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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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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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후속편으로 원작 만화 드래곤볼의 사이어인 편 ~ 마인 부우 편[1] 을 바탕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에다 미노루, 시리즈 구성 각본은 코야마 타카오.
1989년 4월 26일부터 1996년 1월 31일까지 총 291회(+스페셜 2회)분으로 방영되었으며, 제작사는 마찬가지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애니 오리지널 후속편으로 드래곤볼 GT가 방영되었다.
드래곤볼 전체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
또한 지난 줄거리를 소개하는 OST가 따로 있다. 마인부우 편부터는 손오반이 청년기로 접어들면서 어레인지한 곡을 사용한다.
2. 특징 및 평가
무인편과 마찬가지로 원작의 내용 전개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고수했으나 사이어인 편으로 넘어간 Z부터는 모험물적인 요소나 그 외 기타 요소를 삽입하기 버거워지자 1차원적인 수단으로 각 장면 하나 하나의 분량을 조금씩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토리야마 본인의 마인드가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의 프로가 있으니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인지라 제작진 쪽에서 요청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토리야마는 애니메이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다만 몇몇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에 관해서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쓴 아이디어 노트를 기반으로 잡혀져 있다고 한다. 또 한 오리지날 캐릭터의 디자인의 뼈대나 몇몇 설정과 전개를 잡아주는 정도는 토리야마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극장판의 쿠우라, 브로리 등은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캐릭터들이지만 토리야마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며 특례로 버독은 본편에 회상신으로 단 2컷이지만 등장하였으며 후에는 그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었다는 설정이 원작에도 도입되었다.[2]
- 토리야마 노트에 기반이 된 설정
사이어인과 츠플인의 역사.
프로 야구 선수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야무치.
천진반과 차오즈를 쫓고 싶지만 카린 탑에 오르지 않고 우파에게 화풀이하는 런치.
2명이 분신 해 특훈하는 피콜로
뱀의 길에서 구름을 뜯어 먹는 오공
뱀의 길 아래에있는 지옥의 모습
뱀의 길의 중간에있는 궁전에 있는 뱀
재배맨의 뒷 설정 등
프로 야구 선수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야무치.
천진반과 차오즈를 쫓고 싶지만 카린 탑에 오르지 않고 우파에게 화풀이하는 런치.
2명이 분신 해 특훈하는 피콜로
뱀의 길에서 구름을 뜯어 먹는 오공
뱀의 길 아래에있는 지옥의 모습
뱀의 길의 중간에있는 궁전에 있는 뱀
재배맨의 뒷 설정 등
- 내용 전개
무인편이 완결난 후 사이어인 편부터는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대입하기도 애매해졌다. 무인 편 때야 수련하기 위해 지구를 여행하는 것을 그리면 되지만 사이어인 등장 이후로는 태양계 내에서는 제대로 수련할 방법이라고는 자기들끼리 대련하거나, 중력실에서 죽치거나 하는 것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드래곤볼은 다른 만화보다 비교적 호쾌한 액션이 많기 때문에 프리저 편 중반부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이 15페이지를 액션신으로만 채운적도 있는데. 이게 만화로 그리니 1화분량이 된다지만. 대사가 없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려면 길어야 3분이다.
더군다나 드래곤볼은 다른 만화보다 비교적 호쾌한 액션이 많기 때문에 프리저 편 중반부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이 15페이지를 액션신으로만 채운적도 있는데. 이게 만화로 그리니 1화분량이 된다지만. 대사가 없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려면 길어야 3분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20분 넘는 한 화 분량을 채워야 했기 때문에 고민했고 '지금까지의 줄거리'와 차회예고가 1분은 가볍게 넘을 정도로 한도 끝도 없이 반복되고, 덕분에 다른 건 몰라도 '지금까지의 줄거리'에 나오는 BGM을 기억하는 사람은 매우 많다.
타이틀 및 아이캐치가 Z편에 오면서 무인편보다도 오래 떠있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한두 컷으로 넘어가는 장면[3] 을 수 분으로 늘려버리기도 하고 아예 원작에 없던 전개로 몇 화씩 채워버리기도 했다. 폭발하기 직전의 나메크성에서 벌인 프리저와의 최후의 전투는 무려 9화씩이나 반복했다. 프리저가 분명히 5분이면 나메크성이 사라질 거라고 했는데 이외에도 시간을 끌기 위한 늘어지는 전개는 수도 없이 많다. 심지어 미래 트랭크스가 과거로 온 직후에는 이런저런 수련 과정을 무려 8화씩이나 반복했다.
- 작화
전체적으로 작화 퀄리티가 낮은 편이다. 가끔가다 고퀄리티의 작화가 나오는 때가 있는데, 이는 총 작화감독인 마에다 미노루나 나카츠루 카츠요시가 맡은 경우이다. 하지만 이들이 작화를 맡은 편수는 총 291화 중 20편 정도밖에 안되며, 나카츠루 카츠요시의 담당 편수는 단 2화뿐이다.[4][5] 또한 히사다 카즈야나 야마무로 타다요시, 시다 나오토시 등 좋은 작화를 보여주는 작화감독들도 있으나, 신도우 란포, 우치야마 마사유키, 에비사와 유키오 같은 저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는 작화감독들이 맡은 화수가 291화 중 200편이 넘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작화의 질이 좋지 못하다.
