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 423형
DBAG Baureihe 423 (Baureihe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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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도가 발주, 운용하고 있는 S반용 전동차. 사실상 S반 전동차의 표준사양, 표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어서 가지치기 모델인 422형이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자매 모델인 424/425/426/430형이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당초 도입 목적은 뮌헨 S반의 노후한 420형 전동차를 교체할 목적이었는데, 424형은 하노버로 가고 423형이 뮌헨으로 오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이전에 420형을 운용하던 라인-마인 S반(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S반, 쾰른 S반에서도 423형이 420형을 모두 대차하게 되었다.
424/425/426/430형과는 시뻘건 도색과 전두부 형상이 동일해서 흔히 같은 계열로 착각하게 되는데, 422/423형과 나머지 차량은 조금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424형 계열의 차량은 객실 높이가 훨씬 낮아서, 대부분의 독일 고상홈에서 논스텝 승하차가 가능하다.
현지 동호인들은 'Quietschie' (삑삑이)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트레인 심 월드 라인루어 오스텐 DLC에서 등장한다.
4량 1편성으로 열차 전두부에는 1등석이 편성되어 있으며, 1등석 앞쪽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객실 높이가 다른 차량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 1등석 출입구 근처에 접이식 발판이 내장되어 있다. 휠체어를 혼자 내려야 한다면 이걸 꺼내서 설치하라는 이야기인데... 자동 안내방송과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목적지와 정차역 정보를 출력한다. LED 전광판은 갱웨이 윗부분과 1등석 입구에 달려있다. 에어컨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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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형의 대차. 423/422형도 동일한 형태를 사용한다.
문열림 스위치가 기존의 핸들형에서 버튼형으로 바뀌어서 핸들이 너무 뻑뻑하거나 헐거워서 문이 안 열리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보급형, 양산형 모델(...)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승차감이 좋다. 물론 선로의 관리 상태가 한국에 비해서 좋은 점도 있겠으나 대차의 현가장치가 공기스프링과 고무스프링의 이중으로 되어 있는 덕택이 크다. [1]
원가를 후려치기 위해서인지 축중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관절대차가 적용되어 있으며 따라서 객실은 갱웨이로 만들었다.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없고 옆나라 일본에서도 몇몇 열차에만 적용시킨 자석제동 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423형의 가지치기 모델로 422형이 있다. 차량의 사양은 모두 동일하고 단지 423형의 차량번호가 꽉 차서 아래 번호대를 이용한 것 뿐이다. 423형이 뮌헨,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쾰른에서 운용되는것과 달리 422형은 뒤셀도르프와 에센 지역에서 주로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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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양
2. 개요
독일철도가 발주, 운용하고 있는 S반용 전동차. 사실상 S반 전동차의 표준사양, 표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어서 가지치기 모델인 422형이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자매 모델인 424/425/426/430형이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당초 도입 목적은 뮌헨 S반의 노후한 420형 전동차를 교체할 목적이었는데, 424형은 하노버로 가고 423형이 뮌헨으로 오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이전에 420형을 운용하던 라인-마인 S반(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S반, 쾰른 S반에서도 423형이 420형을 모두 대차하게 되었다.
424/425/426/430형과는 시뻘건 도색과 전두부 형상이 동일해서 흔히 같은 계열로 착각하게 되는데, 422/423형과 나머지 차량은 조금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424형 계열의 차량은 객실 높이가 훨씬 낮아서, 대부분의 독일 고상홈에서 논스텝 승하차가 가능하다.
현지 동호인들은 'Quietschie' (삑삑이)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트레인 심 월드 라인루어 오스텐 DLC에서 등장한다.
3. 특징
4량 1편성으로 열차 전두부에는 1등석이 편성되어 있으며, 1등석 앞쪽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객실 높이가 다른 차량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 1등석 출입구 근처에 접이식 발판이 내장되어 있다. 휠체어를 혼자 내려야 한다면 이걸 꺼내서 설치하라는 이야기인데... 자동 안내방송과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목적지와 정차역 정보를 출력한다. LED 전광판은 갱웨이 윗부분과 1등석 입구에 달려있다. 에어컨도 달려있다.
[image]
▲ 425형의 대차. 423/422형도 동일한 형태를 사용한다.
문열림 스위치가 기존의 핸들형에서 버튼형으로 바뀌어서 핸들이 너무 뻑뻑하거나 헐거워서 문이 안 열리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보급형, 양산형 모델(...)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승차감이 좋다. 물론 선로의 관리 상태가 한국에 비해서 좋은 점도 있겠으나 대차의 현가장치가 공기스프링과 고무스프링의 이중으로 되어 있는 덕택이 크다. [1]
원가를 후려치기 위해서인지 축중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관절대차가 적용되어 있으며 따라서 객실은 갱웨이로 만들었다.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없고 옆나라 일본에서도 몇몇 열차에만 적용시킨 자석제동 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4. 422형
423형의 가지치기 모델로 422형이 있다. 차량의 사양은 모두 동일하고 단지 423형의 차량번호가 꽉 차서 아래 번호대를 이용한 것 뿐이다. 423형이 뮌헨,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쾰른에서 운용되는것과 달리 422형은 뒤셀도르프와 에센 지역에서 주로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