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류

 

1. 황룡(黃龍)의 일본어 발음
2. 도돈파치 대왕생의 보스 캐릭터
3. 북두의 권의 등장 캐릭터


1. 황룡(黃龍)의 일본어 발음



2. 도돈파치 대왕생의 보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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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시(1주/2주 1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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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1형태 격파시. 이 형태는 '제트코류' 라 한다(2형태).
도돈파치 대왕생의 5면 보스. 코류(黃流)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황룡과의 동음이의어이다. -
정식 명칭은 최종귀축병기(最終鬼畜兵器) 코류(黃流). 도돈파치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하치와 명칭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주차에서는 확실하게 최종보스이며 2주차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이다. 구체적으로는 1주차에서는 보스에게만 표시되는 에너지바를 가지고 나오며 청탄이 벽에 닿으면 적탄으로 반사되는 발악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발악이 조금 특이한데 남은 체력과는 관계 없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2주에서는 에너지바가 없고 발악 패턴도 없으며 격파할 경우 제트 코류로 변신하며 날아오른다. 이 코류-제트 코류-히바치 순서로 이어지는 3연속 보스전의 BGM 및 연출[1]은 그야말로 압권.
1주임에도 불구하고 히바치가 출현하는 흑판 1주 모드의 경우에는 발악도 존재하며 제트 코류로 변신도 한다.
이번 XBOX360 버전의 X모드에서도 역시나 페이크 최종보스로써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전용 BGM 어레인지의 평가는 좋지 않다. 쿠궁- 하면서 압도하는 본래의 BGM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다는 평이다.
난이도는 역시나 히바치에 가렸을 뿐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래도 패턴 자체가 히바치의 탄속에 비하면 탄이 많이 느린 편인지라 '''상대적으로''' 쉽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다.
참고로 도돈파치2의 최종보스가 코류와 비슷하다.
데스 레이블에서 유일하게 봄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제트코류 포함). 체력바가 없어서 그런 듯하다.
제트코류로 변신하기 전까지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기 때문에 마치 지상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위에 올라타서 오라샷으로 대미지를 주려는 시도는 하지 말자. 보기와 달리 코류 몸체에 판정이 있기 때문에 박으면 죽는다. 애초에 올라타기가 가능한 보스는 2면 보스인 뱟코 뿐이다.
[image]
도돈파치 최대왕생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한자 표기는 幸龍(행룡)으로 다른 편. 대왕생처럼 본체가 터지면 제트 코류로 변신해 패턴을 전개하는건 똑같지만 대왕생과 달리 3차까지 변신형태가 있다는게 다르다.
첫 패턴은 6개의 파츠가 돌아다니면서 침탄을 사출. 날개에서 6~7Way의 고속탄패턴도 건재하다. 2형태의 첫패턴은 입에서 넓은 범위의 촘촘한 화살탄을 뿌리며 갈수록 탄속이 빨라진다. 두번째는 원작의 날개에서 탄이 나오는것을 많은날개조각이 떨어지는것으로 바꾸고 이 조각들을 없앨시 자폭탄이 나온다. 세번째는 양팔로 산개탄과 원형탄을 전개. 네번째는 꼬리의 침을 벽면에 충돌시키고 충돌한곳에서 촘촘한 원형탄과 침에서 분홍탄이 길게 날아온다. 다섯번째는 양팔로 여러개의 허니콤을 소환하는데 이 허니콤에서 탄알이 고정으로 날아오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고 코류에게 쏘는 레이저도 막는다. 다만 이 허니콤은 부술수 있으며 허니콤을 때려도 코류의 체력바는 감소한다. 발악패턴은 입을 벌려서 캐논을 드러내고 플레이어 조준의 푸른색탄을 무더기로 빠르게 일렬 발사하고, 빠른 원형탄을 뿌린다. 숙련자 모드에서는 푸른 일렬탄이 엄청난 속도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데다 원형탄이 구간을 봉쇄하기 때문에 하이퍼나 봄 없이는 피하기가 거의 힘든수준.

