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역
杜院驛 / Duw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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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었'''던 경북선의 폐역이다.
2. 역사
1955년 8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개업하였다. 그 후 1966년 6월 21일, 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으나 다시 1972년 7월 20일 다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73년에는 현재 사진 속의 역사를 신축했으며, 그 해에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경북선의 단선 상태와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 어모면의 인구 감소로 영향을 받으면서 20여년 간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던 두원역은 1997년 6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2004년 4월 1일에는 여객취급마저 중지되었다. 그 해 12월 10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다음해인 2005년 3월 25일, 무인역으로 지정되었다.[1] 살아날 가망이 없어진 두원역은 결국 2006년 6월 23일 폐역되었다. 이로 인해 김천역과 옥산역까지의 간격이 20km가 되었다. 일부 지도에서 '사원역'으로 표기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杜'를 '社'로 잘못 읽어 생긴 오류로, 이 역 역명이 '사원역'이었던 적은 없다.
3. 현재
두원역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수풀이 무성히 자라고 있으며, 2005년에 붙여놓은 출입금지 종이가 아직까지도 붙어있다. 역사에 들어가는 것은 철도안전법 위반이니 하지 말 것. 2019년 현재까지 역사는 2006년 그때 그대로 남아있다. 두원역 주변에는 그래도 아직 두원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안내판이 많이 있다.
4. 역 주변 정보
역세권이라고는 민가 40여채가 전부일 정도로 시골 한복판이다.
5. 주변 교통
[1] 이때부터 역사 출입이 통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