다.

2.5. OVA



2.5.1. 전편


딱히 등장이 예고되어있지는 않았으나 코히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논의하는 장면에서 여동생과 함께 등장했다.[16] 게임판 스토리에서 나온 바로는 이 시점엔 거의 회복해서 활동해야 할 때지만 어째선지 그저 요양중이다.[17] 5부와 비슷한 시점이긴 하나 유카리가 복귀하는 것은 게임판 4부 8장의 일이므로 조금 의아한 부분. 다만 어차피 유카리는 새해의 대재앙 이후 힘을 잃어서 전투원으로는 리타이어 했으므로 참모역에서 그친다.
후편에서 등장은 없으나 마지막에 오키나와로 가서 실험협조를 하게된 코히메의 뒷빽으로 서있게 되었다고 언급된다. 먼 곳에서 해코지 실험이라도 당할까봐 걱정했던 조사대는 이 사실을 알고 안심한다. 더불어 가끔 코히메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고.[18]

3. 강함, 실력



4. 이모저모


오마주 느낌이 들 정도로 킬라킬키류인 사츠키와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매우 흡사한 캐릭터이다[19].
주인공들의 적에서 동료로 전직하였다는 점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성격이 크게 달라졌다.[20] 냉정하지만 친구들을 소중히 여겼던 모습과 달리, 20년 전의 대재앙으로 도사의 힘을 잃은 카나미와 히요리의 어머니들을 특무대에서 제외시켜 존재를 은폐했을 뿐만 아니라 전혀 찾아가 보지도 않고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권력을 동원해서 다른 파벌을 숙청하고 도검관리국과 기동대의 절대 권력을 손에 넣기까지 하였다. 이는 결국 아카네가 유카리에게 의문을 품는 계기가 된다.
대부분의 인물을 성으로 부른다.
컵라면식 우동을 먹는 소소한 취미가 있다. 상당한 컵우동 매니아인지 끓는물 붓고 면 불리는 시간까지 실험/분류해가면서 먹고 있다. 한편으로는 오리가미가 당주로서의 품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우동취미를 아랫것들에게 숨기느라 바쁘시다. 개인적으로도 피곤하게 사시는 모양....
타기츠히메가 빙의한 상태에서 카나미한테 진 것 때문에 실력상 평가가 낮아질 수도 있지만, 칼로 바닥을 갈라놓는 등, 따져보면 유카리는 히요리와 엇비슷할 정도로 여전히 강한 실력자다. 때문에 타기츠히메가 유카리를 능가하는 도사가 있을 리 없다고 12화에서 당황했던 것이다. 게다가 카나미는 완전체 타기츠히메와 대등하고 뇌신의 힘을 가진 히요리를 압도하는 최강의 도사이다. 타기츠히메에게 빙의된 상태긴 했지만 유메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 했다. 또, 히요리도 견디지 못하는 타기츠히메의 힘을 20년간이나 받아들이고 있었으면서도 자아를 보존했단 점에선 정신력은 비교도 할 수 없이 뛰어나다.
원래 타기츠히메와 같은 대황혼 봉인에 있어서 오리가미 가문의 주술이 필수적인 것을 고려하면 검술보다는 존재 그 자체가 중요한 셈이다. 결국 23,24화에서도 타기츠히메 봉인의 주술을 펼친 것은 유카리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기 시작했는지 도사의 능력이 예전보다 약해지고 있다.
20년 전에는 히요리의 어머니인 카가리와는 친하지만 카나미의 어머니인 후지와라 미나토와도 친한지 목석같은 유카리가 미나토한테만은 서로 말을 트고 농담도 주고받는다. 그리고 타기츠히메와 동화한 것도 카가리는 물론 미나토까지 살리기 위한 것이였다. 대황혼의 봉인을 하는 방법이 카가리의 동귀어진 비술이 필수였기 때문에, 타기츠히메와 싸우기 전 나머지 동료를 뺀 카가리를 데려가는 시점에서 이미 카가리를 희생시키기로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4.1. 불행


