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초무투전
1. 소개
[image]
스크린샷은 SFC판 초무투전2
반다이에서 슈퍼패미컴용으로 발매한 대전액션게임 시리즈. 실제 제작은 토세가 담당하였다.
드래곤볼 Z를 소재로 만든 게임 중에서도 격투게임으로서는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슈퍼패미컴 게임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당시까지 드래곤볼 게임은 여럿 나왔지만 하드웨어의 한계 탓인지 패미컴과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롤플레잉이 전부였다. 이 게임이 발매될 때에는 드래곤볼이 셀 게임으로 인기 절정인 때였고, 스트리트 파이터로 대전격투게임 광풍이 불던 시대에 격투게임이 가장 잘 어울리는 IP가 가장 인기있는 가정용 게임기에 가장 인기인는 장르로 게임이 개발된 것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별 일 아니지만 그때 당시 상황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가정용으로 이식되는 것에 버금가는 일이었다. 그때도 캐릭터 게임=쓰레기 게임이라는 등식은 유효했지만 단순 대전격투 게임이 아닌 하이퍼 격투 게임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게임디자인이 준수했다. 1, 2편은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였을 정도.
격투게임이긴 하지만 스트리트파이터의 단순 파쿠리가 아닌 원작을 기반으로 한 무공술을 사용한 공중과 지상 전투의 구현, 드넓은 격투 필드, 드래곤볼 다운 에네르기파 대결이나 원작에 나온 메테오 스매쉬 등을 재현했다.
2편부터는 상대의 에네르기파 공격을 맞에네르기파를 쏴서 힘으로 제압할 수도 있다. 기공파 두 줄이 맞부딪치는 장면은 사운드와 맞물려 큰 임팩트를 주며 여러가지 필살기가 난무하는 드래곤볼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특히 스토리 모드는 원작을 잘 재현해서 원작의 팬들에게도 꽤 큰 감동을 줬다. 1편부터 원작처럼 캐릭터를 선택하면 마지막에 미스터 사탄이 등장하는 등 숨겨진 요소를 만들어둘 정도로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컸다. 시리즈가 3탄까지 있었으며, 1은 마주니어전부터 인조인간편까지, 2는 인조인간편 후반부와 구극장판 중 브로리가 나온 구극장판 8편, 보자크 일당이 나온 9편을 적절히 믹스했고, 3은 마인부우편 초반부 스토리이다. 특히 2편은 1편과 비교하면 그래픽이 매우 향상되었으며 타격감이나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변했으며 대전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뛰어나다. 덧붙여 스토리 모드도 충실하게 만들어졌고 분기도 존재하며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새로운 루트가 출현하는 등 1인 플레이로 파고 들어볼 만한 요소들이 있다. 이 때문에 2편은 시리즈 중 최고 명작으로 인정받는다.
그 인기 때문에 마지막인 3탄은 당시 영실업에서 한글화까지 해서 현대전자에서 정발하였지만 3편은 2편과 시스템만 유사할 뿐 오히려 퇴화한 점들이 있고 무엇보다 스토리 모드가 아예 없는 대전 ONLY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우선 2편과 비교할 때 기가 모이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잘 도망다니며 기만 모아도 기를 소모하는 필살기를 남발 수준으로 쓰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왜인지 몰라도 1, 2편에서는 상대가 공중에 있을 때는 통상 기탄이 상대 쪽으로 조준해서 날아가지만 3편에서는 그게 안 된다. 이 때문에 공중에 있는 상대를 통상 기탄으로 견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한 술 더 떠서, 2에서는 화면이 분할된 상태에서만 무공술이 가능했지만 3에서는 언제든 가능하다. 이 때문에 좀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무공술로 도망가 버리면 끝(...) 이 때문에 근접전이라는게 사실상 무의미하여 대전이 시시해졌다. 덤으로 기공파 대결 연출도 2에 비하면 매우 썰렁해졌다. 맞부딪치는 연출은 아예 사라지고 좌우로 밀렸다 밀어냈다 하는 이펙트도 없이 그냥 기공파 두 줄이 맞붙은(?) 상태로 번쩍거리는게 전부다. 3이 유일하게 고평가받는 요소는 배경 음악이다. 전작과 비교할 때 웅장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배경 음악들이 일품이다. 스토리는 없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
덤으로 국내판 기준으로 번역에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오공이 오천한테 경어를 쓴다거나.("재밌는 싸움이 될 것 같군요.") 트랭크스가 배지터한테 반말을 깐다거나("'''녀석''', 상당한 실력인데?") 등등. 거기다가 일부 대사는 번역하지 못했는지 "···!"만으로 나오기도 한다.
