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마게돈
1. 성경의 지명
2. 페르소나 시리즈의 스킬
'''적 전체에 초절 대미지.'''
페르소나 시리즈 전통의 최강기술 중 하나. 현재까지 페르소나 4,5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등장했다.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에서도 최강기술이며, 페르소나 3에서도 강력하다.
하지만 역대 최강의 하르마게돈은 역시 페르소나 2의 하르마게돈. 이 게임 최강의 합체기로, 속성 무시 대미지. 97렙이 돼야 만들수 있는 루시펠과 사탄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벨을 99까지 올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둘 다 만들어서 이 합체기만 써주면 그야말로 일사천리다. 최종보스 니알랏토텝마저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척하다가 즉사한다.
페르소나 3에서는 루시펠과 사탄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 사용 가능한 믹스레이드로 나오는데, 이 믹스레이드에 대해 유명한 공식이 있다.
추가로 말하면 최종보스 뉵스 아바타의 마지막 페이즈 HP가 6,000이다. 다만, 뉵스 아바타의 경우 계속해서 아르카나를 바꾸기 때문에[2] 한방에 끝낸답시고 처음부터 하르마게돈을 쓰면 '뉵스 아바타의 아르카나 1회 변경에 주인공 SP 0'이라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최종형태가 될 때까지 철저하게 밟아준 후에 하르마게돈으로 막타를 날려버리는 게 정석.하르마게돈(영문판으로는 아마겟돈):
SP를 전량 소모하는 대신, '''적 전체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만능 속성으로 9999 데미지 선사'''[1]
>+>
전투에서 승리하면 '''HP, SP를 전부 회복한다.'''>
=>
게임 밸런스 완벽 파괴
이 사기성 때문에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는 믹스레이드 방식이 보석으로 교환하는 소모품 형식으로 바뀌었고, 하르마게돈의 교환비는 마라카이트 99개에 루비 10개라는 압박스러운 비용이 들기 때문에 노가다 없이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하르마게돈은 1개밖에 살 수 없다. 물론 한 개라도 그 분들을 제외하면 한 방에 다 날려버릴 수 있기에 충분히 사기지만(...). 굳이 더 얻고 싶으면 비전 퀘스트의 문에서 사형수의 문을 클리어하면 무려 '''10개'''를 주므로 이쪽을 이용하자. 단 '''첫 클리어시 희생의 마야의 자폭을 저지하지 않았을 때에만 나오니 참고할 것.'''
물론 소모성 형식으로 바뀌였기 때문에 SP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이론적으로 믹스레이드가 여러개 있다면 한 턴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
3.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기술
개체 단독으로도 행성 하나를 파괴하는게 가능한 궁극의 파괴종족 앙골족의 오의. 쓸 때는 묵시록격으로 쓰지만 읽을 땐 하르마게돈으로 읽는다. 국내에선 아마겟돈으로 번역했다.
천체 하나를 그대로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앙골족이 가진 루시퍼 스피어로 시전한다. 루시퍼 스피어로 별을 여러 번 내리쳐 공명을 일으켜 그 충격으로 파괴하는건데 어느새 묻힌 설정이 되었다.
물론 행성을 파괴하지 않고 생명체만 죽일수도 있다. 지구가 공룡 시대일 때 침략을 위해 키루루를 보냈지만 키루루에 의해 이상 지능을 획득한 공룡들이 지구를 거점으로 하는 흉악한 우주 침략 계획을 짜며 날뛰어 사태가 심각해지자 우주 조약에 의거해 모아의 어머니가 출동해서 아마겟돈을 발동, 그 여잉 효과로 모든 공룡들을 절멸시켜버린다. 이후 인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설정.
