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경북선'''
어등 - - - '''영주'''
'''중앙선'''
'''영주''' - - - - 옹천
榮州驛
Yeongju Station
'''영주역'''
고속 · 일반열차 노선 보기
]]
춘 양
← 37.9 ㎞
경북나드리열차
동대구 방면
예 천
30.2 ㎞ →
}}}}}}}}}

'''다국어 표기'''
영어
Yeongju
한자
榮州
중국어
荣州
일본어
栄州(ヨンジュ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64
(舊 휴천동 257)
'''관리역 등급'''
관리역
(2급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중앙선 1941년 7월 1일 영동선 1950년 2월 1일 경북선 1966년 1월 27일 2021년 1월 5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2020년 12월 17일
경북나드리열차
2017년 12월 1일
V-train
2013년 4월 12일

'''열차거리표'''
'''중앙선'''
영 주
기점
'''영동선'''
영 주
'''경북선'''
영 주
종점
'''영주역 전경'''
'''(구) 영주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1]
1. 개요
2. 역사
2.1. 전성기
2.2. 현재
3. 열차 운행 현황
3.1. 과거
3.1.1. 폐지된 열차운행 계통
3.2. 현재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역사 신축
8. 여담
8.1. 열차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단거리 구간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64 (휴천동)[2] 소재. 중앙선, 경북선, 영동선이 교차하는 역이며, 아울러 '''경북선의 종점이자 영동선의 기점'''인 역이다.
예전에는 영주기독병원 뒷 편 '''구 역 통로'''에 위치하여 중앙선과 영동선의 여객 및 화물을 처리해왔지만, 1967년 현재 위치에 경북선 개통과 함께 지금의 위치에 신 역사를 준공하였다. 그리고 한동안 구 역사와 신 역사를 모두 운영하다가 1973년에 지금의 역으로 중앙선과 영동선을 이설해오면서 구 역사는 폐역했다. 영남일보 기사
영동선, 경북선, 그리고 중앙선 이렇게 3개 노선이 합류하는 경상북도 철도교통의 요지인 곳이긴 하지만, 중앙선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노선들이 영 안습인지라 열차도 뜸하며 이 노선들의 이용객의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반면에 중앙선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 노선이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이용객 수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다가 2021년 1월 5일에 차세대 KTX 열차를 이용한 KTX 노선까지 개통되면서 영주역의 호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역에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있으며, 평은역의 스탬프도 비치되어있다.

2. 역사


  • 1941년 7월 1일: 경경선(현 중앙선) 개통 및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 1950년 2월 1일: 영암선(현 영동선) 영주-경북내성 간 개통 및 영업 개시
  • 1953년 3월 28일: 사무관역으로 승격
  • 1956년 1월 1일: 영암선 춘양-철암 간 개통으로 영주~철암 전 구간 개통 영업개시
  • 1962년 1월 11일: 서기관역으로 승격
  • 1967년 12월 20일: 현 위치에 역사 준공
  • 1971년 9월 10일: 무연탄 화물 도착역 지정
  • 1973년 12월 23일: 시가지 확장으로 중앙선·영동선의 이설과 함께 영주동 중앙시장 부근에서 현재의 휴천동으로 역사를 이전
  • 1988년 11월 1일: 청량리 - 안동 새마을호 운행 개시
  • 1988년 12월: 중앙선 단성역 ~ 영주역 구간 35km 전철화 개통으로 영주~청량리 전 구간 전철화 완료
  • 1997년 3월 28일: 영동선 영주-철암 간 전철화 개통
  • 1997년 4월 15일: 거점 관리역으로 지정
  • 1999년 1월 1일: 지역 관리역으로 변경
  • 2006년 5월 1일: 소화물 취급 중지
  • 2006년 7월 1일: 조직 개편으로 경북북부지사 관할역이 됨
  • 2006년 11월 1일: 청량리 - 안동 새마을호 운행 중단
  • 2010년 11월 1일: 청량리 - 안동 새마을호 운행 재개
  • 2013년 4월 12일: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운행 개시
  • 2014년 5월 1일: 충북 종단열차 운행 개시
  • 2014년 11월 1일: 청량리 - 안동 새마을호 운행 중단 및 청량리 - 영주역 ITX-새마을 운행 개시[3]
  • 2015년 10월 30일: 중앙선 도담 - 영천 복선 전철화 착공식을 영주역 광장에서 실시
  • 2016년 4월 28일: 경북선 예천 - 어등 구간 이설로 김천 기점 115.2km에서 115.0km로 변경
  • 2018년 3월 23일: 청량리 - 영주역 ITX-새마을 운행 재개[4]
  • 2018년 6월 28일: 청량신호소 신설과 함께 영동선 종점이 기존 강릉역에서 청량신호소로 변경
  • 2020년 3월 2일: 경북선·영동선 상행 강릉 방면에서 동해 방면으로 변경
  • 2020년 8월 19일: 중부내륙순환열차 폐지
  • 2021년 1월 5일: ITX-새마을 폐지, 청량리 ~ 안동간 KTX-이음 운행 시작

