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라 하트스트링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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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포니.
다른 보조출연포니와같이 지나가는 시민정도
2. 프로필
3. 상세
리라(Lyra. 영어로 Lyre)가 큐티마크인 옥색 유니콘 포니. 수많은 엑스트라 클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캔틀롯과 포니빌에서 동시에 출연하기도 했다. 시즌 1 에피소드 1 처음에 지나가는 트와일라잇에게 인사를 건내지만 무시당하는 역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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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드롭스와 함께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어 팬들 사이에서 레즈비언 부부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다만 레이아웃 아티스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스위티 드롭스와 라이라가 같이 있는 이유는 미적 측면 때문이라고 한다. 군중을 묘사할 때 캐릭터 간에 색상에 차이가 나는 동시에 본편의 흐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시선을 끌어서도 안되는데 스위티 드롭스와 라이라를 함께 세워두면 여기에 잘 들어맞는다고. [3]
4.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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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요상한 자세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 잡혔다. 벤치에 등을 대고 기대어 있는데, 아무리 봐도 포니다운 자세는 아니다(…)[4].
시즌 2 에피소드 25에서는 케이던스의 신부 들러리 가운데 하나로 출연하고 짧은 대사를 받았다. 그리고 정신을 조종당한다.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태평하게 음료수나 빨면서 트릭시와 트와일라잇의 대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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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에피소드 14에서 '노트워시'란 이름의 남자 포니와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된 덕인지 이 둘의 커플링도 증가하고 있다.
시즌 4 에피소드 20에서 수영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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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Forever' #7에서는 날개가 붙어 알리콘이 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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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특집인 시즌 5 에피소드 9에서는 사람처럼 앉는 것에 한술 더 떠서 다리 꼬고 팔짱까지 낀 채로 앉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봉봉의 오트를 몰래 요리해 먹었다는 말은 아무래도 오마주가 거의 확실하다...
시즌 5 12화에서 트와일라잇의 옛 친구로 밝혀졌다. 시즌 5에 들어와서 배경포니에서 공주의 친구로 신분 급상승했다.
시즌 5 13화 13분 40초와 17분 25초 즈음 출연했다. 캣독처럼 봉봉과 한 몸으로 이어졌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5 17화 12분 45초쯤에 봉봉이랑 같이 자매 경연 대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16분 55초에는 달리기 경주를 관람하고 있는데, 한 화면에 두명의 라이라가 나왔다.[5] 18분 2초에 레인보우 대쉬와 스쿠틀루를 헹가래하면서 뛰어간다.
시즌 5 19화 7분 15초부터 19초까지 봉봉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즌 5 22화 3분 30초에 봉봉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4초정도 등장했다.
시즌 5 24화 1분 20초에 애플잭이 카운테스 콜로라투라가 누구냐고 묻자 봉봉과 함께 엄청 놀란표정을 짓는다. 5분 10초에는 카운테스 콜로라투라가 오자 놀라워 하는 표정으로 12초 정도 등장했다. 5분 56초에서 카운테스 콜로라투라에게 발굽키스를 받는다. 8분 9초에선 공연 무대 옆에서 봉봉과 대화한다. 9분 25초에선 봉봉과 같이 리허설을 본 뒤 환호한다. 10분 8초에선 봉봉이 아닌 다른포니들과 대화한다. 19분 16초와 20분 6초에선 라라의 공연을 본다.
시즌 6 4화 4분 11초에 등장. 4분 15초에 포니빌 시장에게 스크롤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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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 10화 하츠 앤 훕스 데이 때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포옹까지 하며 레즈비언 커플임을 대놓고 암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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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 23화 봉봉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배경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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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작중 내내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둘은 최종화에서 결혼까지 한 모습으로 신문기사로 등장한다. 그리고 함께 중년을 보내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마무리
5. 장난감 및 기타 공식 상품
해즈브로 사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 미니어쳐 장난감에서는 하트스트링즈(Heartstrings)라 이름이 붙었는데, 이 디자인은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색을 바꾼 정도라 팬들 사이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라이라의 본명이 라이라 하트스트링즈(Lyra Heartstrings)라고 정리되는 수준에서 그쳤다. 이후 다시 발매된 피규어에서 이름이 정식으로 라이라 하트스트링즈(Lyra Heartstrings)라 붙게 되었다.
6. 2차 창작
캔틀롯과 포니빌에 모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캔틀롯 출신으로 포니빌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엑스트라 클론들은 어느 마을에나 비슷하게 존재한다.
팬 픽션에서는 기본적으로 리라를 연주하는 음악가로 묘사되고,[6] 여기에 작가의 취향에 따라 스위티 드롭스, 인간 크로스오버 등 위에서 설명된 요소가 따라붙는다. 라이라를 아무런 추가 요소 없이 다룬 팬픽은 또 옥타비아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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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진 않지만 라이라를 해마처럼 그리는 'Seapony Lyra'라는 밈이 있다.
