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노 라이코(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과 일러스트 담당은 혼죠 라이타.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 나스 키노코.
무시무시한 솜씨와 더 무시무시한 몸매를 지녔고, 거기에 더욱 무시무시한 모성애 덩어리 흑발 여성. 갑옷 안에는 옅은 보라색 바디슈트를 걸친 날씬하고 부드러우며 아름다운 행동거지를 하는 무장. 몸매는 무시무시하게 쭉쭉빵빵이지만 묘하게 피부가 창백하다.
1.1. 인물 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전설에서 우시고젠(牛御前)과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는 남매이지만, 타입문에서는 같은 몸을 공유하는 다른 인격. 요리미츠의 아버지인 미츠나카는 귀신아이로 태어난 딸인 우시고젠을 센소지에 맡기게 되지만, 신의 힘을 이어 받은 그 능력을 아까워해서, 새로 태어난 아들 '요리미츠'로서 집에 다시 들여왔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생전에 우시고젠을 퇴치했다는 일화처럼, 자신의 몸에 있는 우시고젠의 인격을 봉인했던 모양.[2]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는 요리미츠의 후손, 정확히는 방계 후손이다. 요시츠네의 조상인 미나모토노 요리노부가 요리미츠의 동생. 그래서인지 외견상으로 묘하게 닮은 부분들이 있다. 흑발, 긴 머리, 작고 짧은 눈썹[3] , 자안 속성. 영기재림 후, 공가 귀족의 관 장식인 오이카케[4] 를 관 없이 귀 위에 얹는다. 너구리 귀로 착각하기 쉬운 요시츠네의 머리장식도 사실은 이 오이카케다.
이쪽도 오다 노부나가처럼 일본에 소환되면 지명도 보정을 미친듯이 받는 케이스인지, 성배로 소환되던 와중에 '''기합으로 역소환을 캔슬'''해버렸다.
진명인 라이코는 요리미츠를 음독한 것이다. 본래는 별명에 가까운 명칭이다. 때문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Fate 시리즈)로도 들어올 수 있다.
2. 스테이터스
2.1. 버서커
천하오검의 일각이자 슈텐도지의 목을 따버린 검인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우시와카마루의 것과 비슷한 짐승 털가죽 검집에 감싸 꽂아 두고 있다. 그 외에 활도 무기로 사용한다.
파프니르급 용종[5] 을 여유있게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영령인 사카타 킨토키가 확실하게 '''자신보다 훨씬 강하다'''라고 표현하는 초일류 영령. 오다 노부나가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소환되면 지명도 보정을 받아 훨씬 강해진다.
보구 제외한 패러미터를 수치화한다면 7+6+4+7+5=29. 약간이지만 킨토키가 총합 30으로 조금은 더 높다. 아무래도 강하다는 말은 기량같은 능력치 외의 요소도 큰 모양.
오니들의 튼튼한 근육을 두부 베듯 썰어버릴 수 있다. 특히나 슈텐도지의 천적이라는 점은 디테일한 부분들에까지 반영되어 있어서 단순 인게임 클래스 상성으로만 보면 라이코는 슈텐도지를 1.5배 위력으로 타격하고 2배의 피해를 받지만 천-지-인 상성과 클래스 보정으로 인해 실제로는 라이코는 슈텐도지를 1.815배 위력으로 타격하고, 1.64배 데미지로 피격당해 실제 상성보다 훨씬 강하게 타격하고, 덜 아프게 피격당하며 패시브 스킬의 대마력과 액티브 스킬의 1턴 회피 등 여러군데에서 슈텐도지를 카운터치기에 적합한 요소들을 잔뜩 두르고 있다.
우시고젠의 인격일 때의 이야기긴 하지만, '마신급 재앙'으로 평가 받는 이바라키와 슈텐을 혼자서 처치해버린 전적이 있으며, 뇌신의 힘을 방출해버리면 헤이안쿄 일대를 한번에 날려버릴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마테리얼 4권에서는 근력이 C로 표기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전승의 영향인지 버서커의 클래스별 스킬이 아님에도 대마력을 보유. D랭크면 1공정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본래 클래스인 세이버라면 B랭크다.
얀데레 수준의 비정상적인 모성애를 품고 있다. 그리고 이건 자신의 몸에 있던 오니의 혈통, 즉 우시고젠의 인격에 영향을 받았을 뿐 '''본래의 정신 그대로'''다. 타고난 성정이 어떤 의미로 미친 수준이어서 광화를 얻은 듯. 인게임 내에서도 인연 4레벨까지는 그나마 정상적인 대화를 하지만, 5레벨에서 마스터를 '''자신의 아이와 같이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배신하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말한다.'''광화 B: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광화 EX: 언어가 통한다고 다가 아니다'''라이코와 관련된 한 루리웹 게시글에 달린 댓글.
다만 광화 EX라는 게 단순히 미쳤다거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영역은 아니므로, 나이팅게일이나 스파르타쿠스의 선례처럼 자신이 맞서야 할 적, 자신이 따라야 할 마스터,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이에 대한 평가 또한 바뀔 수 있다.
버서커의 클래스별 스킬이 아님에도 기승 스킬을 보유.