3. 북두의 권의 등장 캐릭터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A
4
4
5
3
3
コウリュウ
만화 북두의 권의 인물.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TVA), 키무라 마사후미(격타 2), 야베 마사히토→사카모토 라이코(DD북두의 권).
권왕 라오우가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하여 싸운 상대이다.
원래는 제63대 북두신권 전승자인 류켄과 함께 북두신권을 수련하던 동문이었다. 따라서 라오우, 토키, 켄시로에게는 사숙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전해지기로 그의 실력은 류켄과 호각 이상이었으나 전승권을 둘러싼 동문간의 비극의 상잔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전승권을 포기하였다.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좀더 그 과정이 자세히 그려지는데, 일자상전의 규칙 때문에 친구를 죽여야한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해서 권법을 버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후 산 속으로 들어가 조용히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식으로 자신의 권을 봉인하였지만 북두의 역사를 위협하는 사나이 권왕 라오우가 나타나자 다시 자신의 권을 사용하여 라오우의 권을 봉인하려 한다.
코류는 오의 '칠성말살'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라오우를 막으려 했으나 이미 노쇠한 몸으로 라오우의 강권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결국 코류는 라오우에게 패하여 목숨을 잃는다. 그는 죽기 전 라오우, 토키, 켄시로가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각자 훌륭한 전승자가 되었을 텐데 그 최강의 사나이들이 한 시대에 태어나 서로 주먹을 겨누는 비극이 벌어진 것을 한탄하며 숨을 거둔다. 라오우가 코류를 쓰러뜨리자 켄시로와의 결투에서 입은 다른 상처가 다 낫고도 사라지지 않았던 어깨의 상처도 사라지게 된다.
도중에 권을 봉인했는데도 AA 랭크에, 젊을 적에는 류켄보다 뛰어났다는 설명을 보면 꾸준히 단련했다면 AAA 랭크에 들어가고도 남았을 듯하다. 라오우도 붙어보고는 코류가 강하다고 직감한 것을 보면 순식간에 라오우에게 박살난 것만으로 강함을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그리고 코류의 존재로 인해 분명해진 정보는 북두신권을 전수받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권을 봉인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기억상실이나 신체훼손같은 제재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성이 바르지 못한 쟈기를 류우켄이 계속 키워서 전승자 자격시험까지 보게 만든 것이나 전승자인 켄시로와 야망에 불타는 라오우를 빨리 결판내지 못하게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었다. 토키의 경우야 심성이 올곧으니 코류처럼 권을 봉인하겠단 약속만 받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북두신권의 일자상전 룰이 의외로 널럴하다는 게 작중에 종종 드러나는데 코류의 존재는 그 사실을 반증하는 사례 중 하나다. 코류 등장 전에도 이런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좀 있었는데, 자신의 권을 봉하려는 사부 류켄을 살해한 라오우는 그렇다 쳐도[2] 전승자 경쟁에서 물러난 토키가 권법을 봉하고 의학으로서 북두신권을 사용하겠다는데는 류켄도 막지 않았다. 창천의 권 쯤 가면 카스미 켄시로에게 전승자 자리를 물려준 선대 전승자 카스미 텟신은 은퇴해서 차남 라몬(류켄)과 유유자적 은퇴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북두신권은 의외로 전승의 룰이 빡빡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장면이 꽤 있다. 비슷하게 일자상전인 남두봉황권이나 북두조가권은 전승자가 '''선대 전승자와 대결해서 죽여야''' 전승자로 인정을 받는 빡센 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북두신권의 전승 룰은 널럴하다.
코류는 아들 둘과 시종 겸 제자 '젠교'와 함께 은거중이었는데, 아들들은 아버지가 라오우에게 살해당한 것을 보고 쇠몽둥이를 들고 라오우에게 달려들었다. 권왕이 쇠몽둥이 따위에 쓰러질리가 없고, 결국 라오우에게 둘다 살해당할 뻔 하나 라오우는 토키와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며 "같은 길을 걸으면 같은 숙명을 지게 된다. 형제라면 같은 길을 가지 마라."라는 말을 남기고 그들의 목숨을 살려주는 권왕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젠교는 라오우의 부활을 토키와 켄시로에게 알리는 전령 역으로 등장하는데, '권을 봉했다는 사람이 웬놈의 제자냐'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들 둘이나 젠교는 거의 일반인에 가까운 것을 보면 북두신권을 전수해주지는 않은 것 같다.
일본에서는 이 사람이 '''카스미 켄시로가 늙은 모습 아니냐'''(!)는 썰도 좀 있었던 모양이나 연대를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아예 없다.''' 류켄의 생년이 1935년이니 그와 동문이었던 코류도 나이 차이가 크진 않을텐데, 반면 카스미 켄시로는 창천의 권의 시간적 배경인 1930년대에 이미 20대였다.
DD북두의 권의 애니 시즌 1에선 토키의 회상에서 나오며 여러가지로 조언해주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갑자기 마케팅 판매원 캐릭터로 바뀌었다.
애니 시즌 2에선 류우켄에 원한을 가지고 그것이 미련이 되어 원혼화, 세기말 학원 지하 화장실에 붙어 있었으나 토요에 의해 성불된다.

4.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캐릭터.



해당 항목 참조



[1] 코류는 전용 BGM이 있고 제트 코류는 보스전 BGM, 히바치전은 히바치 전용 BGM이 이어진다.[2] 사실 라오우의 케이스도 류켄이 막무가내로 라오우의 권을 봉하려고 한 게 아니라 스스로 권법을 버릴 기회를 주었는데 라오우가 차버린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