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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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대표 에피소드라 할 수 있는 "'''크로와상 소동''' (Croissant de Triomphe)".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여 2013년 6월 28일부터 디즈니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3분 가량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1] 2013년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 탄생 90주년, 미키 마우스 탄생 85주년 기념의 해'''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제작, 방영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는 폴 루디쉬 (Paul Rudish)[2]
증기선 윌리 시절의 디자인으로 돌아갔지만, 화사한 채색과 신세대스러운 센스, 그리고 은근히 잘 어울리는 복고풍 배경 디자인 등으로 미키 마우스를 재해석해 큰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제작자인 폴 루디쉬가 맡았던 이전 작품들과 비슷한 그림체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뉴욕을 비롯한 현대의 미국 어딘가(...)를 배경으로 삼는다. 특이하게도 파리, 베니스, 베이징, 도쿄, '''서울''', 뭄바이, 방콕 등의 외국도시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에피소드도 자주 나오는데, 각 국가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는 해당 국가의 언어로 더빙되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는 성우는 미국 성우 그대로지만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구사하므로 외국 더빙판을 그대로 방영하는 건 아니다.
2015년 현재 미국 기준으로 시즌 3이 방송중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디즈니채널을 통해 160개국 33개 언어로 만날 수 있다. 매년 할로윈과 미키 마우스의 생일 (11월 18일) 에피소드는 전세계 동시 방송된다.
방영 전인 2013년 6월 28일,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에 "크로와상 소동" 에피소드가 사전 공개되었다. 이 에피소드는 2013년 에미상에서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41회 애니 어워드에서 7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후 2014년에는 "오 솔레 미니 (O Sole Minnie)"가 다시 한 번 에미상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다.
이전에는 지역 제한 때문에 일부 에피소드만 시청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현재 새로운 에피소드가 미국 디즈니채널 본방송 직후 하나씩 추가된다.
주로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데이지 덕, 구피, 플루토를 비롯한 클래식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간혹 디즈니 장편 영화의 캐릭터가 카메오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크로와상 소동"의 신데렐라와 왕자, "사랑스러운 짝 (The Adorable Couple)"의 벨과 야수, Third Wheel의 레이디와 트램프, "Wish Upon a Coin"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심해의 신비(Wonders of the Deep)의 제페토와 피노키오[3] 가 있겠다. 또한 블랙 피트, 호러스 홀스칼라, 클라라벨 카우, 조제 카리오카 등 미키 마우스 세계관의 다른 캐릭터도 카메오로 등장.
덤으로 Canned 에피소드에선 오스왈드 래빗도 카메오[4] 로 나온다! 그 외 Year of the Dog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자신의 이름을 패러디한 "Oswald Lucky Soda"라는 간판으로 나왔다.[5]
최근에는 동남 아시아 쪽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 제작된 2~3분짜리 외전격 단편인 "Mickey Go Local(아시아의 미키)"도 제작되어 디즈니 아시아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디즈니 아시아 공식 유투브에서도 올라오고 있다. 방영되는 곳
여러 모로 비슷하지만 2013년판 미키 마우스랑 다른 점은 그림체인데, 2013년판 미키 마우스는 증기선 윌리 시절처럼 눈이 흰자위가 없고 초기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체로 등장하는데 반해, 여기서는 좀더 다듬어져서 흰자위도 있고 조금 더 귀여워 보이는 그림체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40년대 이후에 정립된 미키 마우스 그림체를 아니메식으로 살짝 다듬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아시아 사람들 취향으로 그려낸 듯 하다. 그리고 아시아를 배경으로 제한한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의 시가지나 거리, 자연환경 등을 묘사했으며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복장도 화교나 동남아시아 전통 복장을 입기도 한다..