2.1. 전성기


과거 철도청 시절에는 강원도[5]와 충북 일부, 경북 일부를 관할하는 영주지방철도청이 있던 역이었다.[6] 철도청 시절에는 지방청이 5곳 밖에 없었으니 그 위세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을 듯...[7]
예전에는 10호차까지 있는 일반 객차와 2호까지 있는 특실칸에 차량마다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들어차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지역 인구 감소 및 중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쟁교통수단의 발달, 자동차 보급의 확대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격감하였다.
심지어 이용객이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일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과거 하차하는 승객들이 이용하던 출구 공간에 벽을 치고 사무공간을 만들어 버렸다. 현재는 승차하는 승객을 위한 개찰구 절반을 갈라서 하차 승객용 출구로 쓰고 있으나, 이용객 수가 적어져서 혼란은 없다. 안동역도 마찬가지.
다만 그 덕분에 구(舊) TMO 사무실로 가는 길이 눈에 잘 띄지 않게 되어버렸다.[8]

2.2. 현재


이용객 감소로 인하여 플랫폼에 있던 매점과 국수집, 역사 내에 있던 매점 2개소(화장실 옆, 로비 구석)가 모두 폐업하였고 구조물도 철거하였다. 이전에 있던 로비 매점은 2012년에 철거되었다. 대합실에는 관광안내센터가 2014년 중에 들어섰다.
현재 역내에 남아있는 편의시설은 건물 바깥에 면한 신설 매점 1개와 자판기 2대뿐이다. 위 사진에서 알루미늄 섀시로 만들어진 공간 중 가장 왼쪽 2칸이 매점으로 개조된 상태이다. 역 광장에 있는 각종 점포들(오락실도 있었음)도 폐업했다가, 간판이 몇 번 바뀐 뒤 지금은 고기집이 들어서 있다. 한 5분 걸어가면 제법 큰 규모의 홈플러스가 있다.
2022년 12월까지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가 완료된다면 열차의 경쟁력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청량리역까지 1시간 10분 대에 주파가 가능한 수준의 환경이 조성된다. 현재 이전이 완료된 영주종합터미널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음에 따른 열차의 경쟁력은 더욱 상승할 여지가 높다.

3. 열차 운행 현황



3.1. 과거


중앙선과 경북선과 영동선이 분기하는 거점역인 만큼 KTX 이전 시대에는 열차 수가 제법 많은 편이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청량리~안동 구간만으로도 10호차까지 있는 일반 객차와 2호차까지 있는 특실칸에 차량마다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들어차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지역 인구 감소 및 중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쟁교통수단의 발달, 자동차 보급의 확대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이용객도 감소하고, 열차 운행계통에도 많은 칼질이 가해졌다.

