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 42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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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테와 니엔부르크 사이를 오가는 S반. 하노버 중앙역에 정차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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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형 2등석 객실. 접이식 좌석에 달린 후크는 자전거나 휠체어 고정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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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형 중간차의 서비스 구역. S반 입선용이 아닌지 화장실 앞에 승차권 발매기가 있다. 그 옆의 파란 기계는 승차권 개찰기. 상부개폐식 유리창이 살짝 보인다. 해당 사진은 옛날 사진으로, 열차 내 승차권 발매기는 모두 폐지되었다. S반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RE나 RB로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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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형 객실. 유리벽 안쪽이 1등석이다. 에센발 뮌스터행 RE 열차로 이동판매원이 탑승한 듯하다. 옛날 사진으로, 요즘에는 IC와 ICE를 제외하고는 이동식 판매원은 없다.
DB-Baureihe 424 (Baureihe 424)
독일형 표준 전동차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이 찍어서 널리 퍼뜨린 독일철도의 근교형 전동차.
관절대차를 채용하고 있으며 실내는 갱웨이로 되어 있다. 객실 높이가 낮아 객실 연결부위에 대차가 있는 자리가 불룩 튀어나와 있는데, 연접대차라 그런지 윗부분에도 깨알같이 좌석을 얹어놓았다. 선두차 부분은 대차 자리에 1등석 일부와 운전실이 올라가 있다.
특이하게 통유리와 상부개폐식 창문이 섞여있다. 에어컨도 달려 있는 차에.
현지 동호인들은 423, 422 형과 함께 통틀어서 'Quietschie' (삑삑이)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자매기종이자 또다른 표준형 전동차(...)인 423형과 다른 점은
주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 RB, RE 등급으로 볼 수 있다. 일부 차량은 425 0xx 차량이 전부 2등석으로만 운영된다. 424형, 426형보다 객실 높이가 조금 낮다. 문턱이 살짝 튀어나오는 424형, 426형에 비해 425형은 독일 재래선의 고상홈에서는 아무런 걸림 없이 논스텝 승하차가 가능하다.
함부르크 S반 입선용.
이전까지는 차륜의 회전횟수로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자동안내방송을 송출하였는데, 425형 200번대부터 GPS를 이용한 자동안내방송으로 개선되었다.
저밀도, 저수요 노선의 전동차 운행을 위해 424/425형을 반으로 자른 형태. 길이도 424/425형의 딱 절반인 2량이고 출력도 줄어들었지만 차량 무게가 줄어들면서 최고속도는 오히려 160 km/h로 올라갔다. 하지만 424/425형과 중련운행을 하면 가운데의 팬터그래프가 전차선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어서 최고속도는 중련된 424/425형에 맞춰서 운행한다.
[각주]
▲ 하스테와 니엔부르크 사이를 오가는 S반. 하노버 중앙역에 정차한 모습이다.
[image]
▲ 425형 2등석 객실. 접이식 좌석에 달린 후크는 자전거나 휠체어 고정용으로 쓰인다.
[image]
▲ 425형 중간차의 서비스 구역. S반 입선용이 아닌지 화장실 앞에 승차권 발매기가 있다. 그 옆의 파란 기계는 승차권 개찰기. 상부개폐식 유리창이 살짝 보인다. 해당 사진은 옛날 사진으로, 열차 내 승차권 발매기는 모두 폐지되었다. S반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RE나 RB로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 425형 객실. 유리벽 안쪽이 1등석이다. 에센발 뮌스터행 RE 열차로 이동판매원이 탑승한 듯하다. 옛날 사진으로, 요즘에는 IC와 ICE를 제외하고는 이동식 판매원은 없다.
DB-Baureihe 424 (Baureihe 424)
1. 개요
독일형 표준 전동차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이 찍어서 널리 퍼뜨린 독일철도의 근교형 전동차.
관절대차를 채용하고 있으며 실내는 갱웨이로 되어 있다. 객실 높이가 낮아 객실 연결부위에 대차가 있는 자리가 불룩 튀어나와 있는데, 연접대차라 그런지 윗부분에도 깨알같이 좌석을 얹어놓았다. 선두차 부분은 대차 자리에 1등석 일부와 운전실이 올라가 있다.
특이하게 통유리와 상부개폐식 창문이 섞여있다. 에어컨도 달려 있는 차에.
현지 동호인들은 423, 422 형과 함께 통틀어서 'Quietschie' (삑삑이)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2. 접수대별 특징
2.1. 424
자매기종이자 또다른 표준형 전동차(...)인 423형과 다른 점은
- 객실 높이가 낮아져 고상홈에서 논스텝 승하차 가능
- 휠체어용 리프트 삭제 : 423형은 구식 고상홈에서는 턱이 생겨서 수동식 휠체어용 리프트가 1호차에 달려있다.
- LZB 보안장치 고도화
2.2. 425.0
주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 RB, RE 등급으로 볼 수 있다. 일부 차량은 425 0xx 차량이 전부 2등석으로만 운영된다. 424형, 426형보다 객실 높이가 조금 낮다. 문턱이 살짝 튀어나오는 424형, 426형에 비해 425형은 독일 재래선의 고상홈에서는 아무런 걸림 없이 논스텝 승하차가 가능하다.
2.3. 425.15
함부르크 S반 입선용.
2.4. 425.2
이전까지는 차륜의 회전횟수로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자동안내방송을 송출하였는데, 425형 200번대부터 GPS를 이용한 자동안내방송으로 개선되었다.
- 425 201 ~ 240 : 425형 2차분. 라인-네카 S반에 투입되었다.
- 425 271 ~ 283 : 425형 5차분. 2차분 일부 차량을 개조해서 함부르크 S반에 보냈다.
- 425 301 ~ 320 : 425형 3차분. 일부 차량은 4호차의 1등석이 제거되었다.
- 425 250 ~ 269 : 425형 4차분. 만하임 인근 지역에 투입되었다.
2.5. 426
저밀도, 저수요 노선의 전동차 운행을 위해 424/425형을 반으로 자른 형태. 길이도 424/425형의 딱 절반인 2량이고 출력도 줄어들었지만 차량 무게가 줄어들면서 최고속도는 오히려 160 km/h로 올라갔다. 하지만 424/425형과 중련운행을 하면 가운데의 팬터그래프가 전차선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어서 최고속도는 중련된 424/425형에 맞춰서 운행한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