에피소드 중 하나인 "'''카야 소동''' (How Do You Make Kaya?).[6]
가끔 보면 2013년 미키 마우스에서 따온 현지화와 패러디 요소들도 보인다. 일례로 지금 첨부한 5화 카야 소동은 크로와상 소동을 아시아로 현지화한 에피소드인데, 맨 위에 첨부한 크로와상 소동과 동시에 띄워 놓고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대조해가며 보면 나름대로 재미있다. 아무래도 같은 그룹의 회사 내에서 기획하는 단편 애니 시리즈이니만큼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패러디나 현지화를 하는 면도 보인다. 그리고 그림체가 둥글둥글하고 귀엽지만, 은근히 이쪽도 2013년판 미키 마우스처럼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들도 상당 수 등장한다. 되레 민폐로 웃음을 주는 특색은 이 쪽이 좀 더 강해보인다. 아무튼 2013년 원판과 비교해서 보면 나름 흥미로울 듯 하다.
2017년 중반에는 한국의 N서울타워의 사랑의 열쇠광장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도 등장했다.# 이 에피 역시 간단한 단어이긴 하지만 한국어로 말하고 있다. 미국에서 만들어서 한국어 발음이 살짝 어색하다는 점과 BGM이 살짝 홍콩이나 마카오를 떠올리게 하는 느낌이 드는것이 옥의 티이지만, 그럼에도 한국이 배경으로 등장했다는 점은 정말 이례적이다. 한국이 배경으로 나와서 반갑다고 하는 디즈니 팬들도 있었을 정도.
상술한 "Wish Upon a Coin" 에피소드는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이 카메오로만 나오던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통째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영화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다. 맨 처음에 노래 부르며 궁전 계단을 닦는 백설공주며 미키와 미니가 부르는 노래는 백설공주의 삽입곡 I'm Wishing(나의 소원)[7] 이다. 작중 미니가 넘어져서 미키가 경악하는 장면 또한 사냥꾼 햄버트로부터 도망치는 장면 패러디이고 피날레 씬 또한 백설공주 엔딩 패러디이다. 다만 구피가 유리구두를 신거나 미니가 난쟁이들을 진정시키며 'A dream is wish in your heart makes (꿈은 마음이 만드는 소망이야)'와 '비비디바비디부'라는 말을 언급하는등 신데렐라 패러디도 들어가있다. 사악한 왕비는 등장하지 않는데, Sock Burglar 에피소드에 카메오 출연한다. 참고로 더빙판에선 I'm Wishing 노래 가사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원판 더빙 가사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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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Whom the Booth Tolls 에피소드에서 미키와 미니가 소리지르는 장면이 갑자기 화제가 되면서 밈이 되기도 했다.[스포일러]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니켈로디언의 네모바지 스폰지밥,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처럼 확대혐짤이 자주 등장한다.[8]
안타깝게도(?) 미키마우스 워크 시절에 자주나오던 AJAX란 브랜드는 나오지 않는다.
해당 시리즈를 주제로한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라는 이름의 다크라이드가 월트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새로 개장하였다.
이 시리즈의 대표 에피소드라 할 수 있는 "'''크로와상 소동''' (Croissant de Triomphe)".
1. 개요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여 2013년 6월 28일부터 디즈니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3분 가량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1] 2013년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 탄생 90주년, 미키 마우스 탄생 85주년 기념의 해'''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제작, 방영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는 폴 루디쉬 (Paul Rudish)[2]
2. 특징
증기선 윌리 시절의 디자인으로 돌아갔지만, 화사한 채색과 신세대스러운 센스, 그리고 은근히 잘 어울리는 복고풍 배경 디자인 등으로 미키 마우스를 재해석해 큰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제작자인 폴 루디쉬가 맡았던 이전 작품들과 비슷한 그림체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뉴욕을 비롯한 현대의 미국 어딘가(...)를 배경으로 삼는다. 특이하게도 파리, 베니스, 베이징, 도쿄, '''서울''', 뭄바이, 방콕 등의 외국도시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에피소드도 자주 나오는데, 각 국가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는 해당 국가의 언어로 더빙되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는 성우는 미국 성우 그대로지만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구사하므로 외국 더빙판을 그대로 방영하는 건 아니다.
2015년 현재 미국 기준으로 시즌 3이 방송중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디즈니채널을 통해 160개국 33개 언어로 만날 수 있다. 매년 할로윈과 미키 마우스의 생일 (11월 18일) 에피소드는 전세계 동시 방송된다.
