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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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스튜디오.
2. 상세
1984년 당시 디즈니의 CEO였던 마이클 아이스너가 회사의 구조를 재편하면서 신설되었다. 디즈니채널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담당한다.
구미베어 애니메이션과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곰돌이 푸를 비롯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를 제작, 전 세계에 디즈니 덕을 양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20대 초-중반의 디즈니 팬들은 대부분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고 자란 세대다.
현재는 장편 원작의 TV 시리즈를 이전처럼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나 그래비티 폴즈, 완더 오버 욘더,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 등 디즈니 팬들로부터 고평가를 받는 각종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자세한 작품 목록은 디즈니채널 항목을 참조.
2019-2020년에는 앰피비아나 아울 하우스 같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계속 제작하고 있는데, 이 작품들은 유색인종 주인공이나 양성애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다. 아울 하우스의 경우는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최초로 양성애자 주연이 등장한다고 해서 여러 언론 매체에서 보도를 했었다.
2013년부터 한동안 중지되었던 미키 마우스 단편을 제작해 방영하고 있는데, 클래식 시절의 깜찍하면서도 기괴한 코메디를 잘 살려냈기 때문에 '미키 마우스가 '''드디어''' 재미를 찾았다(...)' 등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 'Croissant de Triomphe' 편과 'O Sole Minnie' 편은 단편 부문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미키 마우스(TV 시리즈) 문서 참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