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병기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어.
복수의 유닛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무기의 총칭. 쉽게 말해 광역 기술, 즉 AOE이다.
맵을 대상으로 범위 내에 기체 다수를 공격하며, 때문에 연출은 맵상에서 나오기 때문에 맵에서 사용하는 병기라는 뜻에서 MAP 병기로 표기된다. 이후 따로 연출이 나오게 조정된 시리즈도 나왔지만 맵병기가 일종의 고유명사화 된 후라서 이 명칭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고유명사화 된 후, 맵병기의 의미는 맵상에서 사용하는 무기라는 의미라기 보단 광역병기라는 뜻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로봇대전 외의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되기도 한다. OG 시리즈에서는 MAP 병기를 대량광역 선제공격 병기(Mass Amplitude Preemptive-strike Weapon)의 약자 MAPW이라고 설명했다.
한 턴에 하나의 유닛이 하나의 유닛을 대상으로 공격 가능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적 하나가 대상이 아니라 맵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무기라서 위상이 엄청나다. 덕분에 예나지금이나 강력한 맵병기만 가지고 있어도 최강유닛의 반열에 들 수 있다
2. 특징
적을 지정하는 식이 아니라 맵을 대상으로 범위 내의 모든 대상을 공격한다. 전략적으로는 가히 반칙에 가까운 무장인 셈.
워낙 좋기 때문에 참 거하게 패널티를 받는데, 일단 기력제한이 대체적으로 높다. 맵병기로 격추시 경험치나 pp입수량이 평소보다 적어지는 패널티도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입수 자금이나 PP에 패널티가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알아보고 쓰는 게 좋다. 보통 맵상의 모든 적을 행운 걸고 1:1로 잡지 않으니 행운 걸고 한번에 자코를 쓸어담는 편이 이득인 경우가 많은 자금 패널티는 그렇다쳐도[1] PP가 중요한 시리즈에서 PP입수량 반토막 같은 제한이 걸리면 난감하다. 그나마 트윈 배틀 시스템은 수행으로 커버 가능한데다가 다인탑승기가 PP를 쓸어먹으면 회차 전승에도 유리한 시리즈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시리즈라면 그저 봐주기 걸고 쓰는 양념용.
거기다 대체적으로 공격력이 약하고 개조효율도 안좋다. 이동 후 사용 불가라 운영이 까다로운데다가 범위 내 아군까지도 자비심 없이 공격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다가는 대재앙을 초래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극복한 일부 맵병기[2] 를 가진 기체는 기력 제한 여하에 따라 사기급 기체로 올라간다.
맵병기의 공격력이 낮게 조정되기 시작한 후, 맵병기급 무장이 최강급 무장인 기체들의 약화를 막기 위해서 무장 버전과 맵병기 버전으로 한 무장이 나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이 경우 맵병기 무장이 기력제한과 EN소모는 더 높고 공격력은 훨씬 낮게 설정되어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또한 일부 기체의 경우 특정 무기를 최대까지 개조하면 그 무기의 MAP병기 판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3. 성능
'''윙키 소프트 시절에는 위상이 엄청났다.''' 이 시절에는 따로 공격력 보정이 없었기 때문에 맵병기라고 다른 무장보다 약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최종기가 맵병기인 경우도 많았다. 이후 반프레소프트가 제작하는 시리즈에서는 많이 너프되어 일반 병기보다 공격력이 많이 떨어지는 등 너프되는 쪽으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서 맵병기의 위상은 낮아지긴 커녕 '''더욱 더 높아지고만 있다.''' '원호방어'가 추가된 이후 통상공격으로는 적을 제대로 공격해지기 힘들어짐으로서 원호방어를 무시하고 모여있는 기체들을 동시에 일소 가능한 맵병기가 각광받았으며 소대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 '''효율이 그 이전보다 2~4배나 상승한 셈이 되어서 끝도 없이 강해졌다'''.[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는 소대제가 채용되지 않았지만, '연속행동'이라는 파일럿 특수능력 때문에 이동후 사용불가라는 단점이 해소되고 범위지정이 매우 편하게 되었다. 해당 작품에서는 강력한 맵병기를 지닌 유닛이 없었지만 전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나온 후속작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월광접의 봉인이 해제된 턴A건담과 윙 건담 제로로 대표되는 강력한 맵병기 유닛이 추가됨에 따라 슈퍼맵병기대전이 되어 버렸다.