원작의 높은 인기와 게임 자체의 준수한 완성도 덕분에 큰 인기를 얻었고 심지어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돌리기도 했다.[1] 이는 슈퍼패미컴이 없는 소년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2]
이후 반프레스토에서 드래곤볼Z 격투게임을 오락실용으로 2개 시리즈나 발매하기도 했으나 그것은 초무투전과는 다른 그냥 흔해빠진 대전격투게임으로 반응은 쿠소게였다. 2편에서 로켓백 짊어지고 나온 미스터 사탄이 셀과 함께 '''사기 캐릭터'''라는게 코미디.[3]
메가드라이브로는 역시 반다이에서 발매한 드래곤볼Z 무용열전이라는게 나왔다 (실제작사가 토세인것도 같다). 일단 게임 인터페이스 자체는 초무투전 1편과 유사하다. 초무투전에 비해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캐릭터 선정도 달리하고 시스템이 조금 달라져서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으며, 초무투전을 해보고 싶지만 슈퍼 패미컴은 없고 대신 메가드라이브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게임이었다. 초무투전보다는 좀더 접근전이 강화된 쪽이다.
1편에서는 오프닝 때 특정커맨드[4] 를 입력함으로써 대전모드에서 초사이어인 오공을 비롯한 숨겨진 캐릭터를 쓸 수 있었다. 참전 캐릭터 자체는 1편이 제일 많다.
2편에서는 오프닝중에 특정 커맨드[5] 를 입력하면 '카카로트~'하는 음성과 함께 스토리 모드에선 NPC였던 손오공과 브로리를 선택 가능했다. 2편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극장판에 나온 브로리와 싸울 수 있다.
3편에서는 등장시킬 건덕지는 없지만, 2편과 같은 커맨드 입력시 이상한 효과음[6] 과 함께 미래의 트랭크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대전모드에서 회화장면이 나올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가는 치트와 게임스피드를 올리는 치트도 존재한다.
이후에 SFC용으로 기공을 배제하고 다른 대전격투게임과 비슷한 분위기로 만든 드래곤볼Z 하이퍼 디멘션이라는 것이 나왔지만 이쪽은 초무투전보다는 히트치지 못했다. 그러나 슈퍼패미콤치고는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고 어디까지나 초무투전의 박진감만큼은 없으나 제법 잘 만든 수작이다. 어설프게나마 프리저편부터 마인부우 편 마지막까지 가장 넓은 범위의 스토리를 커버했고, 심리스 전투, 기와 체력의 일체화라는 상당히 참신한 시도를 보여 주었다. 즉 기를 모으면 체력이 차고, 기공파를 쓰면 그 체력이 약간 줄어든다. 단 그래픽적 한계인지 스토리 모드는 와장창 수준인데...프리저 2단계가 플레이어블에 없어서 피콜로는 최종상태의 프리저와 싸우고, 베지터일 경우 마인화만 있어 인조인간전에선 마인 베지터 vs 셀로 나온다(...) 오공 vs 셀에서 메테오 스매시를 쓰면 벌써 초3를 익힌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슈퍼 부우가 나오지 않고 오반은 미스틱 모드밖에 없어서 오반, 오천크스, 베지트 3인은 스토리 모드에서 설 곳이 없어 마지막 엑스트라 배틀에서만 깜짝출연한다.
플스용으로 얼티메이트 배틀 22[7] , 새턴용으로 후속작격인 진무투전이 존재한다. 하지만 완성도나 흥행성적은 초무투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진무투전 같은 경우엔 완성도면에선 초무투전 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듀얼스크린 시스템을 부활시키는 등 얼티메이트 배틀보단 나은 편이었지만 발매 타이밍이 나빴다. 하필이면 밀리언셀러가 되어버린 버파2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버렸으니...
