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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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 알려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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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즈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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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등장한 디시인사이드의 필수요소.
헬스 갤러리에서 미국의 흑인 보디빌더 브랜던 커리(Brandon Curry)의 상체를 아래위로 붙여만든 김좆키의 상하 버전같은 사진을 합성짤로 이용하다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 진출해 올린 둘아군이 좋은 반응을 얻어 힛갤에 입성하면서 새로운 필수요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 합성작품들 전부 묘하게 병맛이 철철 흐르는 모습이 일품.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브랜던 커리의 팔뚝이 웬만한 사람의 허벅지와 비슷한, 또는 그 이상의 굵기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합성되었다.
상하로 붙여놓은 사진이 마치 드라군을 연상케 한다 하여 흑인+드라군=흑드라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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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보시다시피 꽤 미남이시다.
커리의 경기 모습 신장은 172cm로서 그리 큰 키는 아니다.
흑인에 4개의 팔이 달려있는 모습이 마치 드라군같다 하여 흑드라군이라고 불리며 '''오골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명실공히 보충제의 천적이라고 불리지만 브랜던 커리는 보충제 사용을 부인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사실 커리는 BSN사의 후원을 받고 있다. 즉 보충제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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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자 모습이다. 거의 매년 미스터 올림피아에 본선진출하고 있는데, 미스터 올림피아는 출전자체가 보디빌더로서 영광이다. 2016년 올림피아에도 출전. 상위입상은 못해도 아름다운 발란스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현역 보디빌더이다. 커리어 하이는 2011년 미스터 올림피아 최종 순위 8위다.
2018 미스터올림피아 보디빌딩 무제한급에서 5위로 입상.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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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놀드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다.[1]
2019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여러 보디빌딩 매니아들에게는 작년도의 챔피언 숀 로든도 현 최강의 빌더 필 히스도 모두 없었던 빈약한 라인업 속의 우승자라 폄하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 보디빌딩이라는 커리어의 한계에 다다랐음에도 그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라는 평도 있다.[2] 어쨌든, 적어도 보디빌딩 팬들이 즐기고, 또 원하는 양강 경쟁 구도가 사라져 팬들에게 불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몇 달 동안 안 쓰다가 합필갤에서 갑자기 'ㅅㅁ'(유동닉) → '잉카소'(고정닉)가 흑드라군으로 포켓몬을 만드는 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일명 \''''흑네상스''''. 혼자서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판국이라 마약하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에는 원피스 캐릭터로 바꾸고... # 이젠 어떤 영역을 초월한 것 같다. # 그리고 신작으로 용개를 공개했는데... 합필갤에서 잉카소의 걸작들을 보고 따라하는 자들이 늘었지만 잉카소급의 퀄을 내는 이들이 없다. 참고로 잉카소는 미대 디자인학과 입시준비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아라드 대륙과 메이플 아일랜드로도 진출...
그리고 '''전설'''이 이 붐에 참여하면서 다들 혀를 내둘렀다. 약을 더 했냐며 추궁중.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갤러들의 머슬아트도 점점 향상되고 있어 고퀄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다.여기 이것도 그리고 동프 캐릭터마저...
그후 부터 합성으로서의 사용빈도가 줄어들더니 잊혀져버렸다. 다들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질려버린 모양. 상황을 봤을때 아마 다시 뜨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전통의 명작 포켓몬스터에도 진출했다. 이름하여 '흑켓몬'.
한글날을 기념하여 근육으로 배우는 한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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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교과서본 캡쳐, 아래 사진은 그의 원본이다.
디씨 힛갤 간 사진(롤러코스터 타이쿤 브금과 찰떡궁합)인데 무슨 영문인지 한국 '''교과서'''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교학사의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의 것으로 교과서에 올릴 사진을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하는 패기라니.... 잘 보면 옆에 앉은 사람, 뒤에 앉은 사람, 그 뒤에 앉은 사람, 왼쪽 네번째 자리에 앉은 사람과 오른쪽 네번째에 앉은 사람, 롤러코스터 앞에 그려진 사람, 다섯번째 줄 사람 그리고 뒤에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도 의심스럽다. 현재는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교학사는 다시 합성 사진을 교과서에 실었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시간이 지나 2014년 5월, 이 녀석이 이벤트 전용 NPC이자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작품이 또 등장했다...
