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우(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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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사용 베이
4.1. BB-122 디아블로 네메시스 X:D


1. 개요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더빙판은 홍시호[1] 필살기하르마게돈을 쓴다. 더빙판 이름은 '라고'

2. 작중 행적



다이도우지플루토의 명령을 받고 네메시스의 블레이더를 찾기 위해 떠난다. 이 때 다이도우지가 네메시스의 숭배자를 찾아 모습을 드러내고 라고우는 네메시스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전설의 블레이더의 별조각을 모아오라고 한다.
이 때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들이 네메시스를 봉인하기 위해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하는데 성공하나 류우가가 네메시스의 힘을 얻기 위해 깨지게 되고 네메시스는 결국 부활하게 된다. 깊은 잠에서 부활한 디아블로 네메시스는 뛰어난 스테미너 덕분에 페가시스의 공격에도 멀쩡할 수 있었고 놀랍게도 뛰어난 공격력 덕분에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베이를 가볍게 제압했다.[2]
이 때 라고우는 네메시스를 부활시킨 뒤 필살기인 아마겟돈을 쓰자 건물이 무너지면서 블레이더들은 도망을 갔고 라고우는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태평양에 있는 하데스 왕국을 깨우게 했고 그리고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네메시스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 때 나타난 류우가가 네메시스의 힘을 얻기 위해 재등장. 결국 류우가는 네메시스를 상대하기에 속수무책이였고 최후의 발악으로 공격을 하자 다이도우지는 떨어져 리타이어. 류우가는 결국 라고우의 마무리 필살기인 아마겟돈을 맞고 리타이어.[3] 이것으로 최종 보스 후보들처럼 보이는 인물은 전원 사라졌고 먼치킨으로서의 기세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류우가가 리타이어 당한 이후, 전설의 블레이더가 집결했을 때 여름철에 해당하는 사계절 블레이더가 한명이 사라지자 이에 당황해진 블레이더들은 가이아의 힘인 제우스의 부적을 쓸 수가 없었고 전설의 블레이더들은 어쩔 수 없이 힘으로라도 네메시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싸우게 된다. 아그마의 지시에 전세에 밀려난 네메시스가 베이들의 공격과 페가시스의 일격을 맞고 멀쩡한 걸 볼 수 있는데 네메시스는 F, S 뿐만 아니라 D까지도 포함한 3가지 버텀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넘사벽급 베이를 보여줬다.심지어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베이뿐만아니라 일반베이들[4]의 힘마저 흡수해버린다.
자책한 켄타가 혼자서 네메시스와 싸우다 고전한 끝에 이 때 리타이어 당한 류우가가 켄타에게 별조각을 주고 사라지자 켄타의 사지타리오는 플래시 사지타리오로 각성. 각성한 사지타리오가 퓨전 하데스를 제압하고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으로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시켜 네메시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한 줄 알았더니.
48화에 천장에서 떨어진 퓨전 하데스의 파편이 제우스의 부적에 박힌 덕에 플루토와 융합한 채로 괴물의 모습을 하고 등장. 역시나 최종보스답게 괴물과 융합한 채로 전설의 블레이더들을 무섭게 제압했으며 심지어 긴가를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로 무서운 힘을 보여줬다.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힘을 받은 긴가는 네메시스를 무섭게 압도했지만 네메시스는 끄덕도 없었고 이때 전 세계의 블레이더들의 염원을 모은 긴가의 최종 필살기 슈퍼 코즈믹 노바로 네메시스는 파괴, 그대로 라고우를 향해 돌파해버리자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자기가 나온 구멍에 떨어져 대폭발을 일으키며 융합된 플루토와 같이 추락사하고 소멸된다.

3. 강함


'''이럴 수가.......이럴 수가......'''

'''하가네 긴가'''[5]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를 관통하는 최종 보스답게 베이의 파워도 엄청났으며 또 그런 베이를 완벽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포스가 엄청났다. 그가 사용하는 베이는 모든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과 그들이 싸워본 자들의 힘을 전부 복제해서 가지고 있어 최종결전에서 긴가가 전 세계 블레이더의 힘을 이어받기 전에는 정공법으로는 다른 모든 블레이더들이 덤벼도 이길 수가 없었다.

'''이.. 천하의 드래곤이 무릎을 꿇다니......'''

'''류우가'''[6]

끝났습니다......(중략) 가이아의 힘을 다시 불러낼 방법이 없어요......(중략)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멸망의 길에 이르게 될 겁니다.'''