3.1.1. 폐지된 열차운행 계통


  • 무궁화호
    • 대구선 경유: 청량리-동대구 1왕복, 제천-대구 1왕복, 영주-대구 1왕복, 영주-동대구 1왕복
    • 동해남부선 경유: 청량리-부산[9], 영주-부전 1왕복, 영주-울산 1왕복
    • 충북선 경유: 서울-영주 1왕복[10], 대전-영주 1왕복[11], 서울-안동 1왕복[12]
    • 경북선 경유: 서울-영주 1왕복[13], 영주-부산 3왕복[14], 부산-강릉[15], 부산-동해[16]
    • 영동선 경유: 강릉-영주[17], 동해-영주[18][19], 청량리 - 강릉[20], 동대구-강릉[21], 부전-강릉[22]
    • 태백선 경유: 영주 - 제천 1왕복[23]
  • 새마을호
    • 중앙선 경유: 청량리-안동 2왕복[24]
    • 영동선 경유: 청량리-영주 1왕복[25]
  • ITX-새마을
    • 중앙선 경유:청량리-영주 2왕복[26]
  • 중부내륙순환열차: 서울-제천-영주-철암 1왕복
2006년 11월에 중앙선 경유 청량리-안동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같은 날에 청량리-영주-강릉 무궁화호가 폐지되었고, 그 이후로도 강릉-영주 열차가 동해로 단축, 서울-제천-안동 무궁화호가 제천으로 단축, 영주-철암-제천 무궁화호도 폐지되었으나, 2010년 11월에 청량리-안동 새마을호가 무궁화호 운행 1회분을 대체하여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마을호 객차의 내구연한 도래로 2014년부터 ITX새마을이 도입되었는데, 영주 이남이 전철화 되어 있지 않아서 청량리-영주로 단축된 상태다.
그리고 서울-제천-안동 무궁화호의 제천 단축, 영주-대전과 영주-서울 주말 임시 무궁화호의 폐지 이후로 영주역에 충북선으로 진입하는 열차가 전멸했다가 충청북도가 영동역~단양역 간을 오고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충북도 내 교통 발달을 위해서 동대구 - 대전 - 제천 - 영주 무궁화호 2왕복 신설 요구가 관철되면서 다시 충북선 열차가 부활했고, 중부내륙순환열차로 불리는 O-Train도 신설되면서 사실상 충북선으로 진입하는 열차가 증편되었다. 다만 2020년 8월 19일 부로 중부내륙순환열차가 폐지되면서 충북선으로 진입하는 열차가 감편되었다.
청량리~부전 야간열차였던 1623/1624와 동해~부산 주말열차였던 1691/1692도 시발역부터 디젤기관차로 운행했었다. 중앙선, 영동선은 전차선에 24시간 전력이 공급되기는 하나, 심야에 기관차 연결, 분리하는 작업이 상당히 위험했기 때문이다.

3.2. 현재


무궁화호누리로, KTX-이음이 정차한다. KTX-이음은 청량리~안동 8왕복(주말1회 왕복 포함). 누리로는 청량리~안동 2왕복, 무궁화호는 청량리~부전 2왕복, 영주~김천 5왕복, 동해~동대구 2왕복, 영주~동대구 4왕복(충북선 경유 2왕복, 대구선 경유 2왕복)), 동해~부전 1왕복이 운행 중이다.
중앙선이 조금씩 복선 전철화가 진행되면서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청량리~서원주, 제천~도담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된 2014년 이후로는 소요시간이 무궁화호는 3시간 내외로, 거의 시외버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는 서원주~봉양, 도담~안동 구간이 복선전철화됨과 동시에 250km/h급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투입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해진다.[27]
무궁화호 중 청량리발 부전행 열차, 동해발 동대구행 열차 및 부전행 열차와 그 반대로 돌아오는 열차 및 제천조차장이나 도담에서 출발해 영남 지역으로 가는 화물열차의 경우 반드시 이 역에서 '''기관차 교체작업이 이뤄진다.''' 즉, 청량리 및 동해에서 출발한 열차의 경우 전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교체를 해야 운행이 가능하고, 부전 및 동대구 출발열차의 경우 디젤기관차가 견인하여 영주역까지 올라온 뒤 전기기관차로 교체하게 된다. 덕분에 해당 열차들의 경우 영주역 정차시간이 무려 7분이나 소요된다. 여담으로 자가발전이 가능한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더라도 기관차 교체 특성상 HEP을 쓰지 않고 발전차를 연결해야 한다. 다만 동해발 부산행 열차 같은 경우는 영동선 전 구간이 전철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시작부터''' 디젤 기관차로 운행한다.
이는 전철화가 됐지만 안동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역 이전후 구조가 완전히 바뀐 점도 한몫한다. 안동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려면 디젤기관차를 돌리는 전차대와 같은 시설이 있어야 하지만, 신역사는 그런 거 없다.
현재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로 인해 구내선로 5개가 철거가 되었으나, 중앙선영동선 무궁화호는 모두 상술한 열차 외에는 모두 영주역에서 기관차가 교체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020년 12월 17일 이후부터는 일부 영주역에서 시종착을 한다. 즉 누리로나 동대구.동해.부전가는 열차만 안동역을 간다.

