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폴즈

 

'''그래비티 폴즈'''
''Gravity Falls''
'''장르'''
액션 모험, 미스터리, 호러, 공상과학, 코미디, 블랙코미디
'''방송 기간'''
2012년 6월 15일 ~ 2016년 2월 15일
'''방송 횟수'''
40부작
'''제작'''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

'''
'''창작'''
알렉스 허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리안다 (시즌 1) [1]
'''연출'''
존 아시마, 애런 스프링거, 조 피트, 롭 렌제티, 맷 브랄리, 스티븐 산도발, 선일 홀 외
'''출연'''
제이슨 리터, 크리스틴 셜, 린다 카델리니, 알렉스 할쉬 외
'''시청 등급'''
[image] TV-Y7
'''주제곡'''
Made Me Realize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7. 국내 방영
9. 제작 비화
10. 기타

[clearfix]

1. 개요



'''Trust no one'''

'''아무도 믿지 마라'''

2012년 6월 29일부터 2016년 2월 15일까지 디즈니채널과 디즈니 XD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창작자는 알렉스 허쉬.[2]
한국 디즈니채널에서는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그러다가 편성표 개편 문제로 갑자기 조기종영을 해버리고 몇년후 재더빙에서 제목과 현지화가 전부 다 갈아엎어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2. 줄거리


2012년 여름, 디퍼와 메이블의 부모님은 여름방학동안 쌍둥이 남매를 오리건 주의 '그래비티 폴즈'라는 시골의 삼촌 할아버지[3]댁으로 보낸다. 그곳에서 남매는 그들의 삼촌 할아버지인 스탠의 집 겸 관광지[4]인 수수께끼 가게의 다락방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
스탠과 달리 평소 그래비티 폴즈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던 디퍼는 숲에서 표지에 황금색 육손 모양에 '3'이라고 적혀진 책을 발견하였는데, 거기엔 그래비티 폴즈의 온갖 미스터리에 대해 적혀 있었다. 남매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그래비티 폴즈에서 괴상한 일을 겪으면서 의문점을 하나하나 풀어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3. 특징


겉보기에는 평범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같지만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덕에 꽤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스토리 진행방식이 좀 독특한데 시즌 1에선 옴니버스식 개그만화처럼 진행하면서 작품 외적으로 숨겨진 스토리에 대해 암시하다가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킨다.[5] 다만 스토리의 경우, 시즌 2 중반부 부터 개연성이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성인 팬층들도 두텁기 때문인지 가끔 이들을 노린 조크들과 풍자들까지 선보이기 까지 한다. 그래서인지 수위는 약간 아슬아슬한 편이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시청 등급이 TV-Y7(7세 시청가)이며 한국 디즈니채널에서는 12세 미만 관람 불가 처리를 받게 되었다.[6] 작화가 좋아서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질은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이다. 매 에피소드 마다 가족애를 강조한다든지 로비나 블렌딘같이 악역으로 끝날 법한 캐릭터들에게 갱생할 기회를 주는 등 훈훈하게 에피소드를 끝내면서 교훈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시즌2 마지막화에서 감동적 마무리로 호평을 받았다)기승전병으로 끝나는 타 미국 애니들하고 차별되는 부분. 매 에피소드의 엔딩 크레딧마다 암호가 쓰여 있다. 주로 조크거나 스토리에 대한 복선에 대한 내용이다. 이 작품의 매력요소 중 하나.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의 제목이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것들이 많다. 감독인 알렉스 할쉬가 얼마나 영화광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알렉스 할쉬 스스로가 드라마 트윈 픽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그런지 같은 디즈니채널의 애니메이션인 피니와 퍼브, 어항 속의 하이틴과는 반대로 한 에피소드당 20분 정도로 남짓한다. 또한 작중 배경은 2012년대로 추정된다.[7]
또,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함께 제작진이 팬들에게 던지는 암호와 메세지들도 있다. 스토리 라인에 매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마다 엔딩 크레딧에 암호를 심어 놓는 것부터 인터넷 공식 사이트, 게임, 팬북, 팬 서비용 단편작들까지 의도적으로 제작진 측에서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의 과거사에 대한 떡밥을 남겨 놓고 그것을 통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추측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에피소드를 방영한 뒤에 일부러 한달 이상 휴방을 가지고 그 휴방 기간 동안 다시 한번 이전 에피소드들을 되짚어 보면서 이때까지의 스토리를 정리할 시간을 주거나 그 에피소드를 예고했던 복선들을 찾아 보게 해준다.[8] 그만큼 암호와 메세지는 이 작품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제작진들이 후에 작업하게 된 앰피비아아울 하우스[9]도 이어받게 된다. 이 두 작품들도 에피소드에서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거나 아동용 작품치곤 기괴한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4. 등장인물


