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스토리/지역NPC(세인트헤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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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네스트의 마을, 세인트헤이븐에서 만나볼 수 있는 NPC를 소개한다. 마을에 상주하는 인물과 이 지역에서만 퀘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을 함께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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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서부를 지배하는 카시우스 왕가의 왕성. 과거 그레이우드 요새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으며, 블랙 드래곤이 횡포를 부리던 시기 저항의 거점이 되기도 하였다. 세인트 헤이븐(Saints' Haven)이란 명칭은 그 당시 생긴 것으로, 성스러운 보루라는 의미.
블랙 드래곤 레이드의 배경이자 검은 군대의 주둔지인 검은 산자락과 대륙 남부에 있는 마을, 로터스마쉬로 갈 수 있는 배를 탈 수 있는 헤르말테 포구를 이어준다.
2.0 패치로 인하여 엄청나게 커졌다. 용추종자의 습격으로 인한 수리로 변한 결과라고. 덕분에 더 싸돌아 다녀야 한다.
2. 동쪽(검은 산자락) 방면
북쪽으로 올라가면 왕실이 있고 남쪽으로는 경계의 관문과 농장이 있다.
- 모험가 길드장 군터 (Gunther)
세인트 헤이븐의 모험가 길드장으로 젊은 시절 드래곤 레이드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몇몇 영웅과도 안면이 있는 듯 하다. 오랫동안 모험가 길드를 유지하면서 세인트 헤이븐의 여러 인물과 낯을 트게 되었고 특히 장군 더글라스, 스타쉬와 친분이 있는 듯 하다. 젊었을 적에는 나름 유명한 모험가였다고 하다.
- 고숙이 (Goblynn)
고블린 할배의 손자.[3] 고블린 할배의 손자들 중 막내이다. 몸이 약해 강해지길 원하고 있어 플레이어가 특훈을 시켜준다. 아직 할아버지와 형제들의 생사를 모르고 있으며, 자신이 강해져서 다른 식구들을 찾으러 간다고 마음먹고 있다. 또 나중에 커서 자기 가족을 해치려한 놈에게 복수해 주겠다며 이를 가는데, 일가족을 어쩌다 보니 죽이게 된 플레이어는 그저 침묵뿐(...).. 함께 수련을 하다가, 고블린 마을에 큰일이 난 것 같다며 주인공을 데리고 고블린 마을을 구하고 영웅이 되어 잘 살게 된다, 그런데 이 고블린 마을, 던전이라 플레이어가 평소에 깨부수고 다니는 곳이다(...).
김오크와 함께 드네의 몬스터NPC 중 일종의 마스코트적인 존재. 세인트 헤이븐에서 고숙이의 서브 퀘스트들이 주어지는데, 이를 수행하면 히든 칭호가 주어진다. 고숙이 관련 히든 칭호로는 '강한 고블린 되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고블린 트레이너', '영웅 고숙' 퀘스트 클리어시 얻을 수 있는 '고블린의 영웅' 2가지가 있다. 근데 소서 전직퀘에서 보호 대상 NPC로 나온다. 뭥미(...)
- 농장 관리인 모리 영감
재배, 낚시, 요리 스킬을 가르쳐 준다. 캐더락 관문에서 레벨을 올리다 보면 아이린이 농장 지구 그랜드 오픈이라는 퀘스트를 주고, 그건 이 모리 영감에게서 마무리할 수 있다.
- 창고 관리인 짐
- 대장장이 벨린 (Belin)
실력이 뛰어난 편은 둘째치고 유저에게는 '''아이템 파괴자'''정도로 인식되는데,[5] 하도 강화가 안 되 ''''마이너스의 손''''칭호를 얻은 유저가 항의하자 이러한 대장장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부탁하면서 유저와 친분을 쌓게 된다. 사실 하로리의 열혈 팬이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에 부담을 갖는다. 그러다 하로리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나이에 엄청난 실력을 뽐내며 던전을 휩쓸어 하로리를 구출한다. 답례로 하로리가 직접 콘서트 맨 앞자리 티켓과 사인을 해줬다고. 잘됐군 잘됐어.
참고로 제레인트의 장비를 만들어준 장본인은 벨린 일가의 할아버지라 카더라.
