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서머너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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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몬스터 한정 살아있는 희생의 제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제약이 많고, 이래저래 효과를 까다롭게 조정한 녀석.
효과 자체는 괜찮은데 발동 타이밍이 너무 괴상해서 쓰기가 조금 까다롭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도 아니고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듀얼을 소환하는데 이 카드의 능력치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엔드 페이즈까지 살아남기 힘들다. 그나마 1회 전투파괴 내성이 붙어 있어서 다행이지만 상대 몬스터가 2장 이상 있는 경우엔 역시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어느정도 이 카드를 전투로부터 지킬 수 있게 추가로 서포트를 해주는게 좋다.
효과 특성상 필드에 있는 듀얼보다는 패에 있는 듀얼을 꺼내고 다음 턴에 2번째 소환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필드에 있는 듀얼을 2번째 소환하려면 이 카드와 해당 듀얼이 모두 상대의 엔드 페이즈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이게 그리 호락호락한 조건은 아니다.
단순히 듀얼 몬스터에게 효과를 빨리 부여하는것만 생각하면 그냥 슈퍼바이스를 쓰는게 훨씬 편하므로 이 카드를 쓴다면 대량전개나 상급 듀얼의 소환 서포트도 겸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엑시즈 소환이 도입된 이후로는 이 카드의 가치가 좀더 높아졌는데, 전투파괴를 면하고 레벨 4 듀얼을 패에서 꺼내는 데 성공한다면 다음 턴 바로 랭크 4 엑시즈로 반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헬카이저 드래곤을 소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이녀석이 입고 있는 갑옷도 헬카이저 드래곤의 모습을 본뜬 걸 보면 뭔가 관계가 있는 듯. 하지만 어째 이 카드의 속성은 헬카이저 드래곤과 정반대로 물 속성이다.(…) 헬카이저 드래곤이 상급인 것도 있고 해서 그쪽보다는 속성이 같은 수면의 앨리사나 같은 마법사족인 크루세이더 오브 엔디미온, 튠드 매지션과 더 상성이 좋다. 일단 헬카이저 드래곤과 같이 못 쓰는건 아니지만, 대개는 '''자신의 몸을 바쳐서''' 헬카이저 드래곤을 소환하게 될 듯 하다.
기묘하게도 일본에서는 전사의 일격을 빼고 항상 팩의 003 넘버로 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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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몬스터 한정 살아있는 희생의 제물...이라고 하기엔 너무 제약이 많고, 이래저래 효과를 까다롭게 조정한 녀석.
효과 자체는 괜찮은데 발동 타이밍이 너무 괴상해서 쓰기가 조금 까다롭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도 아니고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듀얼을 소환하는데 이 카드의 능력치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엔드 페이즈까지 살아남기 힘들다. 그나마 1회 전투파괴 내성이 붙어 있어서 다행이지만 상대 몬스터가 2장 이상 있는 경우엔 역시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어느정도 이 카드를 전투로부터 지킬 수 있게 추가로 서포트를 해주는게 좋다.
효과 특성상 필드에 있는 듀얼보다는 패에 있는 듀얼을 꺼내고 다음 턴에 2번째 소환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필드에 있는 듀얼을 2번째 소환하려면 이 카드와 해당 듀얼이 모두 상대의 엔드 페이즈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이게 그리 호락호락한 조건은 아니다.
단순히 듀얼 몬스터에게 효과를 빨리 부여하는것만 생각하면 그냥 슈퍼바이스를 쓰는게 훨씬 편하므로 이 카드를 쓴다면 대량전개나 상급 듀얼의 소환 서포트도 겸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엑시즈 소환이 도입된 이후로는 이 카드의 가치가 좀더 높아졌는데, 전투파괴를 면하고 레벨 4 듀얼을 패에서 꺼내는 데 성공한다면 다음 턴 바로 랭크 4 엑시즈로 반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헬카이저 드래곤을 소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이녀석이 입고 있는 갑옷도 헬카이저 드래곤의 모습을 본뜬 걸 보면 뭔가 관계가 있는 듯. 하지만 어째 이 카드의 속성은 헬카이저 드래곤과 정반대로 물 속성이다.(…) 헬카이저 드래곤이 상급인 것도 있고 해서 그쪽보다는 속성이 같은 수면의 앨리사나 같은 마법사족인 크루세이더 오브 엔디미온, 튠드 매지션과 더 상성이 좋다. 일단 헬카이저 드래곤과 같이 못 쓰는건 아니지만, 대개는 '''자신의 몸을 바쳐서''' 헬카이저 드래곤을 소환하게 될 듯 하다.
기묘하게도 일본에서는 전사의 일격을 빼고 항상 팩의 003 넘버로 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