[image]


5. 에피소드 목록




6. 암호 목록




7. 국내 방영


2013년 8월 2일 첫 방영. 2015년 3월 16일부터 시즌 2가 방송되었다.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 했었다. 주 연령층인 아동층 때문에 제목의 현지화가 필요하기는 했지만, 성인팬들이 많은 이 작품 특정상 이 제목이 유치하다고 까는 경우가 제법 많다. 사실 그림체빼곤 패러디나 블랙유머, 전개 등의 면에서 아동용이랑은 거리가 좀 있기에 성인팬이 많았었기 때문. 여담이지만 한국에서는 몇몇 장면들이 아동들이 보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는지 구더빙판이나 재더빙판이나 통편집되거나 블러 처리가 된 장면들이 꽤 있다.
메이블이 버려진 편의점에서 판매가 금지된 사탕을 먹고 사이키델릭한 환각을 보는 장면같은 일부 장면이 편집되었다. 더빙의 질은 좋지만 그래비티 폴즈 마을을 딱따구리 마을로 번역하는 등 매끄럽지 못한 번역투, 직역투 번역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가 구더빙판은 갑작스럽게 편성표 개편의 이유로 조기종영되었다. 그 때문인지 더빙도 시즌 2 초반부까지만 됬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TV 방영만 못한 것뿐이지 마지막화까지 다 더빙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0][11]
2016년 9월 9일부터 "괴짜 가족 괴담 일기"라는 제목으로 재더빙되어 방영한다. (번역 김근희) 성우진의 경우 가장 평이 좋았던 메이블, 스탠 성우는 유지되었지만, 디퍼의 성우는 김명준으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12]또한 캐릭터들의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뀌었는데 디퍼와 메이블의 이름이 미수, 태리[13] 수스가 만득이, 스탠이 불퉁으로, 웬디가 나신비로, 맥거킷이 곽오식으로,[14] 기데온이 구진상으로, 레이지 수잔은 이숙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외에도 캔디는 소연, 그렌다는 우람, 퍼시피카 노스웨스트는 양이진, 댄 코듀로이(웬디의 아버지)는 나무식으로 개명되었다. 팬들은 원작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정신나간 개명에 어이가 털리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승천하는 반응과 빌 사이퍼까지 개명당하면 어떡하냐는 반응.[15]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빌 사이퍼는 '''암호천재 빌'''이라고 개명되었다.
또한 마을의 이름도 최초 번역명인 '딱따구리 마을'에서 '수수께끼 마을'로 바뀌었고,[16] 미스터리 오두막 역시 '오싹오싹 가게'로 바뀌었다. 또한 슈메블락은 '냠냠쩝쩝'으로, 노움 대장인 제프는 '똘이'로 개명되었다. 로비는 '고덕'으로, 토비는 서얍식으로 개명되었으며 8.5대 미국 대통령은 오달수로 개명되었다. 와들스는 뒤뚱이, 블렌딘은 왕재각, 럼블은 켄 사마터즈, 세브럴 타임즈는 서방신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화의 래리 킹은 앵커 아저씨, 덕텍티브는 오리 탐정으로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나마 타이틀 그래픽은 원작과 훨씬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긴 했으나, 대충 영어 표시에 덧칠, 블러 등으로 덮어씌우고 한글 폰트를 올린 장면 수정 역시 폰트가 배경과 따로 노는 등, 성의없이 이루어졌다는 평이 주이다. 3화에서는 간판 떨어지는 장면이 원본 그대로 방영되고, 칼에 블러 처리가 이루어졌다.[17] 디퍼의 북두칠성 모양 점은 여드름 때문에 웬디가 고민하자 디퍼가 자기도 여드름이 있다고 보여준 뒤, 거기에 대해서 웬디가 꺼림직하다고 하는 걸로 넘어갔다. 럼블 맥스컬미쉬 에피소드의 욱일기는 하얗게 덧칠해서 가려놨다. 2기 후반기 에피소드의 경우, 스탠포드 일가가 놀리고 도망간 사업장의 사장이 미스테리 오두막에 그려 놓은 보복성 그라피티를 한글 폰트[18]로 덮어씌운 장면이 있었다. 그리고 끝 없는 구멍으로 표기 할 곳을 다음 장면에는 끝 없는 '''동굴'''로 표기 하고 장면이 넘어가고 다시 끝 없는 구멍으로 표기하는 편집 오류도 있었다. 혹은 기데온의 미니어처 오싹오싹 가게를 '''수수께끼''' 가게라 표기하고 다음 프레임에 실제 오싹오싹 가게는 '''오싹오싹''' 가게라 표기한다.

