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경부선
김천 - - 약목
경북선
김천 - - 옥산
金泉驛 / Gimcheon Station
김천역
일반열차 노선 보기


다국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영어
Gimcheon
한자
金泉
중국어
일본어
金泉(キムチョン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111 (평화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2급)
(김천(구미)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경북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경부선 1905년 1월 1일 경북선 1924년 10월 1일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bgcolor=#cddc39> {{{-1 경북나드리열차

2017년 12월 1일
}}}}}}}}}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3면 6선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경부선
김 천
기점
경북선
김 천
남부내륙선

(미개통)

철도 계획 노선 보기

김천전주선

(미개통)
}}}
김천역 전경
구 역사
1. 개요
2. 역사
3. 열차 시간
4. 상세
5. 승강장
6. 주변 교통
7. 김천역 계획 또는 역사 사항
7.2. 남부내륙선 및 경부선 이설 방안
8. 일평균 이용객

[clearfix]

1. 개요


경부선·경북선의 철도역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111(평화동)[1]에 있다. 현재는 보통역이지만, 이전에는 김천역도 관리역이였다. 물론 현재는 김천(구미)역이 관리역으로 담당하고 있다.
김천역은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연장역이며, 종착/기점 구미역이 김천역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남부내륙철도가 계획된 기점역이기에 기대할만한 역이다. 왜냐하면 김천역은 선로가 많기 때문에 선로 유치하기가 딱 좋다.

2. 역사


'만세전' 등 일제 강점기 문학 작품에서 언급될 만큼 경부선의 첫 개통 때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역이다. 히카리나 아카쓰키 등 당대의 일부 특급/급행열차들이 일부 정차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구내의 지하도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경북 최초의 지하도이다.[2]
직각새마을 시대에도 경주역 방향 새마을호의 선택정차역이었고, 90년대에는 서울-김천 구간만 뛰는 무궁화호 특실전용 열차도 다녔다. 김천역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정보.
천안 ↔ 김천 통근열차[3]대구 열차 추돌사고에서 사고를 당했던 김천 ↔ 부산 무궁화호[4] 김천↔서울 주말임시 무궁화호 경산 ↔ 김천 비둘기호[5], 김천↔점촌 CDC 디젤동차 통일호 등 많은 열차의 시종착역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10년대에 들어 대구권 광역철도의 수요조사를 위해 운행한 경산 ↔ 김천 RDC를 끝으로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없었지만 2019년 1월 1일부터 영주를 잇는 경북선 무궁화호 열차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경부고속선 2단계 (동대구역~부산역) 구간이 완공되기 전에는 서울발 동대구행 KTX[6]가 이 역에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가 정차하기도 했지만 2010년 11월 1일부터 경부고속선 김천(구미)역이 개통하면서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3. 열차 시간


코레일에서 공식적으로 제작된 열차 시간표이다. 해당 참고 내용은, 2019년 2월 11일 기준으로 개정된 평일 기준 시간표이다. #
모든 무궁화호 열차와 ITX 새마을호 열차가 필수정차한다.

4. 상세


저탄장이 존재하여 경북선에서 나온 석탄을 그곳에다가 내려놓고 이걸로 연탄을 만든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사용되는 횟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본래 코레일경북남부지사, 김천기관차사무소, 김천차량사업소, 장비사업소 등이 있어 객화차를 정비할 수 있는 선로가 매우 많고 중급 차량기지 역할도 하였으나 지사는 2009년에 대구지사와 통폐합되어 동대구역으로 이사갔고 설상가상으로 2010년부로 김천차량사업소가 철수하면서 김천역의 선로들에는 불량으로 처리되어 유치되는 화차, 사용대기를 위해 대기중인 객차 등이 가끔씩 유치된 광경을 볼 수 있다. 7548호, 7550호, 7556호는 2013년 6월에 폐차처리되었고 2014년까지 김천역 구내에 유치 되었다가 고철 매각되었다. 현재의 김천기관차사무소 자리에는 운용이탈된 디젤기관차들이 수출을 기다리며 대거 유치되어 있는데, 시설공단 소속차량을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철도청 CI를 유지하고 있는 7236호도 김천기관차사무소에 유치되어있다.[7][8] 7208호, 7214호, 7228호, 7232호는 김천역 구내(김천차량사업소)에서 유치 중이었으나 보존 계획이 백지화 되어 2021년에 고철 매각 예정이다.[9]
신창원역 만큼은 아니지만 철도 동호인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역 중 하나이기도 한데 다윈시스의 철도차량 공장이 경북선에 있기 때문에 개조할 차량을 다윈시스 공장으로 입고하거나 개조가 끝난 차량들을 신창원역으로 내려보내기 전에 임시로 김천역 구내에 유치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로윈이 망해 버리는가 싶더니 다원시스가 인수하였다.[10] 이러한 특성상 해랑이 김천역에서 개통식을 연 바 있다.
경부선 ITX-새마을과 일부 화물열차는 이곳에서 승무원 교대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문인건지 구내에 노조 사무실 등이 있다.
이 역에서 선로를 건너갈 수 있는 평화육교[11]를 횡단하여 GS25 편의점 쪽으로 나오면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 나오며, 길 건너편에는 평화시장이 있으며 거기서 더 깊게 가면 그 전설의 평화동 복마전이 나온다(...).
추후 문경선과 경북선의 김천역~점촌역 구간이 편입된 중부내륙선의 종점이자 남부내륙선의 기점이 될 예정이다. 남부내륙선 개통은 2028년 개통예정이다.
김천역은 경북선경부선이 있는 철도 강세 지역이자 교통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추후에 중부내륙선남부내륙철도가 신설되면 철도 중심이 될 역이기도 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역이기도 하다. KTX 정차역은 김천구미역을 참고하면 된다.
김천역에서 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구미시를 이용하기도 한다. 주로 구미/대전/대구를 이용하며 주말이 되면은 이용객이 많아지기도 한다. 서울역과 부산역은 주로 KTX을 이용한다. 이용객은 거의 김천 학생, 외부 학생들이 찾아와 이용하는 편. 김천 수요도 엄청 크다.
김천역 1번 플랫폼 약 무궁화호 5호차, 6호차가 서는 곳 쯔음에 옛 국방사령부 시절의 문양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바닥에 있다.