특히나 에비사와 유키오의 경우 여러모로 악명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Z 최종화까지 계속 남아있었다. 거기다 맡은 편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부분은 에비사와 유키오 문서 참조.
그래도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 들어서는 새로운 작화진이 투입됨으로 인해,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우치야마와 에비사와는 여전히 살아남았다.
높은 평가를 받는 에피소드는 연출가 니시오 다이스케, 야마우치 시게야스, 오카자키 미노루[6] 가 담당한 에피소드이다. 이들이 담당한 것만 골라보는 사람들도 있다.[7]
특히나 에비사와 유키오의 경우 여러모로 악명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Z 최종화까지 계속 남아있었다. 거기다 맡은 편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부분은 에비사와 유키오 문서 참조.
그래도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 들어서는 새로운 작화진이 투입됨으로 인해,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우치야마와 에비사와는 여전히 살아남았다.
높은 평가를 받는 에피소드는 연출가 니시오 다이스케, 야마우치 시게야스, 오카자키 미노루[6] 가 담당한 에피소드이다. 이들이 담당한 것만 골라보는 사람들도 있다.[7]
- 음악
위에 안 좋은 점들에 반해서 BGM이나 삽입곡 OST 들은 호평을 받고있다. 한때 주목받는 락밴드 LAZY의 보컬을 맡았으나,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카게야마 히로노부는 일본 콜롬비아 소속으로 드래곤볼 Z의 CHA-LA HEAD-CHA-LA를 맡아 부르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그는 애니송계의 거장이 되었다.[8]
현재까지도 드래곤볼 관련 영상에서 改의 BGM 보단 이 쪽의 BGM을 쓰는 사람이 많을 정도, 심지어 改가 나온 시점에서 만든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시리즈 조차도 이 쪽의 BGM을 쓰고 있다.[9]
키쿠치 슌스케가 작곡한 Z의 BGM들은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는데, 발매되지 않은 트랙들이 매우 많다. 그런 트랙을 주로 Unreleased BGM이라고 칭하며, Z 극장판 LD를 통해 추출되어 공유되고 있다. 유튜브에 많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듣고싶은 사람은 검색어로 'Dragon Ball Z Unreleased BGM'이라 검색해보자.
이런 요소들 때문에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혹평이 많았으며 "기모으고 변신하다 끝나는 만화"라는 오명도 썼다.[10] 이런 점은 시청률에도 영향을 줘서 전개가 지루해지는 대목에서는 몇 주 동안 시청률이 추락하기도 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의 제작 비화를 담은 단편 만화들이 있다. 드래곤볼 애니메이션비화 - Z파워의 남자들현재까지도 드래곤볼 관련 영상에서 改의 BGM 보단 이 쪽의 BGM을 쓰는 사람이 많을 정도, 심지어 改가 나온 시점에서 만든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시리즈 조차도 이 쪽의 BGM을 쓰고 있다.[9]
키쿠치 슌스케가 작곡한 Z의 BGM들은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는데, 발매되지 않은 트랙들이 매우 많다. 그런 트랙을 주로 Unreleased BGM이라고 칭하며, Z 극장판 LD를 통해 추출되어 공유되고 있다. 유튜브에 많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듣고싶은 사람은 검색어로 'Dragon Ball Z Unreleased BGM'이라 검색해보자.
근육맨, 북두의 권 등과 함께 원작과 함께 진행되는 초장편 애니메이션의 시초격인 작품인데, 사실 드래곤볼은 앞의 두 작품보다 훨씬 부담이 컸다. 연재 시기와 애니 방영 시기의 텀을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사자에상, 도라에몽 등의 선배가 있긴하지만 이들은 일상물에 현재는 사실상 애니메이션이 본가가 되어 입장이 다르다. 후대에 이런 식으로 제작된 소년 만화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유희왕 시리즈, 명탐정 코난 등이 있는데 나루토와 유희왕은 후속작에서 주인공, 세계관을 개편하는 노선 변경을 했고 블리치는 기나긴 공백기가 있었으니 실질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물건은 원피스와 코난 정도다. 그나마도 코난은 장르가 추리물인데다 반 옴니버스 구성이라 오리지널 에피소드 넣기 용이한 작품. 사실상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원피스가 유일하다. 그래서 원피스 애니메이션은 놀라울 정도로 드래곤볼 Z와 장단점이 일치한다.