시즌 2에서 스탠포드 파인즈가 언급되는 교통사고 신문 기사에서는 스탠을 "송X퉁"으로 언급했으며, 스탠포드가 스탠리의 형으로 설정되었다. 이름 논란에 대해서는 "애들이 헷갈릴 테니 니가 불퉁이 해. 난 울퉁이 할께"와 같은 식으로 넘어갔다. 재더빙판의 스탠포드는 송울퉁으로 개명되었다.[19]
원래 시즌 1땐 오프닝 마지막 속삭이는 부분이 빠져있었는데 재더빙땐 다시 채워졌다. 메이블과 스탠은 동일 성우가 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재더빙 전과 후의 캐릭터 차이가 나는데 이전 더빙이 낫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몇몇 사람들은 재더빙편이 낫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세브럴 타임즈의 노래 등이 양호하게 더빙되고, 스탠과 빌의 일부 대사가 입에 착착 달라붙게 짜이는 등,[20] 더빙 쪽은 비교적 호의적인 평가가 일부 더 나왔다. 허나 디즈니 코리아가 재더빙에 신경을 썼지만 성의없는 캐릭터/지명 이름 개명과 한글폰트 현지화등 너무 위화감 드는 현지화로 인해서 좋은 더빙에 비해 몰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아쉬운 재더빙으로 꼽힌다.

8. 논란




9. 제작 비화


인터뷰에서 제작자인 알렉스 할쉬는 주인공 쌍둥이인 디퍼와 메이블은 실제로 쌍둥이인 자신과 아리엘을 모델로 삼았고, 내용 역시 제작자가 어릴 적 여름방학 때 시골에서 놀던 것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덧붙여 작품 속에 6.18 혹은 618이라는 숫자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는 제작자 알렉스 할쉬의 생일인 6월 18일을 뜻한다고 한다. 이 외에 조 피트, 아오시마 등 제작진의 이름도 가끔 나온다.
시즌 2의 'Love God' 에피소드는 방영시 검열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스토리보드에서는 러브갓이 소울메이트라며 맺어주는 두 사람이 원래는 둘다 나이든 여자였던 것. 또한 그의 목걸이는 원래 남자, 여자, 성소수자의 3가지 문양이 달려 있을 예정이었다. 아무래도 디즈니에서 동성애가 나오는 것은 아직 무리였던 모양이다. # 하지만 간접적인 동성애성이 드러나는 개그들은 허용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는 그런 개그들을 종종 볼 수 있다.[21].

