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더(Steins;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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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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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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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ウンダー
어드벤처 게임 《Steins;Gate》에 등장하는 집단.
SERN 휘하에 소속된 용병집단으로, Z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SERN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보통 이러한 집단들이 그렇듯이 어떤 더러운 짓이라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행한다.
라운더 모집은 기밀성이고 뭐고 없는 단체 메일로 행해지며, SERN은 여기에 지원한 자를 라운더로 받아들여 세계 전역에서 IBN 5100을 탐색하는 임무를 맡긴다. 라운더 간에는 서로 본명으로 부르지 않고 코드네임으로 부르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이용한 극중의 반전요소가 있다.
미래 가제트 연구소에서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말단 요원인 M4에 의해 들통난 뒤[2], 그것이 완성된 8/13 저녁 7시에 라운더가 전화 레인지(임시)의 주요 스탭인 오카베, 크리스, 다루를 납치하기 위해 연구소를 급습하게 된다. 이에 의해 마유리가 첫(…)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오카베의 고생길이 열린다.
아키하바라의 교통 수단을 모조리 마비시키거나, 오카베가 어디로 도망치든 금방 찾아낼 정도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수틀리면 아키하바라 역을 폭파시키기도 한다(...).
라운더는 기본적으로는 쓰고 버리는 일회용 장기말 같은 존재이며, 목표 달성은 죽음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하지만 라운더 내에서도 차이가 있어서 말단 중의 말단은 그런 건 전혀 모르는 듯 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FB 같은 경우는 보통 죽는 정도까진 아니다.
α세계선에서 2036년의 라운더는 타임머신을 써서 불리한 전황을 여유롭게 역전시키는 부대가 된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에 첫등장. 원작의 마초 근육남들과 심히 대비되는 빈약한 체형과 후줄근함, 누군가가 연상되는 가면과 패션 때문에 원작을 플레이했던 시청자들과 원작 팬에게 큰 웃음을 줬다(…). 다만 단체 메일로 무작위로 뽑는다는 것과 서로의 정체를 숨긴다는 설정을 감안해본다면 TVA가 오히려 설정을 더 잘 살린 것이다.
본편의 상당 부분이 α 세계선을 다루고 있기에 간과되곤 하지만, β 세계선에서도 SERN은 타임머신 기술 개발을 위해 암약하는 집단이며, 라운더 역시 β 세계선에서도 암약하고 있다. 0에서 밝혀진 정보를 생각해보면 β 세계선의 연장인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서도 일단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본편 진엔딩에서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진입한 오카베가 α 세계선의 PTSD로 인해 α 세계선의 라운더 멤버들을 아직도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은 오카베가 타임머신의 원천 정보를 제거해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이 차단된 세계선이기에 허탕만 치고있을 뿐이지, 제로의 묘사를 보면 해당 세계선에서도 라운더들은 암약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후속작인 Steins;Gate 0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0의 시점에서는 SERN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상황이라 라운더들 역시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 암약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0의 시점은 나카바치 논문을 입수한 러시아가 이미 타임머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게다가 미국이나 러시아 등의 강대국의 정보 조직도 본격적으로 타임머신 정보 입수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흑막으로써의 SERN의 지위는 무너진지 오래이다. 때문에 경쟁자가 없던 전작과는 달리 동업자들에게 치이는 동네북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본편에서는 마키세 크리스의 타임머신 논문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과 하드디스크를 회수하기 위해 아키하바라에 투입되었다가 마찬가지로 노트북/하드디스크의 데이터 회수 혹은 파기[3]를 위해 투입된 러시아 특수부대에게 발려서 부대원 다수가 사살당하고 도주하는 추태를 보인다.
※ 인물의 정체에 관련된 스포일러 주의!
원작
[image]
애니판...아인?
[1]
1. 개요
ラウンダー
어드벤처 게임 《Steins;Gate》에 등장하는 집단.
SERN 휘하에 소속된 용병집단으로, Z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SERN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보통 이러한 집단들이 그렇듯이 어떤 더러운 짓이라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행한다.
라운더 모집은 기밀성이고 뭐고 없는 단체 메일로 행해지며, SERN은 여기에 지원한 자를 라운더로 받아들여 세계 전역에서 IBN 5100을 탐색하는 임무를 맡긴다. 라운더 간에는 서로 본명으로 부르지 않고 코드네임으로 부르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이용한 극중의 반전요소가 있다.
미래 가제트 연구소에서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말단 요원인 M4에 의해 들통난 뒤[2], 그것이 완성된 8/13 저녁 7시에 라운더가 전화 레인지(임시)의 주요 스탭인 오카베, 크리스, 다루를 납치하기 위해 연구소를 급습하게 된다. 이에 의해 마유리가 첫(…)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오카베의 고생길이 열린다.
아키하바라의 교통 수단을 모조리 마비시키거나, 오카베가 어디로 도망치든 금방 찾아낼 정도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수틀리면 아키하바라 역을 폭파시키기도 한다(...).
라운더는 기본적으로는 쓰고 버리는 일회용 장기말 같은 존재이며, 목표 달성은 죽음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하지만 라운더 내에서도 차이가 있어서 말단 중의 말단은 그런 건 전혀 모르는 듯 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FB 같은 경우는 보통 죽는 정도까진 아니다.
α세계선에서 2036년의 라운더는 타임머신을 써서 불리한 전황을 여유롭게 역전시키는 부대가 된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에 첫등장. 원작의 마초 근육남들과 심히 대비되는 빈약한 체형과 후줄근함, 누군가가 연상되는 가면과 패션 때문에 원작을 플레이했던 시청자들과 원작 팬에게 큰 웃음을 줬다(…). 다만 단체 메일로 무작위로 뽑는다는 것과 서로의 정체를 숨긴다는 설정을 감안해본다면 TVA가 오히려 설정을 더 잘 살린 것이다.
본편의 상당 부분이 α 세계선을 다루고 있기에 간과되곤 하지만, β 세계선에서도 SERN은 타임머신 기술 개발을 위해 암약하는 집단이며, 라운더 역시 β 세계선에서도 암약하고 있다. 0에서 밝혀진 정보를 생각해보면 β 세계선의 연장인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서도 일단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본편 진엔딩에서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진입한 오카베가 α 세계선의 PTSD로 인해 α 세계선의 라운더 멤버들을 아직도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은 오카베가 타임머신의 원천 정보를 제거해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이 차단된 세계선이기에 허탕만 치고있을 뿐이지, 제로의 묘사를 보면 해당 세계선에서도 라운더들은 암약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후속작인 Steins;Gate 0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0의 시점에서는 SERN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상황이라 라운더들 역시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 암약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0의 시점은 나카바치 논문을 입수한 러시아가 이미 타임머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게다가 미국이나 러시아 등의 강대국의 정보 조직도 본격적으로 타임머신 정보 입수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흑막으로써의 SERN의 지위는 무너진지 오래이다. 때문에 경쟁자가 없던 전작과는 달리 동업자들에게 치이는 동네북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본편에서는 마키세 크리스의 타임머신 논문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과 하드디스크를 회수하기 위해 아키하바라에 투입되었다가 마찬가지로 노트북/하드디스크의 데이터 회수 혹은 파기[3]를 위해 투입된 러시아 특수부대에게 발려서 부대원 다수가 사살당하고 도주하는 추태를 보인다.
2. 소속된 인물
※ 인물의 정체에 관련된 스포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