현재 토리야마 아키라가 다시 드래곤볼 스토리에 개입하고 있는 이상 드래곤볼Z는 정사로 취급하기는 애매하다.[11] 원작 만화와 비교했을때 정면으로 충돌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들과 원작의 캐릭터 해석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12][13]
그래도 어쨌든 드래곤볼의 정식 애니메이션판이고 참가한 성우들의 열연 또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가 많았고, '''원작의 액션을 애니메이션이 훌륭히 묘사'''[14] 했기 때문에 흑역사로 치지는 않는다.
2000년대 이후 PS2를 위시한 차세대 기기에서 동작하는 게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배경음악이나 OST는 물론이거니와 체술 필살기나 평타등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션이 대다수이다.
한국과 일본에 비하면 서양에선 대체로 평점이 높게 나온다. 평론을 하는 사람들이 어린 시절 보던 추억의 애니라 평점이 더 들어가는 경향도 있고 양덕후들은 한국 일본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관점이 달라서 주로 액션 연출과 작화가 뛰어나면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양웹에서는 드래곤볼 시리즈를 '드래곤볼'보단 '드래곤볼 Z'로 명칭하는게 더 널리 퍼져있다.
3. OST
3.1. 여는 곡/닫는 곡
[16]
풀버전
4. 회차 목록
5. 스토리 라인
6. 오리지널 에피소드
- 사이어인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안 좋게 만든 극악의 분량 잡아먹기용 에피소드의 첫 번째. 손오공이 뱀의 길을 가는 동안 지상 쪽에서 전개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맞물리면서 팬들이 도대체 뱀의 길은 언제 다 가는 거냐, 뱀의 길을 가는 것 자체가 수행인거 아니냐는 등의 혹평이 난무했다.[21] 오공이 잘 가다가 길에서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려고 도깨비들하고 노닥거리는 에피소드[22] , 뱀공주가 등장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분위기가 나는 성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등이 유명하다. 정작 계왕과의 수련 내용은 그렇게 늘어지지 않아 그런 것 때문에도 욕을 엄청 먹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손오공이 이렇게 뱀의 길에서 뻘짓하는 동안 피콜로에 의해 납치된 손오반도 혼자서 파란만장한 모험담/생존 여행을 펼쳤다. 여기서 버려진 로봇과의 만남은 이 에피소드 중에서 유일하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 야무치는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고, 천진반은 챠오즈와 수행하고 런치가 이를 따라와 동거 중인 것으로 나온다.[23] 후에 천진반, 크리링, 차오즈, 야무치 등은 신계에서 신의 도움으로 가상현실에서 사이어인과 대결하는 수련을 하나 처참하게 발린다... 깨어난 그들에게 신이 말하기를 앞으로 찾아올 사이어인 둘은 그 몇 배로 강하다고 겁을 준다.
계왕성 수련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그레고리가 나온다.
우주에서는 베지터와 내퍼가 중간에 어느 별에 들려서 위기에 빠진 별의 왕국을 관심 있는 척하다가 가치가 없다며 막판에 파괴한다.[24]
계왕성 수련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그레고리가 나온다.
우주에서는 베지터와 내퍼가 중간에 어느 별에 들려서 위기에 빠진 별의 왕국을 관심 있는 척하다가 가치가 없다며 막판에 파괴한다.[24]
- 나메크 성으로 가는 길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안 좋게 만든 극악의 분량 잡아먹기용 에피소드 두 번째. 거의 무인 편 에피소드 수준의 해프닝들을 이것저것 집어넣었다. 부르마 일행의 우주선 이외에도 오공의 우주선이 가는 걸로 분량을 두 배로 잡아 먹었다. 가짜 나메크 성인에게 속는가 하는 등 정말 별 시시껄렁한 모험담이 다 있었으며 특히 오공은 우주선이 망가지는 바람에 바깥에 나가서 고친답시고 뻘짓거리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때 부르마 일행은 베지터, 프리저의 등쌀을 피해서 드래곤볼 모으느라 등골이 휘던 참이었다.
- 나메크 성에서 일어난 일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해서 별별 웃기는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다. 드래곤볼을 물 속에 넣어뒀는데 하필 거대한 게의 알집에 섞여서 게와 사투(...)를 벌여야 했던 에피소드 등이 있다. 또 남아있던 프리더 일당의 잔당들이 기뉴한테 파이팅 포즈를 배우거나 하는데 나중에 배지터한테 전부 끔살당하는 장면도 나온다. 또 치치와 무천도사 등 일부 지구에 남아있던 일행들이 도망간 손오공을 찾으러 우주로 가려하는 쓸데없는 장면도 넣었다. 손오공과 프리저의 대결이 한창일 때 개구리가 된 기뉴가 부르마와 만나서 몸을 뒤바꾸는 사건[25] 도 있었고 기뉴를 제외한 기뉴 특전대가 죽은 후에 계왕성에 쳐들온 에피소드도 있었다. 사이어인 전투 당시의 손오공은 반 년을 수련해도 베지터를 못 이겼는데 야무치 등은 한 달도 안 된 수련을 가지고 4명의 기뉴 특전대를 발라버렸다는 점 때문에 이 에피소드 자체가 큰 비판을 받기도 한다.[26] 물론 추가 에피소드 말고도 본연의 시간 끌기에도 충실하여 원기옥 모으는 걸로 비디오 몇 편, 나메크 성이 데스볼을 맞고 폭발까지 남은 5분을 보기 위해 또 몇 편을 빌려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 마흉성(돌아온 가릭 주니어 편) 에피소드
드래곤볼/프리저 편이 끝나고 오공이 지구로 돌아오기 전에 지구에서 일어난 사건. 극장판에서 오공과 피콜로 콤비에게 제압됐던 가릭 주니어가 돌아왔다. 마흉성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시기라 마족들이 강해진다는 설정. 이상한 가스를 지상에 살포하여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 지구의 신, 미스터 포포, 마론(크리링 여자친구), 카린, 야지로베를 제외한 지구인 전원이 마족화된다. (베지터는 우주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이 합심하여 가릭 주니어를 물리쳤다.[27] 그리고 다음화로 크리링의 101번째 프로포즈가 그려졌다.
