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파치 대마왕
소괴기의 제작자 Gustav가 만든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의 패러디 느낌이 강하던 전작과는 달리 돈파치 시리즈의 패러디 위주. 이번에도 게임메이커로 제작을 했다.
이름의 유래는 이거라고 한다.
본편. 소괴기/소괴기 레인보우 레이블 엑스트라보다 게임 메뉴가 단순해져 기동 후 옵션 조정이나 그런 기능은 빠져있으며 게임 시작만 가능하다.
남북 통일 이후, 한국은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경제력으로 초 스피드로 발전하여 우주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달 탐사를 맡고 있던 민간기업 'VATSUG industry'는, 탐사 도중 지하에서 2대의 '외계인의 전투 병기'를 발굴, 이를 개조하여 강력한 전투 병기를 만들게 된다.
통일 대한민국 정부는 비밀리에 이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되고 이 전투 병기들을 이용하여 세계 정복을 시도, 2년 후 모든 국가들을 굴복 시키는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더욱 더 긴 세월을 거친 어느 때,
옛 남한의 땅에서 주둔하고 있던 통일 한국의 부대와 군 수뇌부의 연락이 갑작스럽게 끊기게 되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과 동시에 자신들이 개조했던 엄청난 수의 전투 병기들이 사방팔방에서 공격해오기 시작하고, 긴 평화에 방심하고 있던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모두 암살당하게 된다.
지휘 체계가 잡히지 못한 군이 이것에 응전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었고 사태는 절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 아래 수뇌부에 속해있던 '유이·메르하이트(YUI·MERHITE)' 대령이 간신히 생존에 성공, 잔존 부대에 합류한다.
대령은 긴급히 군대를 재편성하며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오래전 멸망했던 '북한'의 소행이라 발언하며 작전명 '빨갱이 대청소'를 실행한다.
이로써 남한의 군대는 대령의 지휘 아래 전투 태세를 취하게 된다..
배경이 단순했던 전작과는 달리 다른 슈팅 게임을 참고해서 배경을 화려하게 꾸미고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이 횡방향/역방향으로도 배경이 스크롤된다. 장족의 발전.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도돈파치 시리즈의 본격적인 리스펙트를 해서인가 기체 타입 선택과 저속 공격의 레이저, 그리고 콤보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사실상 봄=하이퍼였던 전작과는 달리 하이퍼와 봄의 분화, 대왕생의 하이퍼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여러 모로 발전요소가 돋보인다.
다만 이러한 요소들의 추가와 그래픽이 화려해진 것 때문에 최적화에 신경을 썼음에도 전작 이상으로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이 되었다. 그 때문에 저사양 유저 전용으로 로우 퀄리티 버전을 따로 만들었을 지경.
전작에서 이명박을 필수요소로 사용한 것 때문에 괴로움을 겪어서인가 이명박 등의 정치적 색상이 있는 필수요소가 대량 빠졌다.
소괴기 시절에는 공개 후 딱히 이렇다 할 패치가 없었고 무지개판도 패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도톤파치 대마왕은 패치가 상당히 잦았다. 덕분에 게임의 버그가 상당히 잡혔지만.
소괴기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약간 있긴 했으나 본 게임 제작 중 G완게루가대왕생XII~키즈나다운~의 제작자가 게임 영상의 저작권 문제로 인한 삭제를 보고 게임의 배포를 중단하게 되어 구완게 대시는 영미권 포럼에서 욕을 퍼먹고[1] 몇몇 사람들은 다른 게임을 찾아 헤메던 중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도톤파치 대마왕을 발견한다. 게임 배포 후 외국 환경에서 여러 버그 리포트를 받은 구스타브는 버그의 수정과 외국의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조정을 한 패치를 배포했다.[2] 결국 호평을 받고 외국 팬이 생겼으니 호재(...)
스토리상으로 보면 VATSUG의 유이 메르헤이트가 빌바치에 탑승한 듯한데 아마도 터지면서 같이 최후를 맞이한 듯 싶다. 따라서 구스타프의 게임 중 스토리상 시간대가 제일 뒤쪽이라고 볼 수가 있다.
전작 소괴기의 레인보우 레이블 eXtra와 비슷한 존재. 이른바 흑판. 제작자의 말로는 '도톤파치 대마왕 '''무척이나 어두운 레이블'''' 이라고 한다.
레인보우 레이블이 케츠이 eXtra를 참고했다면 이 작품은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 레이블 eXtra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다만 메뉴 인터페이스의 외관은 상당히 차이가 크다.
본편과 동일.