10. 기타


  • 그래비티 폴즈 팬카페[22]
  • 원제를 한국어로 직역해서 '중력폭포'라서 그렇게 부르거나 혹은 줄여서 '중폭'이라고도 불린다.
  • 2013년 10월 15일 DVD Gravity Falls: Six Strange Tales 미국캐나다에 동시발매되었다.# 시즌 1의 6개의 에피소드가 담겨있으며, 언어는 영어를 포함해 7개 국어. 이 중엔 일본어 더빙도 들어있다. DVD 안에는 원작을 재현한 저널 3권이 들어있다. 오프닝에 나오는 심볼은 빛을 비추어야만 보인다고 한다.
  • 시즌 2 7화에서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 스탠의 물건이 릭 앤 모티의 시즌 1 10화에서 배경으로 한다. (12초 주목.) 락 앤 모티 감독 중 한명인 저스틴 로일랜드가 블렌딘 블랜딘의 성우인데 우정출연인듯.
  • 2016년 7월경에 저널 3권의 레플리카카 출판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다른 메시지를 숨겨 놓았다. 중폭 창작자 알렉스 허쉬가 트위터를 통해 "게임을 시작한다(Let the games begin)"라며 힌트를 공개하였다. 힌트 내용과 그래비티 폴즈 마지막 화의 마지막 장면이 레플리카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현실 세계에 있는 빌 사이퍼 동상을 찾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힌트 공개 이후 얼마 안돼서 알렉스 허쉬가 트위터에 러시아에서 첫번째 힌트가 발견되었음을 알렸고, 일본에서도 힌트가 발견됐다고 언급한 점으로 보아 전세계에 떡밥을 풀어놓은 듯 하다. 그런데 실제로 동상을 찾아냈다.
  • 알렉스 허쉬가 2017년 7월 14일 디즈니 엑스포에서 그래비티 폴즈 그래픽 노블을 발표했다. 새로운 이야기와 설정, 몬스터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캐나다 아마존 사이트에 따르면 출시일은 2018년 7월 24일이다. 2018년 2월 16일에 표지가 공개되었다.
  • 스토리보드 제작자이자 애니메이터였던 다나 테라스[23]가 같은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 덕테일즈(2017 TV 시리즈)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이 때문인지 변경된 플롯이 그래비티 폴즈와 유사해서, 둘을 크로스오버한 2차 창작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이 둘은 이후 아울 하우스에서 다시 뭉치게 되었는데[24] 그래비피 폴즈의 그래픽 노블에서 아울 하우스 이스터에그가 들어가서 둘이 연결된 세계관이라는 설도 나올 정도.
미방영 파일럿 에피소드를 보면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이 최종방영 영상이랑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탠은 더 늙어보이고 저널의 표지도 다르며 저자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1화의 이야기에도 차이가 좀 차이가 난다.
  • 팬영상 중에서는 Mike Inel(마이크 아이넬)이라는 필리핀 유튜버가 만든 Twins Forever이라는 영상이 유명하다. 잔잔한 BGM[25]과 부드러운 그림체[26], 감동적인 스토리로 인기가 많았다. 이걸 더빙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27]
  • 위에 서술된 Mike Inel이만든 그래비티 폴즈가 에니메이션이라면은 원작[28]의 장면에 퍼시피카가 메이블이준 타코를 받고는 자신이 그동안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고 후회하며 얼굴을 찌뿌리지만 곧바로 웃으며 타코를먹는 장면을 추가로 만들어서 감동과 교훈을 준다
  • 디퍼와 메이블이 서로 화해하는 씬에 꼭 나오는 장면이 바로 'Sibling hug'[29]인데, 보통 디퍼가 먼저 요구한다. 가볍게 포옹한 뒤에 'PAT PAT.'라고 등을 두드려주는게 일품. https://youtu.be/Hegox8IMr7o https://youtu.be/WjwgEgarVXo(2분 9초)
  •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스트리밍한다.