기껏 자신을 포기하면서도 친구들을 구했지만 친구들의 수명은 이미 줄어들어 자식이 다 자라기 전에 요절하여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본인 자신도 타기츠히메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구했던 친구들의 딸들에게 본인에 빙의하고 있는 타기츠히메를 토벌하게 하였으니[21] 꽤나 비극적인 인생. 게다가 그 친구들의 딸들을 지켜내려고 안간 힘을 쓰지만 또 희생시키게 생겼다. 결국은 딸들이 타기츠히메의 봉인에 성공하고 무사히 생환하지만... 이 때문에 작중 제일 불행한 캐릭터로 언제나 먼저 꼽힌다.[22]
그나마 위안이라면 제일 친했던 둘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나머지 함께 사선을 넘나들던 친구들은 잘 살아있다는 것이다.

5. 인게임 성능


게임판에서는 2018년 4월 11일 오리가미가 진영의 메인 멤버로서 등장했다. 푸른색, 괴속성의 4성 방어형으로 등장. 유카리 친위대들처럼 성능은 그저 그렇다. 일단 오의 차지가 6칸(...)이라서 오의를 쓸 기회가 없다. 4턴짜리도 한세월로 느껴지는 판이니 6턴이면 말 그대로 영겁의 시간. 치명타가 터지면 3턴간 오의 게이지 상승량이 오르는 패시브가 있지만 치명타가 터졌을 때 거기서 또 확률로 발동하는 것이라 기대할 것은 못 된다.
그나마 전용 어도는 꽤 고성능으로, 5까지 다 강화하면 치명 15에 HP100을 올려준다. 코후키의 전용 검이 치명확률 15만 올려주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좋은 편.
성능도 그렇지만, 공격 모션이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이상하다. 이천일류가 사실상 가상의 무술이나 마찬가지라서 그런 걸지도....
이후 2018년 6월 11일 업데이트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의 3성 카드가 공개되었다. 일단 17세 몸이긴 하지만.
3성 웨딩드레스 카드는 스펙 자체는 4성보다 딸리지만 오의발동이 4턴으로 줄은데다 민첩과 집중력이 좋아서, 한계돌파를 풀로 시킬 경우 원조카드로 한계돌파 안한 4성 카드 대신 쓰기 좋다.
18년 8월경에 수영복 차림의 돌속성 4성 카드가 등장하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노출도가 높다. 유카리 자체는 큰 키에 예쁜 디자인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대부분 무표정에 가까운데다 나이 설정 탓에....[23]
미나토와 카가리가 플레이어블 출시되며 특무대시절 유카리도 덩달아 카드가 출시되었다. 교복 코스튬만 지급되는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해당 코스튬을 입으면 머리카락 길이도 그 시절 길이로 변경된다.
대체로 오의게이지칸이 크고 그걸 커버할 충전하는 능력을 가지고 나오지만 오의게이지가 태생적인 문제라서 잘 쓰이지 않는 카드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7~10턴의 장기전 및 오의를 많이 쓰는 것이 좋은 공투전에서는 카드 대부분이 상위랭커 덱에서 흔히 보인다.