참고로 패미컴판으로 이식된 해적판 초무투전2가 존재한다. 해적판이지만 의외로 도트들의 질이 뛰어나며, 패미컴이라는 특성상 기술들의 구현이 어설프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서 재미있게 즐긴 사람들이 많다. 캐릭터는 2편의 캐릭터에서 브로리와 보자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며, 심지어 캐릭터들의 테마곡도 패미컴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어 있다. 단, 음악 배치가 원작과 다르다. 유일하게 자기 테마곡을 지킨 캐릭터는 피콜로뿐이며, 셀은 피콜로의 테마를 공유하고, 트랭크스는 뜬금없게도 베지터의 테마곡을 가져갔다. 그리고 트랭크스의 테마곡을 베지터와 오공이 쓰고 있다. 가장 황당한 것은 오반으로, 원작의 보자크의 테마곡을 쓰고 있어서 매우 부자연스럽다(...) 쟝가는 자신의 테마곡 대신 원작의 셀 테마곡이 나온다. 셀 주니어도 테마곡이 생겼는데 원작에는 없던 음악이다. 1인 플레이를 할 경우 모든 캐릭터와 대전에서 이기면 원작의 스토리 모드 엔딩과 비슷한 엔딩 이미지가 나오고 끝난다.
의외로 북미판으로는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프랑스판은 존재한다. 초무투전2의 경우에는 프랑스판에선 치트없이도 바로 손오공과 브로리를 대전화면에서 선택 가능. 그리고 어떤 양덕후에 의해 프랑스판을 베이스로 한 영문패치가 존재한다.
광고들이 하나같이 이상한데 1의 경우 초사이어인 오공과 셀 3단계가 싸우는데 이들은 숨겨진 캐릭터 인데다 여기의 라이벌 포지션은 피콜로다[8] 3D 그래픽도 어색함의 극을 달한다.
2는 그나마 낫다. 근데 작붕인지 뭔지 오반이 배지터로 보인다(...)
3은 '''혼란의 극'''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판 드래곤볼 파이터즈를 사면 초회한정으로 이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코드가 주어진다.
게임 자체는 데모버전.
2. 등장캐릭터
2.1. 초무투전 1
- 손오공
노멀 상태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약한편이다. 슬래쉬킥과 엘보 점핑으로 근접을 해내야 하는데다 전부 단발성 공격이 많아 접근전에 다른캐릭터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메테오스매쉬가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난이도는 있지만 타격기가 아닌 거의 절대 판정 잡기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의 근접 공격을 가차 없이 씹어버리고 막대한 피해까지 준다. 이것만 마스터하면 상대가 그 누구든, 무슨 수를 써도 근접전에서 손오공을 이길 수 없다. 기공파도 원기옥이 데미지는 좋으나 딜레이가 너무 커서 큰 도움은 안된다. 필살기인 에네르기파는 대미지가 적고 초원기옥은 기를 거의 절반 이상 먹는 단점이 존재한다.
- 피콜로
접근에서 잡기와 슬래쉬킥 대쉬킥등이 전부 일품이다. 배지터에게 전진대쉬가 있다면 피콜로에게는 대쉬킥이 있다는게 장점 게다가 거리가 있으면 반격을 하기도 쉽지 않다. 추격 기공파도 있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편.
- 베지터
전진대쉬로만 먹고 살수있는 유일한 존재. 손오공에 전진 대쉬를 추가한 버전이라 볼수있다. 전진대쉬가 가드해도 대미지를 꽤 주는데다 이기술만써도 받는상대는 반격하기가 좀 까다롭다는 점이다.
- 프리저 (100% 풀파워)
접근전에 여러 용이한 기술이 많다. 꼬리어택과 전진어택 삼각점프등 독특한 기술이 많다는 점이 특징. 근접에서 용이하면서도 기공파로 상대를 맵구석으로 처버라는것도 가능하다.
- 인조인간 18호
슬라이딩이나 전진어택등은 있으나 슬라이딩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처도 전진어택은 발동이 좀 둔해서 피하기가 쉽다. 인조인간 시리즈가 그렇듯이 기공파쪽으로는 대미지나 기술이 하나밖에 없어 야매모호한 캐릭터 이기는 하나 필살 기공파공격에서 대미지를 완전 무효화시키는 방어막은 아주 쓸만하다.
- 인조인간 16호
인조인간중에서 방어에 특화된 양손벌리기가 접근에서 상대를 떨쳐버리는 역을 하기 좋다 전지 대쉬도 있고 공격적이지만 근접전도 어중간하고 기공파 싸움도 다른 두 인조인간과는 달리 방어용 기술은 없기에 역시 어중간하다. 다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중거리 전에서는 본 게임 최강급인데 이유인 즉 선딜레이 없는 즉발 판정에 상대 소형 기공파를 상쇄 시키며 위력에 스턴치까지 높은 로켓 펀치의 존재 때문이다. 그 성능은 가히 사기 수준이다.