방영 전인 2013년 6월 28일,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에 "크로와상 소동" 에피소드가 사전 공개되었다. 이 에피소드는 2013년 에미상에서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41회 애니 어워드에서 7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후 2014년에는 "오 솔레 미니 (O Sole Minnie)"가 다시 한 번 에미상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다.
이전에는 지역 제한 때문에 일부 에피소드만 시청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현재 새로운 에피소드가 미국 디즈니채널 본방송 직후 하나씩 추가된다.
주로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데이지 덕, 구피, 플루토를 비롯한 클래식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간혹 디즈니 장편 영화의 캐릭터가 카메오 출연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크로와상 소동"의 신데렐라와 왕자, "사랑스러운 짝 (The Adorable Couple)"의 벨과 야수, Third Wheel의 레이디와 트램프, "Wish Upon a Coin"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심해의 신비(Wonders of the Deep)의 제페토와 피노키오[3] 가 있겠다. 또한 블랙 피트, 호러스 홀스칼라, 클라라벨 카우, 조제 카리오카 등 미키 마우스 세계관의 다른 캐릭터도 카메오로 등장.
덤으로 Canned 에피소드에선 오스왈드 래빗도 카메오[4] 로 나온다! 그 외 Year of the Dog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자신의 이름을 패러디한 "Oswald Lucky Soda"라는 간판으로 나왔다.[5]
3. 외전: 아시아의 미키 (Mickey Go Local)
최근에는 동남 아시아 쪽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 제작된 2~3분짜리 외전격 단편인 "Mickey Go Local(아시아의 미키)"도 제작되어 디즈니 아시아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디즈니 아시아 공식 유투브에서도 올라오고 있다. 방영되는 곳
여러 모로 비슷하지만 2013년판 미키 마우스랑 다른 점은 그림체인데, 2013년판 미키 마우스는 증기선 윌리 시절처럼 눈이 흰자위가 없고 초기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체로 등장하는데 반해, 여기서는 좀더 다듬어져서 흰자위도 있고 조금 더 귀여워 보이는 그림체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40년대 이후에 정립된 미키 마우스 그림체를 아니메식으로 살짝 다듬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아시아 사람들 취향으로 그려낸 듯 하다. 그리고 아시아를 배경으로 제한한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의 시가지나 거리, 자연환경 등을 묘사했으며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복장도 화교나 동남아시아 전통 복장을 입기도 한다..
에피소드 중 하나인 "'''카야 소동''' (How Do You Make Kaya?).[6]
가끔 보면 2013년 미키 마우스에서 따온 현지화와 패러디 요소들도 보인다. 일례로 지금 첨부한 5화 카야 소동은 크로와상 소동을 아시아로 현지화한 에피소드인데, 맨 위에 첨부한 크로와상 소동과 동시에 띄워 놓고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대조해가며 보면 나름대로 재미있다. 아무래도 같은 그룹의 회사 내에서 기획하는 단편 애니 시리즈이니만큼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패러디나 현지화를 하는 면도 보인다. 그리고 그림체가 둥글둥글하고 귀엽지만, 은근히 이쪽도 2013년판 미키 마우스처럼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들도 상당 수 등장한다. 되레 민폐로 웃음을 주는 특색은 이 쪽이 좀 더 강해보인다. 아무튼 2013년 원판과 비교해서 보면 나름 흥미로울 듯 하다.
4. 이것저것
2017년 중반에는 한국의 N서울타워의 사랑의 열쇠광장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도 등장했다.# 이 에피 역시 간단한 단어이긴 하지만 한국어로 말하고 있다. 미국에서 만들어서 한국어 발음이 살짝 어색하다는 점과 BGM이 살짝 홍콩이나 마카오를 떠올리게 하는 느낌이 드는것이 옥의 티이지만, 그럼에도 한국이 배경으로 등장했다는 점은 정말 이례적이다. 한국이 배경으로 나와서 반갑다고 하는 디즈니 팬들도 있었을 정도.