그 '''오지만디아스와 맞먹는 랭크다''' A+랭크면 용종 외에 전부 탑승 가능. 타고 다녔다는 말인 쿄고쿠(京極)가 평범한 말이 아니라 소의 뿔이 난 환상종이라는 데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우시고젠의 태몽은 키타노텐진(北野天神)이 미츠나카의 아내의 뱃속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고 한다. 3년 3개월동안의 임신기간을 걸쳐 축년 축월 축일에 태어났다고.
■ 고유 스킬
랜슬롯의 그것과는 묘사가 약간 다른데 랜슬롯은 정신적인 이상에 걸려도 상관없이 원래의 무예를 보일 수 있다면 이 쪽은 무기가 없어도 원래의 무예를 보일 수 있는 쪽.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라는 구절을 보면 정신적인 이상에도 효과가 있을 듯 하다. 흔히 다른 작품들에서 극에 달한 달인들이 자신의 기술을 여러가지로 응용하는 것과 비슷한 것인 모양이다.[6]
[7][8]
오니 같은 환상종 죽이기에 높은 적성을 지녔다. 라이코 본인이 이런저런 요괴들을 썰고 다닌 일화에서 얻은 스킬인 듯 하다.
2.1.2. 보구
소를 소환해 적들을 섬멸한다. 또한 벼락과 함께 사천왕들의 영혼을 본뜬 무구들을 불러낸다.
도끼는 사카타 킨토키의 골든 이터, 칼은 와타나베노 츠나의 히게키리, 활인 호궁(豪弓)은 명궁으로 유명한 우라베노 스에타케, 나가마키 효케츠마루(氷結丸)는 우스이 사다미츠의 것으로 추정된다.
생전 부하들의 보구를 쓴다는 점에서 주와이외즈 오드르와 비슷하다.
2.2. 랜서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고유 스킬
마테리얼에서 추가 공개된 스킬.
2.2.2. 보구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바즈라의 원전과는 다른 모습인 것으로 확인된다. 본래는 인드라의 보구이다보니 인드라와 연이 깊은 인도권의 영령들인 아르주나와 라마는 매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Fate/Grand Order
3.1.1. 텐마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일행이 해변에서 오니들을 제끼고 숨어 있을때 나타난 '말 하는 오니'들을 참살하면서 등장했다. 우시와카마루를 귀엽다고 쓰다듬해주더니만 바로 떠난다. 사실 그 이전에 일행을 멀리서 지켜보던 그림자의 정체도 이 사람.
그 후 일행이 이동할때 마다 뒤에서 몰래 따라다니다가 다시 등장한 건 일행이 어느 정도 올라가서 일행이 슈텐도지와 싸울 때. 이때는 합류해서 같이 싸워 주다가 슈텐과 이바라키도지가 도망치자, 킨토키와 모자상봉[9] 을 한 다음 슈텐도지 일행을 쫓으러 떠난다.
우시고젠 전투 bgm 라이코 ~우시고젠전~
그리고 섬 정상에 올라간 일행의 앞에 재등장. 알고 보니 흑막이었다. 이 요리미츠는 성배의 힘으로 내부에 봉인했던 인격의 봉인이 풀리면서 요리미츠가 아닌 '우시고젠'이 된 상태. 시종일관 일행의 뒤를 쫓는다거나 슈텐도지와 싸웠을 때도 우시고젠이었다. 일행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양자인 킨토키[10] 에 대한 광적인 사랑이 거침없이 나오는데 대화중간중간 마성에 의해 눈동자에 보라색 빛이 피어나거나[11] 하는 둥 충격과 공포.
이벤트의 무대가 된 오니가시마와 거기에 사는 오니도 그녀가 성배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이며, 오니들은 써먹으려고 만든거지 본디 싫어하기 때문에 일이 다 끝나면 몽땅 죽여 버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전의 라쇼몬 이벤트도 그녀가 흑막으로 육지를 단숨에 마경으로 만드려고 했으나 그러면 킨토키가 싫어하니까 그냥 술에 취하게 해서 서로 죽이게 하는데 그쳤다는 모양.
일행과의 전투에서 일행을 밀어 붙이나, 죽지 않고 근성으로 살아 기회를 엿보다가 끼어든 슈텐에게 정식이 팔린 사이에 킨토키의 일격에 쓰러졌으며, 그후 신기(神氣)를 방출할 만큼 방출한지라 우시고젠은 다시 봉인되고[12] 요리미츠로서 깨어나게 된다.
본인은 우시고젠과 기억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나, 주변상황에서 자기가 사고쳤다는걸 알고서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후 사과와 감사의 말을 남기고 역소환되어 돌아가는데 그때 주인공이 한 말[13] 이 킨토키가 한말과 같다면 후지마루 리츠카의 이름을 외우게 된다. 그리고 헤어질때 끝까지 라이코에게 허그를 요구하는 주인공에게 나중에 만나면 해주겠다는 약속까지 하고 돌아간다.
우시와카마루도 잠깐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좋은 분이었다면 다음에 만나면 여러가지 배우고 싶다면서 킨토키에게 물어보니 문제 없을 거라는 답변을 받고 좋아한다. 그리고 벤케이는 만약 우시와카마루가 킨토키에게 붙은 나쁜 벌레로 인식되면 웃는 얼굴로 칼을 뽑을 것 같다면서 그럴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그런데 영령의 좌로 돌아가던 중 까먹은게 있어서 '''돌아가는걸 자력으로 캔슬하고서''' 다시 합류.[14] 오니가시마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사이에 자기가 만들었던 오니중에서도 강력한 '오니마루'들이 섬밖에 나가는걸 막아달라고 의뢰한다.