4. 일평균 이용객


영주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710명
1,600명
1,433명
1,365명
1,290명
1,289명
1,492명
1,474명
1,600명
1,718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740명
1,653명
1,516명
1,481명
1,369명
'''1,338명'''
V-train
O-train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10명
102명
103명
미운행
91명
87명
87명
114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82명
184명
159명
139명
138명
'''127명'''


2021년
2022년
2023년



  • KTX의 2021년 자료는 개통일인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5. 승강장



북영주

북영주

2



3
4



5
6


1
어등

옹천
타는곳
계통
열차
행선지
1
경북선
무궁화호
김천 · 상주 · 점촌 · 예천 방면 / 당역종착
2
중앙선
무궁화호
청량리 · 원주 · 제천 · 풍기 방면 / 당역종착
3

안동 방면
4
청량리 · 원주 · 제천 · 풍기 방면
5
중앙선
KTX-이음
무궁화호
누리로
청량리 · 원주 · 제천 · 풍기 방면
영동선동해선
동해 · 도계 · 철암 · 봉화 방면
충북선
동대구 · 대전 · 제천 방면 / 당역종착(#4301~4304)
6
중앙선동해선대구선
부전 · 경주 · 동대구 · 안동 방면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인해 현재까지 3, 4번 승강장을 임시로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영주역을 경유하는 대부분의 무궁화호누리로호[28]는 5, 6번 승강장에서 정차하고, 가끔씩 2번 승강장에서 정차하기도 한다. 2018년 12월에는 환승통로 방면 계단을 제외한 3, 4번 승강장의 승강장 구조물 전체가 철거되었으며, 2021년 1월 5일 영주역까지 복선전철화가 완료되고 KTX-이음의 운행이 시작되었지만 고상홈 공사가 덜 끝나서 완공될때까진 임시로 5, 6번 저상홈에서 KTX를 취급한다.
서쪽 끝 승강장은 1면이지만 특이하게도 플랫폼 번호가 2개가 붙어있다. 영주역 역사에서 역 구내로 진입하는 지점은 2번 승강장이지만, 거기서 우측, 방위로는 남쪽으로 이동하면 플랫폼 서편(보행자가 보는 기준으로 우측)으로 영주역 구내에서 끊기는 선로가 하나 더 보이며 이 선로가 있는 지점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1번 승강장이라고 표기된 것이 보인다. 이 플랫폼은 오로지 영주역과 김천역을 오가는 경북선 무궁화호만이 사용하며, 선로 역시 2번 승강장에 붙은 선로가 아닌 앞서 언급한 승강장 서쪽에 있는 선로를 사용한다. 경북선을 이용하는 운행계통 가운데 5, 6번 승강장을 사용하던 부산-동해 주말열차가 폐지됨에 따라 현재 경북선을 이용하는 모든 열차는 1번 승강장을 사용중이다.
이러한 승강장 구조때문에 과거에는 충북선 경유 동대구행 #4302열차와 김천행 #1802열차가 같은 플랫폼을 쓰면서 05:50에 동시 출발하는 탓에 잘못 헷갈리면 반대방향으로 가버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시간표 개편으로 현재는 #4302열차가 06:33 출발로 바뀌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광경. 하지만 승강장을 헷갈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 똑같아서 경북선 열차 시간이 되면 역무원이 승강장으로 나와 경북선 승객들을 1번 승강장쪽으로 유도한다.
분기 형태는 전라선경전선의 분기역인 순천역처럼 크로스형 분기로 되어 있다.

