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가디언2

 


1. 설명
2. 스토리
3. 난이도
4. 등장인물

라스트 가디언2 황천의 봉인

1. 설명


한국에 정발된 라스트 가디언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두기의 고전게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스토리


스토리는 1의 주연이었던 바디오와 미리아나가 동쪽 대륙으로 건너갔을 때 거기서 일어난 전쟁에 휘말리는 것이 이 게임의 배경이다. 전작이 숨겨전 고대 SF문명이 배경이라면 이번 작품은 대놓고 로스트 테크놀러지를 보여준다. 용의 기사2와 비슷한 컨셉이다.
의외로 이 게임의 최종보스가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맥거핀으로 남아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함정이다. 실제로는 최종보스가 다른 작품들의 악역들처럼 사건을 일으킨 동기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 사건의 동기는 드래곤 퀘스트4피사로처럼 비슷한 원한에 가득차 있다.[1][2]
라스트 가디언2에서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을 진행할수록 짐작되는 최종보스의 과거와 여주인공 미리아나와 최종보스의 부하였던 탈영병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

3. 난이도


난이도는 전작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는 압도적으로 낮아졌다. 단, 일부 스테이지와 적을 주의하지 않으면 고생좀 하게 된다.[3]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쓰는 게 더럽게 잉여였던 범위 마법이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게 됐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는 슈퍼로봇대전에서 피아식별 맵병기를 써봤다면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2명의 캐릭터가 추가되지만 1회용이며 능력을 비유하자면 잉어킹빈티나보다 못한 것들이다.
물론 이 게임에서 저 2마리 추가 캐릭터 빼면 쓰기 힘든 캐릭터는 버드어스지만.[4]
그리고 변신은 1과는 달리 변신 시간이 무한인 특정 스테이지를 빼면 1스테이지당 1회로 너프되었다. 변신하면 강력한 아군도 있지만, 변신하면 오히려 마법을 못쓰거나 잉여인 캐릭터들이 많다. 변신하면 이동력이 높아지는 루란은 장거리 급습용으로 변신을 할 만하지만, 신은 변신해서 용이 되면 '''크기와 이동력이 개판이다'''.

4. 등장인물


  • 주역
    • 바디오
    • 미리아나
    • 루란
    • 윌름
    • 아리
    • 버드어스
  • 조력자
    • 코드
    • 레니
  • 트이맨
    • 쿄우
    • 토우마
    • 오베노
    • 카가리
    • 세이거
  • 휘남
    • 알디트
    • 알비레오
    • 제시아
    • 자이그
  • 그 외
    • 휘인[5]
[1] 사랑하는 여자가 특정 종족에게 죽임당한 과거가 비슷하다. 거기다 최종보스 알디트도 장발이다 거기에 변신도 한다. 이정도면 거의 복붙수준.[2] 왜 이런 서술 트릭 같은 내용으로 독자들이 그 동기를 짐작하게 한 이유는, 당시 일본의 게임계는 뭐가 비슷하기만 하면 닥치고 "너 고소!"의 정신나간 시대였다. 지금이야 "이게 고소 사유야?"라는 어이없는 이유가 많지만 당시 일본 게임회사 대다수는 비슷하거나 동인 활동 등에 자신의 심기를 거스리면 닥치고 말살시켰다. 드래곤 퀘스트4의 당시 인기를 생각하면 이런 이유로 에닉스가 고소하고도 남았다. 거기다 하이스코어 걸 연재 중단에서 재개하기 전에 SNK 저작권 무시해서 고소당했을때 역으로 SNK를 역고소한 정신나간 짓을 했다.[3] 그래도 최종보스전에서 최종보스 피 안 깎이는 거 보면 (플레이어가) 혼란에 빠지겠지만 말이다.[4] 아리는 전작의 막센+레젝을 합쳤지만 안타깝게도 2회용 캐릭터다. 루란은 마법과 디버프 특수능력이 끝내주고 렌은 머리가 돌이지만 힘은 강력해서 뒤에서 버프만 걸어주면 밥값 이상은 해낸다. 하다 못해 버드어스가 이동력이+1 되어 있었어도....[5] 전작 최종보스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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