3.1.2.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
용암지대에서 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들어오는 3인방이라면서 키요히메, 정밀과 함께 등장. 다만 연애감정인 뒤의 둘과 달리 이쪽은 얀데레 모성이어서 약간 방향이 다르다. 보자마자 패닉에 빠진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얼굴 없는 왕으로 숨은 주인공의 냄새를 키요히메가 느끼고 찾지만 찾을 수 없자 숨바꼭질에서 술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대뜸 보구를 발동해 주변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어쩔 수 없이 해제하고 나타난 주인공 일행과 싸우지만 쓰러지지 않고 좀비처럼 계속 덤벼오자 이바라키가 계략을 써 니토크리스의 미라를 주인공으로 변신시키고 나생문대원기로 시선을 끌어 마치 주인공이 용암에 빠진 듯한 상황을 연출시킨다.
그러자 3인방과 함께 단숨에 용암으로 뛰어든다. 자멸한 줄 알았으나 가뿐히 용암을 헤엄치며 추격을 시도, 주인공 일행은 도주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1.3.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1.5부 3장에서는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 영령검호로서의 이름은 라이더 흑승지옥. 불교에서 절도한 자들이 간다는 지옥이다.[15] 어새신 파라이소 격퇴 이후 버서커 중합지옥과 페어를 이뤄 주인공을 상대하게 된다.
중합지옥과의 대화에 따르면 라이더로서 소환되었을 때 보구로서 같이 소환된 말은 자기 손으로 베어낸지라 없다는 모양. 이때문에 캐스터 림보는 그녀를 '''기승없는 기병'''이라 칭했다.[16][17] 작중 오누이와 덴스케를 납치해서 주인공들을 결투 장소로 유인하게 되는데, 슈텐이 반쯤 장난으로 먹는다고 하자 죽일 기세로 그걸 막았고 슈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기를 엄마처럼 생각하는 오누이와 텐스케에게 울면서 사과할 정도로 그 모성은 여전한 상태.
이후 산 꼭대기에서 잠든 둘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깬 둘이 자신을 엄마처럼 여기자 아직 어리니 엄마가 그리워질때도 있으니 혼내진 않고 자신들을 믿어선 안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한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가고자 한 여성이라고 하며 '''설령 이세상이 지옥이고 그 아이가 없다고 할지라도 가능하면 자신은 어머니로 있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힌다.
주인공들이 거의 다 오자 정상에서 중합지옥과 같이 일행의 앞에 나타나고 놀이라면서 거대뱀과 먼저 싸운 중합지옥에게 노는건 끝내자고 한후 '''이 세상이 지옥이라면 우리들은 요괴로서 존재하며 행동할 뿐'''이라며 일행과 싸우게 된다.
결국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패배한다. 무사시의 말에 의하면 대병력 간의 대결에 익숙했던 라이코와는 다르게 자신은 1:1에 익숙했으며, 무엇보다도 그녀보다 강한 검사를 이미 만나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라이코우는 이 시대엔 개인 대결은 귀신같은 녀석들만 모여있다고 대답했다.
오누이에게 하는 말을 보면 아이러리하게도 영령검호로 마개조된 상태가 되어서야 자기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제대로 인지한다. 하지만 오히려 영령검호가 되기 이전부터 망가져있던 덕분에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죽이지 않고 끝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센지 무라마사에게는 아이들에게 줄로 묶은 것과 풀 때 난폭하게 한 걸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주인공에게는 남은 영령검호들을 쓰러뜨려 시모사노쿠니의 아이들을 구해주길 바라며 만약 킨토키도 여기 있었다면 리츠카와 힘을 합쳐 좀더 빨리 자신을 죽여주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며 소멸.
이후 사실 오누이와 타스케는 이미 해방시켜서 결투장소에서 떨어진 신사에 숨겨주었다고 한다. 오누이들에겐 일행과 그냥 대화만 한다고 알려주었고 타스케가 울자 자장가를 부르며 달래주고 누이에게 무릎 베게를 해주었다고 한다. 게다가 사실 줄조차도 흐물하게 묶어서 별로 아프지도 않았다고 한다.
라이코의 죽음에 남매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부모를 잃은 두 아이에게 라이코는 어머니와 같은 모성을 느끼게 해준 정말로 엄마와도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비록 영령검호로 변해있었지만, 이 때문에 평상시의 광기어린 모정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어머니로써 아이들을 돌볼 수 있었기에 아이들도 라이코를 더욱 믿고 의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누이:저기……할아버지……. 정말로, 엄마…… 같았어…….
무라마사:그래.
누이:……정말, 이거든……?
무라마사:─────그래.
누이:'''……정말로…… 엄마, 처럼……말이지…… 따뜻해서………………'''
스토리상 불구대천의 적인 슈텐과 같이 다니다보니깐 무사시는 웃기지도 않는다며 한소리 했다. 무사시 입장에선 생전부터 서로간에 적이라 할만한 둘이 같이 다니니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냐는 불평이기도 했겠지만...