- 인조인간 20호
기공격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회복할수 있는 사기캐 중 하나라카나 그거외에는 평범하다 접근에서 데미지 흡수 필살기공파에서 데미지 흡수. 이걸 빼면 필살기공파는 별로고 접근전도 박치기 대쉬가 있다는 것 빼고는 그냥 그저 그렇다.
- 손오공 (초사이어인)
원래의 손오공에서 대미지가 추가 되고 전진대쉬의 무용열각이 아주 쓸만하다 막아도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이 좋다. 살기공파가 가매하메하 하나밖에 없지만 그 가메하메하가 대미지가 좋다. 당연히 메테오도 쓸 수 있고 이걸 마스터하면 근접 전에서는 상대가 없다.
- 베지터 (초사이어인)
어디가 강해졌는지 좀 의문인 캐릭터. 기존의 베지터에서 데미지는 약간 늘어났지만 피 스턴치는 도리어 낮아져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도리어 약해졌다고 인식할 수 있는 수준.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도리어 약해졌다고 인식할 수 있는 수준.
- 트랭크스 (초사이어인)
전진대쉬랑 기습어택등 근접이 나름대미지가 좋다 슬래쉬 킥도 있다. 특수 기공파두개도 있으나 기술이 발동이 쓰기가 뭐하다는게 단점임
- 손오반 (초사이어인)
전진대쉬 펀치와 슬라이딩 슬래쉬킥 등으로 접근을 먹고 사는캐릭터. 거기에다 기습킥 등으로 인한 역습도 가능하다 작중 최강캐릭터중 하나. 마섬광 가메하메하로 인한 대미지도 좋다.
- 셀 (제1형태)
접근전이 나쁘지 않은데다 20호의 꼬리로 흡수 도 강해 재대로만 쓰면 정말 강한 캐릭터. 하지만 접근전도 대미지가 좀 애매모호 하다. 슬라이딩 대쉬는 서서해서 반격당하기도 싑다는점.
- 셀 (완전체)
작품 최강 아니 개사기 캐릭터 작품이 나온 시점이 셀게임 시점이라 그런지 진짜 초개사기의 위력을 보여준다. 점프는 다른 캐릭터보다 높은데다 슬래쉬킥 특히 전진대쉬는 가드해도 대미지가 쑥쑥달고 잡기로 추가대미지도 준다. 필살 기공파도 대미지가 어마어마하니 난이도를 보통으로 해놔도 클리어를 아주 힘들게 하는 존재.
- - 특정 조건을 만족 시키면 최종보스인 셀 완전체와 재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 캐릭터중 한명으로 등장(?) 한다. #
2.2. 초무투전 2
- 손오반
주인공다운 성능. 꼬마 캐릭터라서 몇몇 기술을 가볍게 회피할 수 있는 장점과 리치가 짧은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리치가 짧은 단점은 폭렬펀치와 슈퍼 스트레이트라는 우수한 돌진기가 있어서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단점은 묻히고 장점만이 부각되는 사례. 충격파와 슈퍼 스트레이트 모두 강력한 무적기라서 상대의 러시에서 빠져나오기도 간단하다. 원거리용 장풍도 밸런스 있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꿀리는게 없다. 추적 에너지탄을 깔고 적절한 타이밍에 무공각을 맞추는 가불패턴도 존재한다.
- 베지터
약하다.(...) 첫번째는 근접전이 너무 약하다. 리치가 짧고 타격점이 요상한데다가 판정도 약하고 데미지까지 약하다. (좋은 점이 없다.) 그렇다고 원거리전이 강하냐면 기원참빼고는 쓸만한 기술이 없다. 메테오는 그럭저럭 우수한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커맨드가 삑살나면 드라이빙 엘보가 나간다. 당연히 막히고 메테오를 맞는다. 그나마 빅뱅어택과 파이널 플래시는 대미지가 높은 편인데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일단 공격력 자체는 높은 점이 위안점으로 삼아야하는 상급자용 캐릭터. 후속작에서는 슈퍼대시가 막타 공격 성공시 후속타 추가 공격 가능 및 후딜 하향 등으로 대폭 상향되었다.