듀나미스[7]

이전까지 최강자였던 류우가조차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굴욕을 맛보게 하며 갖고 놀듯이 털어버렸고 주인공인 긴가도 당시 기준으로 류우가에 거의 근접한 실력을 갖고 있었고 지금까지 한번도 절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처음으로 절망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때 류우가가 마지막 힘을 짜내 자기가 가진 별의 조각을 켄타에게 넘기지 않아 켄타가 전설의 블레이더가 되지 못했다면 네메시스를 봉인하지 못하고 세상은 그대로 멸망했을 것이다. 게다가 봉인한 줄 알았으나 작은 틈을 비집고 나와 부활하는 근성까지 보였으며 긴가를 제외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블레이더들을 털어버리고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을 이어받은 긴가와도 호각으로 싸우며 긴가가 체력적인 한계로 지쳐있는 틈을 노려 주도권을 빼았아 긴가가 전 세계 블레이더의 힘도 넘겨받기 전까지는 긴가도 이 상황을 타파하지 못했다.
다만 이는 자신만의 힘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힘만으로는 여전히 류우가가 최강이다. 하지만 이런 사기적인 베이를 완벽하게 다뤘기 때문에 순수하게 블레이더로서의 역량 역시 류우가와 긴가 못지않은 수준이다.

4. 사용 베이



4.1. BB-122 디아블로 네메시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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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휠 - 네메시스'''
'''4D 메탈 휠 - 디아블로'''
'''4D 버텀 - X:D(엑스 드라이브)'''
파괴의 신, 정확히는 가상의 천체 네메시스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
디아블로 휠이 가장 무거운 메탈 휠로 이름을 날렸다.[8] 무거운 메탈 휠 덕분에 사기적인 스테미나와 공격력을 보여준다. 완구상의 메탈프레임을 뒤집은 "극한의 밸런스 모드"라는게 있었는데, 유저들은 그냥 메탈페이스와 무거운 클리어 휠 달고 공격형으로 사용했다.[9] 그 무게에서 나오는 파괴력은 굉장해서, 바셀트 호로지움도 팬텀 오리온도 다 바르고, 싱크롬 시스템이 등장하기 전까지 완구로서는 새로운 원탑 베이가 되었다.

디아블로의 무게조차 우습게 능가하는 싱크롬 시스템의 등장으로 공격, 방어면에서는 4D시절 베이로는 대응이 힘들어 졌고, 4D시절 베이로 싱크롬 베이를 이기려면, 주로 지구전을 노렸다. 디아블로 휠도 아예 안쓰이진 않았지만, 사용빈도는 줄어들었다.[10][11]
[1] 둘다 이누야샤나라쿠를 맡았다.[2] 덧붙여 말하자면 베이를 직접 돌리지도 않아도 그 힘으로 전설의 블레이더들을 제압한 적이 있다.[3] 긴가, 아그마, 킹 같은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와 싸울 땐 깔보며 무시했으나 류우가와 싸울땐 류우가의 강함을 칭찬했다.[4] 아쿠이라,사지타리오,유니콘,리브라[5] 동료들이 모두 의지를 잃자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싸우기 위해 공격해보지만 공격이 통하기는 커녕 '''네메시스의 방어막조차 뚫지 못하자''' 절망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긴가의 모습이다.[6] 네메시스와 1대 1로 대결하다가 뭘 해보지도 못하고 밀리기만 하다가 배틀로 인한 데미지로 무릎을 꿇게 되자 표효하며 한 대사. 류우가는 이전까지 긴가조차 1번밖에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강자이자 괴물이다. 이자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 참조.[7] 류우가의 사망으로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할 수 없어 힘으로 네메시스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자 좌절하며 한 대사이다. 당시 비록 류우가는 죽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강자들인 긴가, 쿄우야가 생존해 있었음에도''' 희망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유미야 켄타를 믿을 뿐.[8] 무려 '''51.8g'''. 바셀트 휠(47.5g)을 눌렀다.[9] RForR2F나 망치 때려 잡으려고 160~170RS[10] 드라군 F230에 슬립아웃으로 이길려고, 디아블로 F230CF 같은게 연구되기도 했다. 실제 범용성은 떨어진다.[11] 그래도 이 시기 한일양국은, 메탈베이 시리즈가 끝물을 달리던 시절이라 대회자체도 없거나 매우 적어졌다. 국내에는 제로G의 인기도 그다지이었고, 겐블부터 미발매라, 쓸만한 제로G 부품을 얻기도 힘들었다. 그 적은 대회에는 여전히 바셀트나 듀오, 디아블로 4D 조합이 주류였다. 그후 메탈베이 대회도 없어졌고, 몇몇 애정이 있던 유저들은 방구석에서 베이를 돌려 얼마 안남은 조합을 연구했던게. 메탈파이트 시리즈 마지막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