콤보라든가 ALL병기 등등 복수의 적을 공격 가능한 시스템이 차례로 생겨났지만 이런 무장들은 편의성 자체는 맵병기보다 높지만 데미지에 심한 보정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공격 취급이기에 적에게 반격을 받는 등 맵병기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맵병기는 상기했듯이 정신기 시스템과 함께 슈로대의 핵심 비대칭전력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적이 맵병기를 많이 쓰는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등 일부 시리즈만 빼면 적들이 맵병기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반칙이다. 당장에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항목을 보라. 역대 최강의 사기캐들은 거진 다 맵병기 유닛이다.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 일단 무반격이다.
2. ALL병기와는 달리 적 다수 공격에 따른 데미지 보정이 없다.
3. 회피와 방어 등의 방어행동도 무시한다.[4]
4. 원호방어도 무시한다.
5. 한번 밖에 효과가 없는 정신기를 사용해도 피격되는 다수의 표적 모두에게 효과가 적용된다.[5]
6. D의 콤보같은 일부 기능이 없는한 유일하게 1대다 타격가능한 무기라 효율이 엄청나게 높다.
7. 아군도 같이 공격하기는 하지만 이걸 역이용해 전멸노가다를 하거나, 저력을 발동하는데 쓸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난이도를 낮추는 건 얼마나 맵병기를 잘 다루냐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운영상 문제점을 극복하고 나면 맵이 순식간에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3. 회피와 방어 등의 방어행동도 무시한다.[4]
4. 원호방어도 무시한다.
5. 한번 밖에 효과가 없는 정신기를 사용해도 피격되는 다수의 표적 모두에게 효과가 적용된다.[5]
6. D의 콤보같은 일부 기능이 없는한 유일하게 1대다 타격가능한 무기라 효율이 엄청나게 높다.
7. 아군도 같이 공격하기는 하지만 이걸 역이용해 전멸노가다를 하거나, 저력을 발동하는데 쓸 수 있다.
4. 피아식별 맵병기
대부분의 MAP병기는 적, 아군을 한꺼번에 공격하기 때문에 아군을 말려들게 하는 일이 있어 신중함을 요하지만 사이바스터의 사이플래시, 발시오네의 사이코 블라스터, 맵병기 버전의 판넬과 드라군 시스템등의 일부 MAP병기는 피아를 구분할 수 있다.
신 슈퍼로봇대전에서 나온 판별이라는 정신기로 피아식별 효과를 부여할 수 있었으며, 마장기신 3에서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강화파츠인 에너미 다우저가 있다.
5. 맵병기의 형태
맵병기의 형태는 딱히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기체별로, 시리즈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일단 대체적으로 자주 보이는 형태가 있으며 유저들도 편의상 이런 식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참고만 하도록.
5.1. 직선형
[image]
사용 유닛의 직선상으로 발사되는 관통형 무기. 일반적으로 폭이 1이라 대박을 노리긴 어려운 면이 있다. 직선형이지만 3 이상의 폭을 가졌을 경우에는 사용하기 편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형태. 사실 폭이 3칸정도라면 운용법이 아래의 확산형에 가깝다.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 윙 건담의 버스터 라이플, 건담 X의 새틀라이트 캐논, 마징가Z의 빅뱅펀치, 엘가임의 버스터 런처,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 라이저 소드 등이 대표적인 유닛. 리얼로봇전선에서의 본 계열 맵병기는 '''일괄적으로 폭이 1인 대신 거리가 32칸'''이라는 새틀라이트 캐논 수준의 변태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보통 1칸 직선은 범위가 후져서 사용하기 힘들지만, 반대급부로 공격력이나 EN연비가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2~3마리만 걸려도 부담없이 지를 수 있는 게 장점. 연속행동이 있으면 더욱 쓸만하다. 예로 맵병기 대부분이 이렇게 생긴 슈퍼로봇대전 UX. 적 사거리도 짧아서 잘들 뭉치기 때문에 더 쓰기 편하다.
5.1.1. 변종 직선형
[image]
유닛의 '''정면을 제외하고''' 좌우에서 발사되는 형태. 주포가 2개인 전함이나 메인 병기 두자루를 사용하는 맵병기 유닛의 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 범위가 은근히 이상하지만 변종형은 범위가 2 이상인 경우가 많고, 아군이 중간에 몰려있으면 피하기도 쉽다. 가끔 몇 칸 앞부터 중앙의 홈이 메워지는 경우도 있다.