미래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미래문물에 관련 된 모든 물품은 벨린 코퍼레이션의 물품. 그리고 그 벨린 코퍼레이션의 창시자가 이 벨린(!!!). 스텔라한테서 땅을 샀는데, 거기서 유전이 터져(...) 떼부자가 된 것이 회사 창립의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60레벨 외전에서 벨린이 벨린 코퍼레이션 창립 당시의 이야기가 주축 중 일부가 된다. 프로페서 K의 기술을 넘겨받았다고 한다.[6]
- 까치머리 꼬마
- 어둠의 여신관 모카
2.1. 농장
- 창고 관리인 잭
- 온천 관리인 아이엔
3. 서쪽(아누 아렌델) 방면
- 매표원 소렌느 (Sorenne)
- 어둠의 여신관 로제타
- 엘리트 길드원 기무르
- 미래 정보 수집기 아이퓨처
- 창고 관리인 딘
- 거래소 조합장 더웬 Erwin
- 허세상인 너프 (Quiet Cam)
- 대장장이 멀린 (Melin)
- 문장학자 스타쉬 (Stash)
사실 드래곤 연구는 드래곤 레이드 시절의 강렬한 인상에 사로잡힌 결과.[9] 그 밖에도 과거 여섯 영웅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목격한 몇 안 되는 증인. 그 때 지식의 탐구자로써 진실을 널리 알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여러 유적들을 관리 해야 한다고 하며 간혹 스테이지가 유적 지역일 경우에는 쌈박질이나 하고 있다며 화를 낸다....
텔 누아르 신전 감상을 써오라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3.1. 원더풀 테마파크 방면
- 상급 클레릭 에녹 (Cleric Trainer Enoc)
상인 켈리가 떠준 물에 잎사귀를 띄워주는 것을 보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로맨스 소설을 열심히 읽는 등 의외로 로맨틱한 중년이며, 자신의 상관이 저지른 일 때문에 엄청난 배신감과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
- 상급 아처 이실리엔 (Archer Trainer Ishlieen)
아처 직업 퀘스트에서 보면 80년 짬밥의 솔로부대다.[11] 덤으로 이실리엔의 호감도 브로마이드 그림은 과거 드래곤 레이드로 추정되는 시기에 달밤에 클레릭과 소서리스가 밀회를 즐기는 동안 숨어서 질투심에 불타는 젊은 이실리엔이 그려져 있다. 아처 퀘에서 연애에 대한 신랄한 비판 발언이나, 특유의 깐깐함 등을 보면 B사감과 러브레터의 B사감을 패러디한 면도 있는 듯하다.
- 상급 워리어 로드리고 (Warrior Trainer Roderigo)
- 상급 소서리스 스텔라 (Sorceress Trainer Stella)
극렬 카라큘 빠순이로 카라큘이 과거에 저지른 온갖 짓거리를 콩깍지가 잔뜩 씌인 해석을 내리고 그걸 가지고 다시 카라큘을 찬양한다(...). 또 온건해 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은근 뒷담화를 좋아하는 듯. 칼라엔의 머리색이 카라큘을 따라했다며 깐다. 여담이지만 땅 투자를 자주하지만 항상 실패한다(...)[14]
외전 스토리에서 아카데믹이 거주지가 확실한 유일한 사람이라 하니 결국은 땅 투기는 끝까지 망한듯 하다. 역시 재앙 맞다(...).
- 레오니다스 고블
- 어릿광대 잭
- 마술사 샌더스
- 창고 관리인 존
- 기묘한 재생기
4. 중앙 광장
- 웹툰 도우미 아모라임
- 워프 도우미 트레이시
- 허세상인 포프 (Honest Ed)
바다 건너 찾아온 부유해 보이는 상인으로, 허세상인이라는 이름답게 악덕 장사꾼. 조금 엉성한 사기꾼에 가깝다. 유저에게 멋대로 빚을 지게하고 멋대로 심부름을 시키는 둥 마음에 안 드는 짓을 하지만 어쨌거나 퀘스트를 주는 고마운 존재. 상인 수업 퀘스트는 꽤 재밌으니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읽어보자[15] . 게다가 일단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길드 의뢰를 보다보면 블루오션 공략에 일가견이 있으며, 이러한 상술로 거상 마일로의 라이벌 취급받기도 한다.