5.1. 픽업 카드 목록



5.1.1. 4성 메인



5.1.1.1. 오리가미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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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2. 오리가미 유카리 [수영복'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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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3. 오리가미 유카리 [제사장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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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4. 오리가미 유카리 [렌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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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5. 오리가미 유카리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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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6. 오리가미 유카리 [드레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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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나이는 17세. 애니 2쿨시점부터 다시 나이를 먹기 시작한다.[2] 슈텐도지(주천동자)를 베었다는 전설이 있는 검. 사용자인 유카리가 대황혼에게 몸을 빼앗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괴물이 괴물을 벤 검을 휘두르고 있는 상황이 된다.[3] 이는 깡그리 아카네에게 넘어간다. 5부시점에서는 모쿠사 수장격인 아카네의 일을 돕고 있으니 모쿠사로 볼 수 있으며 특무경비대의 직속상관이다.[4] 아카네가 설명하기론 술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황혼을 은세로 끌어내리는 이른바 동귀어진 술법이었다. 정확히 말해서, 이 술법을 쓰는 카가리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았던 유카리가 타기츠히메가 제의한 거래를 받아들어 육체에 빙의하도록 허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미나토를 비롯한 특무대원들은 이런 술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5] 참고로 오리가미 가문은 400년동안 대황혼이 나타날 때마다 동귀어진 술법을 통해 은세로 끌어내렸다. 기록에 따르면 대황혼이 나타난 횟수는 총 3회. 나중에는 대황혼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맡은 일부 사람이 히이라기 가문의 도사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대황혼을 봉인하는 동귀어진 비술 자체가 오히려 개개인의 생명과 행복을 앗아가 죽음을 비롯한 불행과 슬픔을 안겨 주었고 나아가 한 가정이 파탄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어떤 의미로는 잔인한 술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설정을 보아 현실의 태평양 전쟁 말기에 벌어진 카미카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6] 미래 예지 능력이 카나미의 실력으로 무력화되는 장면은 이후 다시 한번 더 등장한다[7] 12화 중간에 타기츠히메의 폭주 전에 타기츠히메의 인격을 잠시나마 누르고 그 어도로 나를 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직후 타기츠히메가 폭주하고 말았다.[8] 카나미가 동귀어진 중인 히요리를 구하려 은세로 쫓아와 붙잡았을 때, 그녀들이 자신과 같이 은세에 떨어지지 않도록 일부러 히요리의 칼에서 떨어져나갔다.[9] 그 와중에 카나미는 이를 꼬리 떼고 도망치는 도마뱀으로 비유해서 친위대 두 사람을 벙찌게 만들었다.(...)[10] 우츠시도 안 쓴 채로 유효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은 채 전부 쳐발라버리고 있다. [11] 이 때 히요리가 민트 초코도 그렇고 나중에는 드디어 유카리를 높여 부르고 존대말("고맙습니다 유카리 님. 하지만 이것은 역시 저의 책무입니다.")까지 쓰는 것도 보아 마음을 많이 연듯 하다. 그런데 엘렌은 유카리라고 그냥 반말로 말한다.[12] 튜토리얼이 미호노의 예지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유카리의 생존은 예고되어 있었던 셈이다.[13] 게임판의 프롤로그에서 미호노 조사대를 지휘하는 모습이나 메인 멤버로 등장인 걸 보면 애니메이션 2쿨에서 재등장 가능성이 있었으며, 결국 16화에서 재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14] 이 옷을 입고있는 자체가 유카리가 힘을 잃은 뒤라는 소리다.[15] 타기츠히메 최종전 이후 서로 만난 일은 없는듯 하다.[16] 사나는 PV에서 얼굴을 이미 비췄었다.[17] 정황상 게임판 5부 스토리와 1개월도 시간 범위 차이가 없다.[18] 유카리는 이도류 유저이긴 하지만 경력상 일도류를 모를 리는 없으므로 그럭저럭 좋은 스승으로 있을 것으로 보이나 어떤 유파로 갈지는 불명이다. 이천일류가 일도류를 인정하긴 하지만 코히메와 다른 이도류 유파이기 때문.[19] 결국 비슷한 포지션이 된다[20] 말투도 살짝 달라서 17세 때는 ~わ같은 여성형 말투를 곧 잘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에 그런 모습은 볼 수가 없다.[21] 하지만 유카리는 어느 정도 미래에 걸었다. 설령 그렇게 되더라도 반드시 살리고 싶었던 친구들이었기에 더는 누군가를 죽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그녀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 그러나 구했던 친구들이 이미 세상을 떠난 것을 알게 되면서 크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22] 유카리+카가리가 이 분야의 독보적인 인물들. 그 외엔 요미, 히요리, 유메정도가 있다. 그래도 이들은 대체로 큰 사건에 엮여서 이렇게 된 것이 큰데 세계관자체가 꽤나 비극적인 일이 많아서 불행한 사람이 전체 인물들 중에 한 둘이 아니다.[23] 여담으로 카드의 일러스트는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유카리 옆에서 고개를 돌린 채 이를 가는 이터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