던전 앤 파이터의 마법사의 2차 각성 캐릭터인 지니위즈의 패밀리어중 하나인 플루토가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은 수정. 그런데 이젠 브랜던 카리의 이름을 딴 몬스터가 나온다.
크리스 브라운의 싱글 Don't Think They Know의 커버가 묘하게 흑드라군과 닮았다.
변신 자동차 또봇에 등장했다. 범인은 오방레인저 레드.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팩이 나오면서 추가된 '얼굴 없는 화염투사'의 포즈가 이 녀석과 매우 유사하여 '흑드라군'으로 불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굴 없는 화염투사 참고.
곡괭이 시리즈에서도 출연, 첫 등장은 갓 오브 곡괭이이며, 애미리스 시티 도박장에서 흑드라군과 백드라군 중 한명을 베팅할 수 있다. 올인 후 돈을 다 잃으면 직접 싸워볼수도 있는데, '''공격력과 방어력이 장난 아니게 높아 매우 어렵다.''' 오죽하면 최종보스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싸워 이기면 잃은 돈을 전부 되돌려받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곡괭이에서도 출현, 도박장이 철거되고 투기장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애미리스 투기장 마지막 라운드인 12라운드에서 보스로 출현...하나 갓오곡 시절보다 훨씬 쉬워졌다.
인어공주로 진화했다.
흑드라군 vs 백드라군
드라군 놀이판#
유희왕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의 별명이기도 하다.
대체역사물 웹소설 근육조선에서 헬스 트레이너가 빙의한 수양대군이 조선시대 초창기에 헬스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을 널리 전파하면서 보디빌딩 자세를 그린 수양팔근도의 모델이 되었는데 장난삼아 마지막 자세로 이 자세를 취한 뒤 '''흑룡세'''라 이름을 붙였다.
흔히 잘 알려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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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즈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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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에 등장한 디시인사이드의 필수요소.
헬스 갤러리에서 미국의 흑인 보디빌더 브랜던 커리(Brandon Curry)의 상체를 아래위로 붙여만든 김좆키의 상하 버전같은 사진을 합성짤로 이용하다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 진출해 올린 둘아군이 좋은 반응을 얻어 힛갤에 입성하면서 새로운 필수요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 합성작품들 전부 묘하게 병맛이 철철 흐르는 모습이 일품.
2. 상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브랜던 커리의 팔뚝이 웬만한 사람의 허벅지와 비슷한, 또는 그 이상의 굵기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합성되었다.
상하로 붙여놓은 사진이 마치 드라군을 연상케 한다 하여 흑인+드라군=흑드라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image]
다른 사진. 보시다시피 꽤 미남이시다.
커리의 경기 모습 신장은 172cm로서 그리 큰 키는 아니다.
흑인에 4개의 팔이 달려있는 모습이 마치 드라군같다 하여 흑드라군이라고 불리며 '''오골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명실공히 보충제의 천적이라고 불리지만 브랜던 커리는 보충제 사용을 부인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사실 커리는 BSN사의 후원을 받고 있다. 즉 보충제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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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1일자 모습이다. 거의 매년 미스터 올림피아에 본선진출하고 있는데, 미스터 올림피아는 출전자체가 보디빌더로서 영광이다. 2016년 올림피아에도 출전. 상위입상은 못해도 아름다운 발란스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현역 보디빌더이다. 커리어 하이는 2011년 미스터 올림피아 최종 순위 8위다.
2018 미스터올림피아 보디빌딩 무제한급에서 5위로 입상.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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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놀드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다.[1]
2019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여러 보디빌딩 매니아들에게는 작년도의 챔피언 숀 로든도 현 최강의 빌더 필 히스도 모두 없었던 빈약한 라인업 속의 우승자라 폄하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 보디빌딩이라는 커리어의 한계에 다다랐음에도 그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라는 평도 있다.[2] 어쨌든, 적어도 보디빌딩 팬들이 즐기고, 또 원하는 양강 경쟁 구도가 사라져 팬들에게 불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어 보인다.
3. 기타
- 바다미소개구리 - 브랜던 커리의 라이벌 보디빌더를 흑드라군 처럼 만든 것.
- 몸게 - 보디빌더의 가슴만 따다가 게처럼 만든 것.