6. 기타


이용객과 통과열차 수가 모두 감소하자 2000년대 후반부터는 3~6번 플랫폼의 사용을 줄이고, 가능한 모든 열차를 한동안 역사 바로 앞 2번 플랫폼에 정차시켰다. 승객 편의 제공이라는 이유도 물론 있지만 지역 인구의 노령화로 노인 승객이 많다 보니, 중간 플랫폼으로 건너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을 우려한 것. 승객들로서는 나쁠 것 없는 일이지만 승무원들은 선로변환 과정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 때문에 우려가 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문제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은 없고, 2014년 경부터는 원래대로 각 플랫폼에 정차시키고 있다. 바뀌었다 다시 바뀐 이유는 알 수 없다.
2010년 10월까지는 부전청량리행 심야 정기열차(#1624)가 부산점촌경유 강릉행 주말 심야 임시열차(#1692)보다 늦게 도착하였지만 11월부터는 순서가 역전이 되어서 운행하게 된다.
한때는 주말임시열차에 한해서 충북선을 경유해 대전에 종착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했었으나 수요 등의 문제로 2006년 당시 폐지되었다. 얘 말고도 2004년 이전까지는 서울 - 충북선 - 제천 - 영주 - 안동으로 다니던 근성열차(#1281, 1282)[29]와 똑같은 구간을 다녔지만 영주에서 타절하던 주말열차가 있었는데,(2004년에 영주행은 폐지, 안동행은 2008년에 서울- 제천으로 단축되었다. 사실 얘보다 더 압권인 열차는 서울 - 대전 - 김천 - 경북선 - 영주 구간을 다니던 임시열차였지만 KTX가 개통될 무렵에 폐지되었다.
이후 2014년 5월 1일부터 동대구 - 영주 간 운행계통에 충청북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충북선 경유 운행 계통(#4301~#4304)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는 영주-동대구간 수요보다는 충북선/경부선 경유를 통해 차출되는 구간 수요를 노린 것에 가까우며, 영주에서 대구를 가려면 중앙선 - 대구선 경유 동해 - 동대구 간 열차나 경북선을 경유해 김천역에서 환승하는게 더 좋고 더 빠르다. 자세한 내용은 근성열차/대한민국 문서 참조.
이 역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설치되어 있고 출구로 나가다 보면 웬만한 은행 ATM은 다 깔려 있다.[30]
2013년 4월 MBC 아빠 어디가 시즌1에서 봉화역으로 가기 위해 이 역에서 환승 및 간식사오기 미션을 했었는데 성동일과 아들(준)이 봉화로 가는 #1682열차(방영 당시 부전발 강릉행)에 탑승하려고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

7. 역사 신축


'''영주역 신역사 조감도'''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거대한 영주역 장내시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영주역을 선상역사로 신축하고, 휴천2동과 휴천3동 간을 육교 연결을 통해 걸어서도 영주역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영주역을 신축하고, 시가지를 관통하는 영동선의 이설 및 울진분천선을 신설하는 것도 추진하겠다는 이야기도[31] 나왔으나, 2020년 현재 영주역 신축을 제외하곤 눈에 띄는 것은 없다.
한편, 영주역은 열차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승강장 계획은 섬식 승강장으로 '''4면''' 6선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계획 하에 개량될 예정이었으나, 기재부에서 2018년 12월 27일에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았다.
2020년 현재, 역 구내에는 승강장과 홈 지붕 개량공사 및 선상연결통로 신설 공사가 추진 중이고, 현 지하이동통로는 선상연결통로가 완공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신축되는 역사의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소수서원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도 디자인에 녹였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2021년 3월에 착공해 2022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8. 여담


역 광장 좌측에 파출소가 있다.

서울에서 영주역까지 케이티엑스가 개통해서 1시간대라고 한다.


