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원종

 



[image]
1. 소개
2. 둘러보기


1. 소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1]
기계31원종 중 하나. 코드네임 ZX-06. 카자흐스탄에서 발사한 위성 로켓을 흡수하여 등장. 주 목적은 거대 운석을 지구로 떨어뜨려 지구 생명체를 약화한 뒤, 존다화 하는 것. ES윈도우를 이용하여 화성~목성간에 있는 아스테로이드 벨트에서 대규모로 운석을 가져와 떨어뜨린다. 그것도 그냥 떨어뜨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운석을 교묘하게 조종하며 궤도를 바꾸고, 공격에도 써먹은 탓에 운석을 막으러 나간 용자로보 군단은 초룡신/격룡신만 남고 다들 심하게 부상당하면서 사실상 전투불능이 되었다.
본체는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어서 가오가이가가 처리하러 갔지만, 뇌파를 조종하는 능력도 있어서 시시오 가이를 일시적으로 교란하기도 했다. 그러나 뇌파 조종 능력이 마모루에게 잠깐 막힌 틈에 시시오 키즈나의 간섭에 의해 정신을 차린 가오가이가의 개틀링 드라이버에 움직임이 봉인되어 골디언 해머로 격퇴되고, 핵은 아마미 마모루에 의해 정해된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가져온 직경 약 10km짜리 소행성으로 인해[2] 초룡신이 희생하게 되고, 더 파워를 얻어 6500만년 전의 과거로 날아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 소행성이 바로 가오가이가 세계관에선 공룡멸망의 원인...
용자 로봇들이 Z 마스터 내부로 침입했을 때 최초로 막아서는데, 이 때 킹 제이더가 상대하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도 등장. 초룡신과 더불어 텐카와 아키토도 같이 날려버린다. 이후 월면에서 합체원종과 교전할 때 증원으로 나오지만 발호크발스토크의 합체기 프로톤 캐논 포커스에 박살.

2. 둘러보기



[1] 솔다토 J-002와 동일 성우. 인간의 목소리로 대사를 한 게 아니라 원종 특유의 괴성만 낸 것이다.[2] 초룡신/격룡신은 화력이 부족하고, 마이크 사운더스는 13기 전원이 중파, 볼포그가 탑승한 스사노오도 마찬가지로 중파되어 화력을 상실했다. 가오가이가/골디마그는 지구 반대편에 원종의 본체를 처리하러 갔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출 수 없고, 킹 제이더는 잠시 보고만 있다가 두뇌원종이 쓰러지는 걸 보고서는 그냥 홀라당 내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