윙 건담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건담 DX의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아크엔젤의 로엔그린등이 대표적. 또한 임팩트에서의 펠제인 리히카이트의 맵병기는 괴이하게도 2칸째에서부터 발사된다(…)
이계열 사상 최강의 공격은 역시 이데온의 이데온 소드일것이다.
5.1.2. 변종 직선형 2
[image]
일정한 사거리 안에서 특정 지점을 찍으면 자기 자리부터 그 위치까지 직선 혹은 사선으로 공격하는 형태. 그란벨의 메기드 프레임이나 4차의 덴드로비움의 폭도색이 이 형태를 하고 있었다.
5.1.3. 이동형
[image]
변종 직선형 2와 유사하지만 덤으로 이동까지 하는 형태. 슈퍼로봇대전 F와 알파에 등장했던 마징카이저의 다이너마이트 태클, 2차G, 신슈퍼의 V2건담의 빛의 날개가 대표적.
5.2. 확산형
[image]
사용 유닛의 전방으로 발사되지만 범위가 1에서부터 점차 확산되어 부채꼴을 그리는 형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형태. 과거부터 최강 맵병기는 확산형이 많다.
ZZ건담이 대표적이며, 프리덤 건담 및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하이맷/드래군 풀버스트[6] 와 악몽의 이데온건도 확산형이다. 거기다 3차 알파의 이데온 건은 확산 사정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맵 끝에서 이걸 발동시킨다면 맵 거의 전체가 범위에 들어온다.
5.2.1. 확산뒤 수렴형
[image]
기본적인 개념은 확산형과 비슷한 형태로 방향지정이지만 일정 범위만큼 확산된 다음에는 그 분포가 1로 수렴하는 형태. 즉, 시작은 확산형이었으나 끝은 직선형으로 가는 모양새를 띈다.
대표적으로 유파 동방불패의 초급패왕전영탄이 있다. 좀더 넓게 본다면 윙건담의 톨기스3의 메가캐논도 이 범주로 취급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시리즈에서는 ZZ건담의 하이메가캐논도 여기에 들어간다.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드라이버류 맵병기와 골디온 크래셔도 이에 속하며, 신기루의 경우 범위 때문에 착탄형같지만 방향지정식이므로 사실은 확산뒤 수렴형에 가까운 형태. 4칸째부터가 범위인 골디언 크래셔라 생각하면 된다. 착탄점으로 계산할경우 직선 7칸째가 기점이니 참고.
슈퍼로봇대전 V에 참전한 야마토의 한정적인 상황에만 쓸수있는 파동포도 이런식이지만 수렴된 이후에는 사거리가 무한으로 표현된다.
신경쓰는 사람은 적지만 브라이트 함장의 전함들도 이런 형식의 맵병기를 가지는 시리즈가 꽤 있다. 각성이나 2회이동이 안 돼서 본격적으로 써먹기는 힘들지만, 히트&어웨이 정도만 달아놔도 자금벌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5.2.2. 원거리형
[image][image]
방향지정형이지만, 바로 정면의 적을 일소하는 게 아니라 조금 떨어진 지점을 공격한다. 따라서 기체 바로 앞 몇 칸의 공격범위가 없다. (트란잠라이저 소드 등,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맵병기의 경우 1칸 정도는 주기도 한다) 특정 방향을 보고 강한 공격이나 융단폭격을 끼얹는 형태의 맵병기인지라 착탄형 비스무리해 보이지만 세세하게 폭격지점을 지정하는 건 불가능. 범위 계산하기가 좀 귀찮은 대신 넓이나 위력이 나름 괜찮다. 계산하고 노리고 써야 쓸만하지, 무뇌하게 막 쓸 수 없다는 점에서 2010년대 후반 들어 많이 보이는 맵병기. 물론 연속행동이라거나 ExC 시스템 같은 것도 같이 나와서 자리잡기는 훨씬 쉽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대표적으로 GBA 시리즈의 초급패왕전영탄이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X의 신기루가 있으며, 슈퍼로봇대전 V의 맵병기 대부분[7] 이 이렇게 생겼다.