일일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여신의 눈물을 화폐로 취급해, 아이템을 판매한다. 장비의 이펙트를 화려하게 만드는 영구 악세사리인 판타스틱 포 역시 판매한다. 만렙에 도달하게 되면 9강인 장비들을 눈물 1개를 받고 대여해준다. 템을 맞출때 까지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 걸인 로피 (Loffy the Beggar)
해적 스미스 서브 퀘스트에서 로피가 찾으려던 보물이 '''여신의 심장'''[17] 이었다는 것, 그 보물에서 쏟아진 빛을 본 이후 실성한 것, 리피우스라는 엘프 연인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80레벨 던전에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는데, 지금의 쭈구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간지를 가진 그야말로 해적왕이었다. 대체로 캐릭터 대부분이 4~5등신인 드래곤네스트에서 페더와 함께 8등신의 간지를 뽐내고 있다.
아이린이 기획 중이던 고아 돕기 계획에서는 로피의 금화자루라는 엄청난 보물을 선뜻 넘겨주는 대인배적 기질도 있다.
이름과 별명은 원피스의 루피에서 따왔다. 그런데 정작 로피가 주축이 되는 스토리의 컨셉은 백경.
- 유령 하운드
- 상인 켈리
- 왕성 근위병 로이
- 창고 관리인 러셀
5. 왕성
5.1. 왕실 내부 입구
- 왕성 근위병 조이
세인트 헤이븐 왕성의 근위병. 근무 중 잠깐 잠이 든 사이에 왕성 무기고에서 화재가 일어나 큰 처벌을 받을뻔 했지만 플레이어와 문장학자 스타쉬의 도움으로 사건이 진상이 밝혀져 처벌을 면한다. 그 후 플레이어와 친분을 쌓게 된다. 말콤이라는 죽마고우가 있는데, 이 친구가 벌이는 말썽의 뒷수습을 하느라 속이 타들어가면서도 친분을 버리지 않는 착한 청년.[19]
월급의 대부분을 고향에 보내는 효자이기도 하며, 군대에 오래 근무한 걸 지겨워하면서도 왕성 근위병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쪽도 하로리의 왕팬.
5.2. 왕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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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전까지는 다른 맵이었지만 지금은 바로 세인트 헤이븐과 통해있다.
- 국왕 카시우스 (King Kassius) (CV: 심규혁)
카시우스 왕가의 정통 후계자로, 현재 북부 왕국의 국왕이다. 선왕이 젊은 나이로 사망한 후, 왕위를 계승했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주변의 기대에 주눅들어 있다. 모험을 좋아하지만 제지가 심해서 왕성 사람들 몰래 펜팔 친구와 모험을 떠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거지였으나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로빈슨[20] 과 바꿔치기를 하면서 모험을 했으나 근위병 도널드가 용추종자와 결탁하여 반역을 꿈꾸자 결국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것 같다.[21]
- 장군 더글라스 (General Douglas)
- 주교 이그나시오 지간테 (Ignacio)
교황 테라마이가 부재 중인 관계로 세인트 헤이븐 클레릭들의 수장을 대행 중이다. 무책임하고 공무에 관심없는 테라마이를 대신해 많은 일을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 마나리지로 파견한 신전 기사단의 실책과 파견으로 인한 무력공백으로 궁정 소서리스 칼리엔에게 비난받고 있다. 블랙드래곤 레이드 후 플레이어를 과도하게 띄워주면서 이것저것 수상한 일을 시키는데...사실 용 추종자의 일원으로, 플레이어를 꼬드겨 씨드래곤 서펜트라를 부활시키고 제레인트를 죽음을 몰아넣은 장본인이다. 드래곤네스트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인물 중 하나. 가디언 네스트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하여 괴물로 변신해 플레이어에게 도전하지만, 참패하여 도망가다가 '''보스인 펠 가디언에게 밟혀 끔살당한다.''' 실로 악질다운 비참한 최후.[22] 여담으로 성우가 국왕 카시우스와 같다고 한다(...).
- 공작 스튜어트 (Duke Stuart)
- 궁정 소서리스 칼라엔 (Lady Kaylenne)
왕실의 궁정 소서리스로, 과거 마도전쟁을 일으킨 클레릭들을 싫어한다. 그에 반해 소서리스들은 아끼는 편인데 잡혀간 소서리스들을 구해오라는 퀘스트나 프로페서K 네스트에서 란타나를 데려오라는 퀘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세인트 헤이븐 초반 퀘스트 진행 상 묘사를 보면 신전기사단을 비난하면서도 자신의 소서리스 대에게 오는 부담은 잘 회피하는 등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듯. 그러나 결국 그녀도 공주병인 게 드러났다 피부 미용에 관심이 꽤 많은데, 가져오라는 게 화약....