8.1. 열차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단거리 구간


  • 영주역 ~ 철암역: 소요시간 1시간 39~47분에 무궁화호 5,500원이다. 하지만 경쟁관계에 있는 영주-태백 시외버스[32]는 2시간 이상 소요되고 경유지도 많으며, 무궁화호보다 요금면에서 우위를 가진다. 2021년 1월 4일 까지는 주말에는 부산-동해 무궁화호 열차로 영주역에서 새벽 03시 24분에 출발하여 1시간 39분 만에 심야 이동도 가능하다. 태백 시내로 들어갈 시 단점은 시내버스 타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고, 새벽 시간대 열차는 철암역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다만 2021년 1월 5일부터 심야열차는 폐지되어 심야이동은 불가능하다. 오후 8시 12분 차가 막차다.[33]
  • 영주역 ~ 경북선 연선 전 구간: 버스에 비해 기차는 요금이 무려 반 값이다. 배차 횟수도 평일에는 버스와 열차가 같은 수준이며, 주말에는 동대구-김천-분천 열차로 인해 운행편수가 더 늘어나있기까지 하다.[34] 더구나 코로나 19로 인해 영주-김천간 시외버스 자체가 없어지면서 시간대를 잘 맞춰 경북선 무궁화호를 타는게 정답. [35]
  • 영주역~풍기역: 출·도착지점이 철도역사와 가까이 있으면 역시 철도가 싸다.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풍기역~영주시내 구간을 주파하는데 대략 30여 분을 잡아야 하고, 1회 환승까지도 해야 하지만, 철도는 약 12분 안 팎에다가 요금도 무궁화호 2,600원, 새마을호 4,800원으로써 택시보다도 훨씬 싸다. 2021년 1월 4일 까지는 2600원으로 심야에 12분만에 주파할 수 있었지만, 2021년 1월 5일 부터 심야 이동은 불가능하다. 열차는 오후 7시 18분 차가 막차라[36] 이후 시간대는 1회 환승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영주역~춘양역: 여기도 시간만 맞으면 무궁화호가 2,600원에 35~39분 만에 주파한다. 경쟁관계에 있는 시외버스는 약 1시간 가량 소요되며, 요금은 5,200원. 그래도 택시보다 싸다고 생각하면 그리 부담되는 요금은 아니다. 2021년 1월 4일 까지는 주말에는 부산-동해 무궁화호 열차로 영주역에서 새벽 03시 24분에 출발하여 39분 만에 심야 이동도 가능했지만, 2021년 1월 5일부터 심야 이동은 불가능하다.
  • 영주역~안동역: 배차간격은 버스가 압살하지만, 요금은 무궁화호 2600원, 버스일반 5800원, 버스우등 7500원, KTX-이음 일반실 8400원, KTX-이음 우등실 11400원으로 우등과 KTX-이음 일반실을 비교해봤을 때도 KTX가 900원만 더 비싸다.[37] 게다가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은 떨어져 있지만, 안동역안동터미널은 붙어있다. 소요시간은 무궁화호 18분, KTX-이음 17분, 버스는 30~50분이다. 열차막차는 누리로 23시 3분, KTX는 23시 43분차가 막차라 심야이동도 가능하다.
  • 영주역~충주역: 여기도 영주역에서 충주역 까지 무궁화호를 타면 1시간 10분이 소요되지만, 버스를 타면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열차는 6500원을 받지만, 버스는 9700원을 받아서 버스가 3200원이나 더 비싸다. 다만 배차는 열차 2회, 버스 3회다. 다만 버스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1] 부석사 무량수전이 모티브다.[2] 휴천동 257번지[3] 영주 이남 구간은 전철화가 되지 않아 영주역으로 단축했다.[4]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선로용량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5] 경춘선 제외, 경춘선은 선로가 서울방향으로만 나있어 지금도 서울본부가 관할한다.[6] 현재는 코레일 강원본부(동해),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제천), 대구경북본부(영주, 대구지역관리단 관할역 제외)로 나뉘어졌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지역권 신입사원 채용 시 이 세 개의 지역을 '중부내륙권' 으로 묶는다.[7] 철도청 시절에는 서울, 대전, 영주, 순천, 부산지방철도청이 있었다.