- 거 대기 미[3] - 김대기의 얼굴에 보디빌더의 몸을 결합하고 여기에 팔 8개를 붙여서 만든 것.
- 명캣 - 이명박과 미어캣의 합성짤
몇 달 동안 안 쓰다가 합필갤에서 갑자기 'ㅅㅁ'(유동닉) → '잉카소'(고정닉)가 흑드라군으로 포켓몬을 만드는 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일명 \''''흑네상스''''. 혼자서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판국이라 마약하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에는 원피스 캐릭터로 바꾸고... # 이젠 어떤 영역을 초월한 것 같다. # 그리고 신작으로 용개를 공개했는데... 합필갤에서 잉카소의 걸작들을 보고 따라하는 자들이 늘었지만 잉카소급의 퀄을 내는 이들이 없다. 참고로 잉카소는 미대 디자인학과 입시준비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아라드 대륙과 메이플 아일랜드로도 진출...
그리고 '''전설'''이 이 붐에 참여하면서 다들 혀를 내둘렀다. 약을 더 했냐며 추궁중.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갤러들의 머슬아트도 점점 향상되고 있어 고퀄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다.여기 이것도 그리고 동프 캐릭터마저...
그후 부터 합성으로서의 사용빈도가 줄어들더니 잊혀져버렸다. 다들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질려버린 모양. 상황을 봤을때 아마 다시 뜨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전통의 명작 포켓몬스터에도 진출했다. 이름하여 '흑켓몬'.
한글날을 기념하여 근육으로 배우는 한글도 나왔다.
[image]
[image]
위 사진은 교과서본 캡쳐, 아래 사진은 그의 원본이다.
디씨 힛갤 간 사진(롤러코스터 타이쿤 브금과 찰떡궁합)인데 무슨 영문인지 한국 '''교과서'''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교학사의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의 것으로 교과서에 올릴 사진을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하는 패기라니.... 잘 보면 옆에 앉은 사람, 뒤에 앉은 사람, 그 뒤에 앉은 사람, 왼쪽 네번째 자리에 앉은 사람과 오른쪽 네번째에 앉은 사람, 롤러코스터 앞에 그려진 사람, 다섯번째 줄 사람 그리고 뒤에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도 의심스럽다. 현재는 다른 사진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교학사는 다시 합성 사진을 교과서에 실었는데, 이번에는...
또다시 시간이 지나 2014년 5월, 이 녀석이 이벤트 전용 NPC이자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작품이 또 등장했다...
던전 앤 파이터의 마법사의 2차 각성 캐릭터인 지니위즈의 패밀리어중 하나인 플루토가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은 수정. 그런데 이젠 브랜던 카리의 이름을 딴 몬스터가 나온다.
크리스 브라운의 싱글 Don't Think They Know의 커버가 묘하게 흑드라군과 닮았다.
변신 자동차 또봇에 등장했다. 범인은 오방레인저 레드.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팩이 나오면서 추가된 '얼굴 없는 화염투사'의 포즈가 이 녀석과 매우 유사하여 '흑드라군'으로 불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얼굴 없는 화염투사 참고.
곡괭이 시리즈에서도 출연, 첫 등장은 갓 오브 곡괭이이며, 애미리스 시티 도박장에서 흑드라군과 백드라군 중 한명을 베팅할 수 있다. 올인 후 돈을 다 잃으면 직접 싸워볼수도 있는데, '''공격력과 방어력이 장난 아니게 높아 매우 어렵다.''' 오죽하면 최종보스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싸워 이기면 잃은 돈을 전부 되돌려받을 수 있다. 레전드 오브 곡괭이에서도 출현, 도박장이 철거되고 투기장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애미리스 투기장 마지막 라운드인 12라운드에서 보스로 출현...하나 갓오곡 시절보다 훨씬 쉬워졌다.
인어공주로 진화했다.
흑드라군 vs 백드라군
드라군 놀이판#
유희왕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의 별명이기도 하다.
대체역사물 웹소설 근육조선에서 헬스 트레이너가 빙의한 수양대군이 조선시대 초창기에 헬스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을 널리 전파하면서 보디빌딩 자세를 그린 수양팔근도의 모델이 되었는데 장난삼아 마지막 자세로 이 자세를 취한 뒤 '''흑룡세'''라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