영령검호가 되었을 때 칭호는 일절'''숙청(粛淸)'''. 결전시에는 배경에 비바람과 번개가 몰아친다.
시모사노쿠니 클리어후 마이룸에서 슈텐의 인연대사가 바뀌는데 처음엔 슈텐보고 벌레라며 당장 사라지라고 하지만 슈텐의 고맙다는 말에 그건 다른 당신과 저의 일이라며 모르는 일이라고 하지만 확실히 그때는 수고하셨습니다고 대답하며 조금이나마 살갑게 대한다. 늘상 으르렁 거리는 둘이 평범하게 대화를 나눈 몇 안되는 일.
영령검호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나왔지만 어른의 사정상 버서커 때와 디자인 차이가 없었는데, 후에 페그오 일러레 중 한명인 마츠류(松竜)가 자기가 생각한 라이더 버전 라이코를 올렸다. 반응은 호평.
3.1.4. 절분주연회권 귀락백중탑
슈텐과 이바라키가 백중탑을 세워놓고 술판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조사하러 간 후지마루와 절분대장을 따라온다. 다 빈치도 조사를 맡길 순 없지만 일개 서번트로 따라오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건 못막았다고... 당연히 저런 벌레는 단숨에 해치워야 한다면서도 탑을 오를 때마다 취기가 도는 슈텐의 수작에 어울리지 않겠다며, 탑 내부를 오르지 않고 '''백중탑의 벽을 타고 올라가지만''' 슈텐이 분위기 깨는 짓 하지 말라며 외벽에 내부보다 더 강력한 취기가 돌도록 제약을 걸어놨기 때문에 기세 좋게 벽을 타고 올라가다가 '''만취해서 추락'''한다. 그럼에도 근성으로 탑 외벽을 오르는 라이코였고, 온천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던 고교쿠의 말에 따르면 쉴새없이 온천에 들락날락거리다가 '''옷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다'''며 그냥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또 탑에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중이라고... 그리고 고교쿠는 지금 생각난 건데 서로 주인을 바꿔보면 우리 주인님의 몸매가 더 위험해지는 거 야니냐며, 그 생각만으로도 못 견디겠다고 콧김을 뿜다가 흘람레이한테 한 대 맞을 뻔한다.
결국은 탑 정상까지 오는데 성공. 본래 라이코, 킨토키를 따돌릴 목적으로 만든 탑을 라이코가 어찌 공략하는데 성공하는 걸 본 슈텐하고 이바라키는 그 근성에 어이를 상실하다 못해 학을 뗐다. 그러나 둘은 이미 볼 일을 다 마친 까닭에 주저없이 탑을 버리고 튀어 버렸고, 탑은 절분대장이 파괴하기로 결정했기에, 라이코는 오른 보람도 없이 절분대장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탑에서 떨어졌다.
3.1.5.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
우시와카마루, 무사시보 벤케이, 킨토키와 함께 팀을 결성해 출전하는데 이때 적들의 수급을 취하자는 우시와카마루의 말에 동의해 킨토키를 식겁하게 만든다.
3.1.6.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랜서 클래스로 등장. 컨셉은 풍기위원장이지만, 오히려 본인이 풍기를 문란시킨다는 이미지다. 주인공도 그렇게 느꼈고 현장삼장도 배가 훤히 보인다던가, 천연의 조형미라거나, 엄청 섹시하게 되었다며 지적했다. 더군다나 삼장의 지적에 따르면 교복안에 수영복을 입고 있다.
킨토키의 말에 따르면 세이버 클래스일때에는 버서커일 때와 달리 모성을 억제해 어느정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그 대신 지킨다는 것에 열중해 엄격한 쿨 뷰티가 된다고 한다. 만약 랜서 클래스가 되면 세이버의 반대 모습, 즉 어둠의 풍기위원장이 된다. 그래서인지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것에 대해 무조건 적으로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때의 모티브는 스케반 형사로 검정 세라복에 요요를 휘두르는 모습.
랜서지만 일반 공격은 검과 요요를 주로 사용하고, 보구 사용시 금강저(바즈라)를 소환하여 투척한다. 디자인은 기존의 송곳같은 디자인과 다른 새로운 형태. 마테리얼 Ⅴ에 나온 이 보구 연출에는 우두천왕에게서 바즈라를 빌리는 듯한 묘사가 있다.
3.1.7.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랜서 버전으로 등장. 어머니, 선도부원 속성 소유자답게 서머패스에서 검열을 담당하는 PTA스런 역을 맡았다. 동인지가 수위를 넘어설 것 같으면 나타나서 금제를 외치며 검열하려 한다. 또한 자신처럼 EX 광화를 지닌 나이팅게일과 도덕이 우선이냐 보건이 우선이냐를 두고 충돌하기도 한다. 논쟁 도중 나이팅게일이 예장에서 두 번이나 노출이 높은 수영복을 입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꼬투리잡지만 나이팅게일이 '물에서 치료하는데 수영복이 어때서?', '라이프세이버가 수영복을 입는건 당연.'이라며 이를 논파해버리자, 갑자기 3차 재림으로 갈아 입으면서 폭주하는 안스러운 상황을 보여 준다.