- 인조인간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오공이 지구로 돌아오기까지의 공백기, 인조인간이 등장할 때까지의 공백기에 이런 저런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는데 오반의 과외공부[28] , 베지터가 오공을 찾기위해 우주를 표류하면서 수련을 거듭하는 등의 장면이 나온다. 특히 야무치를 혹독하게 대하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인조인간이 나타나기 전에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대항하기 위해 고중력 특훈을 시작했을 때 야무치가 질투심에 불타서 자기도 그 방에 들어가지만 한순간도 버티지 못해서 열폭하는 것이나 Z전사로서의 사명을 잊은 채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회의를 느끼는 것 등이 있으며 치치의 성화에 못 이겨 손오공, 피콜로가 운전면허를 따려고 하는 일화나 이후 셀게임 시작 직전의 10일 동안에는 오반의 생일파티를 하거나 오공과 오반이 파오즈 산 근처 마을을 악당[29] 으로부터 구해주는 과정, 오공이 드래곤볼을 모으는 과정 등[30]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 외에 셀게임 장면이 부분적으로 길어졌는데, 미스터 사탄이 셀과 싸우기 전, 사탄의 제자를 칭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셀에게 덤비다가 순삭당한다. 초사이어인 2 손오반과 셀 주니어의 전투 도중에 셀 주니어가 8마리로 늘어나는 기묘한 오류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셀 주니어 문서 참조.
그 외에 셀게임 장면이 부분적으로 길어졌는데, 미스터 사탄이 셀과 싸우기 전, 사탄의 제자를 칭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셀에게 덤비다가 순삭당한다. 초사이어인 2 손오반과 셀 주니어의 전투 도중에 셀 주니어가 8마리로 늘어나는 기묘한 오류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셀 주니어 문서 참조.
- 저세상무술대회 편 에피소드
- 하이스쿨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별 거 없고 오반의 학교 생활과 히어로,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써의 활약과 비델과의 러브 스토리(?) 등이 추가 되었다.
- 마인 부우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이전의 에피소드들에 비해서 전개가 많이 느리지는 않다. 대신 순수 부우가 지구를 박살낸 직후에 온갖 세계를 돌아 다니며 깽판 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크리링, 야무차 등의 Z전사들이 저승에서 수련하다가 마인 부우에게 대항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손오공에게 패배한 모든 적들 즉, 기뉴 특전대, 프리저, 인조인간 20호, 셀이 저승에서 순수 부우와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이때, 뚱뚱한 마인 부우에게 죽임을 당한 바비디가 초사이어인 3 손오공과 싸우는 마인 부우를 자신이 수련시켰다며 허세를 부리는 개그 장면도 있으며 프리저는 마인 부우와 싸우는 오공을 보고 열폭을 하며 마인 부우에게 져버리라고 야유를 보내는 장면도 있다. 한편 천국에서는 부우에게 죽은 전사들의 일가족들이 오반이 죽은 줄 알고 찾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함께 다니고 있는 백화한 데브라의 징그러운 연기가 일품이다. 주요 전투 장면은 필러도 들어갔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전투 장면이 구체적이고 길게 변해 볼 거리가 많다. 오반 vs 오천크스 부우[31] 나 베지트 vs 오반 부우같이 원작에서는 없던 전초전 격의 배틀도 꽤 된다. 그래서인지 드래곤볼 Z 카이에서도 부우와의 전투씬들은 거의 편집되지 않았다. 순수 부우를 물리친 후 "미스터 부우"로 거듭난 뚱뚱한 부우의 좌충우돌 도시 체험기와 Z전사들이 부르마 집에서 단체 야유회를 즐기는 등 평화를 만끽하는 소소한 스토리도 나름 볼 만했다.