5.3. 자기중심형(방사형)
[image]
사용 유닛을 중심으로 마름모꼴로 퍼지는 형태의 맵병기. 사용 유닛을 적들 한가운데 떡밥으로 던져놓고, 한턴을 버티면 떡밥에 몰려든 적군을 싹쓸이 하는 로또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이상적인 형태이다. 확산형과 함께 최강을 자랑하는 양대 산맥. 다만 이동력이 후지면 앞으로 나가는 게 일이고, 스펙이 후지면 버티는 게 일이고, 공격력이 초월적이지 않으면 양념하는 게 일이며, 아군을 피신시키는 것도 일이라 전략 자체가 이 맵병기를 사용하는 기체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오라이머의 명왕공격, 사이바스터의 사이플래시, 윙 건담 제로의 롤링 버스터 라이플, 그랑존의 그라비트론 캐논, 바란 슈나일의 빅뱅 웨이브, 덴도의 섬광뇌인격, 파뷰라리스의 스테루라플위어, Big-O의 플라즈마 기믹, 니르밧슈의 세븐스웰이 대표적. GBA/DS 시리즈의 드라군 맵병기도 자기중심형이다.
5.4. 착탄형
[image]
일정한 사거리 안에서 착탄지점을 지정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마름모꼴로 맵병기가 발사되는 형태. 굳이 닥돌할 필요 없이 좌표 찍은 곳에 슉 날려 줄 수 있으므로, 적진 한가운데 쳐들어가서 1턴을 버틸 수 있어야 하는 자기중심형이나 넓이나 각도가 아쉬울 때가 가끔 있는 방향지정형과는 달리 사용편의도 최상급의 맵병기. 하지만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인지 착탄범위가 좋지 못해 많은 적을 노리긴 어려운 무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사용편의도가 좋다고 해도 맵병기를 '''맞출''' 각이 잘 나온다는 거지, 이거 위력도 최하위권이어서 일일히 양념을 쳐 줘야 제대로 수금원 활동을 할 수 있다. 결국 귀찮은 건 그거나 이거나 마찬가지. 돈을 위해 참자(...)
다만, 아토믹 바주카, 핵 미사일(R/D의 라 카이람), 테카맨 이벨,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 등등 최종병기급 미사일이나 폭탄을 쓰는 경우엔 범위나 파워라는 약점을 해결한 정신나간 무기가 돼 게임의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대신 이런 경우는 추가 시기가 매우 늦는 경우가 많다.
VF-1 발키리 시리즈와 건버스터, GP-03 덴드로비움의 마이크로 미사일 등이 대표적인 예. 역시 착탄형이다. 판넬 맵병기가 이쪽 계열이다.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슈퍼 드래군도 착탄형.
5.5. 보스형
[image]
주로 보스급 적들이 사용하는 형태. 괴상망측한 패턴을 그리는 자기중심형인 경우가 많으며, 그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맵병기 사거리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 무장의 태반이 맵병기인 제 발마리 제국의 디바리움이 대표적이며, GP-03 덴드로비움이 예전에 가지고 있던 맵병기인 폭도색도 이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의 경우는 각 작품 최종보스급 기체 상당수가 이런 형태의 맵병기를 사용한다. 아군도 사용하는데 '''나비 무늬의 크고 아름다운 범위를 자랑하는 턴에이 건담.'''
[1] 게다가 자금은 슈로대 전통의 비기(?) 전멸노가다에서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2] ex 정신 나간 데미지의 이데온건, 이데온 소드, 아토믹 바주카, 이동 후 사용&피아식별이 가능한 사이플래시, 사이코 블라스터.[3] 소대 시스템의 대표적 문제점중 하나. 적들이 옹기종기 소대 짜고 모여있다가 맵병기에 다 터진다.[4] 신경쓰는 사람은 적지만, 윙키 시절에는 필드 메뉴→행동지정에서 "반격 금지"를 선택하면 맵병기도 방어 및 회피가 가능했다! 정확히는 슈퍼로봇대전 EX에서 등장한 기능.[5] '열혈'이나 '필중'같은 전투계 정신기와의 상성도 좋지만 자금과 경험치를 2배로 뻥튀기 해주는 정신기 '행운&노력'과의 상성이 그야말로 최강. 덕분에 강력한 맵병기를 가진 기체나 파일럿(특히 행운을 자체 보유한)을 수금원이라 칭하기도 한다.[6] 단 스리덤의 드래군 풀버스트는 작품에 따라 착탄형으로 등장하기도 한다.[7] 마징가 ZERO의 브레스트 파이어, 마징가 Z의 빅뱅 펀치, 빌키스의 디스코드 페이저, 초호기의 충격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