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트로 17000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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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부터 도입된 도쿄메트로 7000계 전동차를 전량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 예정인 전동차로, 2020년도에 10량 4편성, 21년도에 10량 2편성과 8량 14편성, 22년도에 8량 1편성씩 17000계를 도입할 예정이다.#2020년 1월 17일에 시제편성인 1편성이 갑종회송 되었고,# 8월 11일에 보도 공개하였다.#
2021년 2월 21일 오전 7시 18분 신키바 발 와코시행 열차로 영업운전을 개시하였다.#
2021년 2월 기준 4편성이 도입되었다.
2. 특징
7000계의 비해 냉방능력과 의자폭을 늘리고 LCD는 2화면에 4개 국어를 지원하였다. 전호차에 유모차나 휠체어를 둘 공간이 생겼으며 유모차 등 진출입이 쉽고 승강장과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 레일에서 차량 바닥까지의 높이를 1200mm에서 1140mm로 낮추고, 출입문쪽 1cm를 10도의 경사를 두어 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주행 중의 기기 상태를 종합 지령실과 차량 유지 보수 담당 부서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차량 정보 감시·분석 시스템(TIMA)를 도입하였다. 열차가 탈선하면 자동으로 열차를 정지시킬 수 있다.#
3. 여담
2020년 10월 1일, 시제차 1편성이 후쿠토신선에서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이후 2편성이 도요코선에서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유라쿠초선 및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에서도 시운전을 실시하였으며, 심지어 세이부 사야마선 세이부큐조마에역에도 입선했다. 유라쿠초선 세이부선 이후, 도부 토죠 본선에서도 시운전을 실시했다.
2020년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