여담으로 나이가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필에 나이가 노 코멘트인 것도 그렇고 호감도 대화 중 카시우스에 관한 대화 중 보기에 '아들 뻘이죠'라는 선택지가 있다(...)
주로 왕성에 무슨 일이 생기면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로제의 소식을 프레리타운으로 전해주기도 한다.
- 왕성 근위병 도날드
- 왕성 근위병 레이
- 레나 (Lena)
- 자작 알렌토
[26] 가 사라진 뒤에 복도 구석에 있는 탁자에 나타난다. 팬던트를 훔쳤던 게 바로 이 사람이다. 의뢰를 받아 행한 일이며 보수를 안 주고 사라졌다고 배신자를 쫓아달라고 부탁한다.
5.3. 왕성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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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잃고 부상 치료와 선지자의 보호를 위해 네스트를 만들었다.
6. 검은 산자락/헤르말테 포구
- 하얀 장미의 기사 (The White Rose)
- 엘로이즈 (Eloise)
여담이지만 퀘스트 때문에 헤르말테 포구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면 서서 자고 있다(...).
- 거상 마일로 (Milo)
- 길리안 (Gillian)
고요한 수도원 본당 길드 퀘스트 중에 길리안이 의뢰한 퀘스트가 있다.
자칭 대지의 왕자. 강 하류 폐허와 강 하류 수몰지에서 등장하는 이벤트 NPC.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는 존재. 헤르말테 포구에서 울고 있는 소년의 아픈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결투를 벌인다. 만드라는 수줍고 재빠르다는 설정이므로 해당 퀘스트는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 때 플레이어와 벌이는 격렬한 전투(...)가 텍스트 선택지로써 나타나는데, 제작진의 멋진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패배 후 자신의 목숨을 쿨하게 바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플레이어는 다른 이의 병을 고치는게 목적이므로 만드라의 이파리만 따가게 된다. 문장학자 스타쉬와 만드라 자신의 대사로 추리해볼 때, 이파리는 만병통치, 몸통은 불로불사(...)의 효과가 있는 듯. 이후 플레이어를 은인으로 여기게 된다. 이후에 포프가 만드라들을 양식하려고 잡으려 하자 엄마와 헤어지는데 마마 만드라는 걱정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후 만드라 이유식[재료가] 을 들고 외딴섬 중심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포프에게 들키고 플레이어는 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포프를 설득하지만 궤변에 실패한다. 이때도 만드라와 싸울 때처럼 텍스트가 꽤 웃기게 나온다. 잡혀가기 전에 마마 만드라가 나타나고 이때다 싶어 어머니를 언급하며 포프를 몰아세워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나는 만드라닭!'이나 '또 보자!' 라는 간단한 대사를 극악할 정도의 귀여운 목소리로 말한다. 말투나 억양 역시 상당한 중독성이 있으니 꼭 들어보자.
36레벨 이후 헤르말테 포구의 강 하류 폐허 입구 부근에 등장하는 NPC. 여타 다크엘프들과는 달리 심성이 비뚤어지지는 않은 듯, 퀘스트를 진행해보면 처음에는 플레이어에게 친근감을 보이며 다른 종족의 친구가 생겼다고 기뻐한다. 하지만 이후의 퀘스트 진행에서 더글라스 장군의 병사들을 죽이고 장군의 지령서를 강탈한 장본인임이 드러나며, 플레이어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자기 손으로 플레이어를 해치고 싶지 않다며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한다.
사실 텔레주의 정체는 다크엘프들의 새로운 여왕으로, 엘레나를 동경하고 있었지만[32] 엘레나가 인간들과의 싸움에서 사망한 이후 인간을 미워하게 되었다. 하지만 천성 때문인지, 아직도 인간에 대한 호의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듯하다. 아카데믹은 미래에서 텔레주와 알고 지낸 모양이라, 먼저 아는 척을 한다. 하필이면 퀘스트를 주는 시기가 다른 퀘스트를 다 끝내고 난 시기라서 서브 퀘스트를 전부 정리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귀찮은 존재이다.