파워를 나타낼때 분수로 나타내는데 1분의 1이 기본 파워이며 기본 파워에서 약화 시킬땐 진분수로, 강화 시킬땐 가분수로 나타낸다. 워낙 강력한 기술이라 앙골 모아는 항상 1조분의 1, 10조분의 1로 위력을 대폭 깎아서 시전하는데 그럼에도 맞으면 한동안 기절하고 여기저기에 부상을 입는[3] 무서운 파괴력의 기술이다. 그러니 원래 파워인 1분의 1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애초에 천체를 부수는 기술이란 점에서 말 다했지만.
작중에서 가장 강력했던 버전은 케로로가 아버지에게 자신의 피앙세가 히나타 나츠미라고 거짓말 하자 충격 받아 시전하려 한 1분의 100, 그러니까 원래 파워의 100배짜리.
지구에 처음 내려왔을 땐(애니 기준 7화) 진짜 지구를 파괴하러 온 것이므로 그냥 아마겟돈 원본을 사용했다. 꽤 여러 번 내리쳤지만 아슬아슬하게 지구가 파괴되기 3초 전에 케로로가 말려서 멈췄다.
가루루 소대를 제압할 땐 10분의 1을 썼다. 가루루 소대가 미리 앙골족의 약점인 앙골 스톤[4] 을 준비해서 왔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가루루 소대와 지하비밀기지, 히나타 가는 물론이고 동북아시아가 그자리에서 사라졌을지도... 애니판 극장판 2기 심해의 프린세스에서 괴물로 변한 메일이 빔을 쏘자 1분의 1을 써서 총 두번 막는다. 또 세뇌된 기로로가 후유키를 공격하자 결국 케로로가 상대하려는 도중 나타나 기로로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킨다. 이때의 대사는 "하르마게돈 죽지 않을 정도로!!"
변형판으로 별을 쪼개는게 아닌 수축소멸 시키는 흑묵시록격(블랙 아마겟돈)이 있으며 탄성파동, 그러니까 지진을 일으켜 별을 소멸 시키는 외전묵시록격(아포크리프 아마겟돈)이 있다. 이중 아포크리프 아마겟돈은 자비로운 단죄란다. 지진으로 별을 없애는데 도대체 어디가 자비로운지는 묻지 말자.
4. 라고우의 필살전기
5.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의 기술
[image]
ХАРУМАГЭДОН. KOF 2002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의 MAX2 초필살기. 대사는 "'''후회하게 해주지!"'''
발동 시 (푸른 배경을 나타내는) 다른 캐릭터의 MAX2와는 달리 배경이 화산지대로 변하고, 야시로의 전신에 가드 포인트가 생기면서 잠시 펀치를 쓰려는 모션을 취한 후 전진하며 강렬한 훅을 날린다. 특별히 더 강렬한 이펙트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대미지가 높고 가드 불능이면서 범위와 판정 유지 시간도 널널하다는 게 이 필살기의 강점이다. 대미지의 경우 방어력에 따라 최대 체력의 50%~60% 정도 되는 막강한 피해량을 자랑하며, 시전 동작 및 공격 판정이 유지되는 시간 중에는 가드 포인트 + 피격 판정 삭제(전신무적) + 잡기 무적으로 무장한다. 판정으로 보자면 매직 리치가 적용되어 밑으로 찍듯이 날리는 훅의 범위도 넓은데 이걸 전진하면서 써서 범위도 점프, 구르기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상 화면 전체 판정이다. 가장 큰 강점은 판정 유지 시간이 매우 길어 주먹을 거두고도 판정이 남을 정도라서 '깔아두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런 강점들을 한번에 받는 건 SNK 보스 신드롬으로도 힘든, 무겐에서나 나올 만한 일이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대기 모션 때문에 선딜레이가 길고 MAX2라서 체력이 25% 이하로 감소해야만 쓸 수 있는데다가 MAX 모드 상태에서 게이지 1줄을 더 써야하기 때문에[5] 일단 모드가 켜져있다면 상대가 의식할 수 있다. 또한 구르던지 반격기로 반격하거나 가드 포인트로 막거나[6] 긴 무적시간을 가진 기술로 흘려보내거나 무적도 씹고 들어가는 지진 판정이 있는 지뢰진, MAX 철구대압살, 장거한 버전 패기각으로 처리하면 그만이다. 약간 번외사항이긴 해도 이 기술이 있던 시절의 야시로는 전부 최약캐라서 이 기술 덕분에 그나마 희망이 보일 정도이다. 취급은 대략 '그래 다른 게 다 약하니 MAX2라도 사기인 게 다행이지...' 정도?