3.1.8.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잔 다르크와 상어에 대항책으로 버서커 클래스이며 누나 세뇌에서 벗어나기 위한 어머니 속성 영령으로 스카웃 할려고 한다. 이에 고르돌프는 무슨 지옥이냐며 기겁하기도. 하지만 수영복 시즌이라 랜서로 클래스가 변경된 상태와 동시에 어머니 속성이 급격히 줄어들어 있는 상태라 어머니 속성을 다시 올리기 위한 대책으로 킨토키에게 가서 자문을 요청한다. 킨토키는 위험해 보인다고 하지만 같이 있던 타마모의 도움으로 어머니 속성을 올리는데 성공한다.
마스터를 세뇌하려는 광기의 자칭 누나(언니) 잔을 (자칭) 어머니로써 막아서는데, 누나(세뇌)빔을 어머니 레이저, 어머니 슬래쉬.....같은 기술을 사용하며 막아내고 승리한다.
3.1.9.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작중 설정상 파신동맹 소속으로 이미 제우스의 정신지배에 조종당해 사망한 상태.
3.1.10.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제2해저에서 소환되었다.
처음에는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으며[18] , 뜻밖의 사태긴 하지만 함내에 여성진들을 보고 오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이다 스카디가 여름 이벤트의 이야기를 듣고 랜서 클래스의 수영복을 준비하자 '금제를 제재하는 금제의…'라며 당황한다. 이를 보면 본인도 자기 수영복 차림이 금제라는 자각은 있었던 모양. 하지만 수영복을 입고 늘어지게 다니던 오사카베를 보고 바로 풍기를 잡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어서 리츠카의 령주를 사용해 곧바로 영기를 랜서 클래스로 변경했다.
굳이 랜서인 이유는 허수 영역의 거대 에너미를 상대하기 위한 잠수함의 뇌격 무장을 위해서 빔을 쓰면 영역의 효과로 위력이 저하되어서 실체를 가진 물체를 투척하는 보구를 가진 서번트를 소환하려고 했는데, 소음이 날 수 있는 대포나 화기가 아닌 무장을 가진 서번트가 필요했기 때문. 즉, 랜서 라이코의 랭크 A+의 금강저가 제격이었던 것.
이후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앞서 오사카베히메의 정찰병 역할을 분담하는 동시에 뇌격기 포지션을 맡게 된다. 색터 클리어시 발견한 거대 함체를 석제환인 금강저를 날려 마무리해내는 활약을 보이는데, 전용 컷신 영상으로 연출될 정도로 꽤 공들였다.
또한 정찰 외에도 그림자 풍기위원으로서 네모에게 노틸러스 내정 조사를 부탁받고 함내의 특이사항을 보고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함내 연회에서는 오락용으로 설치된 노래방 시설이 나오자 본인이 나서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 일부러 소음을 일으켜 함내의 거동 수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본인 말로는 제발로 반 풍기적 행동에 나설리가 없다는 듯.
3.1.11.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CM에서 등장. 당시 생존 인물이며, 여기서는 조카이자 4천왕인 츠나도 등장.
칼데아 측의 서번트로써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킨토키의 말에 의하면 뭔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시작 시점에서는 저택에 틀어박혀 칩거중이고 4천왕도 뿔뿔히 흩어져 있는 상황. 천란성배전쟁 마스터였던 4천왕 2명은 츠나에게 패해 부상을 입어 요양중이고, 킨토키는 가출한 후에 리츠카와 합세하여 츠나와 적대한다.
어린 소녀를 딸처럼 돌봐주는데,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고 느낀다. 사실 그 소녀는 너서리 라임.
이 시점에서 묘사되는 라이코는 칼데아에 있는 버서커 클래스의 서번트 라이코와는 달리 정상적인 성격이다. 킨토키나 너서리 라임에게 강한 모성을 드러내긴 하지만 서번트 상태에 비하면 정상적이며, 너서리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겐지무사들의 리더로서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슈텐도지 등에 대해서도 별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후일담에 의하면 원래 역사에서는 훗날 슈텐도지가 다시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한 무렵에는 냉혹한 살육장치처럼 되었다고 언급된다. 그 이유는 오니들에게 분노했기 때문이라고도, 자식 같이 여기던 킨토키가 슈텐도지와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다만 헤이안쿄에서 보면 그녀도 오니랑 잘지내고 싶었던 모양.
3.1.12. 사카타 킨토키 막간의 이야기
인리 수복 이후에도 칼데아에 남은 것으로 보이며, 에미야와 부디카한테서 요리를 배우고 있는 것 같다.
3.1.13. 파르바티 막간의 이야기
랜서버전 영기랑 버서커버전 영기를 바꿔가며 우왕자왕 하고 있었다. 파르바티가 무슨일인지 묻자, 칼데아의 풍기를 잡아야 하는데 최근 긴토키 주변에 버러지가 돌아다녀서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파르바티가 대신 칼데아의 풍기를 잡아주겠다고 답해준다. 산책을 하는 겸사겸사 하겠다고.
파르바티의 말을 들은 라이코는 감격, 여신이라면서 뒤에 후광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고는 풍기 리스트를 파르바티에게 넘기고, 자신은 긴토키에게 가기로 한다. 도시락 두고 갔다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식의 자연스러운 시츄에이션을 노린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리츠카는 적당히 하라고 말한다. 파르바티를 오마비(烏摩妃)님이라 부르는데, 이는 불교에서 남편인 시바와 함께 파르바티가 불교쪽 신불로 변화되며 얻은 불교식 이름.