- 피콜로
전반적으로 캐릭터가 굼뜨다. 오반의 스승답게 무공각 가불패턴은 존재하지만 무공각 자체의 성능은 별의 별 기술에 다 털리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금지.(...) 원거리전도 추격 에너지탄외에는 그럴 듯 한게 없다. 괴광선이나 미스틱 스루 같이 내밀 만한 기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기본기 리치는 길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하면서 싸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트랭크스
초슬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타격기가 가드시 반격 확정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후딜(...)을 자랑하며 라이트닝 러시는 맞추고도 메테오를 맞기 때문에 봉인기 1순위다. 하지만 메테오가 매우 우수하고, 결정적으로 초슬라이딩이 공중전에서 가드 불가로 걸리면 사망이다. (대인전이라면 이걸 알고 공중전을 안 하면 되지만, AI는 일단 공중에 올라가서 초슬라이딩만 한 대 맞혀도 이걸로 그냥 끝낼 수 있다.) 덕분에 트랭크스를 고르면 100이면 100 해상맵을 골라 시작하자마자 게임을 끝내는 꼼수도 존재했다. 가불패턴까지는 안되지만 추적 에너지탄을 깔고 메테오로 압박하는 것도 괜찮다. 패턴은 괜찮은데 기본기가 너무 빈약해서 안습이 된 사례.
- 셀 (완전체)
성능 자체는 준수한데 전반적인 타점이 높다. 특히, 오반과 쟝가, 셀 주니어에게 상성을 너무 많이 탄다. 트랭크스같이 앉은 자세가 낮은 캐릭터도 어렵다. 타격기들은 전반적으로 트랭크스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구린 성능이나 그 모든 것을 버려도 될 정도로 아스트랄 쇼크가 강력하다. 무적+장풍 상쇄+기소모 없음+압박용이기 때문에 셀의 밥줄 중 하나. 이론상으로는 이걸 연사하면 1F의 틈밖에 찌를 수 없다. 태양권도 기습적으로 쓸만하다.
- 보쟈크
사기 캐릭터1. 기본기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지만 에너지 샷이 초 고성능. 발동이 빠르고 후딜은 증발했기 때문에 견제든 압박이든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아예 투사체가 보이지 않고 그냥 펑 맞는 수준. 심지어 기탄 기술이지만 스턴치도 어처구니없이 높아 셀 주니어 같은 캐릭터는 2발이면 스턴이 난다.
- 쟝가
타격기들의 성능은 별 볼 일 없지만 기본기가 생각보다 우수하다. 또한 눕힌 뒤 문설트 스플래시를 이용한 와리가리가 매우 강력하다. 메테오가 공중에서 발동 가능한 특전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위력도 다소 저하되어 있다. 보쟈크와는 달리 에너지 샷은 맞히면 딜캐당하고 가드당하면 유리한 이상한 기술이 되어있다.
- 셀 주니어
완벽한 오반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놓고 약하게 만든 캐릭터. 리치는 짧은데 그것을 보완할 기술은 없으며, 스턴치도 낮아 기가 팍팍 깎인다. 타격기들의 성능도 트랭크스 급인데 트랭크스는 리치라도 멀쩡하다. 꼬마 캐릭터답게 공중전에서 제법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뿐. 심지어 메테오도 없어서 일발 역전이나 강력한 딜캐도 불가능하다.
- 손오공 (히든 캐릭터)
역시나 주인공 다운 성능이다. 보쟈크나 브로리만큼은 아니라도 사기이긴 마찬가지. 압박 성능이 매우 강하다. 근접전은 이 게임 탑클래스에 있다. 대부분의 기술이 가드당해도 손해가 없거나 이득인 경우가 많다. 허리케인 소배트는 무적 시간이 빵빵하고 태양권으로 근중거리 심리전도 할 만하다. 원거리전도 기술 배치가 잘 되어 있어 꿀리는 점은 없다. 앉아B-덮어차기 패턴이 매우 악랄하다. 덩치가 큰 보쟈크와 피콜로는 한번 당하면 빠져나오기 매우 어렵다. 브로리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잡으면 장땡이기 때문이다. 보쟈크는 그래도 니가와로 접근을 불허하면 오공과 대등하게 싸우거나 약간 유리하지만 피콜로는 정말 속수무책이다.
- 브로리(히든 캐릭터)
사기 캐릭터2. 원거리전은 기합포가 우수해서 약간 좋은 수준에 멈추지만 근거리전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오공이 무한가드로 상대를 괴롭힌다면 이쪽은 가드도 못하게 한다. 초무투전2는 시스템상 잡기 반격이 있어서 가드를 부수려 잡아도 크게 이득은 못본다. 그런데 브로리의 잡기는 어처구니 없게도 잡기 반격이 불가능하다. 잡기 반격의 존재 때문인지 초무투전2는 잡기판정이 매우 강력한 편이라 근접 공방에서 내밀면 어지간하면 전부 무시하고 잡아버린다. 하지만 보통 캐릭터들은 그걸 포기하는 대신 가드 후 이득을 노리는 편인데 브로리는 그런 거 필요 없이 거침없이 잡아버리면 된다. 잡기를 제하고 생각해도 전반적인 성능도 좋다.