- TV 스페셜 외전
총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은 손오공의 아버지 버독의 이야기로 드래곤볼 전체 스토리의 프리퀄이며, 2편은 인조인간으로 괴멸한 세계에서 온 미래 트랭크스의 이야기이자 인조인간 편의 프리퀄에 해당된다. 다만 TV 스페셜 설정 그대로 원작 만화에 편입된 버독과 달리, 트랭크스의 이야기는 원작 설정과 상충되는 부분이 제법 많다. 부조리하고 압도적인 힘 앞에 저항하다 장렬하게 전사한 버독과 손오반, 그리고 그 의지를 잇는 손오공과 트랭크스라는 공통된 플롯은 방영 시 팬들에게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마지막 순간에 오공이 프리저와 대치하는 미래를 보고 미소 짓는 버독이나 오반에 죽음으로 오열하면서 그 분노로 초사이어인이 된 트랭크스는 Z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취급 받고 있다.
7. 한국 방영
무려 3번이나 각각다른 성우진으로 더빙되었다. 사실상 같은 내용을 다루는 드래곤볼 Z 改까지 합치면 4번이나 재더빙 됐다고 볼 수 있다.
- 비디오
1992년부터 대원동화가 더빙을 맡고, 챔프영상이 판매를 맡아 초기엔 극장판을 차례로 냈다가, 1996년경부터 챔프영상이 본편을 냈다. 이때 당시엔 비디오 산업이 꽤 잘나갔던 시대였던지라 어떤 가게를 가든 쉽게 볼 수 있었고, 전편 구비된 곳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비디오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라 현재는 중고로만 구할 수 있고 전편 구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개수가 워낙 많아서 상당히 힘들다. 추억보정 때문에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지금 기준에서 다시 보면 문제점이 좀 있다. 당시 모든 비디오들이 그랬듯이 바로 미친듯한 성우 중복이 바로 그것. 오리지널까지만 해도 유쾌하고 코믹한 작품 분위기 덕분에 그럭저럭 적당히 슬기롭게 넘어갔지만. Z부터는 어울리지도 않는데 무리하게 중복을 돌린 캐릭터들도 몇개 있었고[32] 주연들 마저 중복을 맡게 된다.[33] 손오공을 한 김환진의 인터뷰에 따르면참고 당시에는 녹음 환경이 열악해서 하루에 10편 녹음을 강행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배역들도 고정이 안됐는데 항상 나오는 손오공, 베지터, 부르마 정도를 제외하면 조연들은 물론 Z전사들도 성우가 1번이상은 바뀌었다. 당시 번역은 이소영이 담당했다. 한동안은 대원방송 산하 채널 애니원과 애니박스에서 인조인간편까지만 방영되었다. 현재 IPTV와 VOD 사이트들에서 다시보기를 서비스 중이다.[34] 그후에 대원방송에서 드래곤볼 Z 改와 드래곤볼 슈퍼를 더빙 방영했고 신극장판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를 자막판으로만 극장 상영을 했다.
2002년 7월 22일부터 <로봇용사 다그온>의 후속으로 편성되어 2003년 6월 30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마다 SBS 및 9개 지역민방에서 편성됐으며, 초기에는 오후 6시 10분마다 했다가 9월 30일 부산 아시안게임 특집 편성으로 5시 45분으로 옮겼으나, 2003년 1월 6일 <세상 사람들>이 5시 20분으로 옮기면서 6시 10분으로 환원했다. 배숙현 PD의 진두지휘 하에 성우진을 모두 바꾸고 재더빙을 했다. 당연히 오리지널을 먼저 방영한 뒤 그 인기에 힘입어서 Z도 방영하게 되는데 Z의 경우 놀랍게도 대부분의 캐릭터에 1인 1역으로 배정하는 정성을 보여서 중복문제를 해결했다. SBS판의 특징이라면 비디오판 Z에서 손오공을 했던 김환진이 여기서는 베지터를 하게 되는데 베지터도 싱크로율이 좋아서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손오공 역을 맡은 성우는 무려 강수진. 이미 사자왕 가오가이거에서 열연을 펼쳐 그 능력을 입증한 성우답게 미친듯한 열연을 펼쳤다. 만약 프리저 편이라도 무사히 끝내고 종영했다면 강수진도 김환진 못지않게 손오공 역으로 기억될 수 있었을 지 모른다. 하지만 드래곤볼/프리저 편 후반부까지인 91화[35] 까지만 틀어주고 조기종영 했는데. 다시 회자해도 어이없는 손오공의 계왕권장면에서 '지금까지 드래곤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부터는 포켓몬스터 AG[36] 가 방영됩니다'라고 자막이 나와 황당했었던... 아무튼 이건 당시 학부모들 탓도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폭력성이 짙다는 이유로... 참고로 SBS에서 방송된 애니로서는 사상 최초로 12세 이상 시청가를 받았었다.
