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브
1. 개요
- C.V: 손수호'''나는 라바나브, 꼭꼭 숨어라 너 머리카락 보이거든?'''
- 사건 발생장소: 별빛 초등학교 교실
- 요괴의 정체: 악귀
16화에 등장한 지푸라기 인형의 모습을 한 귀신이다.시전에 등장했었던 팬텀 토르소와 키클라스처럼 내기를 좋아하는 악귀이다.
컨셉은 '''짚인형'''
2. 작중 행적
'''Rabanabu'''
키는 6m.어떤 한 남자아이가 '''촛불이 그려진 오싹한 사이트'''를 보다가 귀신 술래잡기라는 것을 찾아내 귀신 숨바꼭질을 한다.거울에 저주인형과 비슷한 짚 인형을 만들어 거울에 묶어두고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귀신아 지금부터 네가 술래야''' 하고 나서 몇 분 뒤 나타난다.남자 아이는 옷장 속에 숨었다가 라바나브에게 들켜 그 자리에서 탈락.이후에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던 현우가 하리,두리,가은을 동행해 같이 귀신 숨바꼭질을 하고 이번에도 역시 라바나브가 술래를 한다.라바나브는 엄청난 덩치로 한밤중의 학교를 돌아다닌다.그는 도구함에 숨어 있던 가은이에게 겁을 주고 화장실 쪽으로 갔다.그러다 우연히 남자 화장실에 숨은 두리를 찾아내 두리를 납치해 간다.[1] 신비에게서 라바나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은 하리,가은,현우는 학교를 라바나브를 찾기 위해 학교 내를 돌아다닌다.이를 알게 된 라바나브는 벽수귀의 액체처럼 보이는 악귀들을 만들어내 학교 이곳 저곳에 숨게 한다.4명의 악귀들을 모두 찾아낸 하리 일행은 마지막으로 라바나브를 찾는다.하지만 이 때 천장에서 라바나브가 내려오고 라바나브는 귀신과의 내기가 그렇게 쉬울 줄 알았냐고 하며 영혼을 내놓으라고 한다.그 뒤에 곧바로 라바나브는 하리 일행을 붙잡아 잡아먹으려 했으나 하리가 골묘귀를 소환하여 그의 체력을 떨어트린다.하지만 이는 곧바로 재생능력을 통해 소멸 직전까지 간 몸을 부활시켜 다시 하리 일행을 처리하려 한다.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최강림이 수신의 불을 사용해 마방진에 그를 구속시키고 봉인시킨다.
짚인형 형태의 귀신이라 불에 매우 취약하다.
한 화의 보스 귀신치고는 약하다는 평이 많다. 지푸라기로 구성되었다는 것 자체가 상성이 나쁜 것들이 많다는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골묘귀, 최강림과 같은 평범한 인간 이상의 존재를 상대로 한 번도 강력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최강림에게 봉인당하는 바람에 고스트볼로 재등장하지도 못한다.[2][3]
봉인된 라바나브는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쓰였다.
3. 여담
전작에서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숨바꼭질 귀신이 있었다. 다만 차이점은 전작에 등장한 숨바꼭질 귀신은 교통사고로 죽었던 귀신.
강령술로 만든 첫 번째 귀신이다. 두 번째 귀신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각귀이다.
이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에서 이와 비슷한 모습을 한 마물이 등장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