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1. 동요
원곡인 프랑스 동요 Le coq est mort(수탉이 죽었다)에 윤석중(1911-2003) 선생이 한국어 버전으로 가사를 붙인 동요다. 돌림노래로 부르기도 하는데 동요집 또는 교과서에 따라 3번~5번 정도 돌려 부른다.
1970년대에 혼분식 장려 운동을 했었을 시절에 <꽁당 보리밥>이라고 개사한 전력이 있었으며, 이 곡은 1982년판 삼태기메들리에도 수록되었다. 오히려 꽁당 보리밥이 원곡의 닭소리('르꽄키모'로 들리는)를 살린 측면이 있다.
돌림노래의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1.1. 가사
2. 기타
- CB Mass가 2003년에 발매한 마지막 앨범 3집 'Massappeal'의 타이틀곡이다. 곡 후반부에 1번 항목의 동요 가사가 차용되었는데, 애초에 곡 자체가 그 동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 2006년에 제작된 김원구 감독의 한국영화다.
- 노라조가 2008년 11월에 발매한 3집 Three Go의 수록곡 중 1번 항목과 동명의 노래가 있다.
- 윤종신이 2008년 11월에 발매한 11번째 정규 음반의 이름이다. 문서 참고.
- 채널A에서 2014년 1월 4일과 1월 11일에 방영되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컨츄리 선수권 대회 동네 한 바퀴 문서로.
- 2018년 7월부터 KBS1에서 배우 김영철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라는 제목으로 동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래는 2회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으며 반응이 좋아서 11월 24일부터 정규 방영되고 있다
- 남산의 부장들에서 곽도원이 개사해서 부른다[2]
- 농구에서 코너 3점라인 밖에서 공을 갖고있던 선수가 드리블을 하며 골밑으로 돌파했다가 슛을 쏘지 않고 반대쪽 코너로 다시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동네 한 바퀴 뛰었다고 조롱한다. 외곽에서 3점을 던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돌파해서 쉬운 득점을 올린것도 아닌 체력만 낭비한 뻘짓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