먼저 말하자면 투니버스에서 재더빙은 갈릭 주니어 편에서 마인부우 편까지 했다.(108화~291화)사이어인 편부터 프리저 편까지는 비디오판 Z를 방영했는데 판권이 비싸서 그랬는지 몇 년동안 계속 이부분만 재탕했다.[37] 길고 긴 시간이 흐르고 프리저 편의 총집편을 방송한 후에야 프리저 편을 종결지었다.[38] 그 뒤로는 구극장판들을 먼저 더빙했고 그후에 Z에서 갈릭 주니어가 다시 지구에 오는 시점부터는 석종서 PD의 진두지휘 하에 재더빙을 했다. 주요 인물들은 비디오판을 따르고 나머지는 자사 성우들로 채웠는데[39]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 성우를 1인1역으로 해서 중복을 해결하는 동시에 비디오의 난잡했던 캐스팅들과 비교해도 더빙 퀄리티도 좋아서 국내 드래곤볼 더빙판중 가장 평이 좋다. 하지만 드래곤볼 판권이 비싼건 여전했는지 진도는 여전히 더럽게 느렸다. 2009년이 되어서야 마인부우 편까지 방영을 끝냈다. 그리고 이때부터 케이블 심의가 강화돼서 저녁이나 밤에 방영했는데도 잔인한 장면들이 편집되기도 했다.[40] 주제가도 새롭게 창작하였는데 "신나 신나게~"가 아니라 당혹을 감추지 못한 팬들도 많았지만 보컬도 방대식이고 노래도 좋아서 투니버스판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올드팬들도 점차 늘었다. 당시 번역은 강윤미가 담당했다. 그후에 2010년에는 GT를 방영했다.[41] 신극장판은 부활의 F를 수입해서 극장상영을 했다.
8. 해외 방영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에서 판권을 수입하였으나 더빙까지 맡을 돈이 없어서 캐나다의 Ocean Group 팀이 더빙을 맡았다.[42] 북미권의 경우 무인편 이전에 드래곤볼 Z부터 수입을 하였으며 오리지날은 프리퀄 형식으로 나중에 방영되었다.[43] 드래곤볼 Z가 미국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고 퍼니메이션도 대박을 치게 되는 결과를 낳아 짭잘한 수입을 가득 거두었으며 퍼니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갑자기 퍼니메이션에서 Ocean Group을 멋대로 짤라버렸고 퍼니 스튜디오가 리쿰과 한참 싸움하는 화 부터 이어서 더빙했다.[44] 일부 대사나 개명당한 캐릭터들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Ocean 버전을 따랐으나 BGM의 경우 또 다시 퍼니 스튜디오 내에서 곡을 재창작하여 작품 내에 삽입하였다.[45] 오션판과는 달리 퍼니메이션의 BGM은 전체적으로 메탈풍의 음악들이었는데 이것도 북미권의 팬덤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46]
더빙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선두주자인 오션버전이 더 낫다는 평이 가득했다. 퍼니메이션측은 초반에는 오션의 흉내를 수준에서 멈췄으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오션버전을 뛰어넘는 완성도의 더빙을 자랑한다. 특히 손오공의 경우 오션버전에서는 성우 교체가 3번이나 이루어져서 목소리가 자꾸만 바뀌는 수난을 겪었으나 퍼니메이션 더빙버전에서는 숀 스케멜이 가히 원작초월 수준의 연기를 십수년 동안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팬덤에서는 Ocean Group 버전과 퍼니메이션 더빙버전의 대결로 열렬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지만 워낙 퍼니메이션판 재방이 많아서 이것도 세대차가 많이 발생한다. 오션에서도 퍼니메이션에서 떨어진 이후로도 계속 드래곤볼 더빙을 했으며 일부 국가에선 오션판이 계속 방영되기도 했다. 이후 드래곤볼 GT와 오리지널 드래곤볼은 퍼니메이션과 Ocean Group이 각각 나눠서 자체 더빙하여 각자 영향력이 있는 국가에서 방영하였다.
참고로 영국에선 최초로 방영 할 땐 퍼니메이션과, Ocean Group의 필름이 섞인 상태로 두 회사판이 무작위로 방영되었다. 그 외 영어권 국가에서도 기본적으로 퍼니메이션판으로 방영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오션판으로 방영되거나, 둘이서 무작위로 섞여서 방영되었다.