[8]TMO 인 이유는 중요 간선역이라 TMO가 있었으나, 2011년부로 폐지되었기 때문.[9] 現 1623, 1624. 2004년 4월 1일부로 청량리 - 부전으로 변경[10] 주말열차[11] 주말열차[12] 제천까지 충북선을 타고 온 다음 안동까지는 중앙선으로 운행. 안동행 폐지 후 제천행으로 단축됨[13] 주말열차. 경북선을 타고 김천역까지 내려간 다음, 방향을 바꿔서 경부선을 타고 서울로 가는 열차였다.[14] 경북선 무궁화호가 셔틀화 되면서 영주-김천으로 단축되고 5왕복으로 증편[15] 주말열차, 2020년 3월 2일에 동해로 단축하며 폐지되었다.[16] 주말열차, 2021년 1월 5일에 폐지되었다.[17] 영동선을 완주하던 열차. KTX가 개통되면서 무궁화호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동해로 단축되어 동해 - 영주를 운행하다가 폐지.[18] 강릉행이 동해행으로 단축된 것이나 최종적으로 폐지[19] 2021년 1월 5일에 부활.[20]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내려왔다가 영동선을 강릉까지 완주하는 열차.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저녁9시에 청량리에서 승차 수요가 많았다. 침대차가 편성되었으며 2006년 11월에 폐지.[21] 2020년 3월 2일부터 동해-동대구로 단축[22] 現 1681, 1682. 강릉-부산 간으로 운행하다가 2004년 4월 1일부터 강릉-부전으로 단축, 2020년 3월 2일부터 동해-부전으로 단축[23] 제천에서 철암까지는 태백선을 타고 철암부터 영주까지는 영동선을 타는 열차. 무궁화호로 승격되었으나 2008년 1월 시간표 개정 때 폐지.[24] 새마을호 객차의 내구연한 도래로 ITX새마을 운행이 실시되었는데, 영주 이남은 전철화 되어있지 않아서 ITX새마을 차량이 투입할 수 없는 이유로 청량리-영주로 단축되었다. 그러나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안동에서도 ITX새마을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25] 주말 임시 태백선 경유 새마을호[26] 2021년 1월 5일 폐지.[27] 2021년 전반기에는 죽령터널 포함 중앙선 이설구간이 단선으로 개통한지라 표정속도가 100km/h도 채 되지 않고, 청량리-영주간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을 넘고 있지만, 2021년 12월까지 해당 구간의 복선전철 개통이 완료되면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28] 열차에 따라 2번 홈에 정차하는 경우도 있으니 역사 내에 있는 전광판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대표적으로 1609, 1673열차 및 청량리-부전간 야간 근성열차는 2번홈으로 들어온다.[29] 과거 열번은 #1231, 1232였다.[30] 국민, 신한,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ATM이 있으며 건너편에 새마을금고, 우체국이 있고, 홈플러스 가는 길엔 하나은행, 홈플러스 내부에 대구은행 기기가 있다. IBK기업은행은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효성 제휴기기이며 KEB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우리은행 365코너는 24시간 가동한다.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은 영업점포가 입점해 있고 나머진 ATM 기기다.[31] #[32]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시외버스 대전복합-태백(완행) 참조.[33] 버스는 오후 8시 5분 차가 막차라 이후 시간대는 제천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34] 여기에 주말에는 동해-영주-김천-부산 편성도 있었으나, 2021년 1월 5일 시간표 개정으로 사라졌다.[35] 물론 시간이 안 맞으면 안동으로 이동해서 김천-안동 시외버스를 타거나 구미에서 환승해야 한다. 충북선 무궁화호를 타는 방법도 있으나 소요시간이 4시간 30분이나 걸리면서 요금은 12000원 더 비싸게 받는다.[36] 무궁화호는 오후 6시 46분[37] 이유는 버스는 국도요금을 걷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