[1] 그의 페이스북[2] 스탠수스, 빌 사이퍼, 늙은이 맥거킷 그리고 여러 조연들(노움들의 대장, 퀀틴 트램블리, 세버럴 타임즈 등등)의 성우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판에서는 고성일 성우가 1인 다역을 맡고 있다.[3] Grunkle. Great Uncle의 준말로 직역하면 종조부. 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다.[4] 관광지'''인 척''' 하는 투어리스트 트랩이다.[5] 덕분에 첫 에피소드부터 봐온 팬들 중에 시즌 1 마지막화에서 꽤나 당황한 사람들이 많다.[6] 사실 시즌 1 까지는 성인층을 노린 조크들과 풍자들만 뺀다면 그렇게까지 수위가 높은 건 아니었으나, 시즌 2 부터 고어하거나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늘어났다.[7] 웬디 등의 몇몇 등장인물이 모토롤라 스타택같이 생긴 휴대전화를 쓰고 수스가 '2000년을 못 기다리겠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2000년대 전의 시대로 알려졌으나, 시즌 2 7화에서 30년 전에 기억을 잃은 인물이 1982년 이후의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온다. 따라서 2012년이 배경일 거라 짐작된다.[8] 이 때문에 모든 에피소드들을 다 보고 나서 아무것도 모른 채로 처음 봤을 때는 알아채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9] 특히 이 작품은 알렉스 허쉬 본인도 참여한 작품이다[10] 인터넷에서는 구더빙판이 시즌 2 초반부 에피를 끝으로 더 이상 보이지가 않아서 그렇게 알려진 것이기도 하나 시즌 2 재더빙판 VOD에는 16화, 17화, 18화가 재더빙판이 아닌 구더빙판으로 있다.[11] 구더빙 방영당시 시즌2의 세기말 및 종교에 관련된 내용 때문에 아동이 보기엔 심의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는지 내부측에서 아예 편성표에서 빼버렸다는 소문이 있다. 이후 재심의를 받은뒤 더빙이라도 심의에 맞추려고 재더빙을 한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재더빙의 창씨개명이 설명되는 부분.[12] 바뀐 김명준 성우의 톤이 좀 더 초등학생의 목소리와 어울린다며 괜찮아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하지만 변성기스런 목소리인 원작 디퍼를 보고 이 초딩같은 목소리는 말도 안된다는 입장의 사람들도 많다.[13] 남자인 디퍼가 미수, 여자아이인 메이블이 태리다. 직접 시청한 이들에 의하면 성씨는 송씨로 바꾸었다고 한다. 아마도 파인즈 가족은 영어로 소나무와 스펠링이 비슷하게 되는데 소나무 송(松)을 써서 송씨로 변경된 듯하다.[14] 또한 맥거킷의 말투는 표준어 대신 사투리가 쓰였다.[15] 보통 서양애니들은 2000년대 들어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꼬꼬마 텔레토비,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일부 등장인물의 이름)잘 하지 않는다. EBS에서 방영하였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는 무국적화로 현지화를 한 사례가 있긴 한데, 이 때도 불호에 가까운 현지화 센스 때문에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었다.[16] 사실 최초 번역이나 변경 후 번역이나 뜻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번역이다. 원 의미를 제대로 살리면서 변역하려면 '아랫 폭포 마을' 정도가 적당하다.[17] 블러 처리가 이루어진 건 구더빙도 마찬가지다.[18] 낙서에서 쓸 만한 필기체 등이 아닌, 단정한 톤의 한글 폰트를 사용했다.[19] 이 부분은 시즌 2에서 드러난 스탠포드와 스탠리의 본래 명칭으로 맞춰 작정했다.[20] 성인 팬들 일부가 재더빙판 스탠의 다소 거친 입담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21] 한편 그래비티 폴즈 종영 이후 알렉스 허쉬가 참여한 아울 하우스에선 이떄보다 직설적으로 LGBTQ표현을 해준다. 무도회 에피소드 방영 이후에는 허쉬가 자신이 중력폭포 작업할때만 해도 이런 것을 할수 없었는데 이제 할수 있어서 좋다는 트윗을 했다.[22] 사람 없는 소규모 카페다.[23] 다른 유명한 감독들과 함께 비공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24] 아울 하우스의 주연중 한명의 성우가 알렉스 허쉬[25] 여담으로 후반부에는 오프닝을 느리게 재생한 것과 같은 부분이 보인다.[26] 참고로 3D 기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림체가 워낙 따뜻해서 입체적인 느낌이 별로 안 나 보인다.[27] 참고로 마이크 아이넬은 검볼(애니메이션)의 35화도 애니메이션화 했으며 검볼 애니메이션 문서 여담칸에 정보가 기재되어있다[28] 2기 3화[29] 번역하면 형제끼리 하는 포옹이다. 더빙판에서는 '쌍둥이 포옹'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