- 미스터 사탄
2.3. 초무투전 3
- 손오반 (청년기)
- 손오천
- 트랭크스 (소년기)
- 마인 베지터
- 손오공
- 데브라
- 18호
- 계왕신
- 트랭크스 (청년기)
- 마인 부우
2.4. 하이퍼 디멘션
- 손오공
매번 주인공다운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 오공이 약체로 나온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는 거의 없다. 앉아B-덮어차기 압박은 여전히 유효하다. 문제는 이 게임이 단타형 게임이 아니라 콤보게임이라 히트 후 용격권으로 퍼올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여기서 스턴까지 뽑아내기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구석에서 잘못걸리면 그대로 죽는다. 리얼파이트를 유발하는 콤보이기 때문에 보통은 자제하는게 좋다. 점프B가 역가드를 낼수 있어서 정석적인 압박외에도 심리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드캔슬이 워낙 난무하는 게임이라 초무투전 시절의 압박력은 못낸다. 약점은 장풍계열이 다소 부실하고, 메테오 스매시가 너무 후지다는 것. 가드불능기인데다 맞추면 정말 SFC의 한계에 다다른 연출을 보여주지만 오공이 순간이동 한 순간 X를 연타하고만 있어도 간단히 파해당한다. 전체적으로 초보자가 잡아도 적당히 강하지만 고수가 잡으면 더 무서워지는 캐릭터.
- 피콜로
근거리전이 매우 강력한 캐릭터. 대시의 성능이 매우 안좋은 이 게임 특성상 스텝 무공각의 기동성이 빛을 발한다. 숙달된 고수의 움직임을 보면 대시보다 훨씬 빠르다. 하단 콤보가 충실하기에 중하단 이지선다 가능. B계열 기본기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앉아Y 또한 연타로 스턴내기가 쉬워서 역가드 성공시 노려볼만하다. 베지터와 더불어 지상 체인만으로 스턴이 가능한 몇 안되는 캐릭터. 백점프B-무공각으로 공중전도 그럭저럭 수행한다. 다만 압박할때는 강하지만 당할때는 속수무책이다. 가드캔슬 대응기가 죄다 느려터졌으며 원거리 견제용 기술도 전무하다. 중상단 반격기 미스틱블로의 존재가 고맙긴하지만, 예측을 매우 잘해야한다. 스텝 무공각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여 단점을 커버해야한다.
- 손오반 (미스틱)
이 게임에서 독보적으로 약한 노답 캐릭터. 기본기는 딱히 특출난 것이 없는데다가 B계열 성능이 눈물난다. 근접B는 캔슬이 불가능하고(체인은 가능), 원거리B는 느려터져서 예측대공으로도 못쓴다. 앉아B는 상대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콤보도 못넣는다. 오반이 러시형 캐릭터라면 이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반의 러시 성능은 처참하다. 그나마 점프B는 평균적인 공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참공각의 대공성능은 오반이라는 캐릭터의 악명에 비하면 매우 우수하지만 수직 대공계열이라 헛치기 일쑤며, 폭렬펀치는 가드캔슬, 가캔부수기 용으로 쓸만하지만 어중간한 거리에서 맞으면 전탄히트하지 않아 딜캐를 당한다. 니 슬래셔는 폭렬펀치보다도 못한 쓰레기 기술이다. 무공각은 피콜로랑 이름만 같지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다. 같은 모으기지만 항상 모으지 않아도 되는 부우와 달리 이쪽은 꽤나 신경써줘야한다. 일단 콤보 화력은 강력하지만 이건 이 게임 캐릭터들의 기본 사양이라 딱히 차별화되지도 않는다. 종합하면 기본기가 구리고 콤보 화력만 세고 봐줄만한 것은 대공기 하나인데 그나마도 모으기라 자유롭게 쓸 수 없다.