8.1. 그 외
9. 관련 문서
[1] 1988년부터 1995년에 완결을 내기까지의 주간 소년 점프 연재분에 해당한다.[2] 다만 토리야마는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오오이시에게 거의 전임했으며, 최근에는 최초의 초사이어인을 야모시라는 전사로 밀고 있는 중이다. 초사이어인 버독이 과연 제대로 정사에 해당되는지 의문이 들수밖에 없다.[3] 주로 배경을 비추는 장면이나 싸우기 직전에 서로 눈싸움을 하며 노려보는 장면. 보통 특정한 BGM을 틀고 그 BGM이 끝날때까지 천천히 보여준다.[4] 버독 스페셜까지 포함하면 3편.[5] 그러나 이건 스태프롤을 기준으로 센 것이며 옛날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가 논 크레딧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스태프롤을 그대로 믿는 건 좋지 못하다. 특히 토에이 애니 같은 경우는 중요한 장면이나 뱅크신은 스태프롤 없이 메인 작화감독이 맡는 경우가 많다. 예로 세인트 세이야도 아라키 신고가 맡은 장면이 스태프롤에 표기된 것보다 훨씬 많다고. 시리즈 작화감독의 직책에 있던 마에다 미노루도 실제로는 더 많은 장면에 참여했다고 봐야한다.[6] 오카자키 미노루 참여 에피소드는 7, 14, 21, 28, 34, 41, 48, 54, 64, 69, 77.[7] 액션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나 작화감독보다 연출가에 의해 품질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액션의 틀을 짜고 움직임의 박력을 묘사하는 건 애니메이터가 아니라 연출가들이기 때문이다.[8] 수정 전에는 일거리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완전 낭설이라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카게야마는 토쿠마 재팬에서 솔로활동을 시작했고, 전격전대 체인지맨이 방송된 1985년부터 일본 콜롬비아의 전속 가수로 활동했었다. 실제로 그의 디스코그래피를 일목요연하게 보면 1985년부터 거의 일본 콜롬비아에서 조금 '빡세게 돌린다면', 아니, 이미 어느 정도 굴리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 곡을 부르기 1년 전에는 세인트 세이야의 주제가를 맡기도 했고 이 곡이 싱글로 나오기 2달 전에는 토쿠마 쪽에서 베스트 앨범인 'THE BEST OF HIRONOBU KAGEYAMA'도 냈다. 이 부분에서 보충하자면,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불렀던 솔져 드림이 1988년도 곡, 광전대 마스크맨이 1987년 곡이다. 이후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에서 FLOW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고, 2015년 발매된 게임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오프닝 송으로도 FLOW 버전이 사용되고 있다.[9] 사실 카이보다는 Z의 BGM이 더 친숙하기에 그런 것도 있다.[10] 드래곤볼 원작 만화를 본적 없고 드래곤볼 Z 애니만 봤던 사람들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11] 현재 드래곤볼 정사 라인은 원작 드래곤볼 만화책 42권-신극장판-드래곤볼 슈퍼이다. 비정사 라인은 드래곤볼Z, 드래곤볼 GT, 구극장판이다.[12] Z에서 나오는 갈릭 주니어, 파이크한은 당연히 정사에서는 없는 인물이고 없는 설정이다. 그외에도 야무치가 마인 부우 편에서 죽어서 대계왕성으로 간뒤에 셀전 당시의 오공과 비슷한 실력이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일격에 박살내는 거라든가 셀 2단계보다 훨씬 강한 셀 쥬니어한테 천진반과 야무치의 니 킥이 통하는 장면이나 미스터 포포가 혼자서 18호 급인 초사이어인 꼬맹이 둘을 상대해 낸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원작의 설정과 충돌한다.[13] 예전 버젼에는 츠플인이 원작 설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나왔는데, 토리야마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작 세계관 상에서도 츠플인은 사이어인과 싸운 역사가 있다. 토리야마에 의하면 스카우터도 츠플인의 작품이라고.영문 링크[14] 드래곤볼 애니들은 자체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Z는 비록 퀄리티는 안좋았어도 원작처럼 시원한 액션이 있어 팬들에게 원작을 잘 계승했다고 평가를 받지만 GT의 경우 이러한 액션을 잘 연출하지 못해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다.[15] 사실 이 제목은 챠라챠라ちゃらちゃら와 헷챠라へいちゃら의 조합이다. 챠라챠라는 고리가 잘그락 거리는 소리에서 나온 떠들썩한 모습. 헷챠라는 태평하고 느긋한 모습을 표현한다. 손오공의 캐릭터에 딱 맞는 묘사. 오프닝 내용도 호기가 넘친다.[16] 실제로 방영된 오프닝에선 다른 영상으로 편집됐지만 위 영상은 원 op 2기 영상을 그대로 붙였다.[17] 신동식 작사, 이창희 작곡.[18] 신동식 작사, 박정식 작곡.