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 더블린

 


'''디온 더블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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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스카이 스포츠'''
'''Sky Sports'''
'''이름'''
'''디온 더블린'''
'''Dion Dublin'''
'''출생'''
1969년 4월 22일 (55세) /
잉글랜드 레스터셔레스터
'''국적'''
[image] 잉글랜드
'''신체조건'''
188cm
'''직업'''
축구선수(공격수 / 은퇴)
해설자
'''경력'''
'''선수'''
노리치 시티 FC (~1988)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1988~199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2~1994)
코벤트리 시티 FC (1994~1998)
아스톤 빌라 FC (1998~2004)
레스터 시티 FC (2004~2006)
셀틱 FC (2006)
노리치 시티 FC (2006~2008)
'''방송인'''
Sky Sports (축구해설가)
'''국가대표'''
4경기 0골(잉글랜드 / 1998)


1. 개요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 해설자.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코벤트리 시티 이전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더블린은 축구 선수의 길을 택했다. 큰 키(188cm)로 인해 센터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노리치 시티 유소년 팀에서 뛰었지만 1군 출전은 단 1개의 공식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1988년 방출당한다.
쫓기듯 이적한 곳이 당시 2부리그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다. 더블린은 캠브리지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센터백에서 공격수로 포지션 전환 후 좋은 활약을 하게된 것이다.
91-92 시즌 FA컵에서는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넣기도 하고, 리그를 5위로 마무리하여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져 승격이 좌절되자, 앨런 시어러를 영입하려다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더블린을 영입하게 된다.
92-93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게 된 디온 더블린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그대로 시즌아웃하게 된다.
93-94 시즌 복귀하였으나, 그의 빈 자리는 에릭 칸토나가 메우다 못해 넘치고 있었고, 결국 시즌 5경기만 출전하는데 그치고 2백만 파운드에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2.2. 코벤트리 시티


94-95시즌부터 코벤트리에서 뛰게 된 더블린은 리그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게 된다. 당시 EPL에서 강등권에서 골골대던 코벤트리 시티는 계속 잔류에 성공하고 원조 잔류왕으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97-98시즌에는 리그 18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F.C.마이클 오웬블랙번 로버스크리스 서튼과 함께 공동 득점왕까지 기록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에까지 승선하게 된다. 이 시즌 코벤트리 시티는 EPL에서 무려 11위(!)에 자리하며 팀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98년 월드컵 대표팀 승선 얘기까지 나왔으나, 결국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하게 된다 (당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던 글렌 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으로 많은 욕을 먹었다. 자세한 것은 글렌 호들 항목 참조)
코벤트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디온 더블린은, 98-99 시즌 시작 직전 지역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팬들의 가슴 에 대못을 박았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 대개 그렇듯이, 당시 팬들은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현재는 그래도 코벤트리 시티에게 최고의 영광을 가져다 준 선수이기에, 팀 레전드로 대우해주기는 하는 듯 하다. 코벤트리에서의 성적은 145경기 출장, 61골을 기록하였다

2.3. 아스톤 빌라


빌라 첫 시즌에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울분을 해소하기라도 하려는 듯 맹활약을 펼쳤다. EPL 첫 4경기에 무려 7골을 몰아넣는 등 전체적인 활약이 훌륭했다. 하지만 이후 커리어가 다시 꼬였다. 심각한 목부상을 당한 것. 더블린은 1998/99시즌 제랄드 시본과의 몸싸움 중 목을 다쳤다.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임했지만 이전만큼 활동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여기에 나이가 더해가면서 더블린은 정점에서 점차 내려오게 됐다.
결국 2002년 피터 크라우치가 영입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고, 하위 리그 팀으로 임대를 가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2004년 챔피언십 소속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155경기 출전, 48득점
이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셀틱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이후 친정팀인 노리치 시티로 돌아가 두 시즌을 더 보낸 이후 2007년 축구선수로서 은퇴하게 된다.

2.4. 은퇴 이후


은퇴 이후에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해설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에는 코벤트리 시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레전드로서 대우받고 있다.

2.5. 국가대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4경기에 출장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