3.1.14. 막간의 이야기
그녀와 우시고젠의 이야기. 여기서 그녀의 과거사가 살짝 드러나는데 15살이 되기전까지 자기 아버지나 가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자라왔다고 한다. 그러나 15살 때 아버지의 가신이 와서 딸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같이 갔다고 하며 이때 요리미츠란 이름을 받고 아버지 미츠나카의 명으로 집안에 어울리는 일을 하라면서 도읍을 거스르는, 반기를 드는 역적들을 처리하고 다녔다.[19]
하지만 태생부터 평범한 인간과 달랐는지라 과연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단이 자기자신의 마성, 즉 우시고젠 퇴치였다[20] . 그러기 위해 동쪽으로 향했고 거기서 명상을 하기도 하며 수많은 싸움을 하다가 우시고젠이 완전히 깨어나게 되었고 이때 서로가 완전히 나뉘어졌다. 그리고 서로 미친듯이 싸워서 결국 봉인시켰다고 한다.[21]
이후 주인공은 라이코의 꿈속에서 당시의 시기로 가게되고 거기서 킨토키와 같이 우시고젠과 만나게 된다. 이때 우시고젠이 어이없어 했는데 새로운 아이란 게 단순한 인간이었기 때문. 이후 인간과 귀신은 서로 이해할 수 없고 귀신, 마성, 이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면서 덤벼들고 주인공도 킨토키와 같이 맞서 싸운다. 싸움이 끝난 후 주인공은 자기방에서 깨어나는데 우시고젠이 인정해 준 건가 하고 여겼다.
2019년 추가된 막간에서는 아버지에게서 막장스러운 요구를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이 암시된다. 어머니가 되고싶은 라이코에게 신이나 요괴의 피를 가문에 잇기 위해 킨토키나 여러 강자들의 아들을 낳으라거나 아이의 아버지들을 죽여 자기가 아버지가 되라든가 하는 식의 명령을 받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오는데, 장면마다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있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라이코의 왜곡된 기억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라이코는 생전에 계속 모성을 부정당해왔고, 그때마다 라이코는 폭주해 워커홀릭 모드[22] 로 빠져들었다. 역사상의 라이코의 자식들은 양자일 수도, 자기가 낳은 자식일수도 있다고 암시만 준다.
동시대의 사람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대화중 자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폭주해 슈텐도지를 죽이려 한다. 그래서 킨토키와 마스터가 심상세계로 돌입해 진정시키게 된다. 이후 자신이 마스터를 해치려 했다는 것에 놀라고 괴로워하지만 마스터는 라이코를 위로해주고 시키부는 라이코에게 당신은 정말로 훌륭한 자식을 두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라이코는 자기에겐 정말 과분할 정도로 효심이 깊은 자식들이라고 감동하는 것으로 끝난다.
라이코의 불행한 과거와 그녀가 모성애에 비정상적일 정도로 집착하게 된 원인[23] 등이 드러나서 예전까지 이해가 안 가던 라이코의 캐릭터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호평이 많다.
3.2. Fate/EXTRA CCC FoxTail
[image]
사카가미 카즈히토와 스즈카고젠의 2회전 상대로 나오며, 마스터는 레이라=라이도란 이름의, 카즈히토와 비슷한 나이대의 단발머리 소녀다. 클래스는 버서커로 나왔다.'''"이 라이코, 주군의 피가 되고 칼이 되고 또한 엄마가 되어, 그 마성을 훌륭히 베어 보여드리죠――"'''
카즈히토의 1회전 상대인 키이 이자야와 칼리굴라 콤비와는 달리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자신보다 선배 위치에 있는 스즈카고젠에게 어느정도 예우를 대하고 대결을 펼친다.[24] 높은 기량과 힘으로 스즈카고젠을 몰아붙이지만 스즈카가 재지의 축복을 사용하자 서서히 호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시간을 끌수록 자신이 불리해진다는 것을 직감한 라이코는 보구를 해방한다.
카즈히토의 재치로 치명상은 간신히 피한 수준이었지만 라이코가 상성상 우위에 서있는 상태라 카즈히토가 스즈카의 제3보구를 해방으로 신격을 내보인 스즈카에게 라이코는 패배한다. 만약 라이코가 우시고젠을 내보였다면 이겼을지도 모르지만 레이라는 우시고젠 인격을 보이고 싶지 않는 라이코를 존중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라이코는 자기 고집 때문에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것을 레이라에게 사과하지만 레이라는 오히려 그럴 필요없다고 위로한다. 그리고 레이라는 소멸하기 직전 스즈카의 만류에도 보구를 발동시킨 카즈히토에게 곁에 있는 동료를 좀 더 생각하라고 질책 겸 충고를 남긴다.
패배의 이유는 스즈카의 제3보구라는 예상을 넘은 사태도 있지만 라이코를 너무 소중히 여겨 몸을 너무 사린 레이라의 판단미스도 있었다. 실제로 레이라가 만약 라이코에게 좀 더 공격에 치중하라고 했다면 스즈카는 재지의 축복을 쓰지 못하고 패배할 뻔 했다. 그리고 이기기는 했으나 스즈카고젠쪽도 타격이 커서 3회전에는 참가하지도 못하고 부전패당했다.