6.1. 인간 매니아
위 영상은 ''모자를 쓴 라마'' 라는 유튜브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원본 영상이 있는 곳.http://blog.naver.com/vmfkrlffltm/220961298592
위에서 나온 요상한 자세 때문에 인간과 얽히게 된다.[7] 예를 들어 팬 아트를 그릴 때, 인간에 대해 굉장한 환상을 갖고 있다거나, 다른 포니와 다르게 혼자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내용으로 자주 그려진다. 물론 이퀘스트리아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므로 라이라는 상상의 동물 인간에 과도하게 심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팬픽에서 스위티 드롭스는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 라이라를 골치아파하면서도 감싸는 역할이 된다.
시즌 3 "Too Many Pinkie Pies"에서 복제 핑키 파이가 발굽을 풍선마냥 불더니 손가락이 튀어나오는(?!) 엽기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미국 첫 방송에서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곧바로 라이라가 부러워하는 팬아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의인화된 평행세계가 나오는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가 공개되면서 인간 매니아 설정을 다른 방향으로 꼬아 놓는 패러디가 늘어났다.
장난감과 영화 소식이 들려오자 브로니들은 '라이라가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며 (…) '내용은 몰라도 영화에서 인간이 된 라이라만큼은 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있었지만 정작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에 라이라는 등장하지 않았다. IDW 코믹스 'Annual 2013' 특집에서 뒷배경이라도 등장하나 싶었는데 그런거 없다…
라이라와 EqG 자체를 소재로 팬들의 2차 창작이 쏟아져 나왔는데 '자기 빼고 몽땅 이퀘걸화'라던가 '아까워라 나만 몰랐네', 또 '인간 된 게 싫으면 나랑 바꾸자', 얘 혼자서 말상, '겨우 거울 앞에 갔더니 참변을 당한다' (잔혹 주의) 등등 고통받는다(…). 물론 행복하게 인간화되거나 인간과 만나는 작품도 많다. 포니 라이라와 EqG버전 라이라가 함께 있는 그림의 티셔츠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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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Rainbow Rocks에서 의인화된 모습이 나온다! 평행 세계의 라이라는 FIM TV 프로와 마찬가지로 스위티 드롭스와 짝이 되어 다니고, 함께 밴드 배틀에 출전했다.
6.2. 봉제인형 사건
Know Your Meme 항목 참조
영국의 어느 팬(Tumblr 1, 2)이 봉제 인형을 만들어 인터넷에 팔고 있다. 눈과 큐맠을 미리 박은 원단(?)을 구입해서 직접 작업을 한 것 까지는 일단 다른 인형과 다를 게 없으나, 이게 엄청 깨는 게, '''뒷부분에 구멍이 있다'''(…) (주의) 갤러리 무슨 의도로 구멍을 뚫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파가 세서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극하였다.#,# 이 사태에 대해 키트를 판매한 사람이 밝힌 입장. 여담으로, 앞서 구멍 없는 인형을 판 적 있다.
6.3. 기타
스쿠틀루를 괴롭힌 한 팬픽 작가가 라이라를 건드려 총 43만 단어 분량으로 라이라를 고문했다. 제목은 Background Pony. 검은 후드티를 입고 있는 라이라는 전부 이 소설에서 비롯된 것.
[1] 시즌 1 첫 에피소드에 캔틀롯에서 트와일라잇에게 인사를 건낸 걸로 보아 출신지는 캔들롯으로 예상하고 있다[2] 사족 붙이기 좋아하는 이탈리아어 녹음에서는 인삿말을 꺼내기도 한다.[3] 여기서 Nayuki가 2011년 4월 9일 9시 35분에 남긴 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4] 당시 상황을 적자면 레인보우 대쉬가 공튀기기 기록 깬다니까 핑키 파이가 파티를 열어야겠다며 주위에 포니가 얼마나 있는지 세고 있었는데, 라이라가 인간처럼 등을 기대고 앉아있다가 화면에 자기가 잡히니까 당황한 표정을 지은 것.[5] 봉봉과 그외 배경포니도 2명이 한번에 나왔다.[6] 원래 현악기를 포니가 발굽으로 어떻게 연주하냐는 의문이 제기되어 크로스오버 음모론의 소재로 쓰였지만, 페가수스 포니가 날개를 손가락처럼 쓸 수 있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포니가 현악기를 연주하는 데 대한 의문은 거의 풀렸다. 거기다 라이라는 유니콘이라서 염력으로 리라를 연주한다 해도 말이 된다.[7] 참고로 저 자세는 시즌5 에피소드 9에서 더욱 더 기묘해졌다(...)