5. 승강장


추풍령
옥산
1



2
3



4
5

구미
1
경부선
ITX-새마을, 무궁화호
서울 · 영등포 · 수원 · 천안 · 대전 방면
2
구미 · 동대구 · 부산 · 창원 · 진주 방면
3
4
경북선
무궁화호, 경북나드리열차
상주 · 영주 · 분천 방면
5
종착 • 구미 · 동대구 방면
경부선 하행 방면의 경우 고지대에서 내려온 뒤에 김천역에 정차한다. 반대로 상행 방면의 경우 김천역을 출발하자마자 바로 추풍령역을 향하여 고지대로 올라간다.[12]
경북선의 경우, 김천역 구내에서부터 선로가 틀어지기 때문에 출발하자마자 다른 쪽으로 빠져서 옥산 방면으로 향한다. 출발하고서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다가 분기되는 조치원역의 충북선과는 다른 점.
3번 플랫폼은 그냥 관상용(?)이다. 하행 여객열차 플랫폼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가끔 경부선 하행 화물열차가 후행 여객열차를 비켜 주는 유효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90년대에도 잘 없었지만 91년경에 무려(!) 새마을호 9열차[13]가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학단수송열차를 비켜주느라 5분 넘게 선 적이 있었다.[14]

6. 주변 교통


김천역은 김천 시내의 중심지 역이기도 하며, 교통수단이 잘 되어 있는 부분이다.[15] 김천버스의 여러 노선들이 김천역을 거쳐 가는 버스가 많다.[16] 그 주변 택시 폴랫폼이나, 다리를 건너 김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갈 수 있는 육교가 있다. KTX를 이용하기 원한다면, 김천(구미)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밑 사항을 참고.
혁신도시 운행 노선 및 순환버스 노선도이곳을, 일반 버스 및 좌석 버스 노선과 위치, 시간은 이곳을 참조하기 바란다.

7. 김천역 계획 또는 역사 사항



7.1. 구미역 KTX?


구미시에서 접근성이 안 좋다 보니 계속해서 KTX구미시(또는 인근)에 정차시키려는 주장이 있다.
예를 들자면 (경부선) 김천역 인근에 연결선을 만들자는 주장이나, ## 그나마 가까운 북삼읍 지역에 신구미역을 신설하자는 주장도 있다. ## 전술했듯이 경부고속선은 남면 - 북삼읍(+금오산)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구미시를 단 1mm도 지나가지 않는다. 그렇게도 현재는 구미시와 김천시는 KTX에 대해 반발 중이다. 더 넓게 보자면, 구미시와 김천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다른 지방도시에서도 반발하는 편이지만 오히려 일부 구미시민이나 철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구미역 KTX를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있는 것도 아닌 현재는 남부내륙철도를 통해 김천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천역으로 추진되어 연결선을 이어 구미역을 놓으려는 생각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천(구미)역만 KTX가 경유한다.
김천시 외에도 구미시에서는 현재 경부선 이설을 통하여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확장과 동시에 환승역으로 추진되고 있고, 구미 KTX역보다는 추진성이 가장 큰 김천(구미)역 방향으로 이설과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7.2. 남부내륙선 및 경부선 이설 방안