4. 기타
외형이나 캐릭터가 라이타의 상업지 중 하나인 절대순백 마법소녀의 스즈하라 미사에와 매우 유사하다. 군청색 생머리, 거유를 비롯한 체형, 그리고 사랑 = 모성인 연애관까지. 특유의 에로게나 동인지에서 볼 법한 지나치게 과장된 몸매라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다. 물론 글래머 취향인 유저들에게야 찬사 일색.
3주년 FGO 페스티벌 일러스트 "영령여장"에서는 중국 콘셉트에 선정되어 치파오 차림으로 등장한다. 이후 이 일러스트는 F/GO에서도 같은 이름의 개념예장으로 등장하게 된다(#).
인게임 상태에서 바스트 모핑이 있다. 가슴의 천이 있어도 확인 가능할 정도. 거의 대부분 행동에 흔들림이 적나라하다. 심지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스탠딩 상태에서도 흔들거리고 있다.
RAITA가 동인지를 그릴 때 주로 보이는 과장된 체형인지라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 사이에선 등신과 골반 자세 등에서 어색함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은 편. 특히 가슴이 너무 커서 풍선 같아보인다는 평도 있었고, 바디슈트 색상이 일러스트상으로 보이는 체형과 신체 비율과 조화를 이루어 팔척귀신처럼 보인다는 말들도 있었다. RAITA 특유의 흉부의 길이가 짧게 묘사되는것은 있지만, 이것은 작가의 그림체라고 볼 수 있으며 보통 틀린 형태로 보진 않는다. 마치 코를 생략하고 눈을 강조하는 일러스트들처럼 호불호를 제외하고 완성도와 묘사만을 볼때 오히려 순위권에 꼽힐 정도. 단 미적인 부분과 별개로 라이타 특유의 그림체 탓에 다른 캐릭터들과 키를 맞춰봤을 때의 위화감이 매우 크다.
인게임 모션은 5성값을 확실하게 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고퀄리티인지라 모션 쪽으로는 호평이 많고, 한국 내에서는 불명이지만 일본 내에서의 인기는 슈텐도지와 함께 매우 높다. 픽업 없어서 30위까지 떨어졌던 앱스토어 매출이 순식간에 10위권 안으로 회복했으니.[25]
타입문 에이스 12호에서 추정 생전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설명 없이 보면 라이코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현재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해당 일러레의 상상이기에 정식 설정과 완전히 연동되지는 않기에 그냥 생전엔 저런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하면 될 듯.
[26]
스킬 퀘스트를 받았지만 대군 버스터 버서커 탑티어 자리를 신이 된 아르주나에게 빼앗긴 탓에 신준의 픽업이 시작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런 짤이 만들어졌다.
나스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여성으로 내자고 처음 아이디어를 낸 것도 타케우치라고 한다.
와타나베노 츠나의 아버지인 미나모토노 아츠루의 아내는 미츠나카의 딸, 요리미츠의 누이다. 즉 계보상 츠나는 라이코에게 다섯살 차이나는 조카에 해당한다.
한 일본 FGO 관련 사이트에서 실시한 '''당신에게 엄마 같은 서번트는 누구?(あなたにとってママっぽいサーヴァントといえば?)'''라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27]
나이팅게일에 이어 미나모토모 라이코의 후손까지 인증했다. 심지어 한그오 유저다.
4.1. 2차 창작
등장 당시부터 그 특유의 비주얼로 주목을 받아 페그오 성인용 2차 장작 매체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서번트 중 하나이다. 스스로 엄마라고 자칭하면서 주인공에게 얀데레적인 모성애를 주는 내용이 다수이며 덕분에 성인용 동인지에서는 쇼타콘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편. 그리고 키요히메, 정밀의 하산과 함께 주인공에게 집착하며 주인공의 마이룸에 멋대로 들어오는게 일상인 마이룸 트리오로 자주 나온다. 할로윈 이벤트의 영향으로 인해 이렇게 셋을 묶어 용암수영부(溶岩水泳部)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이미지는 멀린, 공명과 함께 주회 과로조로 묶이는 경우. 고성능 버스터+버서커+NP수급 상위권이란 특징으로 잡몹청소에 특화된 만큼 칼데아 게이트 전체를 무리없이 돌 수 있다. 다만 스카디라던가 호쿠사이라던가 퀵과 아츠에서 과로조 인원들이 추가되고 마마와 같은 버스터 대군 버서커로 아르주나 얼터가 추가되면서 상대적으로 뜸해진 편.
생전의 악연인 슈텐도지와의 관계를 다루는 경우도 많은 편. 개그든 시리어스든 험악하게 묘사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영령검호 스토리가 나온 이후로는 다른 양상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생겼다.
프로필 상의 키는 175cm로 킨토키보다 확실히 작으며 남자 마스터쪽의 키인 172cm보다는 약간 큰 정도인데 이 키는 실제로 여성 기준으로는 큰 키가 맞지만 2차 창작에서는 라이타 특유의 그림체나 캐릭터성의 영향으로 인해 그 이상으로 더 크게 그려지는 일이 많다. 2차 창작뿐 아니라 영령검호 코믹스에서도 구도나 상황 등으로 인해 키 167cm의 무사시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시와카마루와의 비교
만우절 리요 버전으로 버서커 버전은 킨토키 인형을 쓰담쓰담하고 있으며, 랜서 버전은 1차 재림에 요요로 놀고 있다.