[19]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투니버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0]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21] 후에 죽은 야무치 일행이 엄청 빨리 뱀의 길을 통과하여 계왕성에 도착한 것을 감안하면 시간 끌어도 너무 끌었다는 지적이 많다.[22] 이전화에서는 뱀의길에서 무공술을 사용하여 날아가는 모습도 몇번 나왔는데 정작 뱀의 길에서 떨어졌을때는 무공술을 사용하여 올라가려고 하지 않는다. 아마도 도깨비들과의 내기를 추가하여 분량을 늘리기 위함으로 보인다.[23] 사실 원작에서 런치가 천진반과 같이 있다는 언급만 제외하면 별다른 출연이 없다고 생각하면 애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나와 나름 좋은편이다.[24] 여기서도 설정파괴가 나오는데 사이어인은 원래 우주에서 생존할수 없지만 이 별을 파괴할때 우주에서 어택복의 뚜껑을 열고도 멀쩡히 살아있다[25] 이 에피소드는 당시의 Z 오리지널을 거의 다 쳐낸 드래곤볼 改에도 편입되었고 이후 드래곤볼 슈퍼 애니메이션에서까지 영향을 미쳤다.[26] 원작 캐릭터들의 파워를 멋대로 너무 오버시켰기때문 이 내용대로라면 오공의 재능은 천진반일행보다 훨씬 뒤쳐지는게 된다. 사실 같은 사례가 있는데 바로 신님의 수련. 오공이 3년동안 수련한것 보다 천진반일행이 신님 밑에서 6개월 수련하고 사이어인이 올 때까지 남은 118일동안 혼자서 수련한 게 훨씬 큰 전투력 성장치를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원작부터 이랬다. 또한 물론 계왕도 정체되어있는게 아니라 가르치는 기술도 올라갈 것이다.[27] 하지만 극장판 에피소드가 TVA 에피소드로 나온 유일한 경우인데 언급이 잘 안된다. 유투브 등지 덧글에서도 이게 몇 화냐고 물어보면 극장판이라고 답하는 경우가 대다수.[28]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29] 돈 많은 부자. 경호원이 사이보그화 된 타오파이파이다. 그러나 오반을 보고선 옛날 오공을 떠올리며 '아오 이런 저놈들 또 왔어'하며 은근슬쩍 물러난다.[30] 이때 타오파이파이가 또 등장.[31] 오반의 공격을 피한 후 더듬이로 잡아 펀치를 날리는 컷이 나오기 전 몸풀기식으로 호각지세의 대결을 벌였다.[32] 대표적으로 17호와 트랭크스가 있다. 둘다 프리저를 했던 최문자가 했는데 청년한테서 여자 목소리가 나와 평이 안 좋다. 또한 계왕신도 분명히 남자 캐릭터인데 얘마저도 최문자가 했다.[33] 주인공인 김환진도 단역들을 했고 베지터를 한 김민석은 라데츠, 야무치, 리쿰, 파이크한도 했다. 피콜로를 했던 김정호도 자봉이랑 지스 등 여러 역할을 했다. 손오반이랑 부르마를 했던 김정애와 지미애는 지나가는 여자 엑스트라들을 2명이서 거의 다했다.[34] VOD 사이트에서도 인조인간편까지만 서비스중이고 마인부우편은 자막판으로만 서비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VOD 사이트 댓글란에는 일부 팬들이 마인부우편까지 올리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35] 손오공이 프리저에게 20배 계왕권 에네르기파를 맞추는 부분.[36] 참고로 포켓몬스터 역시 SBS판 중도종영의 희생양이였는데, 성도리그를 불과 15화 남기고 중도종영되었다.[37] 돌아다니는 영상들 중에서 투니버스 로고가 있어서 투니버스가 사이어인편과 프리저편도 재더빙 한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에서 말했듯이 프리저편까지는 비디오판을 방영한거고 재더빙을 하지 않았다.[38] 무천도사와 크리링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해설하면서 간간히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의 내용이었다.[39] 손오공, 베지터, 부르마, 크리링은 비디오와 같은 성우들이 했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거의 다 투니버스 성우들이 맡았다. 피콜로도 구극장판까지는 비디오와 같은 김정호가 했는데 Z부터는 김정호가 피콜로 연기가 힘들다고 요청해서 무천도사만 하게 되고 Z에서 피콜로는 투니버스 성우인 정승욱이 하게된다. 프리저도 처음에는 비디오와 같은 성우인 최문자가 했지만 후반에 저승에서 잠깐 나오거나 극장판에서 나올때는 대사도 별로 없고 제작비 문제로 투니버스 성우인 한채언이 했다.[40] 베지터가 19호 목을 따는 장면, 17호가 발로 밟아서 닥터게로 얼굴을 짓밟는 장면 같은 것들.[41] 그러나 GT는 베이비편 까지만 하고 끝내버렸다. 잠시 휴방했던 이유가 어린 손오공 성우였던 박영남이 건강악화로 잠시 쉬어서였는데 박영남의 건강이 좋아진 후에도 방영을 안하는거 보면 방영할 의지가 아예 없는걸로 보인다.[42] 이때 BGM이나 일부 효과음도 바꾸어 방영하였다.[43] 사실 당시 드래곤볼이 사이어인편부터 서양에 알려져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되었다.[44] 훗 날 DVD 출시 할 때는 1화 부터 재더빙했다.[45] 작곡가는 Bruce Faulconer.[46] 나중에 이 BGM들은 'Dragon Ball Z American Soundtrack'이란 앨범명으로 총 6개 발매되었으며 대략 300곡이 넘는다. 궁금한 위키러들은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들을 수 있으니 참고. 참고로 Ocean Group의 BGM은 정식발매가 안됐다. 그러나 팬심의 위대함으로 유투브에서 더빙영상에서 추출해낸 BGM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