가장 대표적인 활용법은 역시 깔아두기다. 통칭 '서비슨가'로 불리는 위엄있는 대지 뒤에 모드 발동 - 할마인데, 성공하면 상대가 정확히 구르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대로 적중한다. 이후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와 기가 모자란 가갸의 진정한 초필살기가 되었고, 기만 있으면 기게이지 5개짜리 국민 절명 패턴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 할마 깔기의 마지막 궁극 패턴은 바로 공중 깔아두기. 서비슨가로 던진 후 근접 강발로 상대를 날려버림과 동시에 할마를 쓰면 상대가 바로 할마를 쳐맞게 되는 아주 지독한 패턴이다.
02UM에서는 MAX2의 발동 조건이 완화되어 체력 제한이 30%로 늘어나고 모드 킬 필요 없이 게이지 3줄로 발동할 수 있게 됐으며, 발동이 빨라져 →↘↓↙← + D를 입력하고 나머지 →↘↓↙← + BD를 입력하여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어느 때나 강발 맞추는 타이밍이 중요.
물론 선딜이 길고, 이미 발동되었어도 완벽하게 피할 수 없는 기술은 아니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구르거나, 가드 포인트 혹은 무적기로 흘리거나, 가드불능기를 쓰거나, 아예 반격기로 막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하르마게돈은 커맨드 입력과 동시에 피격 판정이 삭제되므로 일반적인 타격기로 맞설 수 없고, 잡기 무적도 있어 잡기로 차단할 수도 없다. 반면 가드 포인트의 경우 가드불능기에 맞았다고 동작이 아예 취소되는 게 아니라 잘만 맞추면 반격까지도 도모할 수 있고, 무적기는 공격 판정 자체를 흘리므로 피할 수 있다. 하르마게돈의 공격 판정이 사라지면 무적이 사라지므로 이때 가드불능기로 처리할 수도 있고, 발이 땅에 붙어있으면 무조건 당하는 다이몬 고로의 지뢰진 등으로도 대처할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건 역시 구르기와 반격기인데, 구르기로는 준비 동작을 보고 적절히 피할 수 있고 '''기상무적 중 구르는''' 타이밍을 맞추면 (찾기 힘들긴 해도) '''거의 모든 깔아두기 하르마게돈도 피할 수 있다'''. 반격기는 아예 구조 자체가 하르마게돈을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인데, 반격기를 갖춘 강캐는 (02 기준)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02UM 기준) '''토도 카스미''', '''기스 하워드'''가 있고 타쿠마 사카자키, 앙헬 등 제한적이게나마 반격기를 가진 캐릭터도 있다. 그 외 다이몬 고로, 세스 같은 적게 채용되긴 해도 어쨌든 반격기를 가진 캐릭터도 있다. 아예 MAX2 하르마게돈을 MAX2 반격기로 받아내는 것도 (타쿠마, 빌리, '''나이트메어 기스''' 등) 일품이다. 그 외 구체적인 예시는 '하르마게돈 VS KOF02 모든 캐릭터'라는 영상에서 볼 수 있다.(#)
같은 부류의 필살기인(MAX2와 일반기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랄프 존스의 갤럭티카 팬텀과 비교되기도 한다. 성능 자체로만 따지면 하르마게돈이 갤럭티카 팬텀에 비해 후딜이 짧고 타격감도 매끄러워 하르마게돈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 두 기술이 맞붙을 일이 있다면 웬만하면 주먹을 늦게 맞추는 쪽이 이긴다. 하르마게돈과 갤럭티카 팬텀의 판정 싸움을 다룬 영상도 있는데, 내용은 각각 서로 막는 경우, 갤럭티카 팬텀이 이기는 경우, 하르마게돈이 이기는 경우, 둘 다 빗나가는 경우이다.(#)
NW에서는 대미지가 줄어든 대신 발동이 빨라져 위용있는 대지 뒤에 콤보로 연결되게 변했다. KOF 2002 UM에서도 빨라진 발동은 여전하지만 대미지가 좀 줄었다. 커맨드 역시 변경. 이 쪽은 아예 '위용있는 대지 - 작(→+A 특수기)' 뒤에 들어간다.