본편이 화이트, 밸런스 수정판이 블랙, 대왕생 블랙 레이블 eXtra의 X모드가 본편과 비슷한 사양으로 X모드로 추가. 또한 보스 러시가 데스 레이블로 추가됐다. 소괴기 무지개판에서도 탑재했던 도전과제가 재탑재됐으며 옵션에서 배경/효과의 퀄리티와[4] BGM의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중 화면 왼쪽에 엑스박스 이식판 케이브 슈팅게임들처럼 방향입력과 버튼입력을 표시해주는 UI가 탑재.
밸런스 조정판인 블랙(흑판)에서는 일부 안지의 삭제, 하이퍼 게이지의 상승 속도와 하이퍼 소모 속도를 둘 다 올렸으며 오토봄이 탑재되었다. 어레인지 버전 BGM은 필드전은 단순히 eXtra의 곡에 변속을 걸었을 뿐으로 보이겠지만 2면 BGM의 원 소스가 아예 바뀌었으며 게임 오버 BGM에는 ''''엔진 소리 죽이는데'''' 가 추가(...)
소괴기 레인보우 레이블과는 달리 원판이 탑재되어 있으며 레인보우 레이블에 탑재되어 있던 적 개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메뉴가 대마왕 쪽에는 없다.
이번작에도 심영은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케츠이의 패러디 느낌이 강하던 전작과는 달리 돈파치 시리즈의 패러디 위주. 이번에도 게임메이커로 제작을 했다.
이름의 유래는 이거라고 한다.
1. 도톤파치 대마왕
1.1. 개요
본편. 소괴기/소괴기 레인보우 레이블 엑스트라보다 게임 메뉴가 단순해져 기동 후 옵션 조정이나 그런 기능은 빠져있으며 게임 시작만 가능하다.
1.2. 스토리
남북 통일 이후, 한국은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경제력으로 초 스피드로 발전하여 우주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달 탐사를 맡고 있던 민간기업 'VATSUG industry'는, 탐사 도중 지하에서 2대의 '외계인의 전투 병기'를 발굴, 이를 개조하여 강력한 전투 병기를 만들게 된다.
통일 대한민국 정부는 비밀리에 이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되고 이 전투 병기들을 이용하여 세계 정복을 시도, 2년 후 모든 국가들을 굴복 시키는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더욱 더 긴 세월을 거친 어느 때,
옛 남한의 땅에서 주둔하고 있던 통일 한국의 부대와 군 수뇌부의 연락이 갑작스럽게 끊기게 되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과 동시에 자신들이 개조했던 엄청난 수의 전투 병기들이 사방팔방에서 공격해오기 시작하고, 긴 평화에 방심하고 있던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모두 암살당하게 된다.
지휘 체계가 잡히지 못한 군이 이것에 응전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었고 사태는 절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 아래 수뇌부에 속해있던 '유이·메르하이트(YUI·MERHITE)' 대령이 간신히 생존에 성공, 잔존 부대에 합류한다.
대령은 긴급히 군대를 재편성하며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오래전 멸망했던 '북한'의 소행이라 발언하며 작전명 '빨갱이 대청소'를 실행한다.
이로써 남한의 군대는 대령의 지휘 아래 전투 태세를 취하게 된다..
1.3. 소괴기/소괴기 무지개판과의 차이점
배경이 단순했던 전작과는 달리 다른 슈팅 게임을 참고해서 배경을 화려하게 꾸미고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이 횡방향/역방향으로도 배경이 스크롤된다. 장족의 발전.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도돈파치 시리즈의 본격적인 리스펙트를 해서인가 기체 타입 선택과 저속 공격의 레이저, 그리고 콤보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사실상 봄=하이퍼였던 전작과는 달리 하이퍼와 봄의 분화, 대왕생의 하이퍼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여러 모로 발전요소가 돋보인다.
다만 이러한 요소들의 추가와 그래픽이 화려해진 것 때문에 최적화에 신경을 썼음에도 전작 이상으로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이 되었다. 그 때문에 저사양 유저 전용으로 로우 퀄리티 버전을 따로 만들었을 지경.
전작에서 이명박을 필수요소로 사용한 것 때문에 괴로움을 겪어서인가 이명박 등의 정치적 색상이 있는 필수요소가 대량 빠졌다.
1.4. 잦은 패치
소괴기 시절에는 공개 후 딱히 이렇다 할 패치가 없었고 무지개판도 패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도톤파치 대마왕은 패치가 상당히 잦았다. 덕분에 게임의 버그가 상당히 잡혔지만.