그래도 엔딩 후 보너스 배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마인 베지터
이 게임에서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바로 베지터일 것이다. 쓸데 없는 기술이 매우 많지만 남은 기술들로 전부 커버 할수 있다. 근접Y가 느리지만 근접B가 빠르고 좋아서 커버가 가능해서 상관없다. 원거리 B는 이 게임에서 제일 빠른 중거리 기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프B도 괜찮은 공대공 기술이지만 점프Y에 묻힌다. 점프Y는 김가불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모션을 하고 있는데, 모션에 충실하게 정인지 역인지 사용자도 모르며 중단이다. 점프Y 캔슬 충격파를 이용한 가캔부수기도 유용하다. 슈퍼 대시는 1타가 높은 장풍을 회피하기 때문에 거리좁히기 용으로 그만이며, 2타는 히트시 +14의 이득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지상 콤보로 연계가 가능하다. 니들 블록은 무적시간은 없지만 매우 빠른 대공기이기 때문에 가드캔슬/리버설 용으로 적합하다. 대시 봄은 1프레임 무적이 달린 돌진기지만 그냥 쓰면 막히고 죽기때문에 이동기로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연속 강격탄은 가캔 부수기 용으로 쓸 수 있고, 연속 에너지 탄으로 원거리전도 무난하다. 메테오 스매시도 이 게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무려 1프레임 발동 무적 커맨드 잡기다. 연출은 썰렁하지만 좀만 붙었다 싶으면 텁텁 잡아대면서 데미지도 절륜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콤보로도 잘들어간다. 콤보 난이도도 굉장히 쉽고 강력하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의 무한콤보는 띄우고 공놀이를 하는데, 베지터는 지상 체인만으로 스턴을 낼 수 있다.
- 오천크스
얼핏 보기엔 리치도 짧고 개그용 기술이 많아서 약캐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정신나간 성능의 점프B, 가드캔슬에서 절명 콤보까지 이어지는 롤링썬더 어퍼, 다양한 장풍 등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다. 특히 점프B는 역가드 성능이 사기적이고 맞으면 당연히 강력한 콤보가 들어간다. 슈퍼 고스트 카미카제 어택은 콤보시 공놀이용 기술로 제격인데다 발동이 느리고 탄속도 느린 수준을 넘어 기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눕히고 압박하는데도 좋다. 단점이라면 메테오 스매시가 안좋다는 점인데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정도로 강하다. 개싸움에 약한 단점이 있지만 별로 드러나진 않는다.
- 프리저 (최종형태)
있을 건 다 가지고 있다. 커맨드 잡기를 가지고 있으며, 장풍 깔아두기를 통한 압박도 강력하다. 특히 별볼일 없어보이는 이블 에너지가 생각보다 매우 좋다. 물론 무적기에는 가차없이 털리므로 맹신하지는 말 것. 사이코키네시스는 리치가 매우긴 커맨드 잡기로 라운드 시작시 지르기, 가캔 부수기 등의 용도로 유용하다. 기원참으로 대공도 해결이 되며 콤보 화력도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기본기가 좀 빈약해서 개싸움에 불리한 편이다. 강력한 패턴이 많아서 양민학살에 매우 강하지만 기본기의 한계로 보통 정도 랭크에 머문다.
- 셀 (완전체)
빈틈이 많은 편이지만 데미지가 강하고 리치가 길어서 일장일단이다. 프리저의 사이코키네시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심리전에서 먹고들어간다. 역가드 성능이 탁월한 점프B, 똥파워에 거의 모든 기본기에서 다 들어가는 셀 콤비네이션(특히 앉아B에서 들어가는 점이 매우 좋은데, 하단콤보만 따지면 셀의 화력을 따라올 캐릭터가 없다.), 깔아두기로 탁월한 셀 주니어 어택, 커맨드는 난감하지만 콤보 화력 뻥튀기에 큰 도움을 주는 메테오 스매시 등 매우 균형잡힌 캐릭터다. 이론상 최강에 가까운 캐릭터다.
- 마인 부우 (뚱뚱이)
속도가 느려 매우 힘든 캐릭터. 상대가 니가와 전술로 나오면 괴롭다. 모으기 캐릭터라 조작의 어려움도 있다. 캔디 어택과 확산 에너지 탄의 존재로 중거리 싸움은 제법 강하다. 특히 캔디 어택은 견제, 대공, 딜캐, 가드캔슬 등 여러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메테오 스매시인 플레임 샤워 브레스가 캔디 어택과 같은 판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매우 좋은 점. 점프Y는 판정이 낮게 깔리고 지속도 오래되며, 역가드도 잘나는 A급 기본기다. 파워는 강하기 때문에 같이 맞으면 상당히 유리하고, 접근전도 강한 편이다. 약캐이긴 하지만 아주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에네르기파의 기 모으는 모션에서는 무방비가 되지만, 뚱뚱이 마인부우는 기 모으는 모션에서도 전방에 판정이 생기고 (마인부우 절대악은 전방이 아닌 상단에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좀 다르다) 일단 에네르기파이기 때문에 판정 자체도 강하며 대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잘 쓰면 계속 접근하는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잘 하는 사람이 잡으면 이놈이 진짜 약캐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무서워지는 캐릭터.