다른 팀메이트의 MAX2 초필살기들은 KOF 올스타에서 스페셜 스킬로 나왔는데, 이 스킬만 나오지 못했다.[7]
6. 가즈나이트의 사건
과거에 일어났던 선신계와 악신계 사이의 전면전. 최종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신계의 교체기 이후 양쪽이 갈등을 키우다가 해결을 하지 못하고 전면전이 발생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천사쪽과 악마쪽의 불균형으로 인해 악마쪽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선신계쪽에서 토벌을 하고, 그것에 죄책감을 느낀 일부세력이 가담을 하게되었다.
그 결과 양쪽 사이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졌다. 이 전쟁의 결과로 하이볼크의 주신계가 등장하여 전쟁을 멈추게 되었다. 전쟁 당시에는 선신계나 악신계쪽이나 서로 비방은 하지 않고 용서를 비는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서로 비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 DJMAX TECHNIKA 3의 미션 중 하나
DJMAX TECHNIKA 3의 Crew Challenge '''마지막 미션 팩 Ragnarok의 마지막 미션.''' 이름에 걸맞게 문자 그대로 '''재앙 수준의 미친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1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그에 맞게 악의 세력과 선의 상징, 그리고 신이 등장한다. 특히 신의 경우 DMT3 최종보스곡이다! 자세한 것은 Ragnarok(DJMAX) 마지막 항목으로.
8. 애니메이션 환마대전의 부제이자 영어제목
9.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0. 한국의 소설
작가는 민동빈. 1995년에서 1996년에 걸쳐 전 5권으로 출판되었다.
퇴마록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에 나온 소설로 세계관이나 분위기, 등장인물들의 능력 등이 퇴마록과 상당히 유사하다. 퇴마록 말세편 4권 제목 역시 하르마게돈이지만 그보다는 이 작품이 먼저다. 퇴마록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기억되는 데 반해 이 작품은 존재조차도 거의 잊혀진 듯.
11. DC 코믹스 원더우먼 악당
아마겟돈 은 악의적 인 비밀 요원이며 원더 우먼 에게 적이다. 그는 제 2 차 세계 대전 동안 나치 독일 의 요원으로 활동 했다 . 초강대국은 없었지만 도끼를 사용한 전투에서 강력했습니다. 원더 우먼은 미드 나이트 박사 의 도움으로 그를 물리 쳤다. 아마겟돈 은 Gerry Conway 와 Don Heck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Wonder Woman # 234 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 1977 )
12. 미국의 영화
13. 펌프 잇 업 M 수록곡
[1] SP 사용 기술의 코스트를 1/2로 깎는 마술의 소양이 있으면 2번 사용 가능[2] 바꿀 때마다 HP가 그 아르카나에 맞춰 100% 회복.[3] 혹과 멍은 기본이고 몸 여기저기에 붕대를 감고 있는다.[4] 슈퍼맨의 약점 크립토나이트와 같은 물건이라 보면 되는 광석. 사이즈가 작아도 거대해지며 그 안에 앙골족을 봉인한다.[5] 안 그래도 02가 기가 잘 안 모이는데 각성 야시로는 잡기캐라 모으기가 더 힘들다.[6] 가드 포인트는 가불기를 무시한다.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 가능.[7] 이 스킬 대신 MAX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가 스페셜 스킬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