상술한 "Wish Upon a Coin" 에피소드는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이 카메오로만 나오던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통째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영화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다. 맨 처음에 노래 부르며 궁전 계단을 닦는 백설공주며 미키와 미니가 부르는 노래는 백설공주의 삽입곡 I'm Wishing(나의 소원)[7] 이다. 작중 미니가 넘어져서 미키가 경악하는 장면 또한 사냥꾼 햄버트로부터 도망치는 장면 패러디이고 피날레 씬 또한 백설공주 엔딩 패러디이다. 다만 구피가 유리구두를 신거나 미니가 난쟁이들을 진정시키며 'A dream is wish in your heart makes (꿈은 마음이 만드는 소망이야)'와 '비비디바비디부'라는 말을 언급하는등 신데렐라 패러디도 들어가있다. 사악한 왕비는 등장하지 않는데, Sock Burglar 에피소드에 카메오 출연한다. 참고로 더빙판에선 I'm Wishing 노래 가사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원판 더빙 가사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쓰는 기염을 토했다.
[image]
For Whom the Booth Tolls 에피소드에서 미키와 미니가 소리지르는 장면이 갑자기 화제가 되면서 밈이 되기도 했다.[스포일러]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니켈로디언의 네모바지 스폰지밥,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처럼 확대혐짤이 자주 등장한다.[8]
안타깝게도(?) 미키마우스 워크 시절에 자주나오던 AJAX란 브랜드는 나오지 않는다.
해당 시리즈를 주제로한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라는 이름의 다크라이드가 월트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새로 개장하였다.
5. 관련 링크
[1] "포테이토 랜드(Potatoland)" 등의 일부 에피소드는 예외적으로 7분 가량이다.[2] '파워퍼프 걸', '덱스터의 실험실'등을 제작했던 바 있는 제작자이다.[3] 피노키오는 Flushed! 에피소드에도 나오는데, '''죽어서 해골이 된 모습(...)'''으로 나온다.[4] 염소 할머니의 부탁으로 청소차가 오기 전까지 정원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라는 부탁을 받았었는데, 그 어마무시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잠깐 등장했다. 정확히는 1분 16~17초쯤 등장. 이후 1분 47~48초쯤에는 증기선 윌리 시절 증기선까지(!) 쓰레기 더미 안에서 등장한다.[5] 2분 30초쯤 등장한다. 이때 바로 상하이 세계금융센터의 병따개 드립도 나온다.[6] 그런데 살짝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장면도 있다. 0:54초에서부터 보면 미키가 카야에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인 파처럼 생긴 허브 "판단"을 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방법이 원예가인 도날드 덕의 정원에 있는 판단 이파리를 서리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노골적으로 빼가는 것처럼 나타나진 않고, 도날드 뒤에 있는 나무가 자꾸 바스락 흔들려서 도날드가 돌아보고 나면 잎 하나가 없어져있고 또 돌아보면 다른쪽 잎이 없어진 식으로 몰래 사라진것으로 나온다. [7] 원작 애니메이션에선 백설공주가 비둘기들에게 비밀 하나 가르쳐준다며 노래를 시작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선 미키가 "'''비밀을 말해줄까?'''" "'''말하면 안 돼'''"란 말을 하며 노래를 시작한다(...)[스포일러]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꽤 소름끼친다. 무인 자동 개폐기에 돈이 없어 돈을 넣지 못하고 몰래 간 미키와 미니가 계속해서 자신을 따라오는 무인 개폐기를 보고 도망치다가, 결국 풍선장수 구피에게 미니가 지갑 안 금괴 한 짝을 주고 풍선 하나를 산 다음 거스름돈으로 25센트를 받아 바로 무인 개폐기에 던져넣는다. 그리고 친절히 돈을 받고 떠나는 무인 개폐기를 보며 안도한다. 다만 뒤이어 구피가 거스름돈으로 엄청난 동전들을 부어주고 미키와 미니는 동전들에 깔리면서도 행복해하는 것으로 마무리. 참고로 무인개폐기 모습이 해골같이 생겨서 혐오감을 더하는 모양이다.[8] 당장 위에 있는 저 에피소드만 봐도 미키혐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