1.5. 외국에서의 반응
소괴기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약간 있긴 했으나 본 게임 제작 중 G완게루가대왕생XII~키즈나다운~의 제작자가 게임 영상의 저작권 문제로 인한 삭제를 보고 게임의 배포를 중단하게 되어 구완게 대시는 영미권 포럼에서 욕을 퍼먹고[1] 몇몇 사람들은 다른 게임을 찾아 헤메던 중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 도톤파치 대마왕을 발견한다. 게임 배포 후 외국 환경에서 여러 버그 리포트를 받은 구스타브는 버그의 수정과 외국의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조정을 한 패치를 배포했다.[2] 결국 호평을 받고 외국 팬이 생겼으니 호재(...)
1.6. 보스 설명
- 1스테이지
함정카드와 여타 필수요소를 적당히 섞어서 스자쿠를 만들어냈다. 패턴도 많이 비슷한데 개막 직후 스자쿠의 수류탄 폭파 패턴과 비슷한 탄막이 의외로 넘기기 힘드므로 하이퍼 사용을 추천. 파츠를 부수면 폭주모드에 돌입하는데 이미 그쯤 되면 속공 끝나고 남았을 타이밍이니 크게 위협이 되지는 못한다.
- 2스테이지
흑드라군으로 겐부를 만들었다. 근데 판정이 없어서 개막 패턴에서 안지가 나온다. 이것만 알아두면 하이퍼 아껴서 넘길 수 있다. 다만 발악으로 들어가면 은근히 피하기 힘든 탄막이 깔리는데 이때 하이퍼로 넘기면 쉽게 넘길 수 있다.
- 3스테이지
빌리 헤링턴이 보스로 나온다. 그런데 갑자기 대부활마냥 레이저가 나오는데 이건 샷 혹은 레이저로 레이저를 소거해야 하는데 간혹 소거해도 끊긴 레이저가 안 사라지고 그대로 날아오는 바람에 영문도 모르고 죽어야 할 때가 있다. 뭐 그래도 초반 패턴에는 안지도 있고 하니까 버틸 수가 있는데... 일단 1주차에서 3스테이지를 노미스로 넘기면 2주차로 진출 가능하다.
2주차라고 별로 달라지는 건 없고 2주차에서도 빌리를 격파하면 어디서 많이 보던 대사를 언급하면서 제트 빌리로 변신한다[3] . 이것마저 격파하면 빌바치등장. 발악은 히바치 발악 컨셉인데 휘어지지는 않지만 대신 탄량과 탄속이 장난없다. 어쨌든 지금까지 모아온 잔기와 봄을 토대로 어떻게든 격파하면 정화 K.O. 완승 PERFECT라고 뜨면서 빌바치가 아름답게 터진다.
1.7. 기타
스토리상으로 보면 VATSUG의 유이 메르헤이트가 빌바치에 탑승한 듯한데 아마도 터지면서 같이 최후를 맞이한 듯 싶다. 따라서 구스타프의 게임 중 스토리상 시간대가 제일 뒤쪽이라고 볼 수가 있다.
2. DoTonPachi Daimao Darkslategray Rabel eXtra
2.1. 개요
전작 소괴기의 레인보우 레이블 eXtra와 비슷한 존재. 이른바 흑판. 제작자의 말로는 '도톤파치 대마왕 '''무척이나 어두운 레이블'''' 이라고 한다.
레인보우 레이블이 케츠이 eXtra를 참고했다면 이 작품은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 레이블 eXtra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다만 메뉴 인터페이스의 외관은 상당히 차이가 크다.
2.2. 스토리
본편과 동일.
2.3. 추가점, 변경점, 소괴기 무지개판과의 차이점
본편이 화이트, 밸런스 수정판이 블랙, 대왕생 블랙 레이블 eXtra의 X모드가 본편과 비슷한 사양으로 X모드로 추가. 또한 보스 러시가 데스 레이블로 추가됐다. 소괴기 무지개판에서도 탑재했던 도전과제가 재탑재됐으며 옵션에서 배경/효과의 퀄리티와[4] BGM의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중 화면 왼쪽에 엑스박스 이식판 케이브 슈팅게임들처럼 방향입력과 버튼입력을 표시해주는 UI가 탑재.
밸런스 조정판인 블랙(흑판)에서는 일부 안지의 삭제, 하이퍼 게이지의 상승 속도와 하이퍼 소모 속도를 둘 다 올렸으며 오토봄이 탑재되었다. 어레인지 버전 BGM은 필드전은 단순히 eXtra의 곡에 변속을 걸었을 뿐으로 보이겠지만 2면 BGM의 원 소스가 아예 바뀌었으며 게임 오버 BGM에는 ''''엔진 소리 죽이는데'''' 가 추가(...)
소괴기 레인보우 레이블과는 달리 원판이 탑재되어 있으며 레인보우 레이블에 탑재되어 있던 적 개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메뉴가 대마왕 쪽에는 없다.
2.4. 심영이 안 나왔다니 이기 무슨 소리야
이번작에도 심영은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