[1] 개편되기 전 컨셉 아트[2] 전 어둠의 관문. 다크 레어는 사라졌지만 어둠의 관문은 이곳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3] 고블린 할배의 말에 따르면 딸을 가지고 싶은 자식 내외가 여자처럼 키웠다는 대사가 있다. 도마뱀만 먹고 자란 귀한 손자라고.[4] 어둠의 기운을 구체화하여 얇은 갑옷 형태로 가공해 플레이어에게 입혀내는 불사lv3퀘스트에서 그 실력이 드러난다.[5] 벨린의 호감도를 90% 이상으로 만들어서 받는 브로마이드 내용은 아예 아이템과 재료를 빼돌리는 모습.[6] 외전 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7] 다크 어벤저가 이벤트 기간 안에 만렙(80)을 찍었을 경우 주는 티켓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8] 벨린의 호감도 퀘스트 중에 하로리 콘서트 티켓을 전부 사들여 10000골드에 파는 상술을 보인다.[9] 군터는 이를 두고 "그 역시 드래곤 레이드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거야."라고 평했다. 정확한 대사로 수정 부탁합니다.[10] 현재 나이 83세[11]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50년동안 똑같았다고 한다.[12] 여담이지만 켈리의 호감도 대화에서는 그녀가 복대를 착용하고 있다고 한다.[13] 뷰티. 프리티. 소사이어티. 마법의 힘으로. 샤랄라. 뿡뿡.[14] 칵퉤꽃 밭은 로드리고가 오우거 고약으로 죄다 말려죽였고, 헤르말테 포구에 카라큘 원더랜드를 건설하려던 땅은 하필 '''만티코어 로드 크램'''의 봉인지여서 네스트가 되었다(...). 이쯤되면 거의 재앙.[15] 유저와 캐삭빵(진짜 이 표현이 나온다) 끝에 패하자 케삭(켈베로스 삭발 지지. 근데 이거면 켈삭이잖아)으로 말을 돌리는 등 유저 입장에서도 감탄할만한 능력을 보인다.[16] 위의 상급 클레릭 레오날드 패거리를 17:1로 싸워 이긴 그 로피 맞다.[17] 거대한 빛이 쏟아져 나왔다고 하며, 모노리스로 확정됐다.[18] 로피의 전 애완동물[19] 심지어 플레이어도 그 친구, 버리라고 한다(...)[20] 나중에 본명이 나온다.[21] 로빈슨이 나중에 근위기사가 되어 같이 있겠다고 하자, 단검을 전해 준다. 여담으로 꽤 좋아보이는 단검이다.[22] 이그나시오는 블랙드래곤 네스트에서 다시 등장하긴 하지만 블랙드래곤 네스트는 과거의 일이 현실로 나타난 보스 재생실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현재와는 별 상관없다.[23] 퀘스트를 전부 마치면 알겠지만 용추종자다.[24] 사실은 괴도 백장미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25] 사실 자작은 용추종자의 일원으로, 하얀 장미의 기사가 용추종자에 정보를 얻기 위해 자작을 납치한 것이었다. 이후 플레이어에게 구출되지만, 구출된 이후 용추종자들에게 다시 납치돼 결국 죽고 만다. [26] 주교[27] 그의 정체는 더글라스 장군의 수양딸 레나로, 친부모가 용추종자들에게 살해된 이후 복수를 위해 그들을 쫓고 있었다.[28] 여담으로 드네 운영진이 가장 공들인 퀘스트는 하얀 장미의 기사 퀘스트였으나 가장 반응이 좋은 건 텔레주와 고블린 할배 퀘스트라 한다.[29] 사실 엘로이즈는 연인과의 관계를 허락하지 않은 그녀의 아버지 때문에 악몽의 지배를 받게 되어 꿈에서 깨지 않게 된 것. 이후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악몽을 이겨내고 길리안을 기다리게 된다.[30] 사실 엘로이즈의 깨지 않는 꿈의 직접적인 원흉으로, 그의 고용인이었던 길리안과 딸 엘로이즈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아서 엘로이즈가 잠에서 깨지 않게 된 것이었다. 이것은 딸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짝을 지워주고 싶었던 그의 생각 때문이었지만 정작 엘로이즈의 의지를 무시한 처사였다. 이후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생각이 변해 길리안에 대한 인식이 조금 나아지게 된다.[31] 아르젠타와 동일 성우다.[재료가] 코볼트들의 땀이 굳은 거다. [32] 관련 퀘스트를 진행해보면 단순히 동경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