- 마인 부우 (절대악)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흉악하게 강하다. 제작진이 일부러 강하게 만든 느낌이 든다. 꼬마 캐릭터라 리치가 짧아야 할 터이지만 스텝 점프B의 성능은 그야말로 발로쏘는 장풍이나 나름없다. 중거리도 리치길고 빠른 기술들이 다수 포진되어있으며 롤링 태클으로 니가와도 간단히 파해할수 있다. 롤링 태클은 막혀도 후딜이 전무한 흉악한 성능. 환무각 비슷한 어스 슛도 존재. 관통 에너지탄이 있기 때문에 역니가와도 가능하다. 연속 에너지탄의 성능도 매우 걸출하다. 근거리전이 약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서 짧지만 빠르고 콤보 화력도 뛰어난 편이다. 단점이라면 중단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압박의 선택지가 잡기와 하단밖에 없다. 때문에 가드캔슬에 익숙한 유저라면 생각보다 압박하기가 쉽지 않은 편. 괜찮은 중단기만 있었어도 이 게임 최강이 되었을 것이다.
- 베지트
진정한 의미의 스탠다드 캐릭터. 기술이 다양해도 그 성능이 약하면 당연히 안좋겠지만 전부 평균이상을 해주기 때문에 쓸만하다. 스텝의 판정이 매우 뛰어나고, 그걸 뒷받침 해주는 점프B도 강하다. 확산 에너지파가 견제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가캔 부수기 용으로도 유용하다. 타격기들도 하나같이 우수하고, 가드캔슬용으로 적합하다. 베지트 콤비네이션도 가캔부수기로 활용 가능하다. 전면전으로 싸우면 부우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이쪽은 견제력이 약간 더 뛰어나며 콤보 화력은 비교를 불허한다. 노리기 어려운 점이지만 방어력이 전캐릭터 중 제일 높다. 다만 후딜은 전반적으로 긴 편. 단발 데미지는 전체적으로 허약하며, 콤보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상급자용 캐릭터다.
2.5. 얼티메이트 22, 진무투전
- 손오공
- 마인 베지터
- 손오반 (소년기)
- 트랭크스 (청년기)
- 피콜로
- 손오천
- 트랭크스 (소년기)
- 오천크스
- 크리링
- 프리저 (최종형태)
- 자봉
- 기뉴
- 지스
- 손오공 (초사이어인 3)
- 셀 (완전체)
- 인조인간 16호
- 인조인간 18호
- 천진반
- 무천도사
- 손오공 (소년기)
- 계왕신
- 오지터
- 데브라
- 마인 부우
- 미스터 사탄
- 그레이트 사이어맨
[1] 게임챔프의 오락실 인기 순위에 슈퍼페미콤용 게임인 초무투전이 순위권에 들어가는 기상천외한(?) 경우도 있었다.[2] 당시 오락실에선 주로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PC엔진 기종이 시간제로 가동되고 있었고 슈퍼패미콤은 가동되지 않고 있었으나, 초무투전이 오락실에서도 인기를 끌자, 뒤이어 이보다 더 구작인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 카트 등등이 뒤이어 가동되면서 오락실에도 슈퍼패미컴 기종이 한동안 활성화되었다. 덕분에 당시 게임기가 없었던 유저들에겐 오락실이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이기도 하였다.[3] 참고로 이 두 시리즈의 실제작사는 '''코나미'''이다. 역시 믿고 거르는 코나미제 대전격투게임이었다.[4] ↑,X,↓,B,←,L,→,R 이지만 모든 버튼 다누르고 십자키를 마구 돌려도 커맨드가 입력된 걸로 된다. 한번 더 커맨드 입력하면 한번 더 소리가 나면서 같은 캐릭터로 대전이 가능하다.[5] ↑,X,↓,B,L,Y,R,A[6] 게임상에서 손오공이 순간이동을 할 때 내는 소리다. 그래서 혹자는 타임머신이 도착하는 소리라고도 한다.[7] 치트를 이용해 5명의 숨겨진 캐릭터를 꺼내면 제목이 얼티메이트 배틀 27로 바뀐다[8] 타이틀을 보면 오공과 피콜로가 있으며 DEMO모드에선 서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