5. 관련 문서
- 영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 버서커(Fate 시리즈)
- 랜서(Fate 시리즈)
- 사카타 킨토키(Fate 시리즈)
- 와타나베노 츠나(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
-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
[1] 밀가루 반죽에 팥소를 넣고 날밑 모양으로 넓적하게 번철에 구운 과자.[2] 킨토키 말로는 본인은 아예 없애 버릴려고 했던 모양인데, 또 하나의 인격 역시 자기자신이니 자살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부모나 다름 없는 사람이 그런 고생을 하는걸 본 킨토키가 차마 보지 못하고 울고빌고 한뒤 공격해서 기절시켰다는 모양. 그후 우시고젠은 요리미츠의 내부에 봉인되었다고 한다. 킨토키 말로는 말 그대로 실신(失神)시켰다.[3] 히키 마유란 화장법으로 헤이안 시대 여성들의 특징이기도 하다[4] 老懸/緌. 공가 귀족 중에서도 무관의 정장인 무관속대의 관에 달려 있는 장식. 말총으로 만든다[5] '''크기가''' 파프니르급이라는 말이지 '''강함이''' 파프니르급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래 가지버섯 세계관의 용종이 엄청 강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6] 예를들자면 무기의 달인이 자신의 무기 없이 맨손으로 기술을 구사하거나 하는 장면[7] 아르주나는 인드라의 아들이다.[8] 여담으로 2부 5장에서 이문대의 제우스가 나왔는데, 제우스 신앙은 인드라의 아버지 다이우스랑 어느정도 접점이 있다.[9] 킨토키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양어머니로 고아가 된 어린 킨토키를 입양한 뒤 은사로서 가르쳤다고 한다.[10] 킨토키의 친부모는 적룡과 야만바인데 이미 인간들의 손에 죽었다. 이때 어린 킨토키는 라이코가 입양한 것.[11] 색이 핑크색에 가까운데다가 눈이 반쯤 감겨있기에 하트 눈으로 착각되기도 한다.[12] 예전에 요리미츠가 우시고젠을 퇴치하려고 할때 킨토키가 끼어 들어서 간청하여 지금처럼 우시고젠에게 한방 날렸더니 그후에 봉인돼서 안 나왔었다는 모양[13] 선택지가 두가지가 나온다. 1 신경쓰지 마세요. 누구라도 있는 일입니다. 2 허그해주면 용서해드릴게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건 1번.[14] 다들 아연실색한다. 본인 말로는 전부 돌아간게 아니라서 기합으로 어떻게 했다는 모양.[15] 사실 1부 이벤트였던 오니가시마에서 라토키가 "자신의 뇌광은 골든 이지만 라이코 대장의 뇌광은 모든것을 덮어버리는 흑승지옥이야"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16] 이 행위는 따져보면 라이코는 라이더로서의 자신의 보구를 자기 손으로 파괴한 셈이 된다. 영령과 보구의 관계를 고려하면 이율배반적. 라이코는 영령검호 중 유독 이성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어쩌면 소환된 동시에 본능적으로 불길함을 느껴 자기의 보구를 파괴해 영령검호로서의 영기를 망가뜨렸고 그래서 이런 면모를 보였다는 추측도 가능하다.[17] 서머 레이스 이벤트와 귀중백중탑 이벤트에서 그 말의 본성을 본 사람들은 다들 '저러니 베어버린거였군'이라는 반응.[18] 이 때문에 네모는 망했다고 느꼈지만 차마 죽을까봐 말로 꺼내지는 못했다. 다만 이런 반응은 네모가 버서커 클래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던게 원인이기도 하다.[19] 이 역적 중엔 인외 말고도 인간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많이 죽였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튄 피를 맞지 않고 밤을 맞이한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20] 즉, '''마성인 자신을 죽여서''' 인간으로서 죽으려 했다. 애초에 우시고젠과 라이코는 한 몸이라, 어느 한쪽만 죽이는건 불가능하다.[21] 원래는 자기까지 포함해서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했다. 킨토키가 죽이는 건 어리석다면서 대장도 죽을테니 어떻게든 울면서 도게자까지 해서 그러지 말렸고, 결국 마지막에 우시고젠이 굽혀서 킨토키의 일격을 스스로 맞고 기절했다고 한다.[22] 킨토키는 히토리무샤(원맨 아미)라고 표현한다.[23] 라이코에게 있어 모성애는 평생을 남자로 살아가는 의무를 진 채로 여자로서 살지 못했던 상황에서 그녀가 배운 유일한 사랑이자 동경하던 '어머니'로서 배풀 수 있는 감정이었던 것.[24] 이때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외치는데, Fate/Grand Order/스토리/시모사노쿠니의 오마주로 보인다.[25] 사실 일본 내에서는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한국으로 치면 강감찬이나 김유신과 같은, 말하자면 실제 위업도 있고 그 위업 덕에 이런저런 설화나 전설이 붙어 유명한 존재가 원본 이다.[26] 긴토키는 라이코가 데뷔한 오니가시마 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배포되었고 슈텐도지는 오니랜드에서 캐스터 클래스로 배포되었다. [27] 2위는 영령 에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