남부내륙선은 현재 김천 ~ 거제 간의 철도로 2027/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고속철도 노선이다. 남부내륙선중부내륙선과 연계, 환승에 관련하여 많은 말이 나오지만 고속선은 김천(구미)역을 시작으로 말이 나오고 있고 김천역 확장을 통하여 대구권 광역철도 등 수요를 크게 높이자는 이유, 환승에 관련되어 큰 장점을 두고 있다. 물론 김천(구미)역에 대한 경부선 이설이 되면 모를까, 현재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설이 된다고 하더라도, 4천억이라는 큰 비용이 들지만 구미시김천시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른 지역까지도 좋은 반응이 나올 정도로.
하지만, 구미 KTX역 정차에 대한 반응은 크게 좋지는 않다. 대구권 광역철도 환승을 통한다면 큰 수요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2019년 7월까지만 해도 김천 시내와 김천 혁신도시에서는 구미역 ktx정차 반대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9년 9월 현재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확장 사업 추진 중에 동시에 같이 작업될 수도 있다.

8. 일평균 이용객


김천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5,318명
5,413명
5,341명
5,113명
4,960명
4,744명
4,946명
5,307명
5,430명
5,734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5,564명
5,310명
4,871명
4,421명
4,291명
4,730명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040명
1,141명
1,089명
1,115명
1,269명
1,350명
1,311명
1,087명
1,024명
1,042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137명
1,025명
1,028명
1,159명
1,119명
1,356명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126명
285명
302명
322명
  • KTX 김천(구미)역 정차 이후 김천 주민들은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승객도 많이 늘어 무궁화호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KTX의 2007년 자료는 개통일인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1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KTX의 2010년 자료는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10월 31일까지 총 30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KTX의 경우 하루에 8대만 다녔으니 이용객이 적었다. 이는 구미역도 마찬가지.

[1] 평화동 264-1[2] [image] 2020년 4월 10일[3] 역사 쪽의 두단식 승강장이 이때의 흔적. 2004년 시간표 개정부터는 무궁화호 등급으로 다녔고 2007년 6월 시간표 개정을 맞아서 동대구 - 대전으로 변경되면서 김천역은 1분만 정차하도록 바뀌었고, 2008년 1월 시간표 개정 때에는 아예 없어졌다가 서울-동대구로 부활했다.[4] 이 쪽은 2007년 6월 시간표 개정에 따라 대전으로 연장되었다.[5] 그 전에는 원래는 김천역↔동대구역 운행했으나 부산진역 까지 연장운행하여 비둘기호 열차를 운용했다 1993년 3월 1일 대전까지 연장했고 1994년 3월 31일 열차전면개편으로인해 부산진역대전역 비둘기호 노선 폐지로 인해 다시 단거리로 되돌아 왔다 이 운행계통은 비둘기호 폐지 이후에도 통일호, 무궁화호 등으로 승격되어 계속 명맥을 이어나갔다. 대구 인근 지역 통근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2004년에는 부산까지 연장되고 2007년 6월 시간표 개정 때에 대전-부산으로 바뀌었다.[6] 대전역 이북으로는 고속선, 이남으로는 기존선을 경유하였다.[7] 현재는 수출계획이 표류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여름마다 주최하는 철도문화전에서 단체견학 형태로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8] 최후의 구도색 디젤기관차이다.[9]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바람에 녹이 심하게 보여서 슬어버린 상태이다.[10] 최근에는 2호선 전동차를 납품하기도 했다.[11] 이 육교는 김천역의 그 많은 선로를 모두 가로지른다. 따라서 그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 한때는 국내 최장 육교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KBS 스펀지에도 방영된 적이 있을 정도. 다만 도로 쪽 부분을 잘라내면서 조금 짧아졌다.[12] 김천역 고도 약 60m, 추풍령역 고도 230m (역 간 고도 차이 약 170m)[13] 봉고견인 유선형 새마을호로 정차역이 서대동부에 김천만 추가된거다. 복편인 8열차도 마찬가지로 봉고견인 유선형 새마을호였고 역시 서대동부에 김천만 추가된거다. 참고로 봉고기관차 기관사교대는 PP도입 이후로 주로 김천역에서 이뤄졌다.[14] 학단수송열차는 비냉방통일호로 운영되었고 주로 경주행으로 다녔다. 무려 새마을호 필정역인 대전역도 고속으로 통과했다. 당시 새마을호가 비켜줄 때 승객들의 포풍사자후가 부산까지 가는 내내 계속되었다.[15] 이후 시간이 흐르며 김천 시내 중심지 타이틀은 신 시가지인 신음동이 가져가긴 했지만, 교통편은 여전히 김천역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신음동 일대 버스 노선은 시내 치고는 편성 수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나마도 대부분 시가지 형성 이전부터 시청 등 다른 목적으로 이미 있었던 노선들이다. 반면 김천역은 교통 편의성 때문에도 그렇고 추풍령, 직지사, 시청 행 등 다양한 노선 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매우 촘촘하다. 버스터미널과 가깝기까지 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16] 김천시외버스터미널 밖 정류장과 김천시외버스터미널 안에서 타는 정류장이 서로 다르다.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